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머리 전혀 없는데 부자되신 분 계세요?
돈 많은 집으로 시집갔다 이런거 말구요
뭐해서 그렇게 부자가 되셨나요?
1. 제주변은
'22.12.17 8:34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사업이요.
큰건 아니고 소위 '장사'
옷장사랑, 식당 2케이스 있어요2. clsrn
'22.12.17 8:34 PM (220.117.xxx.61)친구가 공부머리 없고 좋은대학 안나왔는데
사업머리 있어서 재벌된 사람 있어요
하늘에서 돈주머니가 내려온3. tktlf
'22.12.17 8:37 PM (220.117.xxx.61)사실 공부로 재벌되는 노하우는 별로 없어요
월급쟁이나 교수 연구소 정도4. 시집
'22.12.17 8:39 PM (14.32.xxx.215)아는분...50대 중학교 나와서 부자 이모네 가서 먹고 자고 이모부 사업 밑바닥부터 봐줌
이모부가 힘든일 자식들 시키기 싫어서 시조카 눈여겨 봄
야간고등이라도 가라는거 거절하고 사업배움
이모네 자식들 전문직되고 사업은 조카가 다 먹었는데 지금은 더더 알짜부자임
젊었을땐 몰랐는데 50 넘으니 공부머리없고 욕심많고 인맥으로 굴렸던게 보임 ㅠ5. 333333
'22.12.17 8:42 PM (119.66.xxx.144)지금 시대는 공부하면 할수록 가난해지는 시대라지요
6. 공부랑무관
'22.12.17 8:45 PM (175.193.xxx.206)돈을 잘 버는건 공부와 딱 연결되진 않더라구요. 취업도 마찬가지구요. 말 잘하고 인상좋고 호감형인 아이는 대학 안나와도 취업은 잘되더라구요. 취업한후 뒤늦게 공부 하고 외국에 주재원으로 나가서 나름 한국 일반 직장인보다 잘 벌고..... 운도 한몫하는것 같아요.
가족 중 또다른 사람은 자기사업하며 나름 소득이 좋은 사람이 있는데 학력은 사실상 고졸. 대학중퇴했으니까요. 티비는 거의 안보고 책은 많이 보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많이 성실하고 자기관리 잘하는 편. 어릴때부터 사람들이 주변에 많고 사업수완이 좋을거라 생각은 했었어요.7. 돈벌기쉬워요
'22.12.17 8:47 PM (58.126.xxx.82)교과서로 글로 말로 책으로 전달되는 지식은 "공부"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많이 만들어 냄
그래서 아직도 실전 돈벌기 기술은 생각보다 잘 알려지지 않음
수산시장에서 부자된 사람을 책도 안쓰고 글도 안쓰고 강연도 안하고 누구를 가르치치도 않고 유튜브에도 잘안나옴...
우리가 돈버는 것을 잘 모르는 것은 그것 때문임
학교 교과서에 수능시험에 문제집에... 각종 사업으로 돈버는 실제 이야기를 다 다루었으면 공부하다가 사업하러 갔을 것임
그래서 나중에는 눈으로 보고도 보지를 못함.
시골에 수많은 작은 공장 건물들... 다 무었을 하는 것일까?
직접 다니면서 뺨 맞을 각오하고 한달동안 전국을 돌면서 그런 거 눈에 닥치는 대로 묻고 다니면 돈이 저절로 눈에 보일것임8. ..
'22.12.17 8:48 PM (118.35.xxx.17)남편이 공부머리는 없고 일머리는 있어서 사업이 잘 풀렸어요
9. 자~
'22.12.17 8:50 PM (175.193.xxx.206)각자 동네 알부자들부터 이야기 해보시죠.
울동네 진짜 알부자는 수십년 반찬가게 하시는 할머니. 지금은 할머니지만 아줌마때부터 했는데 처음엔 하도 김치를 잘만들어서 주변에서 한통만 부탁해~로 시작. 지금은 온간 반찬들 다 만들어 팔아요. 아들은 대학나왔는데 거기서 포장하고 판매하는일 해요.10. 순금 팔찌
'22.12.17 8:56 PM (121.139.xxx.20)두르고 계시는 동네 터줏대감맛집
사장님들이 공부로 성공하신 분들은 아니죠
성실함 손재주 부지런함 장사수완 이런걸로
알차게 부를 이루신거죠11. ..
'22.12.17 9:00 PM (125.186.xxx.173)고향 남자 선배둘.학교 다닐때 공부는 뒷전 날라리.!.일진에 가까웠던. 고졸후 장사로 떼돈 벌어 한 선배는 강남에 빌딩에 부동산부자에...둘다 기본적으로 책임감높고성실한 성격이었더라구요. 지금도 자리 잘 잡고 살지만 맡은 일은 꼭 하고 놀더만요. 직원들한테만 맡기지않고 허드렛일도 하는
12. 공부머리랑
'22.12.17 9:03 PM (61.254.xxx.115)돈버는건 상관없음.보통 식당이랑 보세 옷장사 화장품장사로 크게 성공하죠 그걸로 건물사서 또 성공하고요
13. ..
'22.12.17 9:10 PM (39.123.xxx.38) - 삭제된댓글제가 아는 세분은 전부 고졸에 동대문 옷장사하셔서 유엔빌리지사셔요
몇백억대 부자...14. 인터넷
'22.12.17 9:10 PM (121.139.xxx.20)쇼핑몰 사장들 인스타82피플들중에
명문대나온 사람 몇이나 될까요 다들 고졸 전문대 꾸미기 좋아하고 끼있는 사람들이죠 ...15. 공부머리로
'22.12.17 9:11 PM (116.34.xxx.234)만 먹고 사는 사람들 저를 포함 주변에 드글드글인데
큰 부자 아무도 없어요 ㅋㅋㅋ
아 한명 있네요. 티비에 나와 대박터진 친구 하나.
공부머리, 사업머리 별개에요16. 돈벌기쉬워요
'22.12.17 9:15 PM (58.126.xxx.82)공부안해도 성공할수 있나? 질문은...
보통 공부를 어중간하게 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생 풀지 못하는 마음의 감옥같은 것임
공부해야 사람구실한다는 학교 교육의 해악에서 벗어나지를 못함
공부안하고도 부자되고 성공한 사람이 너무 많은데... 이들은 소위 공부를 못했기 때문에...?
자신의 성공비결을 객관적으로 글로 써서 남들에게 전달하는 경우가 거의 없음.
글쓰고 정리하는 습관이 없을 뿐더러 돈잘벌리는 분야를 대외비로 해야하는 것도 있음.
돈안되는 지식만 소위 "공부"를 한 선생, 교수, 지식인... 이런 분들이 과다 생산하고 그런 것만 세상에 넘쳐남
소위 교실 뒷전에서 놀던 아이들은... 아예 선생님 말을 듣지 않고 세상에서 바로 배웠기 때문에 실전 돈벌기 지식이 더 나음. 필요한 지식이라 더 잘 배움.
어설프게 배운 사람은 기존의 고상한 지식이 길거리에서 배우는 것을 방해함..ㅎㅎ
아주 가끔 공부도 잘하고 길거리 지식도 잘배우는 괴물있음 ㅎㅎ17. 제가
'22.12.17 9:23 PM (175.115.xxx.250)핫한 신도시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같이 있는 동네의 아파트에 삽니다. 아파트 이웃들은 전문직, 대기업 임원, 교수들이고 단독주택에는 거의 90프로가 사업하는 분들이에요. 10프로는 집안이 부자인 금수저들이고요. 공부 잘해서 부자 되는 시대가 아니고요. 명리학에서도 재성은 인성을 극하는 요소라 본질적으로도 그렇습니다. 다만 돈을 잘 버는 것도 그쪽 재능이 매우 뛰어나야 해요. 공부머리랑 다를 뿐이지요.
18. ᆢ
'22.12.17 9:28 PM (1.238.xxx.15)전 그 반대를 알아요
설대경제 나와서 백수요 그것두 좋은 성적으로 입확했는데 정신에 문제인지 계속 입사퇴사하더니 빚지고 백수이더라고요
공부가 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19. ....
'22.12.17 9:34 PM (175.207.xxx.227)사업 .장사
20. ᆢ
'22.12.17 10:17 PM (1.244.xxx.38) - 삭제된댓글공부 못해도 사업머리 있는 사람들 있어요.
지인들 중에 자수성가로 수백억 자산 만든 분들 있어요.21. ㅁㅁ
'22.12.17 10:56 PM (211.51.xxx.77)제주변 사업으로 대박난 분들 공부머리는 모두 다 영 아니었어요.
22. ㅇ부인
'22.12.17 11:48 PM (14.34.xxx.119)그분이 요 케이스 아닌가~~~
23. ..
'22.12.18 2:49 AM (152.165.xxx.217) - 삭제된댓글많죠.
특히 그런케이스 많이 본게 저희 아이가 국제학교를 다녔는데 밑바닥 건물청소하며 작은 식당하며 대박쳐서 30대에 부자된 부부도 있고, 이런저런 소규모 공장 운영해서 성공한 사람, 각종 폐기물 모아서 수출하는 일명 고물상등 정말 다양한 젊은 부자들이 있더라구요.
근데 국제 학교에 제일 많이 보이는건 교수 자식들 이었는데 교수들은 어느정도 수입은 있을지언정 재력다운 재력은 장사하는 사람들이더라구요.
제 남편도 지방 전문대 출신인데 광고 사진 찍는일이 흐름을 잘타서 아이 국제학교까지 보낼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