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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울대 경영보다 인서울 약대인가요?

.. 조회수 : 4,559
작성일 : 2022-12-29 11:13:15
남편이 그러네요
자기 아는 사람 딸이 서울대 경영이랑 여대 약대 합격했는데
약대 보낸다고 했다면서요
서울대 경영 서울대 공대 이런곳은
정말 나라를 이끌 인재들이 가는곳이라고 생각했는데
머리좋은 친구들이 다 메디칼로만 가는 분위기가
좀 안타깝긴 하네요

IP : 118.235.xxx.2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9 11:15 AM (221.157.xxx.127)

    약대가는애는 경영생각없죠 이과인데 문과도 지원해본건데

  • 2. ..
    '22.12.29 11:16 AM (118.130.xxx.67)

    안타깝긴해도 그게 현실이네요
    수만휘까페보니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버리고 생소한 경성대 약대로 등록한 학생도 있더만요

  • 3. 정답이 없죠
    '22.12.29 11:17 AM (175.209.xxx.116)

    소신대로 살면 되지 우열이 있나요

  • 4. ..
    '22.12.29 11:19 AM (118.235.xxx.14)

    여학생이면 그럴수있죠

  • 5. 적성
    '22.12.29 11:20 AM (223.38.xxx.122)

    생각해야 함

    친구 중에 약사 하는 친구 있고
    (안정적)
    전에 금융쪽 다녔는데 임원은 다 서울대 경영, 경제였음
    (그들이 움직이는 돈의 규모는 ㄷㄷ)

  • 6. ...
    '22.12.29 11:21 AM (14.35.xxx.21) - 삭제된댓글

    경영 분야 진로는 남녀차이가 아직도 있는 것 같아요. 설경이어도 여학생들이 전문컨설팅쪽 잘 안 간다고.. 여학생들 높은 비율로 국가고시, 로스클, cpa쪽으로 갑니다. 어차피 시험공부 쎄게 한 번 더 거쳐야 하니 약대가 낫겠죠. 남학생은 또 약대 잘 안 가고 의대로 치우치는 경향도 있죠. 성적 높은 그사세의 경향이긴 하지만요.

  • 7. ㅇㅇ
    '22.12.29 11:27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규모있는 돈만져본다한들
    그돈이 내돈이 되는것도 아니고..

  • 8. 222.97
    '22.12.29 11:30 AM (223.38.xxx.88)

    내꺼 안 챙기고 남의 일만 해주겠어요?
    머리 똑똑한데

    영입(스카웃) 할때 비용자체가 일반인 연봉이 아님

  • 9. ..
    '22.12.29 11:42 AM (27.177.xxx.21)

    여자는 약대가믄 육아 하거나 쉬고도 취업바로바로 되고 바로 고소득입니다.

  • 10. ㅇㅇ
    '22.12.29 11:48 AM (182.211.xxx.221) - 삭제된댓글

    당연한거 아닌가요? 울아파트 애는 공부하기싫다고 의대버리고 약대 갔어요 ㅋ

  • 11. ㅇㅇ
    '22.12.29 11:48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니까 그연봉이 전문직 보다 적으니까요
    약국 개업하면 ㅣ인약국도 월천 벌어요
    페이약사 여러명있는 큰약국은
    약사수만큼 더벌구요

  • 12. 시대
    '22.12.29 11:55 AM (122.36.xxx.22)

    서울대자연대 최초합 지방대약대 추합으로 붙어요
    연고공 최초합 지방끝자락 약대도 약대로 갑니다
    서울대경영과 인서울약대 대박 난거죠

  • 13. ㅇㅇ
    '22.12.29 12:17 PM (182.211.xxx.221)

    약대는 전문직인데 당연하죠 인서울약대 아니라 지방 약대라도 가야죠

  • 14. ㅎㅁ
    '22.12.29 12:40 PM (210.217.xxx.103)

    여자아이라면 어쩌고 하는 글처럼 한심한게 없음.
    근데 아깝네요. 서울대 경영갈 인재가 약대 공부하는 거 생각하면...

  • 15. 외향적인
    '22.12.29 12:48 PM (117.111.xxx.20) - 삭제된댓글

    아이들은 약대 적성에 안 맞아요
    밖에 나가고 사람을 만나야 힘이 나는데
    좁은 장소에 묶여 있으면 미칩니다

  • 16.
    '22.12.29 1:10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자녀라면 서울대 경영 약대 중 어디보내겠어요?
    작년 정시 약대 컷이 목포대가 가장 높았다는 얘기가 있어요
    취업걱정안하고 부모가 학력 재력 등 스펙 다 만들어주면
    경영이지만 대부분은 약대갑니다

  • 17. 아이고
    '22.12.29 1:11 PM (39.120.xxx.191) - 삭제된댓글

    약사가 왜 약국만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제약회사 임원들 다 약사출신이에요
    서울대 경영 출신보다 약대 출신이 임원되기 더 쉬워요
    경영 출신 50대면 퇴직 고민할 나이지만 약사 50대면 개업 안해도 파트 하면서 여행다니고 신나게 살아요
    애 키울때 휴직했다가 키워놓고 복직하고..70대에도 일하고 싶으면 얼마든 일하는게 약사에요

  • 18.
    '22.12.29 1:26 PM (210.217.xxx.103)

    약사 글로벌제약사 다님.
    임원들 다 약사는 아님.
    사장은 상징적으로 약사가 좀 하긴 하지만.

    목포대의 경우 반영비가 특이해서 그래 보였음.

  • 19. ㅡㅡ
    '22.12.29 1:38 PM (121.134.xxx.19)

    남의 선택에 뭐가 안타까워요?
    정말 안타까우면 본인 아이를 서울대 경영 서울대 공대 보냬서
    나라를 위해 일하게 키우세요

  • 20.
    '22.12.29 1:58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남편 s대 토목과 나왔는데 재작년 퇴직하면서 가장 많이 받은 달 월급이 650만원이었어요
    25세때부터 일했으니 33년 일하고 퇴직하는해 연봉 1억정도 처음찍고 나왔어요ㆍ
    공기업다녔고 기술사 있어 구제역 싸스 홍수등 재난 있을때마다 불려나가고 온갖 힘든일 다 했는데도 퇴직당시 최대가 연봉 1억이에요
    남편은 연봉1억은 되보고 퇴직해서 별불만은 없어요

    우리조카 27세 인턴 마치고 레지던트하기전 일년 취업해서 피부과 레이져시술했는데 월 800을 받아오네요

    s대 경영이 미래를 보장해주지않아요
    부모가 의식주 해결해주고 간판이 필요한 집이라면 당연 좋아하겠지요

  • 21.
    '22.12.29 2:06 PM (124.5.xxx.96) - 삭제된댓글

    네. 문과 서울대 경영 대항과가 하위 약대입니다.
    문과 그 이하는 뭐 써보지도 못하고요.

  • 22.
    '22.12.29 2:07 PM (124.5.xxx.96)

    네. 문과 서울대 경영 대항과가 하위 약대입니다.
    문과 서울대도 최상위과 아니면 그런 곳 써보지도 못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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