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끌해서 분양받았는데....금리미쳤고, 집값도..어쩌나요
1. ...
'22.9.17 8:02 PM (180.69.xxx.74)보통 그렇더라고요
주식이고 집이고 ...
불안해서 비싸게 사고 .
불안해서 싸게 팔고 ...
반대로 해야 하는대요
우리 모두 어떻게든 이겨내야죠 ㅠ2. ...
'22.9.17 8:07 PM (211.234.xxx.3)근데 사신게 아니라 분양이라...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분양가에서 더 떨어지진 않을거 같은데 어떠려나요
3. ..
'22.9.17 8:11 PM (118.235.xxx.55)경기도 인지도 없는 동네면
분양가도 낮았겠네요
작년초면 4억대 정도에 분양 받으신거죠?4. 저런
'22.9.17 8:12 PM (175.116.xxx.138)분양가에서 어느정도 떨어질수있는데
서울같으면 시간지나면 회복하긴해요
경기도라 어찌될런지
회복한다고해도 (분양가+내가 낸 이자)손해일수도있지요
안타깝네요5. 음...
'22.9.17 8:13 PM (188.149.xxx.254)저 고정금리 4.5프로일때 1억을 빌려서 3년만에 털었습니다.
애들 유치원 초등들어갔을때 였구요.
저 정말 이 악물고 옷도 2만원짜리 애들 마트에서 매대에 누워있는 옷들 4만원어치로 절기를 났었어요. 웃도리 5천원 바지 7천원짜리. 푸짐합디다.
정말 정말 돈을 박박 긁어서 메꾸었었어요.
갚을수 있어요. 할수 있어요.
새아파트라니 괜찮습니다. 사람들 모여살면 상권 좋아질거에요.
4.5프로라니 그당시 대출금리와 같아서 써봐요.6. 음...
'22.9.17 8:15 PM (188.149.xxx.254)어디 돈이 공중에 사라진거 아니잖아요.
물건으로 남았잖아요.
이자를 물어서라도 원금을 매달 조금씩 도토리 주워다 모아놓듯이 돈 생기면 은행가서 갚아나갔어요.
애들 어리니 괜찮아요.
바싹 허리 조이면 됩니다. 머리도 내가 자르고 묶고 다녔었어요.7. 경기는
'22.9.17 8:17 PM (1.224.xxx.168)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어요.
2~3년간 바짝 긴축하고 버티세요.
이명박 취임할때도 집값 난리도 아니었어요.8. ...
'22.9.17 8:20 PM (218.234.xxx.192)힘내시고 허리띠 바짝 조여서 갚으세요. 원금 갚다보면 이자 줄어들어요. 그리고 경험상 5-10년 사이에는 오를 날이 와요. 그때 타이밍 맞추어 상급지로 이동하세요. 그래야 자산이 늘어납니다.
9. ㅇㅇ
'22.9.17 8:32 PM (118.221.xxx.227)꼭지에서 물리신거 같은데. 그냥 열심히 살며 버티세요 그러다 몇년 지나면 돈 다 갚고 내 집 생기는거죠
10. ...
'22.9.17 8:38 PM (119.202.xxx.59)저거지금 버린다고버려지나요?
어차피 거주목적이니 또어찌될거에요
힘들어도버티시면 됩니다11. ...
'22.9.17 8:40 PM (175.209.xxx.111)전세를 놓을 순 없나요?
요즘 분양조건을 몰라서...12. 일주택
'22.9.17 9:03 PM (211.252.xxx.156)일주택이라면 이 악물고 버텨도 괜찮을것 같아요. 어차피 그거 팔아서 다른 곳 갈 수도 없을거예요. 팔릴지도 모르겠고...
13. 경험
'22.9.17 9:03 PM (175.194.xxx.61)힘드셔도 버티시면 됩니다
경기도라도 신도시면 앞으로 점점 좋아집니다
전업하셨으면 이번참에 알바라도 하세요.14. ㅇㅇ
'22.9.17 9:11 PM (211.234.xxx.149)시간이 걸릴뿐 어짜피 다시 올라요
내가 산 가격보다 싸게 사는 사람들을 보며
멘탈 관리는 힘들수 있겠지만
비교 안하면 돼요
2008년에 손해보고 부랴부랴 집 던진 사람들 대부분 후회해요
버티면 오르는걸...15. ㅠㅜ
'22.9.17 9:17 PM (211.58.xxx.161)경기도 어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