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딩 아이 둔 워킹맘. 방학 어떻게 하나요ㅠㅠ

.. 조회수 : 3,296
작성일 : 2022-12-04 22:57:03
겨울방학이 유독 기니
걱정이네요
학원은 방학특강 넣는다해도
다 넣을수도없고
거의 오후시간대에 잠깐씩이라
나머지시간은 집에서혼자 있을텐데 걱정입니다.
제가출근하면서 깨워놓고 간다해도
다시잠들수도있고
혼자있으니 오후에 학원가기전까진
온전히 지세상이라
컴이며 패드실컷볼거고 ㅠ 걱정이네요
와이파이끄거나 패드압수 같은건못할듯요ㅠ
인강도들을수있고 공부하다 필요한것들
검색도 필요할테니..
결국 본인이 자제하고 컨트롤하는게 관건인데
중등한테 그걸기대하는게..
엄마가 집에같이있어도 실컷 패드보는애라ㅠ
다들 어떻게하시나요
IP : 223.38.xxx.11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4 10:58 PM (114.207.xxx.109)

    반쯤.포기하고 지냅니다

  • 2. . .
    '22.12.4 11:00 PM (223.38.xxx.229)

    하루종일 관리해주는 관리형독서실도 생각했는데
    아직 중딩인데 그건넘 가혹한가?싶기도하고
    고민됩니다ㅠ

  • 3. 저두
    '22.12.4 11:02 PM (39.117.xxx.5)

    중1둘째 하루종일 집에 혼자둘꺼 생각하니 걱정이네요.
    언니가 고3되는거라 윈터 가있을거라 혼자 하루종일 있어야해서
    저도 관리형 독서실도 생각해봤어요. ㅠㅠ
    근데 걍 집에 두겠죠.ㅠㅠ

  • 4. . .ㄱ
    '22.12.4 11:05 PM (211.205.xxx.216)

    관리형독서실이 아침부터 밤까지 갇혀있는거나 마찬가지라ㅠ
    자발적으로 원해서들어가는 애들말고는
    스트레스만 받을것같기도하구요

  • 5. 학원
    '22.12.4 11:10 PM (119.64.xxx.3)

    특강으로 매일 3~4 시간. 거기에 딸린 숙제가 매일 2-3시간. 숙제 다 해서 학원에 제시간에 가서 앉아있는것으로 중딩이 소임은 다 한것으로 생각하고있어요 ㅎㅎ

  • 6. 선배맘
    '22.12.4 11:41 PM (175.213.xxx.18) - 삭제된댓글

    아이가 학원수업, 특강만 안빠지고 열심히해도
    기특하다고 생각합니다

  • 7.
    '22.12.4 11:43 PM (122.46.xxx.81)

    자식키우는것도 운빨이고 복이고 그래요
    경험해보니까 뭐 관리라는게 말처럼 되는것도 아니고 바로윗님 학원님
    말씀처럼 어느정도 목표만 딱 소임 맞추면 풀어주고 신경안쓰는것으로 마음두시길
    사실 그것도 해보면 꽤 힘들답니다

  • 8. 몰라서
    '22.12.4 11:47 PM (218.155.xxx.132)

    정말 대부분의 중학생 애들은
    게임과 핸드폰에 빠져서 본인 스스로 시간관리가 안되나요?
    많지 않은 제 지인 자녀들은 중학생이어도 늦잠은 자지만
    숙제해야해서 오전에도 책상에 앉아있고 중간 중간 운동이나 친구 만나는 거 아니면 집에선 숙제, 그 외 시간은 학원에서 산다던데 그 친구들이 대단한건가요?

  • 9. ...
    '22.12.5 12:06 AM (211.254.xxx.116)

    집에서 숙제 잘 안되면 학원 수업 전에 근처 스카 가서
    공부하다가 학원 가는건 어때 질문하면서
    스카로 유도하는건 어떨까요 학군지는 딴짓 안하고
    공부하는 친구들도 많아요

  • 10. ---
    '22.12.5 12:13 AM (223.38.xxx.5)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포기하세요
    공부말고 잘하는거 있을거예요

  • 11. 몰라서님
    '22.12.5 12:18 AM (118.235.xxx.87)

    음..제 중1딸두 늦잠은 자지만 하루 할꺼 다하긴해요 독서까지..이런글보니 더 하라하면 안되겠네요 방학에 중2과학 역사 공부 제대로 하고싶다고도 하더라구여..그래도 더더 하길 바라는 제가 잘못했네쇼

  • 12. dlf
    '22.12.5 8:35 AM (180.69.xxx.74)

    엄마가 있어도 그래요
    10시넘어 일어나고 ㅡ 방학때 픅 자라고 둠
    학원 숙제나 해가면 다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751 토론토 찜질방 어때요? .... 03:12:34 8
1763750 그러고보니 삼전은 종가기준으로 최고가 넘은거네요 1 ........ 02:46:53 211
1763749 근데 나이 70줄 다된 그 근처 나이대의 노인정치인들은 2 ㅇㅇㅇ 02:12:00 409
1763748 미주식.국장 다 수익 좋으세요? 4 버블이라는데.. 02:06:48 511
1763747 윤석열 정부 R&D 예산 삭감, 최상목이 10조에 맞추라.. 2 01:46:23 434
1763746 대화 도중 제가 말하는 사이 상대방이 갑자기 다른 사람에게 1 맞나? 01:41:43 630
1763745 넷플 전쟁영화인데 아시는분? 6 111 01:25:41 336
1763744 황하나 어디서 뭐하나요 1 Aaa 01:25:12 760
1763743 명언 - 말 한마디 2 ♧♧♧ 01:19:39 284
1763742 창문 여니 찬바람 훅 들어와요  ........ 01:14:42 251
1763741 건조기 가버렸네요. 몇키로 쓰세요? 1 ㅜㅜ 01:05:17 468
1763740 오늘까지만 딱 6 ㅇㅇ 00:55:02 1,019
1763739 담달 새집으로 이사가는데 층간소음 ... 00:52:00 464
1763738 영화질문)90년대 영화중에 무대에서 눈알(의안)이 빠지는 장면 1 .. 00:51:14 507
1763737 관계 잠수단절 5 도리코리 00:40:47 1,029
1763736 오르비 Pharma님 글 퍼옴, 고1들한테. 5 대1맘 00:34:01 791
1763735 자꾸 남의 아픔을 긁어 부스럼 만드는데 5 00:30:12 814
1763734 피아노 전공하시거나 자녀 입시하는분~ 2 ㅇㅇ 00:28:53 496
1763733 아래층에서 층간소음 항의가 너무 심한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38 ㅇㅇ 00:24:07 2,907
1763732 저도 도화살 홍염살있는데 2 ㄹㄹ 00:21:19 881
1763731 2시간 요리 5 .. 00:17:57 629
1763730 26순자도 못 되었네요 5 wlwjfl.. 00:15:10 1,427
1763729 남자들 동남아로 여행간다면 따라가세요 5 .. 00:09:19 1,738
1763728 배달기사 음식 빼먹는거요 5 배달 00:06:25 1,890
1763727 저렴한 오천짜리 오피스텔 사서 개인공간으로 쓰면 어떨까요 9 Yㅡ 00:05:31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