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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식증 금쪽이 엄마

조회수 : 18,556
작성일 : 2023-01-07 19:28:37
보다가 답답한게
왜 아이의 눈치를 보며 끌려가죠?
아이가 동생 유치원서 밥 다먹은건지 확인하는 부분도 아이가 다먹었냐 잘먹었냐 따지니 그걸 단호히 대응 못하고 아이 눈치보며 유치원에 다시 전화해서 물어보고..
전반적으로 아이랑 대화할때도 그렇더군요
목소리 이상하게 끌면서 눈치보는 말투.
엄마답지 않고
너무 이상해요
제가 딱 봐도 동생 음식먹이는걸로 괴롭히는거 딱 보이던데..
그것도 모른체 방치하고..
IP : 118.32.xxx.104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7 7:3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이가 워낙 강성인 것도 있을 것 같아요ㅜ 저런 아이한테 매일 시달린다는건데ㅜ 엄마도 너무 지칠 것 같아요. 대충 맞춰주면서 극단으로 안가려고 하는 것 같음. 아이가 정말 너무너무 쉽지 않은 케이스같아요.

  • 2. ..
    '23.1.7 7:31 PM (223.38.xxx.170)

    아이가 심정지 올 수 있는 상황이에요.
    엄마는 지금 뭘 해서라도 아이를 살리고 싶을 거에요.
    엄마 비난하지 맙시다…

  • 3. 거식증
    '23.1.7 7:33 PM (184.146.xxx.121)

    거식증이 온건 11월쯤인데
    그전부터 너무 허용식으로 아이가 통제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것 같아요.
    의학적으로 위험한데 어떻게 아이에게 먹을래 말래 선택하게 하는지 ㅜㅜ

  • 4.
    '23.1.7 7:39 PM (118.32.xxx.104)

    그 나이대 아이를 대하는 태도가 아닌거같아요
    전 엄마가 아이앞에서 오히려 피해자코스프레하는 느낌도 받았어요
    너가 나를 괴롭히고 나는 피해자인데도 불구하고 너를 위해 네 눈치본다는 식의 태도

  • 5. 오…
    '23.1.7 7:40 PM (184.146.xxx.121)

    그말도 일리가 있네요.
    엄마인 자신의 책임보다는 아이에게 책임지게 하는거..

  • 6. 예민하고
    '23.1.7 7:43 PM (110.70.xxx.223)

    힘든 아이 안키워본 사람은 절대 이해못해요
    저희 애가 adhd인데 왜 아이를 그리 키우냐고 하데요
    전두엽쪽 문제인데 엄마가 그리 키워서 그렇다고
    본인 애는 자기가 잘키워 얌전하데요.
    본인이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이해 안되는게 있어요
    막연하게 생각 하는것과 현실은 너무나 달라요

  • 7. 일반적인
    '23.1.7 7:47 PM (211.206.xxx.191)

    상황이 아니잖아요.
    그러니 엄마도 직장 그만두고 아이 옆에 붙어 있는 거죠.
    예민해서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기빨리게 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그리고 상황이 비상이고
    억지로 먹일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오샘이 그러잖아요.
    그래서 결국 입원시킨 거고.
    입원해서도 음식 먹기를 거부해서 수액으로 하기로 했잖아요.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예요.

  • 8.
    '23.1.7 7:50 PM (118.32.xxx.104)

    그러니까 과거부터 그런태도였을거 같단거죠
    점점 아이의 허용치를 넓혀준거 같아요

  • 9. 원글님이나
    '23.1.7 7:52 PM (110.70.xxx.229)

    완벽하게 아이 키워요. 다른 사람도 서울대 아이 못보낸거
    어릴때 니가 교육 잘못시켜 그렇다 합니다.

  • 10. ..
    '23.1.7 7:54 PM (223.38.xxx.10) - 삭제된댓글

    허용적이라고 모든 아이가 그렇지 않습니다.
    힘든 아이 안키워 뷰며

  • 11. 내아이가
    '23.1.7 7:59 PM (39.7.xxx.130)

    무털하게 큰건 내가 아이 잘키워 그런거 아닙니다. 아이 성향이 그런 아인거고 반대로 예민하고 부모가 통제 안되는 아이도 부모가 잘못 키워 그런게 아니라 아이 기질이 그런겁니다.

  • 12. 기질이
    '23.1.7 8:02 PM (223.38.xxx.21)

    이상하게 태어나면 오은영도 힘들어요.

  • 13. 원글님
    '23.1.7 8:03 PM (211.206.xxx.191)

    아이마다 다르다구요.
    그 집도 큰 아이 작은 아이 똑같은 부모 밑에 자라도
    다르잖아요.

  • 14.
    '23.1.7 8:13 PM (125.191.xxx.200)

    기질적으로 다른 성향있어요.
    첫아이니 엄미로사 부족한 부분도 있었겟죠 그런데
    그 때 나온 금쪽이경우는 조금더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양육해야 할것 같더라고요.. 쓰는 언어나 내용들이 정말 보통 열살 또래 같지 않던데요…

  • 15. ..
    '23.1.7 8:14 PM (118.35.xxx.17)

    아이 생사가 달린 일이라 엄마가 단호하게 힘든가보죠

  • 16. 지혜월
    '23.1.7 8:17 PM (219.255.xxx.26)

    겪어보지 않고서는 아무도 몰라요 특히 자식일은요
    저도 자식땜에 속깨나 썩고 많이 힘들어서나 알았지요
    입찬소리 하면 안된다는 것을..
    힘든 기질의 자식을 만나면 왜 그리 키우냐는 말도 많이 듣습니다

  • 17. 그냥
    '23.1.7 8:20 PM (1.241.xxx.216)

    보기만해도 쉬운 아이가 아니에요
    부모가 조절하기 어렵고 한 입 먹이는데에만
    매달릴수 밖에 없게끔 타협 자체가 안되보여요
    기질이 너무 쎄서 평범한 부모는 힘들겠어요ㅜ

  • 18. 기질
    '23.1.7 8:28 PM (218.39.xxx.50)

    기질이 예민 까탈로 태어나면 엄마가 힘들어요.
    거식증은 정신적인거라하니 더더욱요.
    정신적인걸 부모탓 하는건 옳지 않아요.

  • 19. 저는
    '23.1.7 8:39 PM (114.222.xxx.191) - 삭제된댓글

    좀 다르게 봤어요,
    아이 기질이예민한건 맞는데,
    왜 그렇게 되었는지 저는 유추가 되던데,
    박사님이 아이가 편하냐고 묻잖아요,
    그런데 그 예민한 아이가 만약 혼자였다면 그랬을까요?
    그부분은 언급하기 조심스러워 안한거지만
    화면상으론 그런 금쪽이만 이상하게 된게 좀 안타까워요,

  • 20. 저는
    '23.1.7 8:48 PM (122.96.xxx.60) - 삭제된댓글

    좀 다르게 봤어요,
    아이 기질이예민한건 맞는데,
    왜 그렇게 되었는지 저는 유추가 되던데,
    박사님이 아이가 편하냐고 묻잖아요,
    그런데 그 예민한 아이가 만약 혼자였다면 그랬을까요?
    동생이 태어난건 어쩔수 없지만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죠,
    그부분은 언급하기 조심스러워 안한거지만
    화면상으론 그런 금쪽이만 이상하게 된게 좀 ,

  • 21. 저는님
    '23.1.7 9:02 PM (211.206.xxx.191)

    오샘이 애착형성이 잘 안 된것 같다고 지적했어요.
    그렇다고 동생 먹는 거에 그렇게 집착하고 거식하기 까지
    자세한 상황은 안나왔지만요,
    그리고 금쪽이가 보이스랑 대화할 때 엄마,아빠 셋이만
    살고 싶다고 이야기 했고요.

  • 22. 에고
    '23.1.7 9:07 PM (122.42.xxx.81)

    입찬소리하지맙시다 단편적인 편집40분도 안된거보고

  • 23. ㅡㅡㅡ
    '23.1.7 9:22 PM (211.215.xxx.235)

    원글같은 사람보면 정말 단순하다는 생각이,..
    저런 애들은 극단적인 행동까지 할수 있어요. 엄마의 저런 태도도 의사나 전문가들에게 많이 물어보고 노력했다잖아요. 순하고 착한 엄마 비난하지 맙시다. 아이가 기질적으로 보통이 아니예요.정말. 내아이 수월하게 큰다고 다른 부모 비난하고 우습게 보는 사람들 무식해보여요

  • 24. 징글징글
    '23.1.7 11:01 PM (211.212.xxx.141)

    별 지적할 점도 없는 엄마던데 물어뜯을 지점을 찾으면 나라면 잘키울거다 호언장담하는 님같은 사람은 엄마가 어찌 키워서 그리 된 걸까요?

  • 25. ...
    '23.1.7 11:05 PM (84.151.xxx.30)

    댓글님들이 맞어요..
    단순히 생각을 해봐요. 보통 100일이면 통잠자는데, 6시간은 자는데, 금쪽이는 6세에 그정도였다잖아요.
    저도 예민한 우리 애, 30개월에 통잠 자기 시작했는데, 아무도 이해 못하더만요..울려봐라 수면 교육이 어쩌고..
    하아.. 안 해본 줄 아나..
    진짜 뭐라 하는 사람들한테는 소리 지르고 싶었어요.. 니가 30개월 못자보라고.

  • 26. 예민한
    '23.1.8 12:05 AM (211.49.xxx.110)

    예민한 아이 키워본 분들만 알죠..
    저희 아이도 한때 거식증, 함묵증 진짜 금쪽이에 나온 증상들 다 겪었고 현재 진행형이에요.. 완결은 있을까 싶은 암울한 상태인데요.
    절 가장 힘들게 하는건 아이도 도움안되는 남편도 아니라..
    니가 그렇게 키웠다 라는 주위시선과 정말 날 위한 말이 맞나 싶은 조언들이에요..
    물론 제 육아태도나 방식이 아이를 악화시켰거나 그때그때 트리거가 됬겠죠..
    전 금쪽이 보지는 않았지만..
    댓글들 보니.. 태어난 순간부터 먹는거 자는거 싸는거 입는거 그 하나도 일반적인 경우가 없었고, 지금도 일반적인 아이들과 받아들이는게 달라요.
    몸의 가벼운 터치도, 달콤한 행복도 모두 불안과 불행으로 생각하는데 어느 부모가 정상적인 생활과 육아가 될까요..
    제발 이런 상황에서 모든걸 부모탓으로만 돌리진 말아주세요..

  • 27. ...
    '23.1.8 1:50 PM (118.218.xxx.83)

    아이 기질 문제도 있겠지만
    문제아이 부모 보면 보통
    너무 강압적이거나
    너무 부모로서 권위가 하나도 없거나
    둘 중 하나가 많은거 같아요
    이지현씨가 변하니 아들도 변했잖아요

    그리고 임신 중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아이한테 영향이 간다는
    연구결과도 있더라구요

  • 28. ..
    '23.1.8 1:55 PM (123.213.xxx.157)

    엄마가 지칠대로 지쳤더라구요.
    애 하는행동이 진짜 사람 피말리던데요.
    저도 장녀였고 동생에게 질투 느껴봤지만 한번도 동생이 사라져버렸음 좋겠단 생각은 안했고 보통 아이들도 다 그래요.
    유독 키우기 힘든아이가 있어요.
    인내심 없는 엄마였다면 저런애는 더 역효과날걸요.
    저 아이는 타고난 성격이 저러니 본인도 앞으로 세상살기 피곤할거에요..

  • 29. 이번에도
    '23.1.8 2:06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엄마가 초등교사

    채널돌리다가 잠사 보는정도인데도
    그프로엔 여교사가 유독 많은듯싶어 교사에 대한 신뢰가 점점.

    자기자식 하나 컨드롤못하는 실력으로 남의자식들을 ..

  • 30. 이번에도
    '23.1.8 2:09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엄마가 초등교사

    채널돌리다가 잠시 보는정도인데도
    그프로엔 여교사가 유독 많은듯싶어 교사에 대한 신뢰가 점점.

    자기자식 하나 컨트롤못하는 실력으로 남의자식들을 ..

  • 31. 아이가
    '23.1.8 2:12 P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겉으로 멀쩡하면 다른 사람들은 잘 몰라요.

    겪어보면 서서히 드러나지만 잠깐 보고는 모릅니다.

    신체장애도 아니고 자폐 같은 정신장애(?)도 아니고

    성격장애... 평생 가족과 주변인들을 괴롭힙니다.

    가장 힘든 서람은 그 애를 낳은 엄마입니다.

    임신 중에도 스트레스 받으면 아이한테 영향 간다고요?

    대부분 그 스트레스는 시어머니와 남편이 줄 텐데..

    아이한테 문제가 있으면 쉽게 엄마 탓으로 돌리죠.

    문제아 뒤엔 문제 부모가 있다구요?

    그런 자식 때문에 가장 고통 받는 사람이 부모예요.

    물론 쥴리나 장모 같은 가족 범죄집단은 예외입니다

  • 32. 111
    '23.1.8 2:16 PM (106.101.xxx.107)

    진짜 방치면 이런데 안나왔을텐데요
    같은 방송을 본건데 참 해석은 다르군요
    본인이 직업이 있음에도 아이와 해결해보고자 용기낸거라 봤어요
    너무 힘든 아이 키우는 부모에게 비난까지 보태기는 싫으네요

  • 33. ㅇㅇ
    '23.1.8 2:55 PM (118.221.xxx.146) - 삭제된댓글

    저같았으면 저렇게 다 안맞춰줘요

  • 34. 입찬소리 맙시다
    '23.1.8 3:16 PM (183.99.xxx.196)

    전 보면서 와 저렇게 까탈스러운 애 저렇게 유하게 대하다니
    대단하다 했어요
    자기 자식 무난하다고 자기가 잘해서 그런것 처럼
    남한테 훈계질하는거 하지 맙시다
    어려운 자식 만나면 정말 쉽지 않아요
    그리고 무조건 양육태도 엄마 잘못으로 몰아가는데
    그래서 아이가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한국 엄마들
    얼마나 죄책감에 괴로워하나요? 물론 정신의학에서 대부분 엄마와의 애착으로 귀결짓는건 알겠는데 그것때문에 엄마들 너무 힘듭니다 전 그래서 오히려 그건 엄마 잘못 아니에요 해주는 전문가가 큰 위로가 되더만요

  • 35. 잘못이 없고
    '23.1.8 3:25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그 아이 기질 때문이라면
    천하의 오은영도 고칠수가 없어야 맞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엄마들이 오은영에 열광하는걸 보면
    오은영식의 가정교육이 실증된거니 엄마 잘못 맞아요

  • 36. 기질....
    '23.1.8 4:30 PM (116.41.xxx.123)

    아이의 기질도 기질이지만
    요즘 엄마들 진짜 저렇게 허용적인 태도와 의견존중.. 과한허용 육아방식 정말 많아요. 무조건 다 아이뜻대로 맞춰주고 들어주고 물어보고..
    적당히 해야죠. 그래서 오은영박사도 그랬잖아요. 엄마가 너를 살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꺼다. 그리고 한발짝 물러서서 아이의 의견을 물어보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라고 했잖아요. 애가 곧 죽을수도 있는데... 너 먹을래 말래 계속 물어보는게 이게 정상인가요??
    하물며 지금은 어쩔수 없이 강압적인 통제로는 더 해결이 안된다 하더라도.. 저도 원글님 의견처럼 초기에 아이에게 했던 너무 허용적인 육아방식이 이렇게까지 극단적인 결과에 이르렀다고 봐요저는

  • 37. 처음에
    '23.1.8 4:35 PM (116.41.xxx.123)

    아이가 밥 안먹겠다고 하루이틀 굶기 시작했을때... 계속 먹을수 있어 말아?? 물으면서 아이 의견존중하고 들어주면서 병이 악화됐겠죠.
    10살이면 아이가 아직 어린데 무슨 판단능력으로 밥은 안먹으면 살수 없다는걸 어찌아나요. 그럴땐 확실히 어른이 통제하고 꼭 먹을수 있도록 강압할땐 하고 알려주는게 부모역할 아닌가요.
    굶어죽어가는데 먹을래말래 계속 물어보다니.....허허

  • 38. ....
    '23.1.8 4:42 PM (90.114.xxx.176)

    아이에게 너무 맞춰만준 부모의 잘못이 없지 않아 있죠
    아이한테 지쳐서 약간 포기하고 맞춰주는 느낌도 없어보이지 않구요; 유치원에 계속 전화해서 물어보는 상황이 일반적인가요
    애초에 어릴때부터 엄마가 아이에게 지면 안돼는 아이에요
    엄마가 이미 아이 훨씬 밑에 있어요 금쪽이 보면 대부분
    부모가 대부분 너무 너무 허용적이고 권위라는게 전혀 안느껴져요

  • 39. 원글님진심 궁금
    '23.1.8 4:53 PM (182.221.xxx.21)

    원글님은 자제분이 몇명이고 다 엄마말 잘듣나요?절대 비꼬는거 아니고 진심 궁금해서요 저도 아이가 한명이었을때는 기준이 그냥 딱 우리아이 였는데 하나더 생기고 예민한 아이다보니 누구의 아이 엄마도 입찬소리를 못하겠어요 그리고 저희 시어머니도 저보고 원글님처럼 말해서 일일히 말을 못해 나중에는 억울하기 까지 해서요

    그래서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진짜 애가 순한가? 하나인가? 둘이라서 이렇게 다른가?
    근데 그 예민한 둘째가 대학가고 성인되더니 많이 달라지길래 진짜 총량이 있구나 싶고 제가 나이 먹을수록 점점 더 겸손해집니다 젊을때는 맘먹으면 못하는게 어딨어? 주의였거든요
    아이 통해서 겸손과 지혜를 배우니 그것또한 감사해요

  • 40. 저도
    '23.1.8 5:0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궁금해요.
    그 1시간도 안되는 영상을 보고 뭘 얼마나 아시나요?
    전문가이신가요? 전문가들도 그것만 보고 판단 안해요.
    뭘 딱보고 알겠다고.
    문제있어 해결해보겠다고 얼굴 다 공개하고 나온 사람이에요. 오죽하면 그랬겠나요. 응원만 해줘요.

  • 41. jㄱㄷㄱㄷ허
    '23.1.8 5:43 PM (58.230.xxx.177)

    허용적이고 권위가 없다고요?
    저런애 십년동안 키우면서 무슨일을 겪은줄 알고 이러시나들
    권위 ?규범? 규칙 ?
    자식 목숨보다 귀한가요?
    그냥 평범한 내자식은 축복이었구나 하고 자기자식이나 잘키우세요

  • 42. ..
    '23.1.8 5:48 PM (106.101.xxx.6)

    엄마도 단호해야하는데
    그래야 동생밥간식 말꼬리 물고 안늘어지는데 엄마가 단호가 아니라 두리뭉실이에요 니일이나 잘해라고 끊어줘야 집착을 차단하죠. 그러고 딸하고 둘이 외식을 하던 했어야죠

  • 43. .....
    '23.1.8 6:38 PM (90.114.xxx.176)

    규범 권위 규칙 이런게 있었다면 이런 위태위태한 상황까지 안왔겠죠
    저는 한 예로 자폐인 아들이 잘못을 했을때 얜 원래 이렇게 태어난애야 하고 그냥 방관하는 부모를 본적이 있어요
    이유는 훈육을 했을때 돌아오는 짜증 폭팔이 감당이 안돼서였죠
    결국 사회생활 제대로 못했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뭐가 잘못됀지 조차도 모르니까 아예 그냥 직장에서 다 매번 짤려요 자폐라도 아스퍼거) 정상인과 같은 지능이 있어서 충분히 학습으로 고쳐질수 있었던 부분이었죠 그게 전혀 안돼니까 나중에 사회에 나가면 그냥 사회 부적응자처럼 되는거죠
    그래서 잘못됀 행동을 했을때 그냥 내버려두는걸 봤어요
    일반 아이들 훈육도 마찬가지에요 애들 떼쓰기 시작하면
    핸드폰 다시 주고 먹을것 주며 달래면 참 달래기 쉬워요
    이 금쪽이 엄마는 달래고 내가 편한쪽을 선택한거에요.
    그래야 내가 덜 피곤하니까.
    정말 참된 교육 하려면 부모가 엄청난 인내와 노력이 필요해요
    대부분은 쉬운쪽을 많이 택하죠 .
    말로 안돼니 강압적으로 대하고 그냥 패던지 아니면 달래서 끝내건지 그래서 인간하나 키워내는게 참 힘든일 아니겠어요?

  • 44. ..
    '23.1.12 9:06 AM (59.31.xxx.34)

    전 오샘이 엄마한테 애를 대할 때 불편하냐고 묻는게 좀 어이없었어요.
    애가 극예민하고 부모를 지 생명을 담보로 좌지우지하는데
    어떻게 불편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런데 더 이상한건
    엄마가 애가 힘들다고 하니까 아빠가 엄마 탓하는 눈길을 주더라고요.
    폐쇄병동 간다 전화할 때도 당신이 애한테 잘 하러고 하는게
    그 아빠 생각엔 엄마가 잘하면 애한테 도움이 될거라고,
    즉 엄마의 지극정성이 아직 부족하다고 보눈거 같아요.
    그게 어니라 지금 너무 허용적이어서 문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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