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먹으면 축의10만원요?
저같은 중소기업 말단 사원은 남의 결혼식 가는일 이제 없겠네요
다른사람의 경조사에 10만원씩 낼 여력없어요..
세상이 미쳐돌아가네요 결혼식은 가족끼리하세요
돈주고 스트레스 받고 스트레스
이짓을 왜하나 몰라요
1. 그래도
'22.11.27 9:41 AM (1.227.xxx.55)밥값 이상은 내야 하지 않겠어요?
원글님이 결혼할 땐 생각이 달라지실걸요?2. ....
'22.11.27 9:49 AM (211.234.xxx.176) - 삭제된댓글결혼식을 수지 맞춰하려면
아예 청첩자에 축의금 얼마라고 명시를 하던가요.
꾸미고 시간들여 발품팔아 참석해 준것만도 고마운거지
축의금 가지고 뒷말하는 인성들 최악이에요.3. ㅎㅎ
'22.11.27 9:50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멀리서 시간내 결혼식 참석해서 축하해주는게 고마운거고
애초에 서로 딱 초대할사람만부르세요.저는 그렇게 했는데.
그게 제일 나은듯요.4. dlf
'22.11.27 9:50 AM (180.69.xxx.74)이젠 절친.가까운 친척만 불러야죠
애매한 사이는 서로 곤란해요 .옛날처럼
결혼이 동네 잔치는 아니잖아요5. ㅎㅎ
'22.11.27 9:54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멀리서 시간내 결혼식 참석해서 축하해주는게 고마운건데
애초에 서로 딱 초대할사람만 부르세요.
저는 그렇게 했는데.그게 제일 나은듯요.6. 그냥
'22.11.27 9:56 AM (14.51.xxx.116) - 삭제된댓글직계 가족끼리 스몰웨딩이 최고
쓸데 없이 돈 쓰고 욕 먹지 말고
그 돈으로 보금자리에 더 투자를 하는게 서로 서로 좋을 듯7. ㅇㅇ
'22.11.27 9:57 AM (106.101.xxx.79)밥값을 내야한다는게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모르겠는데요
자기잔치에 손님 대접하느라 내는게 밥이지
먹을사람이 먹고 돈내는게 잔치 밥이 아니예요8. ㅇㅇ
'22.11.27 9:57 AM (106.101.xxx.79)글고 저는 결혼할때 생각안달라질거예요
저는 결혼식 스몰로 할거라서 남초대할일도없어요9. ...
'22.11.27 9:58 AM (220.75.xxx.108)밥값 밥값 ㅋㅋ
차라리 일일식당을 열었다고 하지...
근데 옷도 뜨르르 차려입어야 하고 가는 시간은 내맘이 아니라 니맘이고 메뉴도 니가 주는대로 먹어야 하는 미친 식당이죠.10. ...
'22.11.27 10:09 AM (211.48.xxx.252)웃기네요. 결혼이란 쇼를 보여주는 식당인가봐요.
밥값 내고 입장가능.
그 결혼쇼 안볼라니 가족끼리나 하쇼.11. ...
'22.11.27 10:11 AM (211.186.xxx.27)밥값 거리는 게 정말 이해가 안 가요.
올 사람 없어서 하객 알바를 써야 아..하려나.
밥은 내 잔치에 와준 손님에게 대접하는 거 아니에요?
내 잔치 외서 머릿수 채우고 나 축하해라, 단 니 먹을 밥값 들고 와라, 이거 너무 이상해요.12. ...
'22.11.27 10:13 A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밥값을 내라니...호텔 밥도 그렇게 단체식으로 내오면 다 맛 없는데 차라리 10만원 들고 내가 원하는 식당에 가겠어요. 진짜 축하받고 싶은 가까운 사이 아니면 청첩하지 마세요.
13. 저도
'22.11.27 10:16 AM (118.235.xxx.253)호텔예식 지들이 하고싶어서 하면서 축의금 더 내라는건 오바육바같구요 그리 친하지않은 직장동료인데 예의상 가는거면 5만원도 괜찮다고 보는데 그것보단 그냥 친한친구 친한동료 친척 딱 요래 부르는게 맞다고 봐요. 친한~ 이 붙으면 10만원은 넣게 되지않던가요 친한친구가 백명되는것도 아니고 ..그들이 백번결혼할때마다 주는것도 아니고..
14. ㅇㅇ
'22.11.27 10:18 A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밥값을 내라고 당당히 요구하면서 청첩장 돌리는 사람들 속내 참 뻔뻔하네요
밥 못 먹어 밥 먹으러 결혼식에 갑니까?
대부분 주말 휴일 내 소중한 시간값은 얼맙니까?
그냥 너네끼리 결혼식 하세요. 남의 돈으로 잔치 할 생각 말고요.15. 그게 다
'22.11.27 10:35 AM (175.223.xxx.44)물가가 올라 결혼식 밥값이 너무 비싸서 그러네요.
호텔 아니라조 밥값이 1인 5만원 이상인가 보더군요.
제발 청첩은 결혼식에 꼭 초대해서 축하 받고 싶은 사람에게만 했으면 좋겠어요.
예전에야 갈비탕 한 그릇 얼마 였죠?
그때나 지금이나 축의금이나 급여 비슷한데
예식장 밥값만 다락 같이 올라서 벌어지는 일.16. 그러게요
'22.11.27 10:38 AM (114.108.xxx.128)축하하러 온 사람들에게 밥값계산해서 받아야하나요?
시간내서 와준 거 고마우니 대접하는거고 가는 사람도 손부끄럽지않고 축하하는 마음으로 성의표시하는게 축의금인데 10만원 안 낼거면 밥도 먹지 말아야하는건지..17. ㅎ
'22.11.27 10:45 AM (119.196.xxx.94) - 삭제된댓글밥값 내고 거기 가느라 내가 들인 노동력 최저시급 쳐서 돌려받으면 되겠네요.
꾸미느라 들인 시간 + 이동 시간 + 예식/피로연 시간 + 집에와서 씻고 넝리하는 시간까지 하면 최소 7~8시간은 나올거고 +교통비에 옷 샀으면 옷 산 비용까지 청구하면 되겠어요. 여자들은 힐 신느라 종아리 알 배겼을테니 마사지 비용 + 당일 & 다음날 피로로 버리는 시간까지 시간당 계산해서 보전해주면 결혼식하느라 허리 좀 휘겠어요?
자기 잔치에 남 초대해놓고 밥값 운운이라니 말이야 방구야.... 무개념 인간들 진짜...ㅉㅉㅡㅡ18. ㅎㅎ
'22.11.27 10:47 AM (119.196.xxx.94)밥값 내고 거기 가느라 내가 들인 노동력 최저시급 쳐서 돌려받으면 되겠네요.
꾸미느라 들인 시간 + 이동 시간 + 예식/피로연 시간 + 집에와서 씻고 정리하는 시간까지 하면 최소 7~8시간은 나올거고 +교통비 + 옷 샀으면 옷 산 비용까지 청구하면 되겠어요. 여자들은 힐 신느라 종아리 알 배겼을테니 마사지 비용 정도는 주는 거죠? + 당일 & 다음날 피로로 버리는 시간까지 시간당 계산해서 보전해주면 아이구야....결혼식하느라 허리 좀 휘겠네요?
자기 잔치에 남 초대해놓고 밥값 운운이라니 말이야 방구야.... 무개념 인간들 진짜...ㅉㅉㅡㅡ19. ....
'22.11.27 10:47 AM (118.235.xxx.244)아예 손님들한테 도시락을 싸오라고 하세요~
축의금은 별도 지참하라고 하고
어떻게 지들이 초대한 잔치에
니 몫의 밥값은 내고 축의금은 따로 더 달라고 하는지
지들 왕자 공주 놀이 하는거 아무도 관심없는데
거기 가주는게 어딘데 결혼식으로 장사하려고 하네요20. ..
'22.11.27 11:16 AM (118.35.xxx.17)식대가 순수 밥값인줄 알아요?
예식장 운영비 월세 인건비 일부를 식대에 포함시킨거예요
결혼하는데 자기돈 안쓰고 손님한테 결혼식장 비용을 내라구요?
황금같은 주말에 집에서 누워있고 말지 돗대기시장같은 부페에서 밥먹는거 내가 원한건도 아닌데21. 제주변에
'22.11.27 11:18 AM (121.125.xxx.92)이런몰상식한사람은 아직보질못했네요
와주는것만해도 감사하다는분위기입니다
왔다갔다 쓰는하루의 일과들보면
5만원부조해도 그이상의값어치인데..
참 부족한인간들이 점점 많아지나보네요22. 나도
'22.11.27 11:18 AM (1.232.xxx.29)이젠 절친.가까운 친척만 불러야죠
애매한 사이는 서로 피곤해요.
돈, 시간 내도 아깝지 않을 사이에
불러서 먹고 축하하고 하세요.23. ..
'22.11.27 11:29 AM (118.35.xxx.17)직장동료면 5만원이면 충분해요
식대가 오바되서 걱정되면 초대안하면 될일24. ㅇㄴㅇ
'22.11.27 11:45 AM (189.203.xxx.106)결혼한지 20년전이어도 당시 회사사람들은 1.2.만원 냈던거 같아요. 결혼식은 가고싶은 사람은 가고. 당시애도 빕값 3만원 넘었던거같은데 그거 아까워 안했어요. 겉멋들어 호텔결혼식은 하고싶고 그돈을 부주로 채우려는거 웃긴거같아요.
25. 으쌰
'22.11.27 12:46 PM (106.101.xxx.91)식대랑 축의금은 무관한거죠
본인이 돈많아서 호텔서 하는건 하는거고
난 보통 축의하듯 하는거죠
밥값 생각해서 더내는건 내는 사람 호의인거고
받는 사람은 와준것만으로도 감개무량해야죠
시간 내서 가는건데.
밥값이 얼만데 넌 겨우 이걸냈냐고 하는 사람.
본인의 이기적인 모습만 나타낼뿐이애요.26. ᆢ
'22.11.27 2:5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일가친척끼리 해야함
27. 요즘은
'22.11.27 3:39 PM (106.102.xxx.131) - 삭제된댓글하객이 많이 오는걸 좋다하는 분위기가 아닌가봐요?
남편이 결혼식장 다녀오더니
하객이 너무 없는걸보고
사람들이 부모가 참 사람들이 별론가보다라고 수근대더라고...
딱밥값 이상 가지고 오라 하지말고
참석해서 축하주는게 고마운거라 생각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