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에게 넌지시 제안하니 껄껄껄

소금빵 조회수 : 3,561
작성일 : 2023-01-07 14:17:16
어제 한잔하고 온다더니 술냄새에
족발집에서 마늘까지 먹어서 냄새가
좀 심하더랍니다
구박받을꺼같아서 아들방서 잤데요
그런데 혼자. 침대쓰고 방 사용하니
너무 편하네요
진지하게 각자방 쓰자고 했더니 깔깔댑니다
지금은 장거리 운전하고 와서 아들자취방서
자고 있네요ᆢ
자는 모습 보니 얄미울때도 많지만
짠하게 ~~보이네요
IP : 112.187.xxx.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23.1.7 2:26 PM (175.223.xxx.73)

    편하고 좋을거 같긴한데 왠지 합치고 싶은 날은 어쩌나요?ㅎ

  • 2. 제가
    '23.1.7 2:42 PM (182.221.xxx.21) - 삭제된댓글

    40평대에서 각방쓰다 30평대로 이사오면서 안방에 침대 싱글침대 따로 두고 자는데도 삶의질이 진짜로 확 떨어졌어요 ㅠ

  • 3. 제가
    '23.1.7 2:44 PM (182.221.xxx.21) - 삭제된댓글

    근데 남편도 각방쓸때 좋아했었어요 첨엔 뭐라하더니 민음대로 볼륨높이고 영화보고 스포츠보고 자유로웠대요
    자기방에 들어가면 나오지도 않고 만족도 가 아주 높았어요

  • 4. ...
    '23.1.7 4:04 PM (118.37.xxx.38)

    각방 써도 괜찮아요.
    밤에 남편에게서 문자 옵니다.
    잠깐 방문해도 되나요?
    제 대답은 늘 ㅇㅋ 에요.

  • 5. 지인은
    '23.1.7 6:45 PM (110.10.xxx.245)

    남편과 각방 사용했는데
    아침에 안일어나서 가보니 이미 돌아가셨더리고.
    50대 후반이었어요.
    사인은 심장마비였다고.
    나이가 드니 오히려 각방쓰기가 어렵네요.

  • 6. ..
    '23.1.9 8:11 AM (125.186.xxx.181)

    다른 방에서 잤더니 남편이 잠에 취한 저를 손을 끌고 옆에다 데려다 놓고 자더라고요. 한 침대에서도 서로 조용히 자는 법을 터득했어요. ㅎㅎ 하도 양쪽 가에 붙어서 침대를 왕창 낮춰야 할 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510 안동 가성비 숙소 추천해주셔요~ 1 안동 18:14:16 55
1761509 장동혁 아버지가 목사라는데 12 18:08:55 402
1761508 내일.. 이케아 붐빌까요? 1 ... 18:04:01 160
1761507 뜬금없지만 마이클잭슨 배드때 댄져러스때 넘 잘생겼어요 1 ㅅㅌㄹ 17:44:01 334
1761506 신생아 돌보는일이 넘 하고싶어요 8 아웅 17:43:21 1,037
1761505 접시에 비닐을 씌워서 주는 식당 5 환경 17:42:15 849
1761504 쇼팽 콩쿠르 이효-이혁 연주합니다 응원좀 13 라이브 17:40:58 349
1761503 장례치를비용없어서 냉장고에 시신 넣어둔 아들 7 궁굼 17:36:25 1,385
1761502 영포티가 40대를 비하하려는 치밀한 목적이 있는 조어임 17 ㅇㅇ 17:36:01 912
1761501 분양권거래 여쭈어요 2 ... 17:34:08 277
1761500 연휴에 집전화 돌리는 야당분들 @@ 17:33:58 142
1761499 집에 티비 없앤지 4년인데요 2 17:29:33 745
1761498 남편의 남동생 뭐라부르세요 13 호칭 17:29:05 1,357
1761497 끌올 킥보드좀 없애주세요 동참318명 1 아프다 17:28:18 110
1761496 소소한 쇼핑하고 있어요 1 ㅡㅡ 17:21:56 687
1761495 시짜붙음 다 싫어지나봐요 8 시댁 17:20:21 860
1761494 부럽네요 저도 명절에 친정부모님과 여행가고 싶은데 4 ㅇㅇ 17:19:04 651
1761493 사돈댁은 여자 지칭? 9 17:14:42 561
1761492 정말 가을비가 오네요.. .. 17:14:10 401
1761491 추석당일인데 *마트 갔다가 사람 많아 놀라고 왔어요 10 명절 17:13:48 1,910
1761490 너 일하기 싫어서 우리집에 오기 싫어하는거지?라고 말한 시모 19 ... 17:09:04 2,318
1761489 냉부 본방사수 지금 이재명이 대통령이라서 감사한사람 30 17:08:05 1,079
1761488 우리집 식구들하고만 여행가요 15 여행 16:52:09 2,274
1761487 내일 오실 손님께서 간경화가 있으세요. 음식 질문 4 손님 16:47:52 719
1761486 40년된 궁금증인데 아시는분 계실까요? 1 궁금한거 16:42:38 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