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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할아버지 할머니 전화 때문에 괴로워하네요.

... 조회수 : 17,701
작성일 : 2022-09-20 10:09:49
초등고학년 아들이 조부모님 전화 때문에 힘들다고, 
전화를 안 하시게 해줄 수는 없냐고 저희 부부에게 부탁해왔어요. 

시도때도없이/너무 자주/시시콜콜한 일 너무 자세히 반복해서 질문/같은 말 반복 때문이죠.

저희는 고민 끝에, 
부모님께 학원 스케줄 핑계를 대며 일주일에 2회, 정해진 시간에만 전화주십사고 부탁드렸어요. 
니네는 학원을 왜 이렇게 많이 보내냐, 그런다고 공부 잘 하는 거 아니다...한 소리 듣고요ㅜㅜ

아들한테는 네가 받고 싶지 않으면 안 받아도 좋다고 했는데, 
어떻게 그러냐고ㅜㅜ 그냥 주2회만 받아보겠다고 수긍하긴 했는데, 
전화 응대 태도는 날이갈수록 나빠지는 중이고... 
노인에 대한 편견도 많이 생기는 것 같네요.

조부모님은 인간관계가 거의 끊겨있고, 손자들과 통화하는 것이 유일한 낙이라 하시고.

여기서 부모로서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다른 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듣고 싶어요.
IP : 1.230.xxx.177
1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20 10:13 AM (211.36.xxx.100) - 삭제된댓글

    전화번호 차단하라고 하세요.

  • 2. 에고
    '22.9.20 10:13 AM (218.37.xxx.36)

    어떻게든 부모가 끊어줘야죠
    우리 시어머니는 군대가있는 우리애한테 그렇게 전화를 해대셔서..ㅠㅠ
    전화 너무 많이 받으면 선임들한테 미움받는다고 없는소리로 둘러대서 전화 못하시게 했어요

  • 3. .....
    '22.9.20 10:13 AM (14.35.xxx.21)

    내 자식은 내가 지킨다. 를 기조로
    세상에는 참고 해야 할 일도 있다. 를 이해시켜야죠

  • 4. ..
    '22.9.20 10:13 AM (118.235.xxx.20)

    남편이 막아줘야지 뭐하나요.

  • 5. ...
    '22.9.20 10:14 AM (222.121.xxx.45) - 삭제된댓글

    저라면 스팸처리 해서 당분간 안 받게 해주고 싶네요.
    오죽하면 엄마에게 안 받게 해달라고 부탁까지 할까요.

  • 6. ...
    '22.9.20 10:14 AM (61.75.xxx.41)

    시부모님인가요?
    아빠더러 해결하라 하세요
    본인들 적적하다고 초등손자 붙들고 뭐하는짓인지

  • 7. 나름
    '22.9.20 10:14 AM (14.32.xxx.182)

    초등 고학년이면 그런건 싫어할 나이에요. 남편분이 나셔서 정리하셔야 할거 같은데요. 아이가 그렇게 스트레스 받아하면 주말에만 통화하는 정도 선에서 일단 줄여보세요. 평일에 시도때도 없이 전화하면 어른도 힘든데..

  • 8. 부모로서
    '22.9.20 10:14 AM (118.221.xxx.161)

    자식을 보호해줘야 할것 같아요, 아이가 생각보다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무작정 참으라고 말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닌것 같아요

  • 9. 차단
    '22.9.20 10:15 AM (116.37.xxx.10)

    그냥 차단이죠 횟수줄여서 받아봐야 욕먹고있을텐데요
    님은 노인네한테 핑계대지말고 아이가 핸드폰 거의 안보고 안쓴다고하세요. 없앴다고하든지요. 노인네가 오래사니 자식뿐 아니라 손주도 쥐고 흔드려고하네요. 님도 부모전화 안받고싶으면 그냥 안받으면되요.

  • 10. ㅇㅇ
    '22.9.20 10:16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그냥 전화 차단하게 하세요.
    얼마나 싫으면 저러겠어요.

    ----시도때도없이/너무 자주/시시콜콜한 일 너무 자세히 반복해서 질문/같은 말 반복 때문이죠...----
    저도 저런 전화 치가 떨리는데.. 애한테 정말 스트레스일듯.

  • 11. 차단
    '22.9.20 10:17 AM (116.37.xxx.10)

    노인네가 님한테 악다구니쓰고 개지랄떨면 벌벌떨지말고 전화 끊어버려요. 뭐가무서워요? 감옥갈일아니면 하기싫은건 하지말고살아요.

  • 12. 들었어요
    '22.9.20 10:17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아이친구가 할머니가 자꾸전화해서 힘들다는소리
    들었어요
    초등학생때 친구들과놀거나 폰으로같이 게임하는데
    전화를계속하고 너무자주한다며 힘들다구요
    할머니는 손자가 너무귀여워서 그랬나봐요.
    결국 번호를 몇번바꿨다는 소리 들었어요

  • 13. 전화자주하는것도
    '22.9.20 10:18 AM (113.199.xxx.130)

    테러에요
    시부모전화 오는거 그건 어디가서 하소연이라도 하죠
    친정부모 수시로 전화와 전화기를 집어던진
    친구도 있어요 이거 환장하는 일이에요

    차단시켜 주세요
    애 노이로제걸리기 전에....

  • 14. ...
    '22.9.20 10:18 AM (1.230.xxx.177)

    답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맞아요. 횟수 줄여봐도 욕만 먹고. 이제는 태도 문제로 아이가 공격받을 것 같아요.

  • 15. **
    '22.9.20 10:19 AM (112.216.xxx.66)

    우와..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저희 시아버지 삼시세끼 술 매일 초등아이한테 전화해서 사랑한다.. 말좀해봐.. 이러시더라구요. 전 차단시켰어요. 너무 싫더라구요. 술에 쩔어서 우울증 만드시는 분,, 전화 받는 사람까지 우울해져서요. 곱게 늙어가자 다짐했어요.저라면 차단시켜요.

  • 16. ㅇㅇ
    '22.9.20 10:19 AM (218.51.xxx.231) - 삭제된댓글

    다른 얘기지만, 딸 남친의 조부모가 그렇게 자주 전화를 한대요.
    데이트할 때도 회사에서도 수시로.
    그런데 단 한 번도 짜증내지 않고 친절하게
    받는다고 해서 그 아이를 다시 봤네요.
    저는 우리 엄마한테 전화 번호 뜨는 순간 인상 쓰는데.;;

  • 17. ....
    '22.9.20 10:20 AM (122.38.xxx.134) - 삭제된댓글

    전화차단하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원글님이나 남편분이 안부 전화하시면서 바꿔주세요.

  • 18. 남편이 해결
    '22.9.20 10:22 AM (124.50.xxx.45)

    장인 장모가 시도때도 없이 전화해서 근황을 묻는다면 어떻겠냐고 해보세요
    할머니할아버지에게 아이가 힘들어한다고 솔직하게 말하는거 외에 방법이 없어요
    말은 아빠기 해야죠

  • 19.
    '22.9.20 10:23 AM (58.238.xxx.22)

    댓글들이 왜 이렇죠?
    원글님
    모든건 솔직한게 좋아요
    시부모님께 애가 사춘기도 오고 전화 받는거 부담스러워한다고 말씀드리고
    아드님이 일주일에 한번 전화드리는거로 말씀드려보세요
    처음엔 섭섭해서 화 내실수도 있지만 받아들이실거에요
    제 경우도 그렇게 했어요

  • 20. vv
    '22.9.20 10:24 A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아이가 학교 학원 숙제 때문에 바쁜데 왜그렇게 많이 전화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희 친정 부모님은 아예 안하시고
    시댁쪽에선 가끔 하시는거 같은데, 아이가 항상 무음 진동으로 해놔서 받질 못해요.
    그래서 그런지 점점 뜸해지더니, 요즘은 거의 안하시더라구요.
    하셔도 주말 저녁에 하시는것 같아요.
    아이에게 받지 말라고 하면, 아이가 조부모님에 대해 안좋은 생각 갖을 수 있을지 모르니
    수업시간에는 무음으로 하라고 하심 어떨까요?
    글구 조부모님께도, 아이가 바빠서 전화를 못받는다고 말씀을 해보세요.

  • 21. ??
    '22.9.20 10:25 AM (223.38.xxx.86) - 삭제된댓글

    댓글이 문제 있나요? 그리고 전화도 내켜야 하는거지 뭔 일주일에 한번씩 의무로 전화를 하나요?

  • 22. 내자
    '22.9.20 10:27 AM (122.35.xxx.206)

    반대로 시도때도없이 조부모한테 전화해보라고 하고 싶네요.
    밥먹는 식사시간,밤늦은 시간, 전화받는거 식겁하게 만들어보세요.
    전화오는거 고통이란거 체험하게 해봐야죠.

  • 23.
    '22.9.20 10:28 AM (218.37.xxx.36)

    애한테 일주일에 한번 전화의무를 지워주다니?
    본인댓글이나 왜이런지 생각해버시길...

  • 24. 원글
    '22.9.20 10:30 AM (1.230.xxx.177)

    댓글님들 지나치지 않고 의견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5. ...
    '22.9.20 10:30 AM (112.154.xxx.59)

    와 초등고학년이면 학교, 학원으로 바쁜데 언제 조부모 전화받고 있나요? 거의 무음이라 전화도 잘 못받던데요. 조부모님한테 주말에 아이가 먼저 전화한다고 하세요. 나원참.

  • 26. 저라면
    '22.9.20 10:32 AM (125.177.xxx.70)

    시부모님께는 아이가 사춘기가 오는지 말이 없어진다하고
    주말에 한번 전화 드리고 옆에 아이 바꿔주는 정도로 끝내겠어요

  • 27. 아우..
    '22.9.20 10:33 AM (118.221.xxx.13)

    저희 애도 비슷한 경우....
    결국 애가 울면서 할아버지 전화 안 했으면 좋겠다, 우리 집에 안 왔으면 좋겠다, 할아버지 전화 때문에 나 너무 너무 힘들다 그렇게 말하고 나서 끝났어요.
    애가 앞에서 저 말할 때, 전화 때문에 힘들었던 제가 봐도 할아버지 표정은 좀 많이 슬펐지만 어쩌겠어요. 좋은 거절이 안 통하는데요.

  • 28. ...
    '22.9.20 10:34 AM (211.234.xxx.43)

    어른들 낙이 자식들밖에 없다는거 알지만 다 들어드릴수는 없죠
    손자가 안부전화드리게 교육시켜보겠다고 하세요
    먼저 전화하지마시라고 말씀드리세요

  • 29. 솔직히
    '22.9.20 10:35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학원 강사인데요. 조부모님들 무턱대고 수업 중 전화 진짜 많아요.
    톡이나 문자로 시간되면 전화달라고 왜 못 물어보시죠?
    수업 중 뛰어나가서 받아봐야 뭐 먹었냐 이런 거나 물어볼걸

  • 30. ㅎ..
    '22.9.20 10:35 AM (61.83.xxx.94)

    다들 그러시나보네요... ㅎ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아기같게만 느껴지나보더라고요.

    5학년 딸아이 키우고 있는데,
    진짜 할말도 없는데 시어머니가 하루에 3-4번씩 전화하셔서 혼잣말만 하다시피 하다 끊는일이 반복되다보니
    아이도 불성실하게 통화하는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반복해서 여러번 아이가 더 바쁘다는 식으로 말씀드렸더니 요즘은 주말에만 하루에 두번 하십니다 ㅋ

    솔직히 할말도 없으면서.. 그냥 심심해서 하는거에요. 생각나서.

  • 31. 25368
    '22.9.20 10:36 AM (121.138.xxx.95)

    부모가 끊어줘야죠.

  • 32. ...
    '22.9.20 10:36 AM (175.119.xxx.68)

    카톡으로는 좋은문구라고 이상한 거 보내시지 않나요
    나 어릴적에는 손자 손녀도 많았고 1:1로 할아버지할머니들이 그러시지 않았는데
    요즘은 유일한 손자손녀들이라 그런지 다이렉트로 날리니 애들이 싫어해요

  • 33. 모든1
    '22.9.20 10:37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모든 궁금한 사항은 네 아들한테 물어라를 원칙으로 해야합니다.
    왜 내자식한테 전화하고 난리야..........

  • 34.
    '22.9.20 10:37 AM (58.238.xxx.22)

    댓글에 개지랄 이라 적은건 괜찬고
    손자가 일주일에 한번 전화하는게 무슨 의무를 지우는거에요?
    제 경우는 그렇다는거에요
    애가 좋다고 하면 하는거고 그것도 싫다하면 안하는거죠

  • 35. 솔직히
    '22.9.20 10:37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학원 강사인데요. 조부모님들 무턱대고 수업 중 전화 진짜 많아요.
    톡이나 문자로 시간되면 전화달라고 왜 못 물어보시죠?
    수업 중 뛰어나가서 받아봐야 뭐 먹었냐 이런 거나 물어볼걸
    잘 받아주다 사춘기 되어서 연락 안되고 그럼 또 서운하다 그러고...
    애시당초 처음부터 문자나 톡만 하시라고 하세요.

  • 36. ..
    '22.9.20 10:39 AM (210.223.xxx.224)

    차단하면 상대방이 차단한걸 알게 되면
    더 기분나쁘지 않을까요?
    사실대로 말씀드리는게 나을거 같아요
    기분좋은 거절은 없어요

  • 37. 원글
    '22.9.20 10:41 AM (1.230.xxx.177)

    조부모님들께 평일엔 하시지 말라고 해도 잊으시는지 무시하시는지... 그냥 하시더라고요.
    학원에 그런 아이들 많다니, 저희만의 문제는 아닌가보네요.
    수업에 방해가 된다니..더 엄중하게 대처해야겠습니다.

    수업전에 전화기 꺼두라고도 해봤는데,
    그랬다가 다시 켜는 걸 잊어서 또 정작 연락되어야할때 안 되고.. 그렇더라고요.

  • 38. 나참
    '22.9.20 10:41 AM (218.37.xxx.36)

    일주일에 한번 전화하게 하는게 의무지우는거지 뭐에요?
    아들한테도 그러면 안되는데 무슨 손자한테 그런 전화를 하라고해요?

  • 39. 원글
    '22.9.20 10:42 AM (1.230.xxx.177)

    이러라고 개통한 전화기가 아닌데...

  • 40. ...
    '22.9.20 10:42 AM (14.63.xxx.231)

    일주일 한번 이런것도 히지마세요. 어른인 나도 싫으네요.

  • 41. ..
    '22.9.20 10:43 AM (175.119.xxx.68)

    일주일에 한번
    애 완전 짜증나겠네요
    내부모한테도 할말없어 정적흐르는데
    애는 무슨말 하나요

  • 42. ...
    '22.9.20 10:44 AM (61.81.xxx.129) - 삭제된댓글

    오래 전 이야기지만 조부모님이 저희를 엄청 사랑하셨는데요. 방학에 가기 싫다, 전화하기 싫다를 엄마에게 말했는데 엄마가 그걸 본인 감정 섞어서 전달해 버려 당시 엄청 민망했고 나이먹은 지금은 죄송해요. 할아버지는 우리가 심심할까봐 맛있는거, 재미있는거 나르셨고 할머니는 애들 편하게 보내야 부담없이 또 온다..하셨거든요.
    요구가 너무 과해서 스스로를 희생해야 할 정도가 아니면 부모님이 막고 절충하세요. 내키지 않아도 적당히 해야 할 것들이라는게 있고 이건 아이가 자라면서 보고 배웁니다. 조부모님 번호를 차단하는게 교육적으로 보이진 않아요. 아이도 사생활이 있고 의무니 도리니 하는 것들 심어줄 필요는 없지만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는 할 줄 알면 바람직하겠죠? 주말에 한번 가족이 모두 통화를 하는것도 좋고요. 이것도 기초적인 사회생활이잖아요.

  • 43. 원글
    '22.9.20 10:49 AM (1.230.xxx.177)

    저도 윗댓글님같은 주의였는데... 안그래도 엊그제 아이 전화 응대 태도를 보며, 남편이 "우리 애가 반듯하게 잘 자라진 않았구나.(하지만 할 수 없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이것을 아이도 느낄텐데.. 저는 이 지점이 새삼 문제인 것으로 생각되었어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글을 올려보았네요. 차단박으라는 댓글 보니 되게 위로 되고 마음 편안해지기는 하는데, 마음 속 유교를 떨칠 수 없는 것인지 정말 답을 잘 모르겠어서요..

  • 44. 아니
    '22.9.20 10:51 AM (27.174.xxx.14)

    자식이랑 전화소통해야지
    한창 자라는 손자에게 시시때때로 전화하면 어쩌라는 거임?
    아들이 하세요!
    손주는 주말에 다 같이 있을 때 어쩌다 한 번 하면 되는거지
    혹시 손주 학비지원 하시나요?
    이제 사츤기라 부모 하고도 가리두는 시기 시작인데
    아이가 원하지도 않는 의무를 왜 지우나요?
    부모가 해결해야죠.
    서운해 하든 말든.

  • 45.
    '22.9.20 10:53 AM (118.235.xxx.108)

    이런집도 있군요..

  • 46. ㅇㅇ
    '22.9.20 10:55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남편도 처가집에 일주일에두번씩
    전화받아봐야
    본인이 반듯한 사위가 아니걸 알텐데..

  • 47. ....
    '22.9.20 10:56 AM (175.117.xxx.251)

    요즘에 자식들 독립못시키고 끼고사는것도 모자라 손주까지 자기들 자식인줄아는 모자란 노인들이 많네요.

  • 48. ㅇㅇ
    '22.9.20 10:58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우리애도 그랬는데
    남편이 해결
    조부모는 그냥 잘한다
    용돈이나 주고 그러소
    ㅡ경상도 사람ㅡ
    쓸데없이 아한테 전화해서
    잔소리 하면 나도 싫다
    이렇게 한번에 해결
    어쩐지 봴때마다 용돈을 주시더라고요
    대딩때 군대갈때 애도 잘찾아봽고
    용돈도 주시고

  • 49. 뵐 때마다
    '22.9.20 10:59 A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

    뵐때마다 용돈.

  • 50. 뵐 때마다
    '22.9.20 11:00 AM (116.34.xxx.234)

    뵐때마다 용돈을 주시고, 애도 잘 찾아 뵙고.

  • 51.
    '22.9.20 11:01 AM (123.212.xxx.240)

    사춘기가 오는지 그런다며 솔직하게 말씀하시고 자제시키는게 맞겠지만요.
    위에 어느 분의 댓글에서도 보듯이
    자기 집 어른들에게 깍듯하고 친절하게 대하면 사람이 달라보이죠?
    아이가 싫은 일은 다 안하시나요들?
    필요없고, 이득이 없고 그래서요? 짜증이 나면 다 안하나요?
    그럴수도 있긴하죠. 선택의 문제니깐요.아이가 그래도 어른이 전화하시는데 어떻게 안받아요?하는걸 보면 지금껏 가정교육은 잘 시키신거 같은데, 너 귀찮고 싫으면 차단하라...가르치신다면 지금껏 교육하신게 다 무너지겠죠.
    의무에 대한 강박이 심하다보니, 오히려 지나지게 반발심을 갖는게 아닌지..

  • 52.
    '22.9.20 11:01 AM (218.37.xxx.36)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잘 모르시는데....
    요즘애들 문자나 톡에 익숙해서 직접 말로하는 통화자체를 싫어해요
    어린아이들뿐 아니라 2~30대들도 마찬가지.

  • 53. ....
    '22.9.20 11:05 AM (175.116.xxx.96)

    비슷한 경우였는데, 시댁이 아니라 친정이었어요.
    학원 때문에 전화 못 받는다 하자, 학원 많이 보내서 뭐하냐, 다른집 손주들은 매일 할머니한테 전화한다더라.
    아이 태도가 틱틱거리고, 싫은 티를 내기 시작하자, 저한테 니가 애를 잘못 키워서 그렇다, 사춘기라고 다 저렇냐...아..진짜 내가 미칠 지경이어서 한번 날잡고 난리를 쳤어요.
    한 몇달 동안 연락을 끊고나서야 좀 잠잠해지고, 이해를 하지는 못하지만 자제하기 시작하셨지요.
    저정도 심성이시면 좋은 거절은 없습니다.
    남편이 한번 크게 맘먹고, 한번 난리 나고 나서야 좀 수그러들 것으로 보이네요.
    아이가 오죽하면 부모에게 전화받기 싫다고 했을지..좀 안쓰럽네요.

  • 54. 원글
    '22.9.20 11:08 AM (1.230.xxx.177)

    아이들이 동네 어른들과는 참 잘 지내는데.
    정작 자기 친조부모님한테는 이렇게밖에 안 되니 안타까운 아이러니에요.

    어떤관계든 선지키고 거리조절이 정말 중요하구나 싶죠.
    어른이 이 부분을 못 하시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가 문제에요.
    이게 어른의 개성/인격문제 이기도 하지만, 노화문제이기도 하더라고요.

  • 55.
    '22.9.20 11:09 AM (123.212.xxx.240)

    추가로,
    저는 사회생활에서 만난 진상 외에는 차단해본적이 없어서요. 가족간에도 뭐 사기, 살해 등 범죄랑 연루된 사람이라면 차단하겠지만요.
    가족을 차단하라고 가르치는건 좀. 흠. - 아 조부모는 가족이 아니라 생각하겠군요, 이런식이면.
    조부모님 긴 대화도 귀찮아서 차단하면,
    부모님들은.........자기들은, 언제까지고 차단 당하지 않으리라 생각해서일까요? ㅎ
    자기들은 적당하니까? 진상처럼 안굴테니까? - 그건 본인들 생각이지, 성인된 자식의 생각은 다를지도 모르지요.
    세상이 바뀌긴 하는군요.

  • 56. 원글
    '22.9.20 11:12 AM (1.230.xxx.177)

    네 세상이 바뀌고 있네요. 중간세대인 저는 이렇게 혼란스러울 때가 많고요.

  • 57. 와..
    '22.9.20 11:12 AM (211.245.xxx.178)

    초등생한테 거의 고문 수준인데요?
    왜 방관하고 계세요?
    애가 고통스럽다는데요..ㅠㅠ
    작작했어야지 얼마나 해댔으면 애가 저럴까..ㅠㅠ

  • 58. 와..
    '22.9.20 11:13 AM (211.245.xxx.178)

    차라리 당분간 핸폰을 없애버리세요.ㅠㅠ

  • 59. 원글
    '22.9.20 11:14 AM (1.230.xxx.177)

    방관한 것은 아닌데ㅜㅜ 방관이 되어버렸네요.

  • 60. 에고
    '22.9.20 11:14 AM (121.172.xxx.219) - 삭제된댓글

    부모님들이 딱히 할 일이 없으시고 온 신경이 손자한테 가 있는거 같네요. 저같음 아이한테 부모님 입장 얘기해 주면서 아이한테 정해놓고 일주일에 한번이든 한달에 한번이든 받으라고 할거 같아요..

  • 61. 부모가
    '22.9.20 11:14 AM (218.37.xxx.36)

    저런식으로 자식 괴롭히면 차단당해도 할말이 없어야 정상인이에요

  • 62. 엄마가
    '22.9.20 11:16 AM (121.172.xxx.219) - 삭제된댓글

    부모님에겐 대신 변명해 주시구요.. 애가 평소엔 핸드폰 무음으로 해놓고 독서실 있다 등등..

    아이한테도 오는 전화는 다 무시하고 아이가 날짜시간 정해서 전화 드리게 하고..그러다보면 부모님들도 어느순간 익숙해져서 매일같이 안하실 거예요.

  • 63. 엄마가
    '22.9.20 11:17 AM (121.172.xxx.219)

    부모님에겐 대신 변명해 주시구요.. 애가 평소엔 핸드폰 무음으로 해놓고 독서실 있다 등등..

    아이한테도 오는 전화는 다 무시하고 아이가 날짜시간 정해서 일주일 한번이든 한달에 한번이든 전화 드리게 하고..그러다보면 부모님들도 어느순간 익숙해져서 매일같이 안하실 거예요.

  • 64.
    '22.9.20 11:23 AM (59.13.xxx.53)

    핸드폰없앴다하세요 너무 붙잡고 있어서 그리고 차단시키세요. 애들한테까지 전화를 심심하신가보네요

  • 65. ㅠㅠ
    '22.9.20 11:25 AM (211.58.xxx.161)

    아 미친다증말ㅠㅠ
    저도 초등고학년 남아있는데
    일욜에 한번 영상통화하는것도 진짜 힘들어해요
    억지로 달래고달래서 하는데 시도때도없이 전화라니요
    요일과 시간정해서 하시라해야지요
    자기네전화받으려고 학원도관두고 방치해야하나 화나네

  • 66. ㅇㅇ
    '22.9.20 11:27 AM (220.89.xxx.124)

    저도 놀랐는데
    요즘 어린애들은 톡에 익숙하게 자라서 왠만하면 톡으로하지 저렇게 전화부터 날리는거 싫어하고 무례하다고도 느낀다더군요

    배달앱 대박난거도 전화로 주문 하는걸 부담스러워 하는 분위기가 한 몫했다고요

  • 67.
    '22.9.20 11:33 AM (61.255.xxx.96)

    이거..어른도 힘든 일이에요
    아이가 얼마나 힘들지..
    엄마가 중간에서 부모님 전화 잘라내세요
    그냥 떡 자르세요
    학원 핑계 대지말고, 솔직하게 아이가 힘들어한다고 말하세요
    저라면 그렇게 할 거에요

  • 68. ….
    '22.9.20 11:33 AM (112.152.xxx.3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내 자식이 괴롭다는데 뭘 그리 고민하나요?
    시부모, 남편한테 질 보이고 싶은 맘은 알겠는데
    그러다 내 자식의 분노가 본인한테 올거에요.
    애가 도와달라 말할때
    유교어쩌고 남편 어쩌고 주저하지 마시고
    해결해주세요. 일부러 전화도 시키지 마시고요..
    고학년이면 이제 시작이에요.
    부모랑 관계가 좋아야
    그나마 엇나가지 않고
    잘 지나가요.
    꾹꾹 누르고 많이 참았던 애일수록
    입 다물고 더 흑화될 수 도 있어요.

  • 69. 공감
    '22.9.20 11:35 AM (121.172.xxx.219)

    윗분 공감..요즘애들 담임쌤이랑 연락할 일도 톡이나 문자로 해서 제가 버릇없이 그게 뭐냐 직접 전화를 해야지 했더니 다들 그런다고..쌤도 그걸 더 편해하고.

  • 70. ㅇㅇ
    '22.9.20 11:36 A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

    울 딸은 알아서 전화 이제 잘 안받아요,
    실제로 학교/ 학원/버스/스타에 있거나 잘때 주로 전화하시니 받을수가 없데요,
    근데 생각해보니 애가 고딩이라 거의 쉬는 시간이 없으니 전화 해도 받을수가 없는거 맞거든요,

  • 71. ㅇㅇ
    '22.9.20 11:38 A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

    울 딸은 알아서 전화 이제 잘 안받아요,
    실제로 학교/ 학원/버스/스카에 있거나 잘때 주로 전화하시니 받을수가 없데요,
    근데 생각해보니 애가 고딩이라 거의 쉬는 시간이 없으니 전화 해도 받을수가 없는거 맞거든요,

  • 72. ㅇㅇ
    '22.9.20 11:59 AM (106.101.xxx.158)

    우리 애들은 그래서 전화 받고 싶을때만 빋아요. 매일 카톡 폭탄도 날리는데 읽씹하구요 어쩔 수 없어요 그리고 저는 신경 쓰고 남편이 버릇없다 머라하는데 나중에 셋이 그냥 좀 뒷담하고 끝내고 그러면 안좋은거 알지만 받다보면 밑도끝도 없어요

  • 73. ..
    '22.9.20 12:02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동네어른들은 전화 안하니까요~
    시부모님이랑 트러블 있는 사람들도 동네어르신들 공경하고
    불우이웃돕기하고 그래요~
    그래도 아이가 조부모 전화 완전 끊지도 않고 횟수 줄여서라도
    받는다는 거 보니 그만하면 예의바르게 잘 자랐거죠
    초고학년만 돼도 부모전화도 안받으려고 하는데 무슨..
    시부모 반응이 어떻든 말씀 드리세요 자중해달라고
    남편전화가 시도때도 없이 울려봐야 아이 예의가 없네 잘못컸네
    이런 말 쏙 들어가죠

  • 74. 노친네들
    '22.9.20 12:17 PM (112.170.xxx.86)

    부모도 그리 당하면 힘들어요.
    부모가 끊어줘야 합니다.
    이래저래 핑계 대주고 지켜 주세요.
    복종이 강요되는 상하 관계는 오래 못가요.
    훗날 애가 할머니~~ 할아버지~~ 하며 찾아가는 날이 없을 거에요. 이미 디었으니까.
    적당한 선이 필요합니다. 조선 시대 문안 인사 수준으로 괴롭히네. 할 일 없는 늙은이들 ㅉㅉ

  • 75. ....
    '22.9.20 12:52 PM (118.235.xxx.108) - 삭제된댓글

    애가 너무 불쌍하네요. 괴롭힘 당해서 싫은 티 냈더니 반듯하지 않은 아이 잘 자라지 않은 아이 못된 아이 되고....

  • 76. ㅎㅎ
    '22.9.20 1:13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어른에게 깍듯하고 친절한게 일주일에 한번씩 조부모에게 의무적으로 전화하는거랑 무슨 상관이죠?

    그 집 남편은 아침마다 부모한테 문안전화 올리고 처부모한테도 문안전화 올리는거 맞죠?
    반듯하신 분이니 꼬박꼬박 안부인사 여쭈라 하세요. ㅎㅎ

  • 77. ....
    '22.9.20 1:15 PM (118.235.xxx.108)

    애가 너무 불쌍하네요. 괴롭힘 당해서 싫은 티 냈더니 반듯하지 않은 아이 잘 자라지 않은 아이 못된 아이 되고.... 마음속에 조금씩 분노도 차고 난 못된아이인가 하는 의문도 생기고 있겠네요. 다 크고 나면 막아주지 못한 부모에 대한 분노까지 생기고 직접 조부모의 괴롭힘을 막아내면서 노인혐오도 생길거에요. 제가 그랬거든요~

  • 78. 아아
    '22.9.20 8:42 PM (182.229.xxx.215)

    우리도 부모님이 그 정도로 전화라면 싫지 않아요?
    시부모님이랑 주 2회씩 의무적으로 통화해야한다고 하면 다들 욕할거면서.
    어른도 싫은걸 애가 뭔 할 말이 있어서 그런 의무를 져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어른이 제대로 행동을 못하면 번호 차단을 해야지 별 수 있나요
    카톡도 차단해놓고요
    그분들한텐 그냥 전화기 고장났다고 하세요

  • 79. 그냥
    '22.9.20 11:38 PM (1.224.xxx.239)

    아이 몰래 차단하세요
    차단했다 말해도 스트레스 받겠어요

    근데 초등남아 애들 전화 잘 안받던데요
    친구끼리도 부재중있어도 안걸구요
    아이가 예민하네요
    시부모가 아이를 더 예민하게 한 것 같구요

    차단몰래하시고 님한테 연락오면 몇번 받지 마세요
    나중에 바빠서 몰랐다 운전중이다
    이런식으오 둘러대면 눈치 채시고요
    혹은 자존심상해하며 줄어들고요
    아이가 왜 안받냐고 물으면
    아이가 학원에 있고 계속 이동중인데
    그럴 수 있지요 라고 대답
    아이팃 님탓 아님을 강조
    남자아이들은 전화 잘 안챙겨요 라고 못박기

    왜 그걸 고민해요 답답하네요
    계속 받아주니 걸죠

  • 80. 그냥
    '22.9.20 11:41 PM (1.224.xxx.239)

    그리고 애한테 정해서 전화하게 하지 마세요
    무슨 짓입니까

    애 친구랑 놀러가거 학원가고 정신없다 하세요
    부모 전화도 싫어한다고 못박아요
    미친 노인네들

  • 81. 노부모의
    '22.9.20 11:47 PM (123.199.xxx.114)

    인간관계가 손자하나뿐이라니
    집착하시는데 아들이 조부모라면 이가 갈리겠어요.

  • 82. 00
    '22.9.20 11:50 PM (1.232.xxx.65)

    시부모와 조부모는 다르지않나요?
    시부모. 장인장모는 서로 어려운 사이고
    남이지만
    조부모와 손주는 혈연관계인데
    차단하라니.
    놀랍네요.
    그렇게 자란 애들이 나중에 부모는 차단 안하겠어요?
    다들 자식한테 차단당하고싶은듯.
    차단하란분들 나중에 자식, 손자한테 절대 전화하지마세요.
    차단해도 유산있음 다 받겠죠?
    일주일에 한번 먼저 전화드리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주1회 전화하란 댓글에 의무를 왜 주냐고 난리치고.
    그분들은 손주가 좋아서 그러는걸텐데
    애를 가르치진 않고 차단하라니.
    다들 시부모에 대한 원한을 여기다가 투사하는듯.
    나한테 전화해서 잔소리하는것도 역겨운데
    왜 내자식한테 전화질이야? 이러는것 같네요.
    내부모가 애한테 전화하는데
    아이가 싫어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시부모 말고 내부모요.
    저라면 주2회만이라도 먼저 전화 드리고
    살갑게 얘기도 들어드리라고 하겠어요.
    이러면 또 할망구냐고 욕하겠으니
    마흔살임을 밝혀둡니다.

  • 83. 미적미적
    '22.9.20 11:53 PM (125.31.xxx.186)

    애가 반듯하지않다라고 애 아빠가 생각하는것 같다구요?
    엄마가 멀쩡하지 못하고
    아빠는 이상하고 ( 지부모전화 본인이 받아서 설명하라해요)
    시부모는 또라이예요
    동네 어른들은 전화안한다가 팩트네요
    시집이 무슨 대기업총수종가집
    혹은
    뼈대있는 이퇴계 가문쯤 되거나
    그런집도 안그럴듯

  • 84. ee
    '22.9.21 12:26 AM (39.7.xxx.223) - 삭제된댓글

    내부모가 나한테 저렇게 전화해도 힘들어요.
    초등 고학년이면 사춘기 시작인데 아마 엄청 스트레스일거예요.
    물론 좋게 조부모와 통화하면 더 바랄게 없지만 사실 아니쟎아요. 이야기거리도 없고 끼니 잘 먹었냐 정도 일상 이야기인데 그런건 친구랑 하고싶지 조부모랑 하고 싶지 않거든요.
    저라면 남편 시켜서 전화하지 마시라고 하겠습니다.
    원하는 일만 할 수는 없지만 억지로 안부 전화 하는것도 바람직하진 않다고 생각해요.

  • 85. ..
    '22.9.21 1:39 AM (1.233.xxx.223)

    시댁 친정에 일주일에 한 번 온가족 다 모여서
    전화로 안부 묻고 근황 전하고 끝이에요
    아이가 먼저 전화해서 이런저런 통화하고
    남편에게 패스해요
    전 특별한 날에만 통화합니다.
    제가 전화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니 남편이 만들어낸 방법인데
    쉽진 않지만 열심히 지키니 일주일이 편해요.
    원글님도 가족이 모여서 방법을 모색해 보세요
    진짜 전화스트레스 장난 아니더라구요

  • 86. ㅇㅇ
    '22.9.21 1:43 AM (45.67.xxx.44)

    저같으면 차단걸고 부모님들에게는 스마트폰 많이봐서 그냥 아이폰 없앴다고 말하겠어요.
    일주일 두번만 부모전화를 통해 연결해주시고 직접 통로는 차단하세요.

  • 87. ....
    '22.9.21 1:47 AM (68.170.xxx.116)

    풉. 1.232 님.
    유산 생각 하면 본인이 양가 어른한테 잘 하세요.
    아이가 싫은 거 억지로 시키지 마시고요.
    아이도 아이가 원하는 적당한 거리라는 게 있는 거에요.
    동네 어른은 그걸 잘 지켜주니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거고
    원글님 조부모는 아이 기준보다 과한거고요.
    일주일 한번??? 왜 그런 의무를 주나요.
    누구를 위해서요??? 아이 잘 키웠다는 소리 듣고 싶어서요???

    적적한 부모님이 걱정되면, 자식 선에서 도리 합시다. 뭣하러 내 아이까지 억지로 시켜요.

  • 88. 같은
    '22.9.21 1:51 AM (223.39.xxx.192)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동료의 큰애가 어렸을때 가까운곳에 사시는 시부모께서 돌봐주셔서인지 지금 오학년인데 매일 저녁 자기전에 애가 할아버지께 전화드려 그날얘기 간단히 말씀드리며 인사드린다고 해서 참기특하다고 생각했는데 댓글 읽다보니 그집 아들은 거의 희귀한 경우인거네요. 동료가 자랑스러워 할만하네요.

  • 89.
    '22.9.21 2:06 AM (122.37.xxx.12)

    반듯은 개뿔..장인장모가 시도때도 없이 전화해서 사위 들들 볶아대는데 옆에서 마누라가 도끼눈 뜨고 우리 남편이 반듯하게 안 컸군 그러는 집 대한민국에 있음 데리고 오라고 해보세요
    어른들 전화 무조건 차단하지 말라구요? 노인네들 전화 무조건 받을 필요 없다고 가르치세요
    너도 늙어봐라 자식 손주 밖에 없지...
    그러게 젊었을때 인생을 어떻게 살았길래 자식손주 붙잡고 하소연이나 하는걸 재미로 삼냐고..?
    정 할일 없으면 벽에다 대고 하라고 하세요 차라리 벽이 나아요
    반듯하게 큰 남편한테 댓글들 좀 보여줘요
    얼마나 반듯한 반응이 나올지 궁금하네

  • 90. ...
    '22.9.21 2:14 AM (218.49.xxx.92)

    스트레스 받겠어요 번호 차단하라고 하세요 안 받아도 돼요

  • 91.
    '22.9.21 5:23 AM (61.254.xxx.115)

    심심하심 아들한테 하시라고 하세요 아빠가 당해봐야 알죠 애가 스트레스 심할듯요 그냥 폰 없애버렸다고 하세요 잘사용하지도 않는다구요 그리고 시부모 번호는 차단하세요 명절에 폰은 조심시키시구요

  • 92. ㅇㅇ
    '22.9.21 5:32 AM (217.230.xxx.91)

    원글 읽기만해도 혐오증 생길 지경이네요 ;;;
    나이들면 다 저렇게 이기적으로 변하는건지
    아님 이기적인 인간들이 늙어서 저러는건지
    내가 본 노인들 중에 제대로 된 인간들을 못봄
    노인이라고 득도하고 이런거 없고
    나이가 들어 노인이 될수록
    인간의 추악한 본성만 한가득 나오는건가 봅니다..;;;
    100세 시대라 오래오래 살면서
    주구장창 남만 저리 괴롭히고 있으니
    밉상에 밉상...;;;

  • 93. ...
    '22.9.21 6:45 AM (218.51.xxx.95)

    원글님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아이가 문제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네요.
    아이가 전화받는 태도만 신경 쓰시고.
    아이가 그간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을지 불쌍하네요.
    이런 건 당연히 부모가 차단해줘야 하지 않나요?
    역지사지를 해보세요.
    님에게 시부모가 마음대로 전화하면 어떠실 것 같나요?
    아이를 조부모 존중하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은 건 알겠는데
    조부모가 아이를 전혀 존중하지 않잖아요?
    그런데 계속 아이한테만 참아라 견뎌라 하니 참...
    일주일에 두번도 많고요~
    의무적으로 전화하라는 것도 미쳐요.
    이참에 원글님 자신도 좀 돌아보시면 좋겠네요.
    좋은사람 컴플렉스 심해보입니다.

  • 94. 이거
    '22.9.21 6:47 AM (116.37.xxx.48)

    부모가 문제 아닌가요?
    이게 왜 고민거린지 모르겠어요.
    조부모가 선을 넘으면 자기 애를 보호해야지
    오히려 조부모걱정에 자기 애가 나쁘다는 뉘앙스인데.
    참...

  • 95. 어머
    '22.9.21 7:11 AM (14.47.xxx.167)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인데요
    일주일에 두번 정해놓고 통화라니.....
    그 시간 다가오면 애 심장이 벌렁벌렁하겠어요
    애 사춘기도 다가올텐데....억지로 하기 싫은 일 계속 하게 해서 애만 버릇없는 애 만드는거 아닌가 싶네요

  • 96. ㅇㅇ
    '22.9.21 7:33 AM (118.235.xxx.121) - 삭제된댓글

    시부모에 대한 원글 부부 조치를 나중에 아들이, 본인 자녀에게 그대로 하겠네요

    외로워서 그러신데 대신 남편이 자주 통화해야죠

  • 97. ㅇㄹㅇ
    '22.9.21 8:30 AM (211.184.xxx.199)

    애가 얘기하면 안되나요?
    할머니 학원이랑 숙제때문에 평일에는 정신이 없어요
    통화는 주말에만 해요~
    고학년이면 이정도 얘기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98. ..
    '22.9.21 8:31 AM (221.152.xxx.64) - 삭제된댓글

    두 분이 아직 전화 스트레스를 안 받아 보신 거 같은데

    엄마가 제부한테 전화 막 할 때 제가 나서서 컷 시켰고요.
    사돈이 동생한테 전화 막 할 때는 제부가 동생 몰래 찾아가서
    전화로 애 스트레스 주지 마라고 컷 시켰어요.
    친구는 시부모의 망할 전화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넘어갈
    뻔 했고요.

    애가 괴롭다고 도움을 요청해오는데…주 2회..

    그래도 통화를 시켜드려야겠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애 한테
    오는 전화는 차단시키고 그 전화를 남편한테 돌리세요.

    남편 통화할 때 전화기 바꿔서 통화하던가 그런식으로…

    전화 차단걸면 시부모님 반응이 어떨지 훤히 보이죠?
    전화로 스트레스 주는 사람들 반응은 하나 같이 똑같아요.
    아… 지인 중 한 명은 그 기싸움에서 밀렸어요. 남편까지
    남의편이라서 ㅎㅎ 자기 아들한테는 전화 강요도 없고
    안 하더라고요 그래도 이제는 좀 살았다고 이제는 전화 5통
    오면 4통은 씹는대요

    여기에 전화 스트레스 관련 글 읽어 보세요.
    그게 곧 아드님의 일이 됩니다.…

  • 99. ...
    '22.9.21 8:33 AM (175.223.xxx.66)

    아이 마음 이해되고 적당히 조율은 필요하겠지만
    싫은 일이라고 다 피할 순 없다는 것도 가르쳐야 부모죠
    그리고 이런 문제는 여기다 질문하지 말고 최소한 닉네임이 나오는 일반 맘카페 같은 곳에 올리세요
    여긴 익명이라 거의 막장 게시판이잖아요 특히 노인 혐오 엄청 심하고요
    참고로 저도 노인 아니고 30대예요

  • 100. dd
    '22.9.21 8:34 AM (93.177.xxx.254) - 삭제된댓글

    아들한테 전화 받지 말라하고.

    님이나 남편에서 시부모가 왜 애가 전화 안 받냐고 묻거든
    사춘기라서 그런지 말수가 급 줄었다고 .
    애가 누구랑도 별로 말하고 싶지 않아 한다고 하세요

  • 101. dd
    '22.9.21 8:38 AM (93.177.xxx.254) - 삭제된댓글

    아들한테 전화 받지 말라하고.

    님이나 남편쪽에서 시부모가 왜 애가 전화 안 받냐고 묻거든
    사춘기라서 그런지 말수가 급 줄었다고 .
    애가 누구랑도 별로 말하고 싶지 않아 한다고 하세요.
    횟수를 좀 줄이는 걸로 절충안 찾아야 할듯..
    일단 잘 안 받는 건 어쩔 수 없을 거 같아요 그래야 시부모님도 알죠
    아무리 애라고 해도, 애랑 너무 자주 통화 하는 게 당연한 게 아니라는 걸..

  • 102. dd
    '22.9.21 8:40 AM (93.177.xxx.254) - 삭제된댓글

    저는 할머니한테 전화해서 할머니랑 대화 즐겁게 나누는 거 좋아하는데
    (제가 엄마 없이 커서 친할머니랑 안부전화 종종 하면서 컸어요)
    그게 아니라 자꾸 전화해서 별로 할 말도 없는데 물어보고 하면 낯설고 싫을 거 같아요..

  • 103. 흠…
    '22.9.21 8:56 AM (112.155.xxx.109)

    학대의현장에는 셋이 있다죠
    학대하는자
    학대당하는자
    방관하는자
    물론 제 댓이 좀 쎄다는거 압니다
    근데 초등아이가 도움을요청할정도일땐
    조부모의전화가 너무큰 스트레스 아닐까 싶어서요
    그런데 어머님은 유교만신경쓰셔서 댓 써봅니다

  • 104. ㅇㅇ
    '22.9.21 9:52 AM (211.206.xxx.238)

    원글님
    일단은 원글님 부부가 정중하게 말씀드려야하고
    두번째는 아이도 직접 자신의 고충을 말할수 있도록 가르쳤으면 좋겠어요
    받기싫을때 받지말고 지금 통화 못해요 라고 문자로 답하라하고
    어쩌다 통화되면 지금 통화 못해요 라고 똑같이 계속 말하고 끊으라고 가르치세요
    몇번 반복되면 안하시겠지요
    그래도 안지켜지면 번호바꿔주세요

  • 105. 노인전문가
    '22.9.21 10:14 AM (220.72.xxx.50)

    노인들하고 대화하면 오로지 자기 아픈 얘기, 밥뭐먹었냐
    같은 쓸모없는 얘기가 대부분이라 어른들도 기분이 울적
    해져요 노인들은 어린애 목소리도 듣고 기도 받고 좋기만
    하죠 손자를 사랑해서가 아니라 무료한 자기 인생에 애가
    심리적으로 우울하든 괴롭든 말든 그저 자기 기쁨 채우는
    거에요 노인이라고 애가 싫어하는거 모를까요? 통화할때
    상대방이 이 통화를 힘들어 하는거 당연히 목소리 만으로도
    알아요 전화로는 감정 파악이 오히려 더 잘돼요

    그래도 자기는 애 귀여운 목소리 듣는게 좋으니 뭔 스토커처럼
    하는 거에요 스토킹이 뭔대요 상대가 싫다고 하는데 그 감정
    싹 무시하고 오로지 자기 감정을 위해 계속 하는게 바로
    스토킹이에요
    노인들은 손주가 짜증내는 그 목소리 듣는 것도 재밌고
    신나는 거에요

    이 지점이 기이한거죠 애가 싫은 티 팍팍 내는데 오로지 자기들
    즐거움을 위해 이짓을 계속 한다는 거. 손주는 속으로 더더 조부모를
    혐오하게 되고 그런 자기가 도덕적으로 바르지 못하고 효심이 없는
    나쁜 인간인가 자기 검열을 무의식적으로 하게 돼요
    심하면 자기혐오까지 올 수 있어요.

    그러니 차단하라는 겁니다. 상대가 싫어하면 안하는게 현명하고
    성숙한 인간인데 나이들어서 노인네들이 판단력이 흐려져서
    그러는 거라 백번 양보해 보자구요.
    어른들은 이걸 머리로 이해 할 수 있어요. 우리
    부모님들이 이제 연세가 드시니 치매 초기 비스무리한가부다.
    했던 말 또하고, 하지 말래도 계속 하시네 하고 노인네의
    노화 과정을 이해할 수있지만 초등 남아는 그게 안돼요.
    그냥 싫고 귀찮고 전화에 대한 괴로움만 있을뿐, 노인들한테 기만
    빨릴뿐 이 아이한테는 이게 스토킹이나 마찬가지에요. 엄마, 아빠가
    할아버지 전화 받아라, 예의바르게 받아라 뭐라고 하면 이제부터
    자기검열까지 하는 거죠. 나는 나쁜인간인가,
    나는 내 가족을 싫어하는 밑바닥 인간인가
    하고 아이가 안 겪어도 되는 자기혐오에 빠질 수 있어요.

    그러니 부모가 개입해서 차단하라는 거에요. 그래도 조부모인데
    차단이 왠말이냐, 아이한테 전화하게 해요
    하시는 분들은 노년의 외로운 삶과 손주에 대한 사랑과 흐려지는
    판단력을 머리로 이해하시는 분들이라 저런 댓글 다는 거에요.
    어른인 자기 시각에서 애가 처한
    상황을 판단하면 안돼죠. 지금은 마치 초기 치매에 접어든거처럼
    손주의 괴로움은 생각 못하고 오로지 자기 기쁨만 챙기겠다는
    미성숙한 노인들과 역시 가치관이 자리잡지 못한 미성숙한 초딩
    남아와의 갈등인건데 이걸 어찌 개입 안하나요.

    막말로 아이로 돌아간 늙은 조부모와 정체성을 찾아가는 미성숙한
    초등 아이가 부정적인 감정적으로 얽혀있는 상황인데 지금이야말로
    성숙한 어른들이 개입해야 하는 상황 아닌가요.
    여기 계신 40, 50대 분들께 한번 묻고 싶네요. 70, 80대
    부모님들과 정상적인 대화가 잘 되시는지요. 부모님이 아이로
    돌아간거 같은 느낌 안드시나요? 미성숙한 인간과 미성숙한 인간이 지금
    서로의 감정을 전혀 읽지 못하는 상황인데 이건 무슨 수로 이해시키나요.
    조부모 번호는 차단 하시고 아이가 자기혐오에
    빠지지 않게 어머니가 구해주세요 그리고 오로지 자기 기쁨만 챙기는
    아이로 돌아간 부모님은 아이 타이르듯 원글님 부부가 달래주세요
    학원에서 무음으로 해놔서 우리 전화도 못받는다고. 그리고 그분들
    아들인 남편분이 일주일에 2~3번 무조건 전화하게
    하세요.

    아이로 돌아간 부모님의 미성숙한 행동을 왜 어린 손주가
    오롯이 감당해야 합니까.
    성숙하고 현명하고 나이들대로 든 어른인 아들이 하는게 맞아요.
    외로워서 그러는거니 아들이 전화 자주 드리면 노인분들이
    더 좋아한다에 오백원 걸게요. 손주가 귀여워
    시도때도 없이 전화하는게 아니라 그래도 툴툴대며
    전화 받아주니 그래요.
    어른인 아들은 시도때도 없이 노인들이 전화하면
    지금 회사라 바쁘다고 끊겠죠. ㅡㅡ;
    다신 전화하지 말라고 짜증을 확 내던가.
    외로운 노인들이 오로지 대화할 상대가
    손주인건데 이런 때는 어린 손주 희생시키지 말고 성숙한
    아들이 하는게 맞아 보입니다.

  • 106. ...
    '22.9.21 10:19 AM (112.168.xxx.25)

    아이 친구가 조부모의 집착으로 정신과치료 받았어요.
    사춘기라 말수도 적어지고 힘들어한다고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아빠가 나서서 해결해야지 다 큰 어른도 제부모에게 거절못하는데 어린애가 어떻게 하겠어요.
    시부모님께 아들어게 전화하라 말씀해보세요.
    그집 식구들끼리 해결하게 유도하세요.
    그집 아들 손자보다도 못 참을걸요.

  • 107.
    '22.9.21 10:23 AM (112.152.xxx.34)

    엄마는 착한척 하느라 방관만..
    아이가 도와달라는데
    낀세대,유교 어쩌고
    자기애인데 지킬 생각을 왜 안해요?!

  • 108. 와..
    '22.9.21 4:41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시부모라 그런마음품는게 아니라 내 부모라도 전화 의무자체가 이해안감.

    1.232는 본인먼저 시부모님과 부모님께 매일 저녁 안부인사 드리세요.
    그럼 애가 엄마보고 따라할겁니다. ㅎㅎㅎ
    주 이회 먼저 전화드리게 하라니..전화로 안부인사 시킬려고 애낳았나 봄.

  • 109. ㅇㅇ
    '22.9.21 6:16 PM (175.194.xxx.220)

    손주가 아니라 아들하고 통화하도록 해야합니다 아이아빠가 매일매일 아침저녁으로 통화하시고 일주일에 두번만 통화말미에 손주 잠깐 바꿔주고 통화 길어진다 싶으면 다시 바꿔받으세요 부부가 번갈아 하시던지요

  • 110.
    '22.9.22 12:13 AM (122.37.xxx.12)

    그러니까 본인부모가 그리 소중하까 아들이 받던지 딸이 받던지 본인부모 전화 본인이 받으라고요!!!!
    왜 애를 시키냐고요!!
    시부모말고 본인부모요!!남의 딸 내 아들의 아들이 아닌 그냥 당신들 아들이 전화하던지 받던지 하지 왜 자꾸 대를 이어 충성하라고 하냐고요!!! 김정일이나 김정은인가요?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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