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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둘이 이번에 자식 결혼시켰는데 달라도 너무 달라요

.. 조회수 : 10,723
작성일 : 2026-06-07 15:41:45

 

친구A

 

딸 결혼 6개월 3개월 단위로 다이어트와 보톡스와

마운자로 맞더니 살빠져 볼이 패인다고 또 필러...

한복도 엄청 여러곳 둘러보고 고름..그에 맞는 악세사리나 머리도 미리 테스트까지 해보고 사진찍어 고심에 고심..사돈은 하루 만나 같이 고르다 이 친구가 절대 쉽게 끝나지 않을거 같으니 그냥 친구가 입는 버전의 푸른색 아무거나 괜찮다고 했다 함. 친구들 전부..니가 시집가냐..놀림. 결혼전에도 청첩장 돌리며 스벅 상품권을 돌리더니, 결혼 끝나고는 또 도라지정과?를 보냄. 요즘은 다들 이런다는데....(진짜인가요?)

 

친구B

 

딸이 시집가는건데 누가 나한테 관심 있다고..그냥 핑크 한복 싼거 입고 미소짓고 앉아있음 되지 뭘 돈을 또 쓰냐 해서 집에서 팩만 가끔 한다함. 날씬하고 피부 괜찮으니 자신감 있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한데.. 원래 화려한거 싫어하는 친구라 딸 결혼이래도 전혀 긴장?걱정?남들 눈 신경 안쓰는 느낌... 친구들 전부..너도 신경 좀 써라..아무리 그래도..함. 결혼식 당일날도 변신 분위기 아니고 원래 그친구 외모에서 뽀샤시 해지기만..속눈썹도 안붙임. 결혼후에 가까운 지인에겐 밥샀고..보통관계의 분들에겐 문자로 감사인사 했다함.

 

82님들은 어떤쪽에 가까우세요?

 

 

IP : 39.7.xxx.25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7 3:45 PM (59.10.xxx.175)

    둘다 싫지만 전자는 더 싫구요
    전 후자 쪽에 가깝지만 결혼식은 내 취향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딸 면이 서는 문제기 때문에 오로지 딸 면을 봐서라도 적당한 꾸밈은 하겠어요.
    왜냐 울엄마가 내가 그리 간청해도 끝까지 헤어 메이크업 ㅡ 평생 메이크업 립스틱만 살짝 바르던분 ㅡ 본인이 하고 오시더리구요. 진짜 한번도 고집을 꺾지않았던 인생 그날까지 그러니 진짜 절망이었음.

  • 2. ㅇㅇ
    '26.6.7 3:45 PM (223.38.xxx.32)

    후자일 것 같아요.
    전자 같은 사돈 만날까봐 걱정...

  • 3. 자산
    '26.6.7 3:49 PM (58.182.xxx.59)

    자산이 안되면 그럴수도
    성격도 있겠지만,,

  • 4. ..
    '26.6.7 3:50 PM (39.7.xxx.254)

    친구A는 축가도 아버지가 했어요. 결코 잘부르는 노래가
    아닌데 과잉감정으로 울면서 아빠가 축가를 부르니 다들 안절부절

    B는 그냥 노래 잘하는 친구 세명이 듣기 편한 노래 딱 한곡 했는데 그냥 짧고 깔끔한 느낌..오히려 한곡 더 하지 싶은 아쉬움?

  • 5. ..
    '26.6.7 3:50 PM (39.7.xxx.254)

    사는 형편은 B네가 훠얼씬 좋아요

  • 6. 진짜
    '26.6.7 3:53 PM (218.154.xxx.161)

    전 아직 40대라 아직 별 생각이 없긴한데..

    결혼시키는 선배들 보면 딱 이렇게 반으로 나뉘어서 놀램.
    주로 후자는 자녀들이 딱 반반결혼해서 알아서 하는 스타일이 대부분이라 부모 입장에서도 돈을 보태거나 개입도 안하고 자녀들도 터치받는 거 싫어해서 그냥 알아서.
    그러니 혼주들도 수수하게 물 흐르듯 하더라구요.
    스트레스도 없어보이고 여유가 넘쳐보여요.

  • 7. ㅇㅇ
    '26.6.7 3:55 PM (223.38.xxx.32)

    부모 오버하는 거 보기 안 좋아요.
    ㅅ씨는
    딸은 날씬보다 약한데
    본인은 왕비처럼 풍성한 한복 입고 우아떨고 있고,

    목소리 너무 우렁차게 오버하며
    자기 과신하듯 설치는 아버지들도 보기 부담.

    저 집과 얽혀 살려면 피곤하겠다 느낌.

  • 8. ..
    '26.6.7 3:59 PM (39.7.xxx.254)

    저도 자식 결혼시킨지 좀 된 입장이고
    마르고 닳도록 남의 결혼식 다녀봤지만
    혼주 외모? 패션? 기억도 안나요.
    그냥 깔끔하게 핑크, 하늘색 한복이면 그걸로 충분하지..
    오히려 영부인느낌 화장이랑 속눈썹 보면 오바하는 거 같긴
    해요. 신랑신부 외모는 기억나지만 군계일학급 아니면
    그마저도 잘 기억도 안나요.

  • 9. 요새
    '26.6.7 4:05 PM (116.36.xxx.235)

    결혼식가면 주인공이 양가부모 ㅎㅎㅎㅎ
    좀 웃겨요

  • 10. ㅡ,
    '26.6.7 4:18 PM (220.65.xxx.99)

    A 싫어하시나봐용
    전 B 타입이긴 합니다

  • 11. ..
    '26.6.7 4:26 PM (1.235.xxx.154) - 삭제된댓글

    그어디즈음
    나혼자 신경썼고 고심했지
    무난하게 정했고
    조용한 예식, 축가는 친구들
    인사는 청첩장모임만 했고
    답례는 안했어요

  • 12. ...
    '26.6.7 4:26 PM (180.83.xxx.74)

    딸 결혼에 들떠서 그러는 사람들이 있어요
    딸과 함께 자기가 결혼 하는마냥 꾸미더라고요
    심지어 부모가 같은 장소에서 리마인드 결혼식도 하더라고요
    개인 성격 차이긴 한데 ..
    내자녀 결혼식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는 맘으로 단정하면 되지 않을까요?

  • 13. 굳이
    '26.6.7 4:29 PM (203.128.xxx.74)

    따지면 B쪽이지만 A도 나쁘지 않고 좋아보여요
    자식혼사에 신경쓰는게 뭐 어떤가요
    남의 집 혼사에도 꾸미고 가는법인데 내자식 잔치에
    준비잘 하는게 좋죠

  • 14. 아들딸
    '26.6.7 4:49 PM (175.116.xxx.138)

    결혼이 뭐라고 그렇게까지하나요
    저는 B처럼 할듯합니다
    사돈이 A스탈이면 그 자식도 그럴까 걱정됩니다
    요즘시대에 남의 눈을 의식하는거 구시대적이라고 생각해요

  • 15. B가
    '26.6.7 4:51 PM (1.238.xxx.39)

    재력도 있고 외모도 되는데 자녀 결혼 소박하게 치르고
    A가 B보다 재력 외모도 딸리는데 유난 떨었다고 욕하고 싶은걸
    손 안대고 코 풀려고 게시판에 어느 쪽이냐고 묻는 원글은
    C님으로 네이밍해 드릴께요.
    A B C 다 아니고 친구 아이 결혼 지켜보며 오로지 진심어린
    축하만 해야지 이런저런 평가나 잡생각 말아야지 싶네요. ㅋㅋ

  • 16. ....
    '26.6.7 5:27 PM (1.227.xxx.206)

    대부분 B 같지 않나요?
    A 사돈도 그렇고요

    A는 너무 유난이네요
    딸 결혼 핑계로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듯.

  • 17. ...
    '26.6.7 5:41 PM (180.70.xxx.141)

    A처럼 하는집은
    사돈댁에서 아차!! 싶겠네요
    힌트를 예식 당일에 거하게 주는군요
    아빠가 축가하는건...
    예식 주인공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낄낄빠빠 안되는
    관종인거죠

  • 18. 50대
    '26.6.7 5:52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굳이 고르자면 B쪽
    근데 A타입이랑 진짜 비슷한 부류들 있는데 너무 피곤
    지금은 다 손절

  • 19. ..
    '26.6.7 6:06 PM (39.7.xxx.254)

    저는 B보단 신경썼고 A만큼은 아니었어요.
    생각보다 요즘은 A스타일 많긴 하던데요..
    다이어트랑 피부과에 마사지 기본으로요.
    한복은 저도 그냥 사돈이랑 2개 입어보고 바로 결정하고
    밥 먹었어요. 그게 그거 같아서..

  • 20. ..
    '26.6.7 6:18 PM (182.220.xxx.5)

    후자에 가깝습니다.

  • 21. 저는
    '26.6.7 6:53 PM (211.208.xxx.76)

    후자에 가깝습니다2222

  • 22.
    '26.6.7 6:55 PM (121.167.xxx.120)

    저도 후자인데요
    아들 며느리가 같이 한복집 가서 최고급으로 맞추고 화장 머리도 결혼식날 양가 부모 형제들 압구정 신부화장 하는 곳에 예약해서 단체로 다 같이 했어요
    한복 예쁘고 화장과 머리 예쁘게 하니 참석한 친척과 지인들이 예쁘다고 칭찬해 주고 갔어요

  • 23. B요
    '26.6.7 7:44 PM (112.168.xxx.110)

    형편 꽤 좋지만 자녀 결혼식에는 들러리라고 생각해요.
    좋은 한복, 화장은 신경 썻지만요.

  • 24. .......
    '26.6.7 8:02 PM (222.234.xxx.41)

    혼주가 다이어트 마운자오 필러 보톡스 이난리를 한다고요?

  • 25. ....
    '26.6.7 10:40 PM (211.201.xxx.247)

    어우~ A같은 타입 너무 싫....한복은 어찌 입었대요?

    신부가 입는 드레스, 색깔만 다르게 해서 같이 입고 공주처럼 온 식장 뻐대고 다니지...

    자식 결혼식장에서 장구 치는 혼주 못지 않네요...

  • 26. ....
    '26.6.7 11:19 PM (114.202.xxx.53)

    B가 상식적이죠

    혼주가 오버삼바하는거 이상해보여요
    주인공은 자녀죠 내가 아니라
    정도껏 예의갖출 정도면 되죠 혼주는 우아하게.

  • 27. 지인이
    '26.6.7 11:28 PM (49.171.xxx.29)

    딸결혼식 앞두고 실리프팅 하는건 봤어요 요새 다들 한다고 하는데 누가 신부엄마를 신경쓴다고 오버한다고는 생각했어요
    근데 결혼식을 멀리서 해서 지인들이 가보지는 못하고 축의금을 십만원씩했는데 백반 8천원짜리 사고 땡해서 사람이 다시보이기는 하더라구요 커피도 안사고 답례품도 없었구요

  • 28. 어휴
    '26.6.7 11:30 PM (112.149.xxx.60)

    저도 들었어요
    a부류는 외모에만 올인하겟죠
    피부과 관리실 성형외과
    모두 혼주 코스라고 필수처럼 한다는데
    맞는말인가봐요
    이러니 결혼할때 별의별 비용이 다들고
    온갖 항목을 만들어내고 결국은 다 돈돈돈
    옆에만 듣는것만해도 놀랍던데요

  • 29. ..
    '26.6.7 11:31 PM (211.234.xxx.126)

    제 친구가 a타입인데 니가 시집가냐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딸결혼앞두고 다이어트에 미용시술에 처진눈 성형에 난리도 아니었음ㅠ
    전 열정도 체력도 돈도 없어 나중에 그렇게는 못할것같던데요.

  • 30. 한결같이
    '26.6.7 11:39 PM (118.235.xxx.57)

    신부엄마가 많이 꾸미고 신랑엄마는 수수

  • 31. ...
    '26.6.7 11:49 PM (116.14.xxx.16)

    a 까고 싶어서 쓰신 글이네요. ㅋㅋ a 부류 유난스럽고 싸보여요

  • 32. 2235
    '26.6.8 4:58 AM (220.71.xxx.130)

    제일 유난이다싶었던게 엄마가 장구 요란하게 치면서
    한복 치마까지 허리에 동여 매고 춤추던거랑 축가를
    가곡풍으로 길게도 하던 사람이요. 문화센터에서
    배운 섹소폰까진 봐주겠어요. 제발 자식 결혼에 본인이
    더 설쳐대는 관종 부모 좀 안봤으면해요.

  • 33. ㅇㅇ
    '26.6.8 5:08 AM (125.130.xxx.146)

    나이 들어서 그런지 결혼식 가면 신부 얼굴 전혀
    안 궁금하고
    양쪽 혼주들 궁금.
    머리부터 발끝까지 분위기, 생김새.. 챙겨봅니다

  • 34. 그냥
    '26.6.8 5:22 AM (211.214.xxx.124)

    백인백색인데 그런가보다 하지 깔 일은 아닌거 같은데요
    a는 모든 일에 열정적이네요 손님 대접도 a가 더 열심히 했고요

  • 35. gg
    '26.6.8 6:54 AM (121.145.xxx.165)

    원글님 댓글에
    ' 영부인느낌 화장이랑 속눈썹 보면 오바하는 '
    우리 영부인은 그렇게 화장 안하는데요?
    거니??
    그런데 그냥 A 가 싫으신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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