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언제쯤이면 전남편과 완전 남남이 될까요?

답답 조회수 : 6,255
작성일 : 2022-12-12 16:02:23
오늘은 마음이 무겁고 답답하네요
이혼접수중이고 완전한 이혼상태는 아닌데요
아이를 제가 양육하고 있고 최근에 병원비로 목돈이 필요해서
양육비를 두달 미리 받을수있는지 문자했어요
세상 젠틀맨인거 처럼 답장이 왔는데
자기도 지난달에 아파서 결근을 두번이나 했고 그래서 지금
돈이 없다고 ..
앞으로의 양육비도 자신이 없다는 황당한 얘기를 하더라구요
아파서 결근한거 거짓말인거 다 알고 상간녀랑 여행간거.
양육비를 못줄지도 모른다니 .. 정말 너무한다 싶어요
최근에 아이한테 자주 연락하더니 다시 연락을 끊어버리고
참.. 신뢰가 안가는 사람이에요
양육비 다 받고 더이상 그사람과 어떤 연결고리도 없었으면
좋겠는데 가끔 이렇게 돈문제가 생기면 마음이 참 그래요
자존심이 상하기도 하고.
예전의 내가 알던 사람은 이제 없구나 또한번 느끼게 되구요
마음이 씁쓸해집니다
제가 여러문제로 뒤늦게 취직이 되서 제대로된 급여를 아직
못받았어요
다음달이나 되야 숨통이 좀 트일거 같은데
전남편에 대한 그림움 보다 괴씸하고 너무 힘이 빠집니다
정말 지우개로 모든 기억들을 지우고 싶어요
양육비나 제때 잘 받고 싶어요
이혼의 과정이 뭐이리 지저분한지..
좀 우울합니다..
IP : 211.234.xxx.15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2.12.12 4:05 PM (1.224.xxx.104)

    날씨도 우울한데,
    동생 힘내요.
    따뜻하고 향기로운 차 한잔 보내드리고 싶어요.진심으로...
    모든게 변한다지만,
    천륜은 변하면 안되는건데...
    에구~
    아이 아빠가 정신 차리고,
    아이양육은 같이해줘야죠.ㅠㅠ

  • 2. 그래서
    '22.12.12 4:0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래서 이혼이 먼저가 아니라 년놈들 찢어놓는게 우선인거..

  • 3. 구글
    '22.12.12 4:08 PM (223.38.xxx.221)

    진짜 나쁜놈이네요

  • 4. 자녀가
    '22.12.12 4:09 PM (39.7.xxx.217)

    있음 끝까지 가더라고요. 결혼이고 아프고 하면 마주치고

  • 5. 원글
    '22.12.12 4:09 PM (175.117.xxx.89)

    상간녀와 찢어놓는거. 제겐 이제 의미없는 일.
    만나든 같이 살든. 하나하나 신경쓰면서 살고싶지 않았어요
    미련없이 뒤안돌아보고 시궁창에서 빠져나오고 싶었거든요

  • 6. 토닥토닥
    '22.12.12 4:10 PM (211.58.xxx.8)

    아이가 아프다고 해도 양육비 제대로 안 주는 인간
    사람도 아니네요.
    잘 헤어졌고 앞으로 고비만 넘기고 나면
    아이랑 행복하게 웃을거에요.

  • 7. 항상
    '22.12.12 4:11 PM (175.223.xxx.221)

    돈이 문제죠
    그래서 능력없으면 이혼도 못하고
    그냥 지옥에서 사는거구요
    아이땜에 못하네 어쩌네해도
    까보면 거의가 본인 능력업ㅇ어서
    못하는거

  • 8. ...
    '22.12.12 4:14 PM (61.74.xxx.9)

    아이가 있으니, 그리고 함께 한 시간이 있으니 완전 남남이 되어 평생 기억과 생각과 느낌에서 사라질 일은 절대 없을거예요.

    나쁜 기운으로 주위를 맴돌며 그 모습을 드러낼때마다 미워하게 되면 님 만 괴로워질테니
    잘~~~ 보내주세요. 그래서 떠올려도 가벼운 인연속 인간으로 스쳐내보내게 될 수 있을 연습을 하셔요.

    물론 경제적인 것은 끝까지!!! 똑띠!!! 얻어내시고 그것에 대해 당당하세요~~~

  • 9. 원글
    '22.12.12 4:14 PM (175.117.xxx.89)

    능력없어도 비참하게 살고 싶지 않아 이혼했어요
    다행히 제 능력보다 좋은곳에 취직이 되었구요
    양육비 일시불로 받고 모든인연 끊어버리고 싶어요
    단칸방에 살아도 아이와 맘편히 웃으면서 사는 지금이
    전 그냥 좋아요.

  • 10. ...
    '22.12.12 4:27 PM (211.209.xxx.85)

    아프다는데 좀 사정 봐주면 좋으련만....
    전남편은 나중에 다 그 죄 받아요.
    언제까지 상간녀랑 하하호호 할까요.
    지도 늙을텐데요...
    직장도 있다 하시니 조금만 더 힘내보세요.
    옛말 하며 사실 날, 옵니다.
    경제적으로는 부족해도
    아이랑 정서적으로 풍족한 날들 보내세요.
    결단력, 책임감 있는 엄마예요.
    훌륭합니다. 힘내요.~~

  • 11. 나야나
    '22.12.12 4:32 PM (182.226.xxx.161)

    와..애가 아파서 병원비라는데 세상에나 말종이네요ㅜㅜ 저런놈도 상간녀가 있다니아휴..

  • 12. ..
    '22.12.12 4:33 PM (116.35.xxx.111)

    조금만 더 버텨요.. 좋은날 올꺼예요..
    힘내요~

  • 13.
    '22.12.12 4:36 PM (211.114.xxx.77)

    이젠 철저히 마음속에서 남이라 생각해야 편하실거에요.
    아무리 급한일이 있어도 절대 부탁하지 말고. 철저히 남으로 대해야.
    절대 부탁 같은거 들어줄리가 없으니. 아이를 보내고 힘들어봐라 하는거 아닌바에는.
    내가 다 견디고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해야할거에요. 힘내세요.
    그래도 취업이 되셨으니... 다른 방법으로 변통하시고. 이겨내세요.

  • 14. 결근
    '22.12.12 4:37 PM (119.193.xxx.121)

    두번 한거랑 돈 없는게 뭔 상관이지. 핑계를 생각하는 수준이. 역시 남자나 여자나 애 안키움 남의 애인듯. 애 아픈데 ㅉ 한심하긴

  • 15. 음..
    '22.12.12 4:38 PM (121.141.xxx.68)

    능력이 없어서 이혼 못한다고 자꾸 상처입은 분에게 소금 뿌리실꺼예요?

    남편처럼 애없이 혼자 살려면 충~~분히 살 수 있지만
    애들 데리고 살아야 하니까 힘든거죠.

    남편은 애없이 자기 몸만 챙기면 되지만
    이혼한 부인은 자기 몸 챙기고 애도 챙기고 해야 하니까
    이혼이 쉽나요?

    여자만 죽어나는데요?

    제발 돈돈돈 거리지 마세요.
    요즘은 혼자 살려면 충분히 벌 수 있으니까요.


    제발 본질을 좀 보세요.

    그리고 원글님 ~ 견디다보면 좋은날 꼭~~오더라구요.

  • 16. 직장이
    '22.12.12 4:50 PM (118.45.xxx.153)

    직장이 있다면 전 양육비 받으러 직장 찾아가요.
    앞에서 누구 아빠 어디 근무하는데 양육비 안줘서 받으러 왔다고
    방문록에 기록만 해도 바로 입금할꺼같은데..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 17. 어휴
    '22.12.12 5:30 PM (220.67.xxx.38)

    자기 자식이 아파서 병원비가 필요하다는데 어떻게 저럴수 있을까요..
    인간으로 안보이네요~ 천벌을 받을 인간이에요
    원글님 힘내시고 시간이 지나면 또 좋은날 옵니다. 조금만 버티세요~

  • 18. ㅇㅇ
    '22.12.12 6:34 PM (61.80.xxx.232)

    어휴 나쁜인간이네요ㅡㅡ 힘내세요

  • 19. 상간녀
    '22.12.12 7:17 PM (1.237.xxx.217)

    소송은 하신거죠?
    간통죄도 폐지된 마당에 위자료는 받아야죠
    저런 나쁜년들한테

  • 20. 애비니까
    '22.12.12 8:48 PM (211.208.xxx.8)

    애 양육에 드는 돈을 딱딱 연락하세요. 안주면 할 수 없지만

    다른 데 구하기 전에 미리미리 확인하고. 기대를 두지 마세요.

    실망스러워도 단단해져야 합니다. 양육비 청구에 아예 연락 끊어도

    그 역시 기록으로 남기고. 막연한 기대로 주겠지, 오겠지 하지 마세요.

    어차피 더러운 놈이니까? 아니요. 매번 확인하세요. 지가 뻔뻔해도

    아이 유전자의 반입니다. 인정하고 도움 필요할 때는 '확인' 하세요.

    그게 님이 감당해야 할 무게이고. 상대가 철들든 말든 애비의 무게예요.

  • 21. 그냥
    '22.12.12 9:02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아이를 보내겠다고 하세요
    능력 없어서 못키우니 니가 키워라
    자리 잡으면 양육비 보내겠다
    그렇게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343 어제 은퇴한 남편, 신나서 나가네요 ^^ 3 반짝반짝 09:38:32 362
1805342 건성인 분들 선크림 뭐 쓰세요? 건조 09:36:15 30
1805341 재봉틀추천해주세요 1 . . . 09:35:20 50
1805340 한강버스 대중교통이라 우겼던 이유!! (feat. 페이퍼컴퍼니).. 너가그렇지 09:31:14 197
1805339 입이 쉬지 않는 사람들 8 궁금 09:30:46 304
1805338 세월호 스카프 있으신 분~ 09:29:58 77
1805337 경차 조언 부탁드립니다 2 민브라더스맘.. 09:25:31 104
1805336 철분제 추천해 주세요(생리 관련) 3 .. 09:24:27 111
1805335 검수완박으로 대박날 경찰 근황 10 ..... 09:23:32 399
1805334 조국 사퇴시나리오 5 합당 09:22:17 493
1805333 요즘 젊은 부부들 왜이래요!!????? 8 차ㅏ난 09:19:01 1,235
1805332 윗집인테리어중누수 1 시르다 09:16:40 201
1805331 삼성전자 배당금 들어왔어요 3 ㅇㅇ 09:16:11 1,057
1805330 뒤늦게 글로리 보는데 송혜교 연기 괜찮네요 3 연기자 09:14:07 264
1805329 무릎 인공관절수술 예정, 두려워요. 8 무서워 09:12:52 358
1805328 어제 처음 알게된 김애란작가 책 뭐 부터 읽으면 될까요? 8 초여름같은봄.. 09:12:50 398
1805327 국민늑대 ㅋㅋㅋㅋ  11 늑구 09:09:17 946
1805326 여덟살이 고민이 있데요 8 육아 09:08:13 578
1805325 현재 아파트 매매 4 윈윈윈 09:06:50 581
1805324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세월호참사 12주기 1 ../.. 09:02:54 104
1805323 어제 2시이후 공복중인데 기분 좋아요 5 공복 08:58:56 397
1805322 혹시 지금 아침마당 보시나요? 2 ... 08:58:09 1,069
1805321 소름. 지금 제 폰이 혼자 떠들고 있어요 뭐죠? 3 지금 08:54:35 1,126
1805320 며느리 아들이랑 똑같이 행동해도 왜 며느리만 욕하죠? 8 며느리 08:51:43 955
1805319 정치 요동칠수록 김어준 웃었다…딴지 매출 455억 역대급 14 .. 08:46:08 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