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찾았어요) 호텔에 옷이랑 시계랑 놔두고 왔어요
1. 얼마짜리
'22.11.29 4:54 PM (223.38.xxx.226)호텔을다니시길래..
15만원 호텔가격 맞아요.2. 저는 광주에서
'22.11.29 4:55 PM (117.111.xxx.138)호텔에서 두고 온 물건 집으로 보내주기까지 했어요.
3. ...
'22.11.29 4:55 PM (14.38.xxx.166)물건을 잃어버린게 뭐가 창피하다는 건지..
전화한통해서 물어보는게 힘든것도 아닌데
물어보세요.
못찾으면 어쩔수 없지만 대부분 찾을 수 있을텐데....4. ...
'22.11.29 4:55 PM (220.116.xxx.18)전화 빨리 해보세요
5. 전화
'22.11.29 4:55 PM (223.39.xxx.32)찾아주더라구요. 전화해 보세요
6. …
'22.11.29 4:56 PM (211.223.xxx.44)저 제주도 호텔에 두고온 옷 택배로 받았어요
당장 전화하세요7. 이뻐
'22.11.29 4:56 PM (211.251.xxx.199)첫대 뭡니꽈?~
15만원이든 100만원이든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님 뿐만 아니라 깜빡하고 흘리는 분들도 많고
찾아서 보관하는곳도 많아요
챙겨주는곳8. ㅁㅈ
'22.11.29 4:56 PM (106.102.xxx.227)저두 바지 놔두고 와서 전화했어요
택배로 받았습니디ㅡ9. 보통은
'22.11.29 4:58 PM (175.223.xxx.25)호텔에 전화부터 해보는데..없다던가요?
10. 늙었나
'22.11.29 4:58 PM (71.212.xxx.121)울나라였음 걱정없겠는데...
문제가...울나라가 아니라는게... ㅠ.ㅠ11. 늙었나
'22.11.29 4:59 PM (71.212.xxx.121)거기 밤이라 메이드 출근시간 기다리고 있어요
12. 가격
'22.11.29 4:59 PM (58.123.xxx.102)가격과 상관없이 뭐 놔두고 오면 정말 찝찝하지 않나요
13. 신혼여행때
'22.11.29 5:01 PM (211.250.xxx.112)20년전 뉴질랜드 신혼여행 가서 옷을 놓고온걸 뒤늦게 알고 호텔에 이메일 보냈더니 택배로 보내줬어요.
14. 저도
'22.11.29 5:03 PM (113.131.xxx.169)오년전에 중국 광저우 갔다가 옷장에 옷 두벌 두고 온거
연락해서 택배로 받았어요.
꼭 연락하세요.15. ...
'22.11.29 5:07 PM (58.234.xxx.222)메이드가 보관하는게 아니라 누가 가져간게 아니면 호텔측에서 보관 중이겠죠. 데스크로 연락해 보세요.
16. 으
'22.11.29 5:16 PM (180.65.xxx.224)이 언니 글 좀 잘써봐요
외국이라 고민이면 그걸 써야지 빼놓고 쓰고
어느호텔 메이드가 따로 분실물을 보관한다고 출근 시간을 기다리나요17. 일본
'22.11.29 5:24 PM (223.39.xxx.118)아시는 분 일본 옷걸이에 걸어둔 옷 택배로 받아ㅆ어요
그 옷 가격이랑 해외택배비를 계산해 보세요..18. 의식의 흐름
'22.11.29 5:25 PM (36.37.xxx.128) - 삭제된댓글이 언니 글 좀 잘써봐요
외국이라 고민이면 그걸 써야지 빼놓고 쓰고
어느호텔 메이드가 따로 분실물을 보관한다고 출근 시간을 기다리나요 222222219. song
'22.11.29 6:38 PM (175.203.xxx.198)아니 첨부터 외국이라 얘길 하지....
20. 와 진짜
'22.11.29 6:54 PM (221.144.xxx.81)본문읽으며 그럴수있지.. 이해해 주려했는데
댓글에서 할말이.. 헐 이네21. …
'22.11.29 7:06 PM (14.33.xxx.143)저 외국에서 하우스키핑 알바경험 있어서 잘 알아요 ㅎㅎㅎ
손님들 물건 정말 많이들 놔두고가서 시스템 제대된 곳은 기계적으로 분실물 처리할겁니다
근데 하우스키퍼 선에서 버려졌을 가능성도 있어요
전 버리고간건가 애매한것들도 쓰레기통에 들어있지 않다면 무조건 분실물처리하라고 교육받았어요
한번은 수건 사이에서 돈뭉치 찾은적도 있어요 손님이 누가 훔쳐갈까봐 거기 숨겨놓고 정작 본인이 까먹고간 케이스 ㅋㅋㅋ
하여튼 걱정 마시고 연락해서 물어보세요~ 정말 많이들 물건 놔두고 가니까여~~22. ..
'22.11.29 7:39 PM (125.186.xxx.181)저희도 호주 호텔에 다이아몬드 반지도 두고 오고 캘리포니아에서는 아이들 바지도 두고 왔어요.
23. 윗님
'22.11.29 9:12 PM (175.121.xxx.236)찾으셨어요?
24. 저는
'22.11.30 1:09 AM (74.75.xxx.126)발리에 갔다가 아이가 완소하는 애착인형을 두고 나왔는데 일박에 기본 50만원 정도하는 고급 리조트 호텔이었고 전담 가이드가 있어서 바로 찾았거든요. 찾았다는 말까지는 들었는데 부쳐주지를 않더라고요. 부치는 값이 가이드 사례비 포함 배보다 배꼽이 심해도 너무 심해서 그냥 포기했어요.
25. 괜찮은
'22.11.30 1:29 AM (108.18.xxx.77)호텔 급에 따라 다른데 어지간한데는 메이드가 시큐리티에 남겨서 연락오면 시큐리티가 택배로 보내줍니다 제가 얼마전 전화기 두대 가지고 출장갔다가 뱅기 시간 변경되서 정신 없이 나오느라 개인전화를 두고 와서 식겁했는데 다행히 다음날 바로 받게 보내줬어요
26. wow
'22.11.30 9:23 AM (112.184.xxx.124)제주도에서 작은 규모 비앤비 호텔 운영하고 있어요. 작은 호텔이라도 누가봐도 일회용품이나 먹다 남은 음식 말고는 모두 리셉션으로 가져오도록 철저히 교육시켜요. 보통은 착불로다도 다 택배로 보내줄겁니다~
그래도 사람일은 모르는 거니 떠나기 전에 다시 한 번 둘러보는게 제일 좋은 것 같네요.27. ...
'22.11.30 9:34 AM (114.203.xxx.84)식구가 외국 호텔에다 금목걸이를 두고 나갔다왔는데
결국 못찾았어요 서랍속에다 넣었었다는데요..ㅜㅜ
선물로 받은 넘좋은 목걸이라서 이후에도 넘 많이 속상해했어요
그리고 저위에 어느님처럼 저희아이도 호주에 가족여행 갔을때
애착인형을 두고 뉴질랜드로 넘어갔었는데 그때 한인 가이드가
챙겨서 갖다주셨어요 넘 고마워서 일행들 데리고 간 샵에서
일부러 쇼핑도 더많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ㅎ
여튼 한국이든 외국이든 분실물을 찾을수 있냐 없냐는
그냥 케바케인거같아요;;28. 찾아주던데요
'22.11.30 11:55 AM (61.78.xxx.86)엄마가 그 머나먼 이집트까지 가셔서 호텔방 옷장에 코트를 벗어두고 오셨대요 그 옛날에 ㅋㅋㅋ
오래 아주 오래 걸리긴 했지만, 이집트에서도 한국으로 옷 보내주더라구요
보내줄거예요. 있기만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