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한 남편이 잘나가면 배아픈가요?
하느라 주말에도 맨날 집에서 토토분석한다고 나가지도 않은
사람이였어요.
주식이든 뭐든해서 큰돈을 벌었다면 배아플까요?
아이와 저에겐 나눌재산 없다하고 입싹씻었어요
뭔가 기분이 좀 그러네요
나는 힘들게 살고 있는데 저 인간 혼자 돈벼락을 맞은건지
씁쓸해요
1. 전남편 미우면
'22.10.13 10:08 PM (112.147.xxx.62)배 아플듯
2. 그쵸
'22.10.13 10:08 PM (211.212.xxx.141)지금이라도 양육비 청구해야죠
3. 저도
'22.10.13 10:09 PM (112.140.xxx.215)매우 아플듯요.
4. ㅎㅎ
'22.10.13 10:10 PM (58.148.xxx.110)주식 토토 하는거 싫어서 이혼한거 아니었나요?
양육비는 청구할수 있어도 배가 왜 아픈지 이해가 안되네요
이혼했으면 나랑 관계없는 사람입니다5. 원글
'22.10.13 10:10 PM (175.117.xxx.89)양육비는 아주 조금 주고있어요
워낙에 응큼한 사람이라 같이 살때도 속을 모르는 사람이였어요
뭔가 내가 초라해지는거 같고 재테크 할 여윳돈도 없고
어떻게 살아야 잘사는건지 그냥 마음이 좀 심란하네요6. .,,,
'22.10.13 10:11 PM (49.166.xxx.184) - 삭제된댓글아니 헤어진사람
왜 신경을~~
그사람복이죠7. 원글
'22.10.13 10:12 PM (175.117.xxx.89)주식 토토해서 이혼한거 아니고 외도로 이혼했어요
8. 주식 토토가
'22.10.13 10:12 PM (58.148.xxx.110)이혼 사유가 아니더라도 이미 이혼했는데 돈을 벌었건 아니건 님이 배가 아플 사안은 아니라구요
9. ㅅㄱㄷ
'22.10.13 10:13 PM (121.138.xxx.52)양육비만 잘 주면 잘사는게 나을거 같아요
못살아서 다시 들러붙으면 어째요10. zzzz
'22.10.13 10:15 PM (99.229.xxx.76) - 삭제된댓글매우 아플듯요. - 22222222
11. ..
'22.10.13 10:17 PM (49.142.xxx.184)이혼할정도면 정내미 떨어진건데
배아파하는것도 웃긴거죠
애한테나 잘하기를 바래야지12. ‥
'22.10.13 10:21 PM (116.37.xxx.176)이혼 후에 ..
다른 여자와 재혼하고 나서 잘살면 배가 아프대요
전 남편 아직 재혼전인가요?
양육비 좀 더 챙겨보세요13. ...
'22.10.13 10:21 PM (221.138.xxx.139)이 글만 봐서는 잘나간다고 말하긴 아직 알 수 없네요.
돈벼락은 맞았는데 또 깡통찰지....14. ㅋㅋㅋㅋ
'22.10.13 10:22 PM (99.229.xxx.76) - 삭제된댓글매우 아플듯요. - 22222222
15. ...
'22.10.13 10:26 PM (123.99.xxx.77)안 닥쳐서 모르겠지만
몇 백억 번다해도 관심 없을 만큼 지긋지긋합니다.16. ..
'22.10.13 10:29 PM (125.178.xxx.135)나 있을 땐 못 벌고
헤어지니 돈 많이 벌면
당연 배아프겠죠.17. ㅡㅡㅡ
'22.10.13 10:31 PM (183.105.xxx.185)결국 또 잃어요. 개가 똥을 끊지
18. ᆢ
'22.10.13 10:36 PM (119.67.xxx.170)애가 없으면 배아프고 애가 있으면 잘나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이 유산이라도.
19. 당연히
'22.10.13 10:38 PM (61.254.xxx.115)우리도 사람인데 배아프죠 외도까지 했다구여? 미친넘
20. ..
'22.10.13 10:55 PM (118.235.xxx.42) - 삭제된댓글같이 살았으면 돈도 못벌었고, 설령 벌어도 안줬을 확률높아요.
21. ..
'22.10.13 10:57 PM (118.235.xxx.42) - 삭제된댓글남편 시간강사 뒷바라지 지쳐서 이혼했는데 이혼직후 교수되고 미혼 동료 교수랑 재혼한 사연도 있어요.
내 복은 거기까지로..22. ㅇㅇ
'22.10.13 11:30 PM (211.252.xxx.187)결국엔 다 잃어요
일단 그래도 돈 있을때 쟁일건 쟁여야죠
좀 달라고 하세요 아니 내 놓으라고!!23. 이혼 잘하셨어요.
'22.10.14 5:49 AM (180.229.xxx.203)저런 사람 끝까지 좋지 않아요.
이혼 안하셨으면 지금쯤 맘고생 더
심하실수도 있어요.
전남편 겉보기엔 넉넉해 보여도
속을 누가 알아요24. 그게
'22.10.14 7:08 AM (218.48.xxx.98)원글님이랑 살땐 합이안맞아 삐리하다가
이혼하고 날개를 다는남자들이 있더라고요.
저희이모도 이혼전 점봤을때 점보는사랑이 서류상으로 정리해야지 남자가 잘될거라고했는데 진짜 이혼도장찍고 이모부 잘나가심25. ᆢ
'22.10.14 10:07 AM (110.9.xxx.68)살때도 이기적인놈이고
이혼해도 애생각안하는 놈인데
인제 지워버려요
잘되든 똥이되든
탈출하신거 축하드리고
저런 이기적인인간은 끝이안좋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