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행이 힘든 체질,성격

Asd 조회수 : 2,992
작성일 : 2022-10-15 18:57:27
어제 회사에서 1박2일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때문에 거의 이런것이 없다시피 하다가 몇년만에 한는 것이라서 주관부서에서 준비를 많이 한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내내 몸이 너무 피곤했습니다
사생활없이 얼굴은 알지만 낯선 사람들과 공동의 공간에서 단체스케쥴을 따르는 것이 너무피곤해요
몇년전 회사에서 제주도로 2박3일 갔는데요 하루 지나고 완전히 탈진해서 진행코스에서 빠져 근처 카페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며 쉬었던 것이 생각나요
크게 병치레하지는 않지만 평소 채식과 소식하는 습관이 있는데
여행지에서 별미를 과식하고 고기등 기름진것 위주로 먹다보니 여행중반부터 반드시 속이 안좋고 몸살기 비슷하게 느껴요
거기다 여행프로그램이 빡빡한 경우는 정말 몹시 피곤해요
제가 여행에서 운전을 하지도 않고 인솔도 안하고 그냥 주어지는 것만 받는상황인데도 왜 이렇게 피곤하고 힘이 드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일정중에 절대 군소리나 불평불만은 하지 않아요 제가 전에 그런 업무를 담당해봐서 얼마나 신경쓰이는 일인지 알거든요
다만 몸이 너무 힘드네요
집에서 모든것이 나에게 맞춰있는 내방,내침대에서 따뜻한 보온물주머니 안고 혼자 누워있는 지금이 제일 좋아요

IP : 14.40.xxx.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15 6:59 PM (112.147.xxx.62)

    모르지만 체면차리고
    신경써야하는 사람속에서
    신경곤두서 있으니까요

  • 2. 아이고
    '22.10.15 6:59 PM (223.62.xxx.134)

    좀 쉬세요..
    저도 그래요.
    그래서인지 나는 솔로 보면 대단들하다 싶어요.

  • 3. 저는
    '22.10.15 7:02 PM (14.32.xxx.215)

    그래서 려행도 혼자 다니는데 남편이 삐진게 느껴지면 되게 괴로워요
    남편은 새벽6시에 아침먹고 저는 새벽 4시에 자는 사람이니 같이 다닐수가 있나요 ㅠㅠ

  • 4. 그건
    '22.10.15 7:08 PM (39.118.xxx.71) - 삭제된댓글

    여행이 아니라 일이잖아요.
    포커 페이스 해야 하고요.
    시집 식구들과 여행가는 게 힐링이 아니라 업무연장이나 마찬가지인 것과 같죠.
    저도 여행 싫어하는 사람이었는데, 그 이유가 철저하게 나 중심이 아니어서였더라구요.
    철저히 나 위주로 하는 여행은 힘들 이유가 없더라구요.

  • 5. ㅎㅎ
    '22.10.15 7:08 PM (121.151.xxx.152)

    계에서 10박정도 패키지로 터키갔었는데
    막바지에는 공황비스무리하게 오더라구요
    저는 때때로 동굴이필요한 내향형이거든요ㅡㅡ

  • 6. 잠자리
    '22.10.15 7:09 PM (106.101.xxx.77)

    바뀌면 잠을 잘 못자서 여행이 넘 힘들어요. 젊을땐 잠 안자고도 담날 쌩쌩했는데 나이드니 담날 너무 힘들어요. 여행 진짜 싫어요.

  • 7. .:
    '22.10.15 7:13 PM (95.222.xxx.114)

    여행이 아니라 단체생활, 내 결정권이 없이 짜여진 스케줄에 따른는 것이 힘든 분 같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ㅎㅎㅎㅎ
    그래서 그런 남이 짠 일정 중에 내가 찾아서 간 카페, 내가 선택한 나만의 시간이 더 달콤하고 좋져.
    여행은 다 내가 짜는 거니까 너무너무너무 좋아해요

  • 8. ㄹㄹㄹㄹ
    '22.10.15 7:49 PM (125.178.xxx.53)

    낯선 환경에 놓여지는 것 자체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283 에효 다 떨어지네 다.. 한국도 미국도 ........ 00:13:43 139
1805282 경기도 전문대보다 지방국공립이… 4 00:10:39 133
1805281 의사 가운 모양의 트렌치 코트 찾는 옷 00:06:25 121
1805280 이스라엘 전총리 터키는 새로운 이란 3 . . . 00:06:05 143
1805279 李 대통령 장남 ‘코인 풀매수 중’ 8 ㅇㅇ 00:04:26 456
1805278 모성애가 부족한 친정엄마 9 .. 00:02:08 311
1805277 유시민 작가가 재능기부한 책이 교보 1위네요 7 ㅇㅇ 2026/03/26 283
1805276 우리동네 꽈배기집 사장님 1 ㅇㅇ 2026/03/26 355
1805275 신점을 처음 봤는데... .... 2026/03/26 277
1805274 명언 - 참된 강인함 ♧♧♧ 2026/03/26 130
1805273 흑해서 원유 14만t 실은 튀르키예 유조선 폭발 3 ㅇㅇ 2026/03/26 1,571
1805272 항생제와 타이레놀 같이 먹어도 되나요 4 감기몸살 2026/03/26 470
1805271 눈커풀이 가려우면 병원 어느과를 가나요? 6 .. 2026/03/26 467
1805270 방금 구해줘홈즈에서 누구냐 2026/03/26 781
1805269 고장난 우산 수리해서 쓰세요 4 우산수리 2026/03/26 1,538
1805268 휠체어 장애인에 걸으라는 예식장 대표 장작웨딩 2026/03/26 468
1805267 재명이네 마을요 27 의지 2026/03/26 779
1805266 김민석 어제 오늘은 텔레그램 소식 없나요? 5 .. 2026/03/26 507
1805265 젊은 부부 나오는 건축탐구 집 보면서 드는 생각 딴생각 2026/03/26 1,123
1805264 김민석은 이잼과 친하면서 4 ㅎㄹㅇㅇㄴ 2026/03/26 688
1805263 하겐다즈 핫딜이에요 5 애만셋 2026/03/26 1,509
1805262 정부부채 1년새 9.8% 늘었다는데.... 13 걱정 2026/03/26 722
1805261 최강욱 변호사 페북, "얼마나 싫겠어.." j.. 23 그러게요 2026/03/26 2,285
1805260 이언주와 텔레그램 국무위원(?) 22 ..... 2026/03/26 975
1805259 똥배 나오니까 자존감이고 자신감이고 무너지네요ㅠ 6 ㅠㅠ 2026/03/26 1,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