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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하신분들 옛날이름 들으면 어떠세요

조회수 : 2,237
작성일 : 2022-12-04 23:53:13
익숙해지시는데 시간걸리죠?

전 개명하고픈데
옛날이름이 더 제 이름처럼 들리고
친숙함을 새 이름에서 못 느낄까요?

지금 이름이 저에게 참 안어울리는데
이미지도 안맞고 바꾸면
부모님이 실망할까요?
IP : 116.121.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2.5 12:10 A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

    부모가 내 인생 대신 살아주지 않습니다.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리냐구요?
    예전 이름에 대한 불쾌감이 더 큽니다.
    진작 더 빨리 바꿀껄
    그게 뭐라고 고민했나싶은 시간이 아깝더군요
    항상 괴리감을 느꼈거든요.
    진짜 바꾸고 싶었던 새이름은 따로 있었는데
    사주에 맞춰서 나온 이름중에 골랐어요

  • 2. ㅇㅇ
    '22.12.5 12:36 AM (154.28.xxx.190) - 삭제된댓글

    친척이나 친구들은 예전이름으로 많이들 아직도 부르는데
    저는 크게 상관은 안 해요
    좀 중성적이고 남성적인 이름이었지 듣기 거북한 이름은 아니었거든요

  • 3. ㅎㅎ
    '22.12.5 12:37 AM (218.144.xxx.118)

    친구들이 짜증냅니다.ㅎㅎㅎ
    그러나 본인은 금방 적응합니다.

  • 4. Dd
    '22.12.5 1:14 AM (211.40.xxx.9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게 생각 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적응하더라구요.
    이름바꾼지 몇달 안됐는데 다른 사람이 새 이름 부를때 자연스럽게 대답하며 돌아보는 제자신에 놀랐어요 . 바꾼지 지금 2년째인데 옛날이름이 어쩐지 불편해요. 얼른 바꾸세여 .저는 개명한거 좋아요. 그전엔 중성적인 이름이었는데 지금은 이름처럼 예쁘다,여성스럽다는 소리 종종 들어요 ㅋ 기분좋아요 .

  • 5.
    '22.12.5 1:29 AM (116.121.xxx.196)

    개명하실때 사주보고 작명소가셨나요?

    전 영어이름을 쓰는데 자주 영어닉네임으로
    지인이나 회사에서도 불리거든요. 실제 이름처럼요
    그래서 그냥 그 이름으로 개명할까
    마음도 있어서요

  • 6. ㅇㅇ
    '22.12.5 5:24 AM (189.203.xxx.106)

    본이름이 싫어서 개명을 하는거라.. 그렇게 오래걸리진 않아요. 재수없고 그런 상황에서 바꾼 거라 부모님도 전혀 신경 안쓰였어요. 이름은 작명소 믿으면 가서 하세요. 평생 쓸거라

  • 7. ......
    '22.12.5 1:05 PM (121.125.xxx.26)

    작명소가서 지었어요. 한동안 어색하지만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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