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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기력한 대학생아들 어떻게 살게해야 할까요?

거미 조회수 : 7,390
작성일 : 2023-01-03 18:08:28
지방대라 기숙사생활하다가 1년끝나고 지금은 방학이라
집에있는데요
오늘은 낮3시 깨워서 겨우 일어나고 암 것도 안합니다
사람사귀는게힘든성격이라 예상은했지만 대학가서도 저럴줄이야
실망스러워요. 친구 1도못만들고 2명씩쓰는 기숙사방에서도 룸메랑
말도안하고 지내고..
학교까지 다니기싫다고나하고...그렇다고 다른대안을 가진것도 아니고
그냥 먼 지방대고 재미없고 그러니까 싫다는거죠

집에오니 고딩때랑 똑같이 새벽까지 뭐하다가 늦게자고 낮에 늦게
일어나고(이렇게 공부안하고 점만자다가 고등때를 보냈으니 성적엉망지방대)
운동은 전혀안하고 알바도 전혀 알아보지도않고
친구만나며 놀러다니는것도 아니고 특별한 취미가있는것도 아니고
지방대다니면 뭐하냐며 다니기싫다라는 소리나하는데
편입이나 다른길 알아보는것도 아니고..
아무리 아직 어리다해도 저렇게 생각이란걸 할줄모를까 너무
초딩애같아요
정말 답닺하고 왜저럴까 이해 안가고 저런모습보는 어미맘도
너무 아프고.. 뭐라도 해봐 해도 들어먹히지도않고..

저 좋은 청춘을 새카맣게 태워먹고 있는게 너무 안타까운데
아이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차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있어요
나같은애를 누가 써주겠어
나같은애랑 누가 친구하겠어
공부해봤자 지방대인데
난 몸치라 운동도 못해... 이런생각으로 가득차있어요
머리가 나쁜것도 아니고 외모와 키도 중상은 넘는데 열등감이
너무 심해요. 근데 그걸 조금이라도 극복하려는 시도조차 전혀 없으니
얘를보면 가슴에 큰돌이 울렁거리죠
친척조카는 수능끝나자마자 알바하고 신나게 놀러다니고..
그정도는 아니어도 공부를 하던가 운동을 하던가 뭐한개라도
스스로 계획을세워서 하면 하는 바램..
저래서 사회생활은 어찌할까요?

부모라도 일일이 일을 만들어줘야 할까요?
애가 절대 먼저 뭘 안하니까요
알바자리도 알아봐주고 공부도 이거해라저거해라
안하는 애들은 그렇게라도 해줘야 할까요?
사실 애가 스스로너무 안해서 먼저 제시해주고 그렇게 해왔더니
언젠가 엄마아빠가 원하는대로해 이렇게 하라고했잖아
라고말해서 어이없던 적도 생각나네요

너무 힘들어요




IP : 106.249.xxx.15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방대
    '23.1.3 6:13 PM (116.126.xxx.59)

    때문에 자격지심이면
    어머니가 편입을 좀 알아보세요.
    의외로 경기권쪽은 수월할수 있거든요.
    이 정도는 조금만 노력하면 가능하다고 알려주면
    달라질수 있어요.
    경기 인천권만해도 어딘가요

  • 2. 그럼
    '23.1.3 6:13 PM (114.222.xxx.191)

    초중고에도 친구가 없었나요? 집에 놀러오거나 친구집에 가지도 않았나요? 재밌는 경험없이 우울증 아닐까요?
    제아이도 운동 싫어해서 그나마 초등에 태권도만 보내고 뭘 해보자고 해도 다 싫다하더니 , 어찌해서 여름에 복싱을 다니자고했는데 갈때는 싫어하더니 해보고 재미들였어요,
    운동은 팔수라고 뭐라도 해보자고 해보시고 마음 달래주세요,

  • 3. 789
    '23.1.3 6:17 PM (122.34.xxx.249) - 삭제된댓글

    그냥 무덤덤하게 애정으로 대해주셔도
    제 동생도 비슷했는데,
    의외로 취직해서 회사 잘 다니고(연봉은 높지
    않지만요)
    본인보다 연봉 훨씬 높은 여자랑 결혼해서
    햄볶고 잘 살아요.
    힘든 시기는 또 지나가더라고요.

  • 4. 790
    '23.1.3 6:17 PM (122.34.xxx.249)

    그냥 무덤덤하게 애정으로 대해주셔도 되어요.
    제 동생도 비슷했는데,
    의외로 취직해서 회사 잘 다니고(연봉은 높지
    않지만요)
    본인보다 연봉 훨씬 높은 여자랑 결혼해서
    햄볶고 잘 살아요.
    힘든 시기는 또 지나가더라고요.

  • 5. 에고
    '23.1.3 6:28 PM (175.121.xxx.7)

    답답하시겠어요
    아이가 약간 우울증인거 같기도 하고
    병원 가서 상담을 받아보든가..
    스스로 운동을 안한다면 손잡고 매일 산책이라도 다녀야 하지 않을까요?

  • 6. ...
    '23.1.3 6:30 PM (58.148.xxx.122)

    몸치하고 상관 없는 운동 많아요.
    일단 운동부터 하던지
    그게 아니면 군대라도 다녀오게 하세요.

  • 7. ...
    '23.1.3 6:48 PM (118.235.xxx.23)

    일단 전환점으로 군대 가면 어떨까요?
    빨리 군문제 해결하고 제대후 다시 수능봐도
    늦지않아요 자신감이 떨어졌는데 어디서 시작해야할지 몰라 스스로도 괴로운거같아요
    꼭 대학아니더라도 다른길도 보일거고
    그동안 성장할수있어요

  • 8. ㅡㅡㅡㅡ
    '23.1.3 6:5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안타깝네요.
    우울증인거 같아요.

  • 9. ---
    '23.1.3 6:55 PM (211.215.xxx.235)

    우울증일 가능성 높아요.
    그리고 편입을 부모가 알아봐주면 뭐합니까.ㅠㅠㅠㅠ
    본인이 의지가 있어야..알아보고 학점 영어 준비하죠.

  • 10. ..
    '23.1.3 6:59 PM (211.179.xxx.77)

    우울증있나 빨리 병원가보시고
    현역으로 군대보내지 마세요

  • 11. ....
    '23.1.3 7:10 PM (182.209.xxx.171)

    사회성 훈련을 시켜보세요.
    사회적 소통이 안되니 힘든것 같아요.
    친구없고 룸메와도 말 안하고 몸치인거보니
    동작지능 떨어지고 공간을 같이 쓰는 방법도 모르고
    그러는것 같은데 사회적 소통하는 빕을
    배우게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게 없으면 무기없이 발가벗겨서
    전장터에 내보내며 왜 못 싸우니라며
    다그치는거나 같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부모님도 대화하는 법을 배우셨으면
    좋겠어요.
    미리 이상하다 무기력하다고 단정짓고
    아이 속마음은 관심이 없으시네요.
    우선 니가 어떤상태라도 우린 니편이고
    니가 부끄럽지 않다라는 믿음을 주시고
    니가 힘든게 너무 마음 아프다
    같이 방법을 찾아보자라고 아주 서서히 접근해보셔야
    한다고 봐요.

  • 12. ㅇㄷ
    '23.1.3 7:16 PM (110.15.xxx.236) - 삭제된댓글

    울애는 대학도 안가겠다네요 지방대는 가기싫대요 당분간 알바만하겠다고...억지로 다독여서 정시3군데 지원했는데 붙을런지...붙어도 자퇴하겠대요 남편은 지원한학교이름듣더니 그런학교가냐고 비웃구요(제가 조용히 주의주니 알겠다고는함) 살맛이 안나요

  • 13. 다 필요없고
    '23.1.3 7:27 PM (45.66.xxx.10) - 삭제된댓글

    무조건 운동이요.
    헬스장 일반 회원권 말고 (의지박약으로 안 나감)
    PT 잘 알아봐서 좋은 선생님으로 몇 달 끊어주세요.
    남자 몸의 경우 운동하면 바로바로 근육이 생겨서
    성취감 키우는데 제일 좋아요.
    몸이 변화하면 자신감도 생기고 도파민 나와서 의욕도 생기고
    인생이 변합니다.

  • 14. 다 필요없고
    '23.1.3 7:28 PM (45.66.xxx.10)

    무조건 운동이요.
    헬스장 일반 회원권 말고 (의지박약으로 안 나감)
    PT 잘 알아봐서 좋은 선생님으로 몇 달 끊어주세요.
    남자 몸의 경우 운동하면 바로바로 근육이 생겨서
    몸 형태가 확확 달라지거든요.
    근력운동이 성취감 키우는데 제일 좋아요.
    몸이 변화하면 자신감도 생기고 도파민 나와서 의욕도 생기고
    인생이 변합니다.

  • 15. ....
    '23.1.3 7:30 PM (218.156.xxx.214)

    우울증일수 있어요.무기력증이 거의 같이 오니까요.
    병원 데려가보세요.
    그리고 같이 쇼핑도 하고 영화도 보고 맛있는것도 먹으세요.
    흑시나 아이가 그냥 집에서 자고 쉬고 싶다고하면 그것대로 내버려두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더라구요.
    아이들은 정말 부모의 무한한 사랑이 최고의 약이더라구요.
    전 딸아이 5년간 병원.상담다니니 조금씩 좋아지면서 지금은 맘이 한결 편해졌어요.

  • 16. ..
    '23.1.3 7:35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글읽다가 저희애랑 백프로 닮아서 넘놀랬어요.
    울아이는 키는작아요 ㅠ
    룸메랑 거의말안하고 지냈대요
    알바도못할정도니 외출도거의안하고 비관적이기까지해오
    저는 맘이 너무 힘들어 진짜절망스럽다해야되나..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사촌들은 공부도잘했고 직장도잘다녀 월급도많이받아서 자랑해요 친구도많고 키도크고이쁘구요
    대신 울아이는 정반대에다 친구하나없이 지내니
    그게제일 맘아파요 아예움직이려하질않구요
    뭐두몰아서해요 지켜보기도 답답해요

  • 17. 영통
    '23.1.3 7:37 PM (106.101.xxx.115)

    돈..미끼 써 보세요
    대학생 아직 아이입니다.
    돈으로 조련해 보세요
    주말마다 방 검사 용돈
    부엌일 돕기 몇 번 체크하면 용돈
    운전면허 따면 격려금 얼마
    운전으로 엄마 마트 데려주면 기사비 얼마
    학점 얼마 이상 성과급 얼마 등
    ..우리 집 하고 있는 겁니다.

  • 18. 송이
    '23.1.3 7:37 PM (220.79.xxx.107)

    제가 아는집은 엄마가 욕심이 많아서
    애를 닥달을해서키우고 남편을 또 게으르다 닥달하고
    여튼
    그리하여
    아들이 완전 무기력하고
    인생에 행복한 기억이없데요
    돈을 왜버는지도 모르겠다고
    이제 서른인데

    그 엄마도 잘알아요
    아들이 어렷을때 자기가 잘못했다고

    같지는 않겠지만
    아드님도 원인이있을거에요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시면
    좋겠어요

    머리큰상담 예약해놓고:펑크내고
    여전히 그렇게 지내서
    엄마의 큰 근심이에요

  • 19. ㅇ ㅇ
    '23.1.3 7:43 PM (118.235.xxx.213)

    우리 애는 학교 싫다고 자퇴하더니 군대 갔어요
    수능 공부 하는 것도 싫다는데..
    마음이 무거워요

  • 20. 부모가
    '23.1.3 7:52 PM (125.142.xxx.27)

    돈 열심히 벌고 모아놓으세요. 애가 못나가도 부모가 돈많아서 뭐 차려주면 다 커버되요. 그리고 요즘 경쟁이 심한 사회라 자신감없고 능력없어서 도태되는애들 많아요. 잘된 애들만 눈에 보여서 그런거죠. 똑같이 능력없는 조카들 있어도 부모가 프랜차이즈라도 차려준 애는 좀 나은데 부모가 아무것도 못해주는 애들은 친척들도 무시하더라구요

  • 21. ..
    '23.1.3 8:02 PM (114.207.xxx.109)

    에공 우울증같긴하네요
    어디.키즈카페.몸쓰는.알바라도 하면 좀 나아지려나요 돈맛이라도ㅜ알아야ㅜ악착같이살텐데

  • 22. ..
    '23.1.3 9:04 PM (59.14.xxx.42)

    안타깝네요..ㅠㅠ 24살 이하면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 하세요. 무료이구 전문상담사 있으셔요.
    1388 전화하셔도 됩니다.

  • 23. 아예
    '23.1.3 9:52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관심을 딱 끊어야돼요.
    혹여 원망하듯 말하면 그때 단호하게 얘기하구요.
    자기인생 언제까지 부모가 챙겨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지.
    그걸 본인도 제대로 깨달아야 움직여요.

  • 24. 우선
    '23.1.3 9:56 PM (175.119.xxx.110)

    상담은 권해보세요.
    이후엔 관심을 어느정도 끊어야돼요.
    고충을 토로하면 따뜻하게 응해줘야 할 것이고 혹여 원망하듯 말하면 그 땐 단호하게 얘기하구요.
    자기인생 언제까지 부모가 챙겨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지.
    숨는 것도 한계가 있다는 걸 본인이 제대로 깨달아야 움직여요.

  • 25. ...
    '23.1.3 10:51 PM (221.160.xxx.22)

    젊은애가 그러기가 쉽지 않은데..
    정신과 쪽으로 알아보세요. 우울증이나 다른 질환이 있을수도 있는것 같아요.
    고딩때부터 친구가 없었다면 엄마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인도해주셔야할것 같아요. 원글님 심정이 어떠실지 맘아프네요.
    일단, 아이를 볼때 미소를 지으시고 상냥하게 말하세요.
    잘해주고 맛있는것도 먹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있어야 마음을 열고 뭘 바꾸려는 시도를 할거에요. 그렇게 햐서 정신과진료도 적극적으로 꼭 받아보세요. 엄마가 포기하지 않으셔야합니다.

  • 26. ...
    '23.1.3 10:56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경제적 여유있으시면 미국이나 유럽 패키지같이 다녀오세요
    엄마라도 친구가 되어주시고 같이 여행 다니다보면 달라지기도합니다

  • 27. ..
    '23.1.3 11:01 PM (124.57.xxx.89)

    저희 아이도 그래요 대학 친구 한명도 못 사귄거 같아요 학교 식당에서 한번도 밥 사먹은 적이 없대요
    수업만 듣고 맨날 자취방에서 배달 시켜 먹어요
    방학이라 집에 와 있는데 오후4~5시에 첫 끼 먹고 하루종일 게임만 해요
    학교가 한시간 반 거린데 다니기 힘들고 공강 시간에 갈 데 없다고 해서 원룸 얻어줬더니 수요일이나 목요일만 되면 집에 쪼르르 와서 외출도 안하고 방콕 하다가 일요일 저녁에 가요 방학 2달동안 월세가 넘 아깝지만
    학교 그만 둔다는 소리 안 하는 것만 해도 다행으로 생각해요 친구 한 명도 없이 무슨 재미로 학교를 다닐까요?
    넘 안타깝지만 제가 해 줄수 있는건 잔소리 안 하고 밥 차려주는 것밖엔 없네요

  • 28. 119
    '23.1.4 1:53 AM (182.222.xxx.15)

    아이들 마음 알아주는게 힘든 일 같아요

  • 29. 정말
    '23.1.4 9:41 AM (49.164.xxx.30)

    그정도면..학교초중고 다닐때부터 친구가 없었을텐데..지방대든..전문대든..학점이 낮든 문제가 아니라
    사회성이 그렇게 없으면..앞으로가 걱정이겠네요.
    학창시절 상담은 받아보셨어요? 군대는 어찌갈지..

  • 30. 정말
    '23.1.4 9:44 AM (49.164.xxx.30)

    제친구 남동생이 지금 마흔인데..평생 취직한 적도없이 하루종일 방구석에서 게임만하고 노모 등골빼고 살아요. 학교가 문제가 아니에오ㅡ

  • 31. 레몬티
    '23.1.5 8:42 PM (1.238.xxx.56)

    제 아이가 예비대학생인데 비슷해서 정신과다니면서 검사도 하고 했는데 항우울제 처방받았어요. 불안하고 힘들어서 에너지가 없다네요.
    본인이 뭘 할수 없는 상황이래요.. 약먹으면 좋아진다는데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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