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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결혼전에 통장을 보관(?)해줬었어요

.. 조회수 : 4,296
작성일 : 2022-12-21 15:43:32



취업하고 월급 150 남짓이던 시절
친구 카드값이 200에 육박해서 같이 고민하다가
급여통장을 저한테 맡기는걸로 결론이 나왔어요
제 노트북에 친구 공인인증서 설치하고
친구 생활비로 70 책정해주고(자취함)
10은 예비비 70은 적금을 넣기로 제가! 결정을 하고
친구는 따랐어요
중간에 더 필요하다고 요구했을때 제가 승인하지 않으면
추가 이체해주지 않고 친구도 용인하고 불만을 제기하지 않았어요
그렇게 결혼전까지 보관하다가 돌려줬는데요
진짜 어리고 뭘 몰라서 저런 일도 있었다 싶어요
IP : 106.102.xxx.2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2.12.21 3:44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친구가 절제가 안되는데 님 아니었음 마이너스 통장가지고 결혼했을듯..

    근데 사실 저러면 안되긴 하죠. ㅋㅋ

  • 2.
    '22.12.21 3:45 PM (210.99.xxx.134)

    친구가 믿음이 있었나보죠 본인은 관리 자신없고

  • 3. ...
    '22.12.21 3:45 PM (222.236.xxx.19)

    그친구 원글님 진짜 믿었나봐요 다른 사람한테 했으면 그친구분 큰일 날뻔했어요
    막말로 다 빼써도 할말없잖아요 .. 진짜 그친구도 진짜 어리고 뭘 몰랐던것 같고
    다행히원글님한테 맡겨서 진심으로운이 좋았네요..ㅎㅎ
    그친구 입장에서요

  • 4. ..
    '22.12.21 3:50 PM (182.215.xxx.158)

    두 분이 요즘 말로 찐친이네요. 서로에게 신뢰가 있다는 거잖아요 :)

  • 5. 님이
    '22.12.21 3:57 PM (122.254.xxx.38)

    진짜 사람이 된사람이었나봅니다ㆍ
    이친구한테 통장 맡겨야 안심이된다는 믿음이 강한거죠
    그친구가 바보가 아닌이상 상대를 보고 자기통장을
    맡기겠죠
    좋겠다 친구분은! 좋은친구를 뒀네요

  • 6. ...
    '22.12.21 3:58 PM (112.220.xxx.98)

    대박....

  • 7. ..
    '22.12.21 4:16 PM (14.32.xxx.34)

    친구가 보기에도
    원글님이 진짜 믿을 만했나보죠
    지금도 두분이 잘 지내십니까?
    그 친구는 소비 습관을 고쳤나요?

  • 8. 귀찮아서
    '22.12.21 4:17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안해주겠구만
    님 대단하네요.

  • 9. ..
    '22.12.21 4:31 PM (106.102.xxx.134)

    지금도 자주 연락하고 지내요
    소비습관은 잘 변하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냥 구멍나지 않는 선에서 유지한다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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