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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탄 살아요

동탄 조회수 : 5,756
작성일 : 2022-11-09 13:29:46
2007년 입주해서 부동산이란 느낌보다 이제 제2의 고향 같아요. 동탄은 주기적으로 전국민 뜯고 맛보고 즐기는 역할을 오래 전부터 해서 욕먹는 것도 좀 내성이 생기네요. 처음에는 아니에요! 뭐 이런 맘도 있었는데 지금은 '흠.. 그렇게 볼 수도 있지.'해요.

1. 동탄맘은 실제로 그렇게 유별난가.
동탄 특징이 세대 압축이 있는 동네라 동탄이 딱 그 세대들이 모여있는 특징이 드러나는 지역이지요. 동탄1은 40대~50대, 동탄2은 30대~40대. 특유의 그 정서가 있어요.
- 인터넷 커뮤니티 활성화 시기 입주
동탄1이 들어설 때가 2007년 인터넷 커뮤니티 활성화 시기라 거기에 부동산 불패론자, 편들어달라는 엄마들이 다들 인터넷에서 떠들 때였죠. 그 전까지 친한 사람들 술자리에서 차 마시며 하던 이야기들이 다 인터넷으로 끌려 나왔던 때에요.
초반 분위기는 너도나도 이르고 두둔해주는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고만해라. 그렇게 욕먹고 아직도 정신 못차렸나.. 하는 글도 자주 올라와요. 자정분위기 있어요. 오히려 새로 입주하는 도시들 커뮤니티에서 옛날 동탄맘의 향기를 맡을 때도.. ㅠㅠ 시간이 지나야 하더군요.
- 방어적 사고
제가 분양 받았다 이야기 하니 바로 들은 소리 '살인의 추억'입니다. ^^;; 서울에서 내려왔거든요. 막상 살아보면 어느 신도시들처럼 편하고 좋으니.. 아닌데.. 이런 건 좋은데.. 하는 방어적 심리가 좀 들 있어요. 지금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 합니다. 82 언니 동생들 좋아하는 데 젤 상처 받았던 말은 동탄애들하고는 결혼도 안 시키겠다는 글 ㅠㅠㅠ
- 실제로는?
진리의 케바케지요. 저는 살면서 진상을 만나본 적이 없어요. 제가 진상이라 그런가? 성찰 해보지만 제가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거든요. 좋은 분들 만나 20여년 째 인연 이어가며 지내요. 하지만 없다고는 말씀 못 드려요. 그런데 그건 또 MZ세대 몰려 사는 동네 보면 비슷할 거 같은데요.

2. 부동산 불패론자 왜 이렇게 많나.
- 동탄1에는 별로 없어요.
여기는 구축 프레임에 가둬져서 상승기때 상승 못한 동네라 아직도 여기 살고 있냐며 자조적으로 떠들어요.
- 동탄2에는 좀 있어요.
일단 동네를 대표하는 동천태양이라는 카페가 부동산에서 하는 곳이고 남초고.. 그분들이 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부동산 가격 폭락 할 때 분양 받거나 줍줍했던 물량이 엄청 올랐으니 그분들 입장에선 불패론.. 먹혔겠지요. 그리고 40대 후반 50대 초는 IMF나 프라임 사태가 가지고 오는 경제 암흑기를 알고 있지만 MZ세대는 경험 못한 세대잖아요. 우리는 직접 겪으며 배우잖아요.
- 아까 말씀드린 방어적 사고
커뮤니티의 진리죠. 빠가 까를 만든다고... 빠가 먼저였는지 까가 먼저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과도하게 미움 받다 보니 오래 성찰 안하면 그 방어적 사고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요. 시장이 반영하죠. 오른 곳은 그만한 이유가, 내린 곳도 그만한 이유가.

3. 주기적으로 동탄 기사 이유가 있나?
그러게요. 한일전도 아닌데 온 국민이 같이 맛보고 즐길 이슈들이 필요하면 언제나 이쪽을 던져주네요. 마치. 물어! 하고 언론에서 던져주는 것 같은데 뜯기는 입장에서는 매번 맘이 아파요. 던져줄 소재가 된 데는 사는 사람들이 역할을 했겠죠.

4. 그런데 부동산 값은 정말 그렇게 떨어졌나?
오늘 기사에는 함정이 좀 있네요. 마치 급상승 했던 동탄2가 50% 빠진 것처럼 나오지만 실제 예시 매물은 다 동탄1예요. 근데 동탄1은 지난 급 상승기 때 별로 손바뀜이 많지 않았었고 이 이야기는 대출들이 별로 없어요. 떠날 사람들은 다 떠났고 남은 사람들은 대출 별로 없이 그냥 지내겠다 이런 분위기. 급 매물은 있겠죠. 당연히. 분노? 그렇게 떨어진 동탄1은 약간 부동산 체념론자들이 사는 곳이라.. 그래봐야 내집 한 칸. 이 정서다보니 분노하시는 분들은 못봤는데.. 커뮤니티 돌아다니다 보니.. 오늘도 각 종 동네 혐오로.. 그냥 좀 슬프네요. 흑..
동탄2는? 여기는 SRT 동탄역사 주변과 외곽이 좀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워낙 많이 올랐기도 하고.. 다주택자도 좀 있어요. 하지만 역사 주변은 아직도 기다리는 물량이 있어서 그렇게 빠지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사는 곳도 한 8억까지 올랐다가 마지막 거래는 7억이지만 5억 5천까지도 내려갈 수도 있겠다 싶지만 크게 걱정은 안 해요. 애가 대학생이라 우리 애도 독립할 시기에 동네 20평대 들어갈 수 있었음 싶거든요.

이 긴 글도 어쩜 방어적인 글이겠지만.. 괴물만 사는 고담시티는 아니니~~ 너무 미워 말아주세요. 주렁주렁 달린 감나무 있는 동네는 아니지만 오래살아서 정 붙었어요. 동네 혐오는 가슴아프네요.
IP : 211.114.xxx.5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탄
    '22.11.9 1:31 P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동탄 살기좋은곳이죠
    저도 은퇴하면 살고싶어요

    인프라가좋아서 자부심있어서 그리보일겁니다

  • 2. ..
    '22.11.9 1:38 PM (175.223.xxx.225)

    동생네가 동탄살아서 가봤는데
    전 좋아 보이던데요?
    깨끗하고 쾌적
    이래서 신도시 선호하는구나 싶었어요

  • 3. ..
    '22.11.9 1:39 PM (182.220.xxx.46)

    동탄에서 서비스직에 있던분말로는 동탄 젊은분들 진상이 정말 유별나다고 하더군요.이유를 찾자면 여유가 없는사람들이 돈에 굉장히 민감한것 같다고...정말 일하기 힘든곳이다라고 했어요.그곳에 그런부류들 모여있으면 그것이 큰 잘못인줄 모르죠.그곳을 벗어나서 조금더 여유로운 동네에 오면 그곳사람들 특징이 보일거예요.

  • 4. 신도시
    '22.11.9 1:39 PM (106.102.xxx.207)

    깨끗해서 좋기는 하죠
    Srt역 근처에서
    가장 인기있는 아파트는 어느 아파트인가요?
    요즘 거래되는 가격도 아시면 부탁드려도 될까요?

  • 5. ㅇㅁ
    '22.11.9 1:41 PM (210.217.xxx.103)

    동탄을 왜들 그렇게 미워하는지.

  • 6. ..
    '22.11.9 1:44 PM (14.32.xxx.34)

    주렁주렁 감나무 있는 동네 아니어도
    오래 살면 정붙죠~
    동탄은 아니지만 저도 저희 동네 못떠나요
    동탄 가보니 좋던데요

  • 7. ㅇㅇ
    '22.11.9 1:48 PM (61.77.xxx.72)

    유난떨던 동네 엄마 동탄 2로 입주 이사갔는데 유난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동탄 이미지가 같이 안 좋아요 그 후로 계속 퐁탄 나오고 안 좋은 기사와 이미지로 저에겐 동탄은 그냥 별루인 동네 됐어요

  • 8. ..
    '22.11.9 1:49 PM (110.70.xxx.27)

    동탄 욕하는 사람들 심리는 뭘까요.
    넘 이상해요
    82에는 동탄 안티 한분 계시는것 같고요
    동탄 새도시여서 좋기만 하던데
    srt.gtx 가고 살기 좋아보이던데..

  • 9. 동탄
    '22.11.9 1:52 PM (106.102.xxx.207)

    미워하는 분들은
    대부분 동탄 윗쪽
    특히 서울쪽 사는 분들일듯해요

    글들을 보면
    "서울 특히 강남에서
    거리가 먼 변두리잖아"
    이런 심리가 깔려있는듯 보여요

  • 10. 동탄 좋아요
    '22.11.9 1:53 PM (1.228.xxx.58)

    삼성이라면 욕부터 하고 보는 분도 있다 생각해요
    전 옛날에 분양할 기회 있었는데 잘몰라서 분양 못받아 아까워요

  • 11. ..
    '22.11.9 1:59 PM (59.14.xxx.232) - 삭제된댓글

    동탄 싫어하는 사람들은
    동탄을 강남처럼 여기는 동탄주민들때문에 싫은거 아닐까요?
    그래봐야 시골동네인데 자부심은 강남사모님처럼 굴어데니까.

  • 12. 맞아요
    '22.11.9 2:07 PM (58.233.xxx.128)

    여기서 주기적으로 까는데가 동탄, 송도, 잠실이죠.
    왜 그런지 모르겠음.
    잊을만하면 이리까고 저리까고 돌려까고....

  • 13.
    '22.11.9 2:09 PM (106.101.xxx.90) - 삭제된댓글

    동탄맘에 진상이 많다고 해서 맘충으로 유명해지다 보니 동탄이 전국밉상이 된 것 같아요.
    저도 잠깐 그 카페를 드나들었는데 정작 동탄맘카페에서 유난떨던 사람들은 동탄사는 사람들이 아닌경우도 많아요.
    자기들 사는 지역도 아니고 욕먹어도 동탄맘카페가 욕먹으니 필터없이 놀더군요.
    병점 오산 세교 멀리는 안산 안성등등..하남에 사는 지인도 서울에사는 지인도 가입한 경우도 봤어요.
    맘카페중 워낙 규모가 크다보니 전국에서 육아나 이런저런 정보 얻으려고 가입들 하나보다 했어요.
    그런데 욕과 조롱 비난은 동탄맘과 동탄이 다 먹으니 억울하군요. ㅎㅎ
    신도시라 유아나 어린이들이 놀기좋은 곳들이 여기저기 있어요. 맛집이나 이쁜 브런치 카페들이 많으니 인근 소도시 사람들이 동탄으로 놀러왔었죠.
    동탄이 신도시치고 규모가 크기때문에요.
    아무튼 여기 살면서 무식하다 느낀 사람들 별로 못만났고 오히려 직장이나 학벌이 좋아서 놀래요. 제 주위만 그런건지 모르지만요.
    단점은 교통이 많이 발전해야 할 거 같아요.
    인구수 대비 교통열악하고 인프라발전 속도가 뎌뎌요.

  • 14. ㅇㅇ
    '22.11.9 2:12 PM (118.235.xxx.2)

    전 이상하게 동탄 까이는 게
    이화여대 까이는 것 보는 거 같아요.
    위에도 있네요 그래봐야 시골동네인데 자부심은 강남사모님이라고
    이대도 서울대도 아닌 것들이 이부심 있다고 얼마나 욕 먹나요?
    동탄맘에 퐁탄에 난리났네요.
    이대다니는 학생도 모범생들일텐데 다 된장녀라고 매도하죠.
    본인의 편협한 생각 안물안궁이고요.
    동탄은 경기도 신도시로 쾌적하고 살기좋은 동내고
    이대는 서울의 명문대로 이대생은 공부잘한 여학생이란 게 유일한 공통점입니다.
    유난떨던 동네 엄마 동탄 2로 입주 이사갔는데 
    이런 것들만이 그들이 제시하는 근거입니다.
    부끄러운 줄 아세요!
    부끄러운 줄 아세요!

  • 15. 동탄
    '22.11.9 2:21 PM (210.99.xxx.198)

    동탄 놀러가볼래요
    어디든 딱 그만큼의 빠와 까가 있는듯해요
    동탄이라고 뭐 유별난 사람들이 살까요
    사람 사는 곳 다 똑같지

  • 16. ㅇㅇ
    '22.11.9 2:22 PM (61.77.xxx.72)

    글쎄요 저에겐 최소 유난떨던 엄마였기에 개인적으로 이미지 않좋다고 한 말입니다 개인적인 의견 내는데에 부끄러워야 하나요
    이런 의견 저런 의견 말하는거에 무슨 거창한 논리가 있어야 하는지요 동탄에 대한 논문이라도 82에 써야 부끄러운것이 아닌건가요
    개인적 의견이고 부끄러워할 이유 없습니다 본인이나 이런들 쓰는 수준에 부끄러워 하시죠

  • 17. 원글
    '22.11.9 2:31 PM (211.114.xxx.53)

    61.77. 맞아요~ 저도 제 주변 나쁘지 않은데? 하며 인상을 만들듯 61님 이웃도 유난인 분이 하필 동탄으로 이사가셨으니 인상이 안 좋을 수 밖에요. 이해합니다.
    30대~50대 사이 60만 최근 20년 사이에 새롭게 만나 사는 동네니 좀 더 다듬어져야해요. 도시는 사람을 담는 그릇이니까요. 빌런도 있고 좋은 사람도 있고 하겠죠.
    저라도 숙성된 와인 같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너무 미워 말아주세요~

  • 18. oo
    '22.11.9 2:45 PM (118.235.xxx.2)

    원글이 부처네요. ㅎㅎ

  • 19. 동탄
    '22.11.9 2:45 PM (223.62.xxx.157)

    미워하는사람들 대부분 서울사람들일거예요.네가 뭔데 집값이 서울만큼 올라가일테고 싫다는의견도 논리없이 카더라로 들은거로 싫거나 (퐁탄 동탄맘까페)싫어하는사람이 이사가서는 좀 어이없네요.암튼 제가 이고저곳 살아봤는데 동탄 딴데랑 특별히 다르고 진상 많고 그런거없이 비슷비슷했어요.

  • 20. ㅁㅁㅁ
    '22.11.9 2:49 PM (39.121.xxx.127)

    솔까말 요즘 안 별난 사람...있는가요...
    어딜가나 남녀노소 다 별나고 그렇지..
    자기손해 일도 못참고..
    요즘 젊은것들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그냥 요즘은 새대 불문 진상도 많고 그런것 같아요

  • 21. ㅡㅡ
    '22.11.9 3:04 PM (223.39.xxx.119)

    동탄 살았었고
    사업장은 여전히 동탄에 있어요
    왜이리 까이는지 이해가 안 가요ㅋ
    살기 좋고, 제가 본 사람들 매너 좋고
    특별히 진상 손님도 없거든요~~

  • 22. ..
    '22.11.9 3:11 PM (211.224.xxx.56)

    저위에 182.220말에 동감. 신도시는 다 저런 분위깁니다.

  • 23. ...
    '22.11.9 3:12 PM (125.178.xxx.109)

    사는 분이 진솔하고 깔끔하게 적어주니 좋네요
    여기서 비꼬면서 남 사는 동네 욕하며 비아냥대는 글 보면
    나까지 피폐해지는 것 같았는데
    잘 써주셨어요

  • 24. ㅇㅇㅇ
    '22.11.9 3:2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어디든 욕안먹는곳 있나요?
    동탄살아서
    대구살아서
    경상도 살아서
    강남 살아서
    인천살아서
    승무원이라서
    약대지원자라서
    애낳아서
    애없어서
    도우미 돈안준다고
    별의별 욕을 다하는곳이 여기82

  • 25. 반갑네요
    '22.11.9 4:04 PM (61.97.xxx.11) - 삭제된댓글

    저도 2007년 동탄 시범 들어갔어요.
    지금은 더 욕 먹는 송도구요ㅎ
    근데 15년이죠. 20년이 아니라.

  • 26. 근데
    '22.11.9 4:19 PM (117.111.xxx.178) - 삭제된댓글

    통탄에서 카페, 한의원, 병원하는 지인이 말하기를
    실제로 그렇대요
    다른데 비해 진상 너무 심하다고
    한의원 하던 한의사는 치를 떨며 지방으로 갔고요

  • 27. oo
    '22.11.9 4:28 PM (118.235.xxx.2)

    ㅇㅇ '22.11.9 1:48 PM (61.77.xxx.72)

    유난떨던 동네 엄마 동탄 2로 입주 이사갔는데 유난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동탄 이미지가 같이 안 좋아요 그 후로 계속 퐁탄 나오고 안 좋은 기사와 이미지로 저에겐 동탄은 그냥 별루인 동네 됐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유난떨던 동네 엄마 하나로 동탄 유난 이미지
    다른 곳에서 퐁탄이라니(82에서 퐁퐁?) 선동당함
    미워하지 말라는 원글에 굳이 초치는 댓글달기
    개인적인 의견이니 난 안부끄럽다 너나 부끄러워해라

  • 28. 원글
    '22.11.9 4:28 PM (211.114.xxx.53)

    61.97님. 맞아요. 15년이죠~ ^^ 송도~ 좋은 곳으로 이사가셨네요. 송도 센트럴파크도 자주 놀러가요. 갈 때마다 시원시원한 도시 느낌 넘 좋더라구요. 학교들도 자사고, 국제고 다 가지고 있어서. 그런데 거기도 욕 먹고 있는 도시군요.
    117.111.님 아이고~ 제가 다 죄송하네요. 치를 떨며 지방으로 ㅠㅠㅠ 얼마나 상처를 받으셨으면..

  • 29. ...
    '22.11.9 5:33 PM (125.129.xxx.20)

    동탄역 반경 1km정도까지는
    걸어서 SRT나 GTX-A, 지하철, 트램 정류장까지
    걸어서 갈 수 있지 않나요?
    몇년 지나면 공사도 좀 마무리되고
    교통도 좋아질 것 같아요.
    특히 여울공원, 반석산 둘레길, 오산천이
    동탄역과 아주 가까워서 좋아보여요.
    얼마전에 차 타고 지나가면서 보니
    반도 7차 8차에 상가도 많이 들어왔던데요.

  • 30. ...
    '22.11.9 5:36 PM (125.129.xxx.20)

    원글님, 2동탄에 대해서 잘 아시나봐요.
    반도6,7,8차, 노르웨이숲, 삼정 등은 입지가
    우포한보다 별로인가요?

  • 31.
    '22.11.9 5:56 PM (175.223.xxx.35)

    118.235

    글 복사해서 남기는것 보니까 유난 떠시네요 뭐가 그리 유난 떠시게 글 썼나 읽어봐도 모르겠는데 동탄 이미지 더 안 좋아졌습니다 동탄은 이제 진짜 유난 떠는 엄마 이미지네요

  • 32. ㅇㅇ
    '22.11.9 6:28 PM (118.235.xxx.2)

    님이 동탄 이미지 머라 생각하든 1도 상관없어욬ㅋㅋㅋㅋㅋ

    그러는 님도 유난떠시는데요? 어디사세요
    그래도 전 님 하나로 거기 이미지 나빠지진 않을 것 같네요~

  • 33.
    '22.11.9 6:34 PM (61.77.xxx.72)

    에휴.. 님 말과 행동 불일치 한데 좀 웃어도 됩니까

    동탄 절래절래

  • 34. ㅇㅇ
    '22.11.9 6:48 PM (118.235.xxx.2)

    전 동탄 살지도 않아요 ㅎㅎ
    인터넷 동탄 혐오가 좀 어이없어서요.
    이상하잖아요? 그 동네 수맥흐르나요?
    가끔 들르면 쾌적하고 깨끗하고 좋던데요.
    원글에 굳이굳이~ 동탄 싫다고 댓다는 것도 유난이라 생각하지 않으세요?
    원글 보살인데 댓망시키는 것도 미안하네요.

  • 35.
    '22.11.9 7:03 PM (61.77.xxx.72)

    지나가며 하는 동탄 얘기에 그려려니 안 되고 발끈하며 유난 떠는 모습이 참 웃음이 납니다


    덕분에 더 동탄이 싫어졌어요 고오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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