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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그만 사나요?

.. 조회수 : 6,631
작성일 : 2022-12-07 20:17:11



남편 7급 공무원
집팔고 4억으로 신생코인 투자.
.(지금은 5000만원 되어 있음)/ 월세 집에 삶/ 바람 한번 피움
1-2년 후 100억 될거라하면서
애기 초등학교때 마지막 쓸수 있다며
육아휴직 6개월 쓴다함..
남들이 안해도 되는 걱정을 제가 하고 있으니
너무 답답한데.. 이정도면 혼자 사는게 낫지 않을까요
IP : 221.145.xxx.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22.12.7 8:18 PM (220.85.xxx.236)

    각서받고 참고 사세요
    별인간 없어요
    특히 재혼시장에는

  • 2. 하필
    '22.12.7 8:20 PM (211.206.xxx.180)

    애가 있네요...아내가 보살이네요.
    주식은 실제 가치라도 있지, 정말 한심한 게 코인인데.
    혼자 살 것이지 왜 결혼은 해서 가족들 고생시키는지...
    뭔 낯짝으로 또 휴직은 하는지..

  • 3. 각서
    '22.12.7 8:22 PM (120.142.xxx.104)

    각서 소용 없어요.
    별 다른 놈 없는것도 맞아요.

    1. 끝장 내고 혼자 산다. (장점: 속은 편하다)
    2. 평생 그 놈하고 그냥 산다. (단점: 속은 썪는다.)

    길은 둘 중 하나예요.

  • 4. .....
    '22.12.7 8:24 PM (221.157.xxx.127)

    가지가지하네요 ㅠ

  • 5. 참나
    '22.12.7 8:26 PM (1.241.xxx.48)

    정말 가지가지 하네요.
    바람에서 저는 일단 용서가 안될것 같아요.

  • 6. 대체
    '22.12.7 8:28 PM (220.93.xxx.30) - 삭제된댓글

    계속 살아야 할 이유가???

  • 7. 뱃살러
    '22.12.7 8:30 PM (210.94.xxx.89)

    차라리 남편에게 유투브 컨텐츠를 해보라고 하세요,

    남편, 어디까지 참아줄 수 있는지 챌린지... or
    외도와 코인으로 집 날리고도 이혼 안당하는 방법


    이런 걸로 하면 아주 대박이겠네

  • 8. ㅋㅋ
    '22.12.7 8:31 PM (221.145.xxx.2)

    마지막 댓글 빵 터졌네요

  • 9. ..
    '22.12.7 8:32 PM (221.145.xxx.2)

    사실 웃을일이 아니네요
    애는 잘보고 집안일은 잘 하는데
    이거라도 안하면 진짜 이게 사람인가 싶어요.. ㅠ

  • 10. dlf
    '22.12.7 8:33 PM (180.69.xxx.74)

    일찍 헤어지는게 낫죠

  • 11. ㅁㅁ
    '22.12.7 8:34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애는 잘보고 집안일은 잘한다?
    그럼 이제 님이 경제는 책임지는걸로

    이혼하면?
    애도 집안일도 경제도 다 내혼자해야 하니까요

  • 12. 뱃살러
    '22.12.7 8:39 PM (210.94.xxx.89)

    원글님 웃으라고 한 말 아니에요...
    정신 퍼뜩 차리시라고 한 말인거죠 ㅡㅡ

    이게 참아질 일이에요?

  • 13. 뱃살러
    '22.12.7 8:40 PM (210.94.xxx.89)

    애 잘보고 집안 일 잘 하는게 ,
    다른 단점을 상쇄시킬 만한 장점이에요?

    자기 애인데 못 보면 문제 있는 거고,
    자기 집 살림인데 못할 건 뭐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걸 디폴트로 하고 살아요.

    남편이 어디가서

    우리 와이프는 애도 낳았고 집안 일도 잘 해.. 라고

    외도 경력 있는 아내,
    코인하다 집 팔아먹은 아내.. 를 편들겠어요?

  • 14. 뭐라고요
    '22.12.7 8:41 PM (119.193.xxx.121)

    집 팔고 그걸로 코인요?여유자금도 아니고.....7급 급여로 4억 모을려면 하나도 안써도 8년은 모아야.... 코인투자 더 안하면 돈벌어 오는 보모려니 하고 데리고 살겠지만. 믿기가..

  • 15. .....
    '22.12.7 8:43 PM (211.221.xxx.167)

    4억 날리고도 정신 못차린 바람폈던 남자를 못 버리는 이유는
    원글의 능력없음인가요??
    남편 월급 아니면 못 살아요?

  • 16. ㅇㅇ
    '22.12.7 8:59 PM (106.101.xxx.174)

    님은 직장 있나요? 저도 몇년전 주식 4억이 1억까지 있는 상태로 3년인가 한달 이자만 150씩 낼때 있었는데 주식이라 코로나로 회복해서 수익나긴했어요 그당시 울남편 바람끼로 자주싸우고 지옥같은 날이었는데 전 전업이라 그냥 살고 있어요 지금도 맘속으로 용서는 안하고

  • 17. ...
    '22.12.7 9:21 PM (221.145.xxx.2)

    한달에 400정도 벌고 있어요
    신랑은 2년만 참고 기다리라 하는데
    그게 쉽나요..

  • 18. 나는나
    '22.12.7 9:25 PM (39.118.xxx.220)

    며칠전에 글 쓰셨던 분 아닌가요? 그 때 집은 있고 2억쯤 물렸다고 했었는데..또 다른 공무원 남편인건가요. ㅜㅜ

  • 19.
    '22.12.7 11:46 PM (223.33.xxx.31)

    4억이 5천으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바람? 존마난게 진짜 .....조시크나 ㅅㅂ 내가 열받네

  • 20. ...
    '22.12.8 2:08 AM (221.151.xxx.109)

    며칠전에 글쓴 분이죠?
    남편 육아휴직 쓰고 싶어한다고..
    거기 바람 얘기, 4억 날린 얘기 없었는데...
    저라면 이혼할듯
    원글님 능력도 있고요

  • 21. 혼자
    '22.12.8 3:35 AM (211.206.xxx.180)

    계속 400 벌면 이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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