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젊은사람들 쓰는 문체중

...... 조회수 : 4,800
작성일 : 2022-12-06 00:45:10
그래써오 아니애오 맛이써오....

이런글 쓰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는데

찾아보니 애오체? 뭐 이런거든데

어린이집을 얼집 시아버지를 샾지 뭐 이런거랑 비슷한건가요?

발음을 소리나는대로 쓰는 사람들과  이런 애오체를 보면 

혀가 잛은건가 지능이 낮은건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제가 꼰대 아재 된거 맞죠?

저도 그 나이대라면 저런 문체를 썼을까요

저는 저 나이때도 유행어 비속어 이런거 듣기 싫어서 안쓰는 타입이었건든요

그나저나 다들 안주무시고 4시 기다리시는건가요 저처럼 ㅋㅋ

지금 치킨 시키면 4시전엔 도착하겠죠?

아참 조규성 국대가 제 지인의 아들이예요

진짜 고생 많이 하고 빛을 못봤는데 이번 월드컵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것 같아

원래는 자야하는데 꼭 보려고요

많이 응원해 주세요!
IP : 14.36.xxx.20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2.12.6 12:46 AM (223.38.xxx.159)

    그거 다 쓰는 건 아니고
    자기 블로그나 자기인스타에 쓰는 거 아닌가요?
    귀엽던데
    샵쥐는 싫어도 그런건 귀여워보여요 ㅎㅎ

  • 2. ㅎㅎ
    '22.12.6 12:46 AM (223.38.xxx.159)

    참 치킨은 지금 시키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 3. 뱃살러
    '22.12.6 12:48 AM (221.140.xxx.139)

    귀엽더라구요

  • 4. .....
    '22.12.6 12:49 AM (14.36.xxx.200)

    아뇨 카톡대화에서도 그래요
    닉네임이나 그런거에서도 그렇고
    또 특이한점은 저런 친구들이 띄어쓰기를 안해요
    커뮤니티가 있는데 거기 댓글도 예를 들면
    가치이쒀조흔사라이므니면그걸로댕거지멀따지고드냐 뭐 이런식
    읽기도 힘들고 해석하기도 힘들고 ㅋㅋㅋ 늙은거겠죠
    근데 좀 모자라 보이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 5. 뱃살러
    '22.12.6 12:51 AM (221.140.xxx.139)

    아.. 애기들이 아니구요?
    10대면 귀엽고
    20대면 어이없고
    30대면 뇌가 없...;;

  • 6. zzz
    '22.12.6 12:51 AM (119.70.xxx.175)

    저는 그 잡채..그 단어를 쓰는 게 참 별루더라구요.

    자체를 그렇게 부르는 건데..여기저기 남발들을 하니 넘 듣기 싫어요.

  • 7. ㅎㅎ
    '22.12.6 12:51 A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

    예로 들어주신 문장은 너무 심하네요. 그 문장은 모자라보여요ㅜ소리나는대로 맞춤법 무시하고 쓰려면 띄어쓰긴 해줘야지
    어미만 해오, 왜이러세오, 이런건 귀여워요

  • 8. ㅎㅎ
    '22.12.6 12:54 AM (110.9.xxx.132)

    예로 들어주신 문장은 너무 심하네요. 그 문장은 모자라보여요ㅜ소리나는대로 맞춤법 무시하고 쓰려면 띄어쓰긴 해줘야지
    어미만 해오, 왜이러세오, 이런건 귀여워요

  • 9. ....
    '22.12.6 12:55 AM (14.36.xxx.200)

    참고로 30대 친구들이예요
    이 친구들이 음악을 하는 친구들이라 영혼이 자유로와 그런가 싶기도 하고
    잡채도 써요 처음엔 이게 뭐지 했다가 인터넷 찾아봤어요
    그 친구들이랑 같이 진행하는게 있어서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인데
    지적을 하려고 해도 그들만의 문화인가 싶기도 하고
    어질어질하네요

  • 10. ㅇㅇ
    '22.12.6 12:58 AM (175.207.xxx.116)

    말 장난을 빙자해서
    맞춤법 모르는 거 감추려는 거 아닌지..ㅎㅎ

  • 11. ....
    '22.12.6 1:01 AM (14.36.xxx.200)

    평소 말할때는 또박또박 말 잘해요
    저걸 타자로 치는순간 저렇게 모자라게 옮기니 글로만 보면 모자라 보여요
    철이 없는 친구들이긴 한데
    오프에서 보면 말하는건 멀쩡해요
    그래서 저들만의 문화인가 싶어요
    그 문화가 남들에겐 모자라 보일수도 있구나 싶고요

  • 12. ㅇㅇㅇ
    '22.12.6 1:03 AM (221.149.xxx.124)

    애오체?
    인터넷에서 어떤 애기가 쪽지로 써서 귀엽다고 잠깐 유행이 돈 것뿐...
    실제로 문어든 구어든 애오애오 하는 2030들 본 적이 없음...
    그리고 요새 애들은 맞춤법 틀리고 띄어쓰기 틀리는 데 더 예민해해요..
    소개팅 거르는 5순위 안에 들어갈 정도잖아요 ㅋ

  • 13. ....
    '22.12.6 1:05 AM (14.36.xxx.200)

    실제로 저 친구중 한친구가 남자친구에게 같은 이유로 차였어요
    나중에 저에게만 그 이유를 이야기 했지만 본인은 모르고요
    제가 꼰대만은 아닌거죠? ㅋㅋ
    치킨 시켜야겠어요

  • 14. 강아지? 고양이?
    '22.12.6 2:52 AM (119.64.xxx.75)

    그거 강아지인가.고양이가 주인에게 편지를 쓴거처럼 지은 시.에서 비롯된 애오체 에요.
    그 시를 검색해올게요 잠깐만요

  • 15. 강아지? 고양이?
    '22.12.6 2:54 AM (119.64.xxx.75)

    https://v.daum.net/v/20151224154012261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256 곱창김 추천 부탁드려요. 추천 16:40:38 12
1785255 그래서 아들맘은 얼마를 결혼 때 줄건가요? 16:39:16 68
1785254 뉴진스 다니엘 430억 피소 ... 16:38:50 170
1785253 저도 딸과 냉전중인데.. ㅣㅣ 16:38:05 116
1785252 50만원대 무난한 정장용 가방 추천해주세요~ 가방 16:36:54 30
1785251 싫은 지인이 저희 동네로 이사 온대요 7 싫음 16:34:50 325
1785250 반반 싫다는 사람은 왜 다 ... 16:33:07 173
1785249 좀전에 마트에서 일하는 분들 비난한 분 1 16:31:05 316
1785248 장예잔 "한동훈 아내, 강남. 맘카페에서 여론조작 하.. 7 16:25:19 683
1785247 구역질나는 이혜훈의 사과 3 길벗1 16:25:14 317
1785246 고딩들 학교 끝나고 우르르 나오는데 1 까페에서 16:24:09 319
1785245 발레 레오타드는 몇키로면... 1 ... 16:24:06 178
1785244 예적금 타행수표로도 가능한가요? 5 .. 16:19:30 125
1785243 구운 치킨 남은건 어떻게 처리하나요? 5 ..... 16:18:28 167
1785242 정말 감사한 선생님들께 선물.. 1 ㅇㅇ 16:14:23 214
1785241 저만 이상 한가요.. 신혼집 마련과 실거주 문제 16 이런경우 16:05:14 1,347
1785240 저녁 뭐 하실 거에요? 6 오늘 16:01:23 681
1785239 예전 알뜰하게 호캉스 즐기시는 분 계셨는데. 3 u. . ... 15:59:14 498
1785238 강아지가 병원에 처음 가면 2 .. 15:58:55 199
1785237 반반이라 하기 싫은 결혼 18 ... 15:58:28 1,758
1785236 쿠팡, 정말 3 ㅇㅇ 15:57:11 456
1785235 무해한 영상(feat.심하루) 그리고 제가 82님께 드리는 인사.. 1 유행하는말로.. 15:55:39 302
1785234 [속보] 국민 당무감사위 "한동훈 가족들 탈당 및 게시.. 4 그냥3333.. 15:55:24 1,231
1785233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문제 계정, 한동훈 가족 명의와.. 4 유튜바 15:52:46 547
1785232 오늘 아고다 카톡 받으신 분. 오타 찾았어요 .... 15:52:13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