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아빠

ㅇㅇ 조회수 : 2,844
작성일 : 2022-11-29 21:36:01
올해 2월에 요양병원에서 돌아가신 아빠
그냥 저냥 잊고 지내는데
오늘 한 은행 계좌에 예금을 해지하느라
그 은행 앱을 들어가 이것 저것 눌러 보았죠
그런데 자주 사용한 계좌에
농협 *** 하고 아빠이름이 있는거에요
이 세상에 아빠 흔적 다 없어져 가는데
여기엔 아빠 이름이 있구나 하고 얼마나 놀랬던지
아빠… 아빠
IP : 61.99.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1.29 10:02 PM (61.76.xxx.200)

    글읽고 눈물이 왈칵ᆢ
    저도 아버지가 요양병원가신지 몇달만에 돌아가셨어요
    3월달에요ᆢ
    그땐 코로나가 또 몇차유행이어서 면회도 문밖에서하고 넘 갑자기이별이라 넘 죄송스러웠어요

  • 2.
    '22.11.29 10:10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아버지 장례 끝내고 며칠 있다가 엄마가 고항집에서 전화를 하셨는데
    부모님이라고 떠서 울컥했어요.

  • 3. happy12
    '22.11.29 10:32 PM (121.137.xxx.107)

    아직도 시골집 명패에 아빠 이름이 있어요.

  • 4. 아빠
    '22.11.29 10:33 PM (218.39.xxx.195)

    보고싶네요 아빠..

  • 5.
    '22.11.29 11:01 PM (74.75.xxx.126)

    아빠 돌아가시고 입으시던 옷 제가 많이 가져왔어요.
    암투병 말기에 살이 많이 빠지셔서 지금 제 사이즈랑 비슷하게 되셨거든요.
    중요한 회의 있거나 발표 있는 날에는 아빠 옷을 입어요. 어떤 명품 악세사리보다도 힘을 받아요.
    돌아가신지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아빠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부터 나오네요. 언제면 무뎌질까요

  • 6.
    '22.11.29 11:57 PM (14.32.xxx.215)

    아빠가 제 수호령이라고 했어요
    아빠 나좀 지켜줘요 ㅠ 너무 힘들어요 ㅠ

  • 7. 제폰에는
    '22.11.29 11:59 PM (116.47.xxx.135)

    아직도 아빠 연락처가 고대로 있어요
    애써 지우고 싶지 않아요
    지금도 시골집에서 엄마랑 살고 계신것만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1152 작년 말에 연말정산을 못했어요 ... 09:52:25 16
1811151 하이닉 오르락내리락 에구 09:50:09 187
1811150 민증 재발급 하려니 여권사진 1장 가져오라는데 2 주민등록증 09:48:51 88
1811149 삼성노조 보니 무슨 윤석열 내란을 보는 듯 2 국가비상 09:47:25 231
1811148 오늘은 줍줍해도 되나요? 1 ... 09:47:04 364
1811147 스포) 모자무싸 질문 두 가지요 모자무싸 09:46:31 112
1811146 평단보다 내려오기전에 팔면 되나요? ..... 09:46:13 108
1811145 대한민국 주식 대폭락 중 11 ... 09:44:11 944
1811144 주차된 차에 걸어서가며 긁고가는건 어떻게 잡나요? 4 09:37:18 392
1811143 [속보] 李대통령 삼성 파업 앞두고 "노동권만큼 기업경.. 10 연서 09:35:06 1,114
1811142 하… 생리 또 시작…… 2 ᆢ; 09:32:34 457
1811141 엄마가 주식시작한후로 하루종일 주식 얘기만하셔요 10 oo 09:29:05 1,115
1811140 펑예. 지금들 들어가시나봅니다 주식 3 ㄹㄹ 09:27:25 1,286
1811139 이광수 대표 유튜브 나온 거 보고 오늘 주식 사려했는데 12 ㅇㅇ 09:26:59 1,165
1811138 초2 여아 생일선물 2 ... 09:26:17 81
1811137 엘지 오브제 스탠드 에어컨 17 어쩌고 1 09:19:08 191
1811136 코스피 전쟁 난줄 6 09:18:55 1,876
1811135 양산 사도 될까요? 18 여름여름해 09:11:19 1,380
1811134 지인 주차장 이용문제 19 원글 09:10:55 996
1811133 주식창보고 그만두려는 회사 출근합니다 8 ㅅㄷㅈㄴᆢ 09:09:37 1,800
1811132 여름휴가 시원한곳은 남반구? 2 ㄱㄴ 09:08:26 167
1811131 숏폼 동영상 쉽게 가르쳐 주는 곳 2 없을까요? 09:05:39 199
1811130 공포에 사라고 하지만... 9 ... 09:05:04 1,822
1811129 며느리 도리 말하는 사람치고 온전한 사람이 없는듯해요. 8 .... 09:04:27 712
1811128 책장 처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6 책장처분 09:01:14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