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소식하는 분들은 타고 난거죠.???
1. 제가
'22.11.29 4:56 PM (14.32.xxx.215)그런데 전 살이 쪘어요
먹는거랑 살은 다른가봐요2. ....
'22.11.29 4:5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네 타고나길 위장이 작은 사람들이 분명 있더라고요. 저 예전 직장 동료가 라떼 톨 사이즈를 다 못마시더라니까요. 엄청 말랐고요.
3. ...
'22.11.29 4:59 PM (222.236.xxx.19)김국진이랑 박소현 이런 사람들 보면 저건 타고나는건가 싶더라구요..전 다이어트 20킬로 뺄때 그렇게 했으면 벌써 요요현상 오고 난리났을것 같아요.. 그래서 다이어트 하는 주변인들한테도 절대로 굶지는말라고 하거든요...
4. 습관되면
'22.11.29 5:00 PM (59.6.xxx.68)위 줄어서 저절로 적게 먹게 됩니다
반대로 많이 먹어버릇하면 많이 먹는게 습관이 되고요
습관이 무서워요
요요는 습관으로 자리잡기 전 의지로 밀어부칠 때 생기죠5. ...
'22.11.29 5:01 PM (220.116.xxx.18)식욕이 없는 사람도 있더군요
배도 안 고프대요
안 죽으려고 먹는다더군요
그냥 때되면 먹을 뿐이래요
음식이 맛있다 그런 것도 잘 모른대요
편식 안하고 아무거나 잘 먹기는 하는데 놀라왔어요
저랑 모든 면이 너무 정 반대라...6. 음
'22.11.29 5:01 PM (211.114.xxx.77)타고 난것도 있고. 습관이 된것도 있고. 노력하는것도 있어요.
7. 타고나길
'22.11.29 5:03 PM (175.223.xxx.33)입맛없는분 있어요. 저희 전무님 밥 반공기도 못드세요
8. 그들 특징이
'22.11.29 5:11 PM (112.167.xxx.92)식욕이 없다잖음 뭐가 그렇게 맛있냐고 되묻자나요 그니 식욕 자체가 없으니 걍 생존으로 간신히 먹게되고
식욕 대박인 사람이 있으면 저하도 있으니까 단지 식욕저하 인이 글케 흔하진 않는거고
근데 님들 먹는 것도 버릇 들이기 나름이더구만 적게 먹어 버릇하면 적게 먹게 되고 마니 먹어버릇하면 음식 막 찾아 먹게되자나요9. ..
'22.11.29 5:20 PM (110.76.xxx.227)저는 탄수화물(밥 빵 과자) 탄산음료 과일이 맛이 없어서 어려서부터 싫었어요
그외에 가리는거 없는 식성(?)이라
고기류 회 심지어 가족중에 아무도 못먹는 홍어 과메기등등 다잘먹어요
지금도 그렇고 아마 어렸을때부터 말랐는데
내가 먹을 수있는 한계가 있으니 좋아하는걸로 배를 채우자는 전략인거 같아요..10. 타고나지 않음.
'22.11.29 5:26 PM (223.39.xxx.144) - 삭제된댓글노력이에요.
제가 고등때까지 신장160에 49kg였는데
엄마가 밥도 안주고 뚱뚱하다고 때리고 그랬어요
저는 진짜 내가 뚱뚱해서 그런건지 알았는데
엄마가 아빠랑 사이가 나쁘니 만만한 제게 학대를
한거였죠.
20세 되고부터는 새모이처럼 먹던지 안 먹었어요.
돈 모아 엄마에게 탈출 할때가지 새모이 처럼 먹는
훈련이 되니까..
20년이 된 지금36kg인데 그닥 배가 고프지 않아요.
트리우마인지 모르겠어요.
특별히 건강상 문제는 없어요.
그냥 뇌를 그렇게 세팅 시켰거나..
정말 타고난 소수의 유전자가 있거나.. 그러겠죠.11. 그냥
'22.11.29 5:27 PM (58.148.xxx.110)식탐이 없어요
좋아하는 음식은 있지만 배부르면 더 먹고 싶지 않아요
한끼 걸러도 크게 생각되지 않구요
제 경우엔 위가 작고 장도 약하고 과식하면 바로 체하는 몸을 가져서 소식합니다
그냥 타고 난걸로12. 전 그래서
'22.11.29 5:28 PM (58.148.xxx.110)매일 먹고 싶은게 있다는 사람들이 신기하더라구요
그냥 다 아는 맛 아닌가요??ㅎㅎ13. ....
'22.11.29 5:30 PM (222.236.xxx.19)그냥 다이어트를 해도 배는 고프잖아요... 다이어트 할때 살안찌고 포만감 있는 음식들 검색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그래서 두부는 진짜 자주 먹었거든요..그게 그나마 포만감은 주고 살찌는것에는 영향을 덜 주니까요..ㅎㅎ
진짜 윗님처럼 타고나는거 아니고는 노력이 대단한것 같아요....
그 노력으로는 무슨일도 다 할수 있을것 처럼요14. ..
'22.11.29 5:42 PM (211.234.xxx.81) - 삭제된댓글저는 중1까지 배고픈 느낌이란걸 못느껴봤어요.
밥을안먹어도 배가 안고프더라고요.
어지러워서 쓰러질까봐 챙겨먹은적은 있어도 배고파서 먹는게 아니고
엄마가 먹으라고 해서 의무감에 먹고 그랬네요.
중학생까진 말랐었고 다이어트생각같은건 안하고 식단은 살찌는거
치킨 피자 아이스크림 이런거 엄청 먹었더니 고등땐 좀 찌긴 했는데 그래도 막 많이 찌진 않았어요.
임신했을때도 일부러 아기작을까봐 열심히 먹어도 많이는 안찌고 애낳고 바로 빠지더라고요.
지금 40인데 엄청마르진 않았지만 식단안가리는거에 비해선
날씬한 편이긴 해요. 운동싫어하는데 뱃살도 없고요.
타고나는게 큰거같은게 저희아빠 할머니 고모 다 평생 마른 체질이셨어요.
초등아이들도 둘 다 말라서 걱정일정도로 식욕이 없네요.15. 진짜
'22.11.29 5:44 PM (106.102.xxx.13)드물게 입맛 없을 때가 있어요.
사랑에 첨 빠질때나
뭔가 넘 기쁜일이 있을 때
그때는 배도 안고프고 먹히질 않더라구요
그외는 맨날 뭐 먹지 이궁리뿐 ㅠ
아마 소식좌들이 평생 저러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ㅎㅎ16. ㅇㅇ
'22.11.29 5:47 PM (118.235.xxx.229)처음에는 노력이겠지만(체질이든 입맛이든 저는 타고난 부분이 크다고 생각함, 아니면 극적인 사건이 계기가 됐거나)
매일매일 하다보면 세월이 쌓여 습관이 됩니다.
그러니 나중에는 너무 당연한게 되는거죠.
먹고싶은거 많은데 꾹 참고 깡생수 마시고
ㄴ 이렇게 억누르면 터지죠 결국
억압은 갈망을 부르거든요
그래서 결국 식이장애 지름길로 가는 거예요
있는 식욕이 어딜 가겠어요??
어떤 계기든 한번에 터지게 되있어요.
근데 오랜세월 소식 절식이 당연한 사람들은 그게 식생활 습관인거예요.
폭식을 할 일도 없고 그냥 평온한 상태17. 노력이에요
'22.11.29 6:07 PM (123.212.xxx.236) - 삭제된댓글절제하다보니 습관이 됐고
식탐이라는 게 없어졌어요
식욕 터질 일도 없고 음식에 집착이 없어졌어요18. 저는
'22.11.29 7:05 PM (223.39.xxx.243)어릴 때 그러니까 한창 클 중고등때 정말 잘먹었어요
와구와구 먹는게 아니라 딱 배부른 만큼요
그 때 작았던 키도 큰 거 같습니다
그런데 고등 졸업식 앞두고 친구랑 놀러 나갔는데
거울에 비친 내 몸이 넘 보기 싫은겁니다
뜽뚱한것도 아닌데 원래 입던 옷에
뱃살도 좀 나오고 바지도 끼고
그 때 충격 받고 다이어트라기 보다
운동했어요 그리고 배부르면 숟가락 놓고
간식 따위 쳐다도 안보고 걸어다니고
그래서 47키로 까지 빼고 아직도 유지중이고
위도 더 줄었다 느끼는게 계란후라이 하나
사과 하나 먹어도 배불러요
맛있는 건 좋아해서 즐기긴 하지만
혀만 즐거우면 그만 더 먹고 싶다 생각 안들고
과식하면 배불러서 숨도 잘 안쉬어지고
불쾌해서 공복감을 즐깁니다
그러다 출출하면 빵조금 먹어도 오케이
타고난 소식가도 있고 노력의 소식가도 있죠
저는 청소년기 말고는 어릴 때도 입이 짧았느니
그 중간 쯤 있겠네요 그래도 건강하니 뭐 노프라블럼19. 원래도
'22.11.29 9:04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식욕이 작은데
걱정이 많거나 스트레스많으면 (유리멘탈)
식욕이 더 확 떨어져요. 하루종일 생각 안나기도해요
그럴때 더 폭식하는사람들도 있던데 저는 반대
글구 식사시간 많이 지나서 진짜 배고파서 뭐먹고싶을때 말고
배고픈상태가 아닌데 특별히 뭐가먹고싶다 느낀적은 거의 없는거같아요.
여름에 아이스크림이나 음료 아님 과일, 간식류 특정과자 이런건 좀 있는데 음식류는 한번도 없어요.
잘 안재는데 보통 43~45 왔다갔다해요. 키16420. 원래는
'22.11.29 9:09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식욕이 작은데
걱정이 많거나 스트레스많으면 (유리멘탈)
식욕이 더 확 떨어져요. 하루종일 생각 안나기도해요
그럴때 더 폭식하는사람들도 있던데 저는 반대
글구 식사시간 많이 지나서 진짜 배고파서 뭐먹고싶을때 말고
배고픈상태가 아닌데 뭐가먹고싶다 느낀적은 거의 없는거같아요.
여름에 아이스크림이나 음료 아님 과일, 간식류 특정과자 이런건 가끔 있는데 음식류는 한번도 없어요. 꼬르륵상태아님 생각안나요
잘 안재는데 보통 43~45 왔다갔다해요. 키16421. 원래도
'22.11.29 9:09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식욕이 작은데
걱정이 많거나 스트레스많으면 (유리멘탈)
식욕이 더 확 떨어져요. 하루종일 생각 안나기도해요
그럴때 더 폭식하는사람들도 있던데 저는 반대
글구 식사시간 많이 지나서 진짜 배고파서 뭐먹고싶을때 말고
배고픈상태가 아닌데 뭐가먹고싶다 느낀적은 거의 없는거같아요.
여름에 아이스크림이나 음료 아님 과일, 간식류 특정과자 이런건 가끔 있는데 음식류는 한번도 없어요. 꼬르륵상태아님 생각안나요
잘 안재는데 보통 43~45 왔다갔다해요. 키16422. 원래도
'22.11.29 9:11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식욕이 작은데
걱정이 많거나 스트레스많으면 (유리멘탈)
식욕이 더 확 떨어져요. 하루종일 생각 안나기도해요
그럴때 더 폭식하는사람들도 있던데 저는 반대
글구 식사시간 많이 지나서 진짜 배고파서 뭐먹고싶을때 말고
배고픈상태가 아닌데 뭐가먹고싶다 느낀적은 거의 없는거같아요.
여름에 아이스크림이나 음료 아님 과일, 간식류는 가끔 있는데 음식류는 한번도 없어요. 꼬르륵 공복상태아님 생각안나요
잘 안재는데 보통 43~45 왔다갔다해요. 키16423. 쩝
'22.11.29 9:29 PM (211.184.xxx.190)소식하는 분들 부럽네요
먹고 싶은게 없다니...
라면 과자 맥주...과일..맛있는게 얼마나 많나요.
ㅜㅜ근데 전 소화가 안됩니다.ㅜㅜ많이못먹음
쬐끔씩 자주 먹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