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절대 안져주는 아빠

aa 조회수 : 3,367
작성일 : 2022-10-22 21:26:48
열 살 아이가 포켓몬 카드 게임을 좋아하는데요..
주변에 같이 할 친구들도 없고
집에 와서 가족들한테 하자고 졸라요.
어른들한테는 세상 재미없는 일이긴 하죠.

남편도 절대 안해주는데 제가 좀 해주라고 잔소리해서
겨우겨우 한 판 해준다고 앉아서는…
애가 가진 카드가 훨씬 유리한 카드라서
자기는 질 수 밖에 없다면서
이건 자기한테 백프로 불리한 패라서
게임을 더 이상 진행할 수가 없다고 승질을 내면서
중간에 판을 엎는거에요.
카드를 처음부터 이상하게 분배했다고.
반칙이라고.

한 번 져줄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매 번 저래요.
애한테 안이기고는 직성이 안풀립니다.
애는 십년 인생 아빠한테 단 한 번 이겨본 적이 없어요
가위바위보 오목 체스 보드게임 등등등

진짜 화딱지 나요.
애는 아빠한테 카드 분배 이상하게 했다고
혼나고 울고 게임 한 판 같이 안해주고
중간에 안한다고 판 뒤집어엎어버리고

그러고는 팬티 바람에 벌렁 드러누워 티비 보네요.

IP : 223.38.xxx.2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하다
    '22.10.22 9:39 PM (121.175.xxx.13)

    에휴......답답하네요 ㅠㅠ

  • 2. 에효
    '22.10.22 9:40 PM (218.153.xxx.134)

    어른이 어른답질 못하고 너무 유치하네요. 아이가 안 됐어요. 저런 사람이 아빠라니...

  • 3. ...
    '22.10.22 9:45 PM (73.195.xxx.124)

    원글님 화딱지 완전 이해됩니다.
    같이 욕해드릴께요.
    밉상아빠.
    쪼잔하기도 하네요.

  • 4. 구글
    '22.10.22 9:47 PM (220.72.xxx.229)

    그런데 지는.경험 중요해요
    집에서 매번 이기기만 했던 아이는
    밖에서 지는걸 못건뎌해서 폭주하는거 몇번 봤어여
    특히 외동들이요

  • 5. ...
    '22.10.22 9:53 PM (72.140.xxx.233)

    윗님이 말한
    그 아이가
    커서
    저런 아빠가 됩니다.

  • 6. ㄴㆍ
    '22.10.22 10:29 PM (118.32.xxx.104)

    애가 가진 카드가 훨씬 유리한 카드라서
    자기는 질 수 밖에 없다면서
    이건 자기한테 백프로 불리한 패라서
    게임을 더 이상 진행할 수가 없다고 승질을 내면서
    중간에 판을 엎는거에요.
    카드를 처음부터 이상하게 분배했다고.
    반칙이라고.
    ㅡㅡㅡㅡㅡㅡㅡ
    하하하하하하 미안합니다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 7. ...
    '22.10.22 10:35 PM (118.37.xxx.38)

    일부러 져주는건 반대.
    하지만 중간에 판을 엎는건 비겁해요.
    애들과 게임하는게 이기고 지는데 의미가 있는게 아니라 정정당당한 승부를 가르져야죠.

  • 8. ...
    '22.10.23 12:37 AM (183.100.xxx.209)

    와, 저런 아빠가 있다구요?

  • 9. ,,,
    '22.10.23 7:27 AM (121.167.xxx.120)

    아이 없을때 남편 교육과 회유가 필요해 보이네요.
    남편이 귀여워 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5112 혼자사는분들 어떤점이 제일 좋은가요? 혼자 22:07:15 4
1825111 혹시 lg thinq 오류나지않나요? 22:03:27 44
1825110 정신과의사 또는 약사님 계신가요?딸아이 아침약을 잊고 안먹었어요.. ㅇㅇ 22:01:01 150
1825109 사태로 냉면육수 만드는법 알려주세요 여름 22:00:42 43
1825108 동남아 난방 안되는것도 전 너무 힘들더라구요 1 22:00:27 151
1825107 포페 팔찌 어떤가요? 1 주얼리 21:57:00 99
1825106 결혼의 완성 보시나요 드라마 21:55:25 220
1825105 가성비 좋은 여행지하면 그래도 국내인가요? 2 ㅇㅇ 21:55:18 207
1825104 김민석의 거짓말 7 까도까도 21:52:37 278
1825103 외로운데 결혼은 싫고. 어떡해요 2 외로운데 21:49:29 431
1825102 사타구니쪽이 저릿해요 1 .. 21:45:24 337
1825101 다리미판 바꾸려구요 ㅇㅇ 21:42:32 144
1825100 짜증이 나요 2 ㅡㅡ 21:34:21 505
1825099 흑인이 축구를 잘해요 8 피지컬 21:25:50 585
1825098 성당교무금 책정요 2 ㅇㅇ 21:23:34 472
1825097 오늘 울동네만 이런걸까요 3 111 21:22:42 1,199
1825096 실질적인 숙의가 필요합니다 –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 28 7 박준영변호사.. 21:22:20 495
1825095 여름이불 소재 추천해주세요~ 1 여름 21:21:58 318
1825094 분양받은지 10년만에 아파트 입주하는데요. 12 기다려 21:07:07 1,722
1825093 박은정 의원이 외칩니다. 6 ㅇㅇ 21:01:47 696
1825092 와 현재온도 32도인데 5 ㆍㆍ 20:57:37 2,478
1825091 26세 딸아이 꼬리뼈부분 허리?가 아프다네요 7 허리 20:56:44 592
1825090 추성훈이나 강주은 최민수나 제기준 신기하긴 해요 15 ㅇㅇ 20:53:48 1,511
1825089 의미가 없어서 이제 옷 안사요 14 ㅇㅇ 20:45:20 2,718
1825088 바나나 이어 메론도 얼려 갈아드세요 4 냉동과일 20:43:11 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