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용 조기를 사버렸어요 도와 주세요

ㅠㅠ 조회수 : 4,656
작성일 : 2022-12-06 23:48:15
김장에 조기 낳으면 맛있다고 해서 일단 김장용 조기 주문했는데요
어떻게 손질해서 넣음 되나요?
저는 갈지는 않을 거고 덩어리째로 먹고 싶거든요. 가자미 식해처럼 고기 건져먹는 맛!
비늘이랑 속의 내장은 제거하고 머리는 안 떼도 되는 거죠? 왠지 머리에서 맛있는 맛이 나올 것 같은 느낌.
지느러미도 잘라낼까요?
미리 감사드려요!!
IP : 59.23.xxx.20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6 11:50 PM (112.150.xxx.220)

    윤이련 유튜브에서 조기 넣은 김장 레시피 본 거 같아요.

  • 2. 은하수
    '22.12.6 11:51 PM (58.142.xxx.196)

    머리 떼시고 내장 제거해서 물기 쫙 빼고 2센티 길이로 잘라서 양념이랑 무쳐서 배추속에 넣으면 됩니다0

  • 3. 모모
    '22.12.6 11:56 PM (222.239.xxx.56)

    친정에서 해마다 김장때 담그던 겨울김치
    먼저 자잘한조기를 일단 소금에 약간절여서
    머리떼고 내장 싹 긁어내고
    2ㅡ3센티로 썰어서
    그담에 김장 양념을 무쳐서
    김치속에 서너개씩 같이 버무립니다
    단이김치는 설쇠고 먹어야
    조기가숙성이 되어
    더 맛있습니다

  • 4. ..
    '22.12.6 11:58 PM (218.50.xxx.219) - 삭제된댓글

    머리도 떼고 지느러미도 떼고 .

  • 5. 볼락김치
    '22.12.7 12:07 AM (220.93.xxx.30) - 삭제된댓글

    같은 느낌일까요?
    맛있을 것 같아요.

  • 6. ..
    '22.12.7 12:12 AM (39.116.xxx.172)

    비늘치고 내장빼고
    대가리달린 그대로 넣었어요
    몇년째 그렇게하는데 맛있어요

  • 7. 뻘소리
    '22.12.7 12:15 AM (210.96.xxx.10)

    김장은 모르는 1인인데
    원글님 오타---> 김장에 조기를 낳으면이 재밌어서요 ㅋ

  • 8. 내장이랑
    '22.12.7 12:17 AM (118.217.xxx.34)

    머리 비늘같은거 손질하고 소금에 절였다가 넣어요. 친정엄마는 덕자병어를 넣으셨어요

  • 9. 내장이랑
    '22.12.7 12:19 AM (118.217.xxx.34) - 삭제된댓글

    병어를 뼈채 얇게 썰어서 넣으시던데, 조기는 통일지 썰어서 넣는지는 모르겠어요

  • 10. 그런데
    '22.12.7 12:22 AM (118.217.xxx.34)

    절인 덕자병어를 뼈채 얇게 썰어서 넣으시던데, 조기는 통일지 썰어서 넣는지는 모르겠어요

  • 11. Sunnydays
    '22.12.7 12:34 AM (86.181.xxx.7)

    조기는 통으로 넣어요. 머리 넣은 분도 봤어요.

  • 12. 모모
    '22.12.7 12:34 AM (222.239.xxx.56)

    저 개인적으로는
    통으로 넣으면
    꺼내 먹을태 조금거북합니다
    한토막한토막 찾아먹는 재미가
    좋아요 부담스럽지않고

  • 13. 원글
    '22.12.7 12:43 AM (59.23.xxx.202)

    정리가 좀 되었어요
    비늘 긁어내고 내장 긁어내고 지느러미 잘라내고 머리는 이빨? 부분 정도로 잘라내고 씻어서
    소금에 약간 절여서 한 번 헹구고 물기 빼고 살은 2~3센티 통으로 잘라서 양념 버무려 3,4개씩 배추 속으로 넣기.
    1달 이상 숙성시켜 먹는다.
    이 정도면 잘 해낼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중간에 오타. 그렇네요...^^

  • 14. 개성김치는
    '22.12.7 1:15 AM (188.149.xxx.254)

    삭인 생선을 넣었어요..젓갈처럼 흐믈거리는 아주 작은 생선들을 넣었지요.
    갑자기 생각나서 뜬금없는 댓글 적어요.

    음청 시원하고 맛나겠어요...

  • 15. 우리 집
    '22.12.7 1:49 AM (218.39.xxx.99)

    봄에 잡은 조기를 사서 소금에 짭잘하게 절인 뒤
    가을에 건져 손질을 합니다.
    머리 떼고 지느러미, 내장등을 발라 모아 팍팍 끓여 거르망에 걸른 뒤 다시 한 번 창호지를 넣고 걸르면 맑은 액젓이 나오는 데 이게 김장 맛을 좌우하는 황석어 액젓이고, 정리한 살은 따로 모았다가 뼈째로 1~2센티 정도 잘라 김장 버무릴 때 같이 버무려 배추에 켜켜이 넣었어요.
    서울이나 경기도 분들은 멸치액젓보다 새우젓이랑 황석어를 넣고 김장을 주로 했는데 맛이 깔끔하고 시원해요.
    그리고 이 황석어를 고추가루등 갖은 양념을 뿌려 쪄 먹기도 하고, 고추가루, 파, 마늘, 설탕, 참기름을 넣고 무쳐 짭조름한 밥반찬하면 옛날 어른들이 좋아하셨어요.

  • 16. 플랜
    '22.12.7 7:50 AM (125.191.xxx.49)

    저희는 생태 넣어서 김장해요
    생태 손질해서 씻어 물기 제거하고 양념에 버무려서 김치 사이사이 넣어줍니다
    익으면 시원하니 맛있어요

  • 17. 저는
    '22.12.7 8:02 AM (223.38.xxx.6)

    비늘치고 내장빼고 통째로 김치 포기 사이에 넣어요.
    오래 삭히면 김치도 맛있고 조기도 뼈가 다 삭은채로 원형 그대로 있어요.
    쭉쭉 찢어서 김치랑 같이 먹어요.
    희한한 게 뼈가 다 삭아서 먹기 좋앙ᆢ.

  • 18. ^^
    '22.12.7 12:44 PM (14.55.xxx.141)

    생선김치
    정말 맛 있어요
    어릴적 추억의 김장김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970 일본 외국인관광객에게 이중가격 실시의 움직임 4 동향 12:10:20 53
1590969 수사극 좋아하면 추천하는 드라마 ㅇㅇ 12:09:55 37
1590968 시골밭에서 구경하라구? 2 햇살 12:06:41 134
1590967 돈 상자 속 깜짝 금액을 확인해보세요. ???? 깜짝 금액을 받.. 1 토스 11:58:11 297
1590966 안철수"입법 폭주에 퇴장... 채상병 특검법 찬성, 변.. 8 런철수 11:56:10 436
1590965 결핵약 먹고 있음 전염 안되나요? 2 ... 11:56:07 223
1590964 베스트글 읽고 이해가 안가는데 6 .. 11:55:22 446
1590963 자식된 도리가 뭔가요? 5 도리 11:54:54 408
1590962 멱살 한법 잡읍시다 드라마 2 ㅇㅇ 11:49:44 295
1590961 다이어트하는 나를 두고 3 ㅁㄴㅇㄹ 11:49:27 419
1590960 집에 혼자 있어요 ㅋ 3 11:47:26 496
1590959 젊은 남자 말투 4 ... 11:46:07 361
1590958 복도식 아파트 좋은 점이 있나요? 9 .. 11:45:42 462
1590957 잠들기 바로전에 얼굴이 가려운분 1 11:44:57 201
1590956 82쿡 말들으면 인생망해요 21 ㅇㅇ 11:39:10 1,667
1590955 급) 마파두부 덮밥 두반장 없을때 7 ... 11:32:28 268
1590954 생식기가 부어 있어요ㅜㅜ ㅜㅜ 11:32:21 550
1590953 전 미스코리아진중에 제일 의아했던 사람이 17 ... 11:30:59 2,249
1590952 운동이라곤 하나도 안하는 남편들 계시나요? 7 ㅇㅇ 11:28:42 390
1590951 서울아산병원‘전원’…고위공무원 특혜 논란 7 .. 11:28:29 742
1590950 술(양주, 한국전통주) 싸게 파는 곳은 어디일까요? 3 로로 11:23:33 108
1590949 독일은 난방기간이 기네요 7 살기 비적합.. 11:22:15 832
1590948 이것도 마마보이 마마걸인가요 7 ... 11:19:25 473
1590947 순간의 선택으로 부자되는 길을 놓친것같아 계속 후회 중 따끔하게.. 9 우울 11:18:45 929
1590946 고등 수행평가 컨설팅 가치가있을까요? 5 미구 11:17:51 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