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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조기도 없이 사는 제 삶이..

한심 조회수 : 28,363
작성일 : 2022-09-11 13:47:27
결혼할때 샀던 드럼세탁기..
메인 보드 교체 후 얼마 쓰지도 못하고 사망해버렸는데
새로 사려고 검색하고 있는 중
요즘 건조기 없이 사는 사람도 거의 없을텐데
나는 왜이렇게 구질구질하게 살고 있는지 괜히 슬퍼지네요ㅠ
이 나이에 아직도 전세살이에
베란다는 좁아서 70cn도 안되네요.

베란다가 좁아 세탁기도 용량 큰걸로 못 바꾸고
건조기는 그냥 바램일 뿐이네요ㅠ
오래전부터 건조기 신세계라고 주변에서 얘기 많이 할때
그때는 그냥 신기한 기계가 있나보다~하고 딴 세상 얘기같아 부러워하지도 않았거든요.

마침 세탁기 하나 교체하려고 알아보니
지금에서야 건조기 사용하면 너무 편하겠단 생각이 듭니다ㅜ
이불 하나 빨면 널때가 없어서 의자 두개 간격두고 거기에 걸어 말리는데
이렇게 사는 삶이 오늘따라 왜이렇게 한심하고 불쌍한지..ㅠ

그냥 기본적인 세탁, 탈수 기능만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살려구요ㅜㅜ



IP : 122.42.xxx.238
1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11 1:49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저는 환경 때문에라도 일부러 안 삽니다
    미국 살 때 써보니 건조기 썩 좋지도 않았구요
    본인을 스스로 비참하게 만드는 방법도 참 많네요

  • 2.
    '22.9.11 1:49 PM (14.39.xxx.236)

    저는 건조기 별로 안 좋아해요
    미국 살 때 건조기 돌리면 타올만 딱 좋고.. 나머지는 옷 상하고..

    그리고 자연 건조 가능한데 살균 위해서 그런 거면 몰라도 매번 열 발생 시켜서 통에다가 굴리면서 말리는 거 에너지 사치 같아요...

    요즘 이불은 코인 빨래방 많이들 가요

  • 3. 아줌마
    '22.9.11 1:50 PM (223.39.xxx.120)

    건조기로 이불빨래 건조해도 바짝 말리기 힘들어요.
    침대시트정도라면 모를까....
    건조기 없는 사람도 많습니다.
    제 주위 반반정도.
    별거아닌 일로 괜히 자책하지 마시기를.
    저는 수건만 건조기 이용하고,
    나머지는 널어서 건조해요.

  • 4.
    '22.9.11 1:51 PM (14.39.xxx.236)

    점 셋님 의견 저랑 너무 똑같아서 놀랐네요

    건조기 살 돈 있으면 식기세척기 사세요
    식기세척기 없다면 6인용이라도 자주자주 돌리세요

  • 5. 건조기 없는데
    '22.9.11 1:51 PM (112.161.xxx.191)

    아는 집 가서 쫄아든 빨래 옷가지 보니 없는게 낫다 싶던데요. 남향이라 사계절 잘 마르는 집이에요. 장마나 태풍 빼면 그리 필요없어요.

  • 6. 건조기
    '22.9.11 1:51 PM (222.101.xxx.241)

    베란다 좁아서. 작은방에 설치해서 씁니다. 엘지 9kg 짜리 쓰고요. 아주 만족해요.
    인터넷에서 잘 사서 50만원대에 설치했는데...
    자금이 아주 없는게 아니라면 카드할부하셔서 사세요.ㅠㅠ

  • 7. 저도
    '22.9.11 1:52 PM (175.117.xxx.137) - 삭제된댓글

    건조기 없이 잘만 살아요.
    세탁기도 십년된 통돌이 씁니다.
    그게 왜요? 장마철 아닌이상
    잘 빨리고 잘 마르는데요

    글쓴이가 그 예전 우리네라는 사람인가?했어묘

  • 8.
    '22.9.11 1:52 PM (220.94.xxx.134)

    저도없어요 다행히 아파트 단지네 세탁실이 있어서 날 안좋으면 거기서 건조해요 ㅠ

  • 9. 원샷
    '22.9.11 1:53 PM (1.235.xxx.28)

    윗분들처렁 돈있어도 여러가지 이유로 건조기 안사는 사람들도 많고
    건조기 사도 이런저런 이유로 수건만 건조기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도 많아요.
    돈 때문이라 생각하면 자괴감들지만 환경보호 옷감보호등으로 나중에 사지 뭐 하고 넘기세요. 님은 지금 지구 환경 보호에 자의적 타의적으로 기여하고 계신거니까요 ^^

  • 10. 그 정도면
    '22.9.11 1:53 PM (223.62.xxx.71)

    미니 건조기 구매하세요.
    수건이나 주름져도 상관없는 의류만 돌리기엔 미니건조기가 최적.

  • 11. 건조기
    '22.9.11 1:53 PM (14.32.xxx.215)

    딱히 필요한가요??
    빨래 말릴 공간이 없으면 모를까요

  • 12.
    '22.9.11 1:54 PM (118.32.xxx.104)

    전 20년된 통돌이 쓰는데요?
    바꾸고는 싶으나 고장도 아닌데 그냥 쓰자하며 쓰고있어요
    내년 이사할땐 바꿀 예정이긴 합니다만
    건조기 살 생각은 없어요ㅎ

  • 13. ㅇㅇ
    '22.9.11 1:54 PM (223.39.xxx.20)

    저는 여름에는 빨래방가요
    우리집은 보일러 바로앞에 세탁기라서
    세탁기 건조기 2층으로 못 쌓는 구조..
    그렇다고 다른 방에 건조기 둘 공간도 없고요

  • 14.
    '22.9.11 1:54 PM (220.94.xxx.134)

    시세기는 있는데 것도 잘안써요 전 ㅠ

  • 15. ㅇㅇ
    '22.9.11 1:56 PM (1.11.xxx.145)

    저도 건조기 잘 안 써요.
    식세기 로청 등 다른 가전들은 잘 쓰고 고장나면 당장 재구매각인데
    건조기는 내일 고장 나도 아쉬울 거 없고 다신 안 살 듯요.

  • 16. 굳이
    '22.9.11 1:56 PM (180.230.xxx.76)

    건조기 하나로 자신의 삶을 비참하게 묘사할필요는 없네요.

    차라리 햇빛이 안드는 집에 빨래 널어놓을 공간이 없다면 모를까.
    전 50평대 베란다 없는 신축아파트인데 널찍하게 이불 널어놓을 공간이 없어서 거실이나 안방 창가에 빨래 건조대 옮겨다니며 건조합니다.

    건조대는 구입할 생각 없어요.
    자연건조해도 하루면 금방 마르고 필요성을 모르겠어요.
    남들이 좋다해도 내가 현재 상태가 좋으면 굳이 눈돌리지 않고 그냥 살아요.

  • 17. . .
    '22.9.11 1:56 PM (210.222.xxx.52)

    저도 건조기 없어요. 힘냅시다. 탁탁 빨래 널면서!

  • 18. 없어요.
    '22.9.11 1:57 PM (125.181.xxx.187)

    미국 살면서 선택이 여지없이 썼는데 수건이나 이불말고는 딱히 좋은거 모르겠더라구요. 햇빛에 말리는게 더 좋아서 안써요.
    생각을 바꿔보세요. 이게 뭐 비참한 일인가요??

  • 19. 건조기랑
    '22.9.11 1:58 PM (59.6.xxx.68)

    구질구질이 무슨 상관인가요
    저도 자리있고 돈 있는데 안 사요
    미국살 때는 옷이나 이불 모두 건조기용으로 만들어져 나와서 부담없이 썼는데 한국은 아니예요
    건조기 있어도 골라서 넣어야하고
    머리를 잘 굴려서 집에 빨래건조대를 편하게 쓸 수 있는 곳에 잘 만들어보세요
    집안 동선과 활용성은 머리를 잘쓰면 훨씬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요

  • 20.
    '22.9.11 1:59 PM (223.38.xxx.54)

    저도 베란다 좁아요 그래서 건조기능 있는 세탁기로 구입했어요 단독 건조기만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여름철에 잘 쓰고 있어요

  • 21. ㅇㅇ
    '22.9.11 1:59 PM (125.129.xxx.171)

    저기 저 겉으로 봐서는 건조기에 초일류 가전 다 갖추고 살 것 같은 사람인데요 건조기는 커녕 세탁기도 20년이 다 된 통돌이 낡은 거 쓰고 있네요. 건조기 필요하면 사세요. 혼자 자기 연민 에 빠지기 시작하면 끝도 없어요.

  • 22. 쫄아든
    '22.9.11 2:00 PM (1.253.xxx.118)

    건조기 신세계인줄 알고
    빨래방에 요 비슷한 매트 건조기 돌렸다가
    1/3이 없어져서(줄어들어서).
    다신 안갑니다.
    건조기도 안사고...

  • 23. ..
    '22.9.11 2:02 PM (219.251.xxx.45)

    방에 두고 써요. 건조기 위에 물건 얹어두고.

  • 24. 이번
    '22.9.11 2:02 PM (70.58.xxx.48)

    여름 에어컨없이 지냈어요...

  • 25. ㅇㅇ
    '22.9.11 2:03 PM (175.193.xxx.114)

    솔직히 건조기 신세계 맞습니다.
    워킹맘들에겐 없어서 안되고
    수건만 건조해도 삶의 질이 확 올라가요. 근데 베란다고 있고 뭐 비참할 필요가 있나요?
    공간없어서 방안에 말리고 이런 사람들도 많은데??
    전 집이 좁아서 건조대 필 공간도 없어서 건조기 진짜 잘샀다 생각해요

  • 26. ...
    '22.9.11 2:04 PM (210.98.xxx.184)

    건조기 팍팍 돌릴 수 있는건 수건밖에 없어요.
    그외엔 반쯤 건조해야되니 별거 없어요.

  • 27. 15년된 통돌이
    '22.9.11 2:05 PM (211.250.xxx.112)

    쓰고 있어요. 건조기 없어요.
    멘탈은 억만금보다 귀한건데 왜 스스로 깎으세요. 그러지 마세요.

  • 28. 그닥
    '22.9.11 2:06 PM (118.235.xxx.218)

    저도 미국에서 건조기 쓰고 좋아서 귀국하면 사야지 했지만
    여전히 안 사고 그냥 있어요
    얼마전 세탁기 고장으로 바꾸면서 살까말까 고민했지만
    집도 좁고 해서 또 맘 접었어요
    없어도 살도 있으면 조금 더 좋을듯하지만...
    또 그냥 없이 살려구요

  • 29. ㅇㅇㅇ
    '22.9.11 2:06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6키로 짜리 쓰는데
    타월만 돌려도 넘 좋아요
    먼지없이 뽀송하고
    세탁물 대충 분류해 약하게 사용하면
    옷 많이 안망가져요
    작은거 얼마 안하는데
    동네에서 작은 알바 며칠만 해도 사겠네요

  • 30. 저도 없는데요
    '22.9.11 2:06 PM (118.235.xxx.137)

    참..자기연민도 심하셔ㅋㅋ

    햇빛이 있는데 뭔 건조기가 필요해요ㅋㅋ

  • 31. ㅇㅇ
    '22.9.11 2:08 PM (106.102.xxx.147)

    이불 빨아서 널곳이 없으면 방문에 걸쳐서 널으세요 잘마릅니다 서너시간 뒤에 다시뒤집어널고요

  • 32. ...
    '22.9.11 2:08 PM (112.154.xxx.59)

    건조기 국내대형회사꺼 안사면 가격도 얼마 안해요. 영국산 건조기 5년째 잘쓰고 있지만 이불은 의자 두개 걸쳐서 말립니다. 심지어 요즘 이불은 건조기 돌리지 말라고 적혀있어서 건조기 있어도 비싼 이불은 팡팡 돌리지도 못해요. 매트는 다 줄어들어서 퀸사이즈 매트가 싱글로 바뀌어요. 양말도 줄어들어서 건조기 후 저는 남성양말 사서 신어요. 그래도 수건과 속옷 건조는 좋긴해요. 겉옷은 비추이구요. 그래도 건조기땜에 불행하다면 미니건조기 사서 써보세요.

  • 33. dlf
    '22.9.11 2:08 PM (180.69.xxx.74)

    실내에 자리있으면 할부로라도 사고요
    사실 없는 사람이 더 많아요

  • 34. ㅇㅇ
    '22.9.11 2:08 PM (223.62.xxx.133) - 삭제된댓글

    저도 없어요. 전 해볕에 말리는게 좋아서..

  • 35. ㅇㅇ
    '22.9.11 2:08 PM (124.58.xxx.229)

    수건이나 이불 빨기만 좋아요 저는 그 두개를 제외하고 옷이나 속옷은 안돌려요 옷감 손상 안될려면 코스에 맞게 돌리면 된다는데 양이 많은것도 아니고 언제 다 따로 돌려요 코스에 맞게 돌려도 색도 바래더라고요.. 저는 이불을 자주 빨아서 편하긴 한데 그 외에는 별로에요

  • 36. 건조기없어요
    '22.9.11 2:10 PM (211.215.xxx.144)

    지금 전기료도 같은 평수 평균보다 2배나와서 건조기 안쓰고 로봇청소기도 사용안해요

  • 37. ㅓㅓ
    '22.9.11 2:10 PM (210.117.xxx.151) - 삭제된댓글

    저도 없어요

  • 38. ㅇㅇ
    '22.9.11 2:10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많이들 있긴 하더라구요 전 집이 좁아서 패스
    근데 이불 수건 외엔 돌릴게 별로 없다던데
    식구들 많으면 이거만 해도 크긴 할거 같아요
    저흰 둘만 사느라

    살 기회가 또 오겠죠
    너무그러지 마세용

  • 39. ...
    '22.9.11 2:11 PM (175.223.xxx.185)

    건조기가 전기 먹는 하마라 기후위기 때문에 일부러 안 삽니다. 저도 의자에 걸쳐서 선풍기 켜놓고 이불빨래 말려요. 원글님 슬퍼하지 마시고 제습기 하나 사셔서 잘 이용하시길요

  • 40. 애셋에
    '22.9.11 2:12 PM (39.113.xxx.186)

    샤워자주하는 식구들이라
    애들 속옷 수건 양말만 해도..건조기 감사해요.
    저는 사치품이아닌 필수용품이예요
    같은이유로 식세기도 아파트에 달려있던건데 수년간 안쓰다 세제사서 쓰니 루틴살림에서 조금이나마 해방 되네요.
    저것들 말고도 밥차리고 숙제봐주고 3시간 파트타임 일에
    딸둘아들하나라 수시로 머리카락땜에 청소기밀고
    겉옷은 건조기안넣으니 또 매일 널게 되더라구요.
    가방100만원 주고 쓰다가 유행지나 안쓰는거 많은데 건조기100만원은 정말 뽕을 뽑아요.

  • 41. 건조기없어요
    '22.9.11 2:12 PM (211.215.xxx.144)

    세탁기는 왜 베란다에 있을까요~~
    그리고 이불빨래 고민되시면 이불은 빨래방이용하세요
    저는 이불 거실에서 말려요

  • 42. 자기비하
    '22.9.11 2:13 PM (1.224.xxx.239) - 삭제된댓글

    쩐다 쩔어

  • 43. ㅇㅇㅇ
    '22.9.11 2:14 PM (39.121.xxx.127)

    애가 셋이고 식구 다섯이라 늘상 베란다에 빨래가 널려있는 집인데요..;
    확장 안해서 베란다가 크구요..
    빨래 널린거 보는 사람마다 왜 건조기 안쓰냐 부터 해서 요즘 누가 빨래 널어서 말리냐고 입대고..
    얼마전엔 아이 학습지 선생님도 건조기 사시라고 말하고 가는..
    주변에 저만 건조기 안 쓰는데...
    제가 식세기 없이는 못살고 로봇 청소기도 있지만 건조기는 필요성을 못느껴 안사요..
    남향이고 볕이 내내 들어서..
    그냥 말려도 된다싶고..

  • 44. 여유있어도
    '22.9.11 2:14 PM (211.215.xxx.144)

    건조기 살 생각은 별로없어요 꼭 필요하단 생각이 안들어요

  • 45. 공간의
    '22.9.11 2:18 PM (121.141.xxx.43) - 삭제된댓글

    여유가 없으면 어쩔 수 없지요
    큰 빨래는 코인방 활용하면 되구요
    그깟 빨래 건조기가 뭐라고 디프레스 되나요?
    힘냅시다!

  • 46. ..
    '22.9.11 2:19 PM (110.15.xxx.133)

    전자제품 좋아하는 남편은 건조기,스타일러 사자고 하고
    저는 딱히 필요성을 못 느껴서 안사요.
    그 덩치 큰 물건들 자꾸 들이는거 싫고
    건조기 옷감 주는거 빼고는 너무 좋다는데 저는 그 옷감 줄어드는게 더 싫어요.

  • 47. 0O
    '22.9.11 2:1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건조기 없는데 그게 서러울 일인지 잠깐 서러움 모드 돌입해봤는데 흠 지금 빨래 말리기 좋은 가을인데 왜 그러세요.
    기나긴 장마도 지났는데..
    장마 때라면 잠시 서러울 뻔했어요
    남편도 가끔 사라고 하는데 그렇게 급한 마음은 안들어요

  • 48. ..
    '22.9.11 2:20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가끔 그렇게 서글플 때가 있죠.
    아마 단지 건조기의 문제가 아닐거에요.
    많이 지치셨나봐요.

    창문 열고 커피 한잔 드세요.

  • 49. 꿀물
    '22.9.11 2:20 PM (211.36.xxx.99)

    젇 없어요. 하지만 비참하지 않아요. 자연 건조도 가능한데 굳이? 라고 생각하고 안샀습니다. 슬퍼말아요 그대.

  • 50. 곰돌이추
    '22.9.11 2:21 PM (180.69.xxx.30)

    건조기 있는데 베란다에 널어요..
    건조기 1년쓰고 너무 실망해서요
    사서 딱 반 년 좋은가봐요

  • 51. 이번
    '22.9.11 2:25 PM (124.54.xxx.37)

    여름에 건조기사려다 포기했어요 좁은집에 이고지고 살일있나싶어서요 전 심지어 거실에 놓으려했거든요 샀으면 더 구질구질했을듯요 건조기없어도 힘내서 삽시다

  • 52. ..
    '22.9.11 2:35 PM (112.144.xxx.220)

    의자 붙이지 말고 접이식 빨래건조대를 사세요. 웬만한 크기면 이불하나 정도는 충분히 말립니다만.

  • 53. 여건
    '22.9.11 2:40 PM (118.235.xxx.169)

    건조기있으면 나쁜점보다 좋은점이 훨씬 많은데 왜 자꾸
    환경얘기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환경 생각하면 자연인으로 돌아가야죠
    에어컨이며 뭐 다 사용면서 건조기는 왜요?
    가전제품중에 식기세척기 보다 더 신세계가 건조기예요
    대신 없다고 원글님처럼 한탄할필요도 없고 없어도 살아요
    그래도 너무 편한건 사실이고 옷감 상하는것도 거의 없어요
    가전제품이 날로 날로 업그레이드 되고 발전하는데
    무슨 옛날 기술력 부족했던 건조기 얘기만 하는지

  • 54. ㅜㅜ
    '22.9.11 2:40 PM (221.151.xxx.199)

    82보지말고
    인스타보지말고
    현실에서 감사함을 찾으며 살아갑시다
    건조기가 세탁기만큼 보급되지는 않았고요
    지금이 얼마나 행복한지
    깨닫는 날이 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 55. 친한 동생
    '22.9.11 2:42 PM (118.33.xxx.85)

    집이 비좁아서 제습기 사서 방에 틀고 접이식 빨래 건조대에 말린다고 편하다고 하네요

  • 56. 환경
    '22.9.11 2:44 PM (70.58.xxx.48)

    이대로가면 건조기는 고사하고 선풍기도 못쓰는날이 올지도 몰라요....

  • 57. 사람마다
    '22.9.11 2:48 PM (211.246.xxx.77)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필요한 가전은 다 다른 것 걑아요.
    전 헹굼시 비누거품 잔여물에 강박증 있어 식기 세척기 보다
    직접 뽀득하게 닦아야 안심이 돼요. ( 어느날 물 부으니 거품이..)
    그래서 첨에 샀던 식기 세척기는 살균소독용으로만 써서 이거 고장나면 살균건조기로 바꾸고 싶은데 밀레 내구성이 좋은지 10년 넘어도 안 고장나네요. 얼른 살균건조기로 바꾸고 싶어요.

    대신 건조기는 마이너 브랜드 싼 걸로 들였는데도 대만족이에요.
    서향이라 해 많이 들어도 두툼한 건 바짝 안 마르고, 특히나 여름장마철 꿉꿉한 뺄래냄새 장난 아닌데 뽀송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너므 감사하죠. 근데, 저도 환경 생각해서 배란다에서 한 80프로 말리고, 먼지랑 냄새 제거 겸 마무리만 건조기 돌려요. 젤 유용한 건 이불 먼지털기인데, 베란다나 복도에서 무거운 거 들고 털어도 대충만 털리는데 골고루 털어주니 머리카락 및 각종 이물질, 습기 제거 등 좋네요.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 때 저렴한 걸로 사셔도 되고, 불편하지 않으면 안 사도 되구요. 자괴감 느낄 필요 없으세요.

  • 58. ㅇㅇ
    '22.9.11 2:52 PM (112.156.xxx.38)

    미국 오래 살았는데 건조기 싫어해요. 수건 말고는 모든 옷이 쉽게 상해요. 세탁기도 평생 통돌이만 써요. 통돌이가 최고예요.

  • 59.
    '22.9.11 2:56 PM (1.238.xxx.15)

    방에 빨래두고 제습기 돌리던더요
    그게 더 나을수도 있는데
    제습기는 올 여름 잘 쓰더라고요 저두 제습기하나 살라고요

    전 전기 밥솥도 안쓰는데 ㅋ 에어커도 잔 안켜고

  • 60. ...
    '22.9.11 2:57 PM (182.231.xxx.124)

    미국 살때 썼었고 우리나라 건조기 붐 일기전부터 가스건조기 10년 썼는데 안쓴지 4년 되가요
    수건도 양말도 다 쪼그라들고 얇아지고 옷은 색상 바래고
    여기 미국옷은 색상이 안바래니 뭐니 모르는 소리 하는데 똑같이 바래고 허름해져요
    장마철 급할때 수건 돌리는 용 말고는 필요가 없어요

  • 61. ㅎㅎ
    '22.9.11 3:04 PM (119.71.xxx.203)

    원글님, 제목이 너무 귀여워요.
    건조기없이 사는 인생, 여기 추가에요.
    그리고 로봇물걸레청소기도 여태 없었는데
    어제부로, 무선물걸레청소기가 청소중 부러져서
    그것마저도 없어요^^

  • 62. ??
    '22.9.11 3:05 PM (211.234.xxx.43)

    공간도 충분하고 돈도 있는데 건조기 없어요.
    제습기+선풍기 조합이 빨래도 안상하고 제일좋아서요. 세탁기도 통돌이 +아기사랑 이렇게 두대써요. 밀레 혼수로 사서 15년 썼는데 지금 조합이 더 좋은 것 같아요.

  • 63. ㅎㅎ
    '22.9.11 3:08 PM (119.71.xxx.203)

    아, 저기 제가 위로받은 댓글.
    저 댓글이 오로지 저만의 댓글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221. 167님. 너무 지혜로우신 댓글.
    창문열고 커피한잔.
    저 이 말 평생 못잊을것같아요.

  • 64. 저는
    '22.9.11 3:11 PM (39.7.xxx.217)

    건조기보다 제습기가 더 좋던데...
    집이 좁으면 건조기 사는게 좋고 빈방 있으면 제습기도 괜찮아요. 저는 안쓰는 빈방에다 빨래건조대 두고 제습기 씁니다.

  • 65. 저도
    '22.9.11 3:13 PM (218.48.xxx.98)

    건조기 없어요~~그래도 원글님같은 생각 안드는데..ㅋㅋ살려면 사는거죠뭐~~

  • 66. 한심
    '22.9.11 3:15 PM (122.42.xxx.238)

    세탁기 조금 더 큰거 하고싶은데
    이번에 베란다 폭 재어보니 육십몇센치밖에 안되네요.
    빨래건조대는 있지요.
    베란다에 건조대 펴면 폭은 딱 맞고 옆으로 움직일 틈이 없어서
    저쪽 반대편으로는 손을 많이 뻗어야 해서 빨래 널기도 힘드네요.
    햇볕에서 이불 한번 말리고 싶네요.
    얇은 이불은 장롱에 옷걸이 몇개로 걸거나 의자에 걸쳐서 말립니다.
    큰 빨래건조대는 부피도 있고 보관할데도 마땅치않아 그냥 그렇게 씁니다..
    제맘 이해해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 67. 에고
    '22.9.11 3:16 PM (219.250.xxx.211)

    저도 건조기 없어요
    불편함 모르겠고 당분간 살 계획도 없네요.
    그깟 건조기가 뭐라고 인생이 한심하고 불쌍할까요.
    호르몬의 변화로 감정의 기복을 고스란히 느끼시는중이신가봐요.
    평범한 일상에 감사하고 바쁘게 살아요 우리

  • 68. 으이그
    '22.9.11 3:19 PM (58.224.xxx.149)

    원글님 저 건조기 일부러 안삽니다
    미국살때 어쩔수없이 건조기쓰면서 한국에서
    베란다 볕 건조대에 마음대로 빨래 너는거 그리웠고
    한국 돌아오자 마자 건조기 붐이.
    뭐든 구입은 호기심이 반.
    막상 사용해보면 별거 아니고 단점이 더 많고

    애들 면티 사이즈 두사이즈 상당 줄고
    일부러 줄 예상하고 두사이즈업으로 구입.
    천 마모되서 구멍 송송.
    단 한번도 다시 쓰고 싶다는 생각 안들어요

  • 69. ㅡㅡ
    '22.9.11 3:22 PM (223.33.xxx.159)

    저도 건조기 살 마음 없는 사람이에요.
    냉장고, 세탁기 등, 이런 가전이 주는 편의를 다 포기할 수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어서요.
    하지만 무엇보다
    햇볕에 바싹 말린 빨래를 걷어들이는 게
    저에게는 힐링이라서 건조기가 필요 없어요.

    하지만 원글님은 그토록 원하시니
    작은 방에라도 건조기 놓고 행복해 하셨으면 좋겠네요..

  • 70. 으이그
    '22.9.11 3:24 PM (58.224.xxx.149)

    원글님은 지금 건조기가 문제가 아님요

    ㅡㅡㅡㅡㅡㅡㅡㅡ
    베란다가 좁아 세탁기도 용량 큰걸로 못 바꾸고
    건조기는 그냥 바램일 뿐이네요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집이 평수가 좁고 주거문제부터 이미 뭔가 삶이
    구질구질 속에 쌓인게 많은듯요

  • 71. 있고없고
    '22.9.11 3:25 PM (61.109.xxx.141)

    떠나 전 건조기가 제 성향에 안맞아요
    옷감 주는거 질색팔색

  • 72. ㅇㅇ
    '22.9.11 3:27 PM (125.185.xxx.236)

    대체 어떤 수건 양말을 사용하길래
    건조기에서 쪼그라든다는건지 신기하네요
    십여년 건조기 사용해도 수건 양말 정도는 멀쩡한데요?

  • 73. 건조기 타박이유
    '22.9.11 3:27 PM (211.250.xxx.112)

    식세기 세탁기는 쓰면서 건조기만 타박하는 이유는요.

    건조기는 자연건조라는 대안이 있기 때문이죠.
    식세기 쓰면서 열풍건조 기능은 안쓰고
    문열어서 자연건조 시키는 분들도 많아요.

    저도 그렇게 써요.

    미국은 앞마당에 잔디 갈아엎고 선인장 심은 집이 생겨나고 있고.. 물 줘야하는 잔디는 심지말자는 켐페인도 일어난대요

    독일은 내년부터 전기요금 10배 오른다면서요

  • 74. ...
    '22.9.11 3:34 PM (110.70.xxx.17)

    왜 자꾸 환경 얘기하는지 모르겠다는 댓글님은 좀 이상하시네요. 본인 보고 건조기 못 쓰게 한 것도 아니고 기후위기 때문에 안 쓰기로 결심한 사람들은 안 쓰겠다는 거예요

  • 75. 저도 없음
    '22.9.11 3:43 PM (180.69.xxx.54)

    위 댓글들 주로 써 본 사람이 안 사잖아요.
    저 역시 써 보니 별로다 싶어 안 사요.
    로봇 청소기 있어도 잘 안 쓰고
    식세기 큰 거 작은 거 다 있어 봤지만 역시 효용성 떨어져서 잘 안 쓰고,,

    윗 분들 얘기는 없을 수도 있는데,,이런 저런 이유로 굳이 이걸로 불행할 필요가 없단 말 입니다.

  • 76. 지나친
    '22.9.11 3:52 PM (175.117.xxx.137)

    자기연민읏 해롭습니다

  • 77. 아니
    '22.9.11 3:57 PM (223.38.xxx.14) - 삭제된댓글

    그깟 건조기가 뮈라구요.
    스스로를 불해하게 만들지 마세요.

  • 78. 아이고
    '22.9.11 4:10 PM (118.235.xxx.169)

    건조기 필요없다고 그거 뭐할려고 사냐고 타박하던 직장동료 몇달전 자기집에 건조기 사고는 좋다고 난리였어요
    이렇게 신세계인줄 몰랐다고
    직장에 예산이 나와 건조기 사려고 하니 둘곳 없다고 반대해서 못샀거든요
    지금 새로 오는 직원들 그걸 왜 안샀냐고 다들 한마디씩
    합니다

  • 79. 행복
    '22.9.11 4:48 PM (223.39.xxx.243)

    세탁기 조금 더 큰거 하고싶은데
    이번에 베란다 폭 재어보니 육십몇센치밖에 안되네요.
    빨래건조대는 있지요.
    베란다에 건조대 펴면 폭은 딱 맞고 옆으로 움직일 틈이 없어서
    저쪽 반대편으로는 손을 많이 뻗어야 해서 빨래 널기도 힘드네요.
    햇볕에서 이불 한번 말리고 싶네요.
    얇은 이불은 장롱에 옷걸이 몇개로 걸거나 의자에 걸쳐서 말립니다.
    큰 빨래건조대는 부피도 있고 보관할데도 마땅치않아 그냥 그렇게 씁니다..

    -------------

    저도 이렇게 살아요
    ㅎㅎㅎ

  • 80. 00
    '22.9.11 5:10 PM (182.221.xxx.29)

    저 격혼한지 20년되어가는데 가전제품도 20년되어가고 김냉 청소기 건조기 식세기 제습기 없이 살다가 이번에 가전다 바꿨어요
    다른건 몰겠고 건조기는 사세요
    전 건조기가 젤좋던데요

  • 81. 사고회로가
    '22.9.11 5:12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그렇게도 돌아가는군요.
    그깟 건조기에 불행해 하다니.

  • 82. 사고회로가
    '22.9.11 5:16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흐르셨네.
    건조기 필수품이라는건 누구 생각이래요.
    일부러든 아니든 사용 안하는 사람도 많을텐데.
    그깟 건조기에 불행해 하다뇨...

  • 83. ..
    '22.9.11 5:26 PM (118.35.xxx.17)

    돈 있어도 안 사요 제 빨래들은 소중하니까요

  • 84. ......
    '22.9.11 5:38 PM (223.38.xxx.218)

    당근뒀다 뭐하시게요? 이럴때 이용하시길요

  • 85.
    '22.9.11 6:02 PM (106.102.xxx.29)

    건조기 없음 인생 실패한거고 불행한거예요?그거없음 어때요

    딱딱 털어서 건조대에 널어요

    건조기는 옷이 후들후들거려서 싫어합니다

    햇볕에 말린 뽀송함과 사각거림이 훨 좋아요

  • 86. …..
    '22.9.11 7:34 PM (218.212.xxx.165)

    굳이 이용하고 싶으시면 중고로. 린나이 가스 건조기 찾아보세요~ 쓸만해요 이불과,수건은 100%만족이고 일반 옷은 10-20%만 돌려서 건조기에 올려도 일이 수월해질꺼예요
    더불어 가스라서 ..사용료가 부담스럽지 않죠

  • 87. ...
    '22.9.11 7:36 PM (49.168.xxx.239)

    햇볕 안 드는 지하방이면 건조기 있음 좋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건조기 없어도 괜찮아요
    이불은 실내 빨래건조대 두 개 펼쳐놓고 말려요.
    건조기보다 식기세척기를 들이시면 훨씬 만족하실 거예요.

  • 88. 깜짝
    '22.9.11 7:51 PM (175.223.xxx.42)

    놀랐네 건조기없으면 구질구질하게 사는건가요?? 전 필요없어서 안사는데

  • 89. 빨래털기용
    '22.9.11 8:01 PM (223.62.xxx.188)

    으로 쓰시는분은 없으신가요? 급한빨래아니면 전 그렇게만써요.예전에 베란다밖에서 털어서 고민이였는데 해결됐어요.

  • 90. ㅡㅡ
    '22.9.11 8:01 PM (223.38.xxx.137)

    건조기가 하도 신세계고 좋대서 샀는데
    잘 모르겠어요
    햇빛에 말리는게 훨 좋은듯요
    있으나 없으나 장단점이 있더라고요

  • 91. 저층이라
    '22.9.11 8:07 PM (223.38.xxx.176)

    해 잘 안들고 어둑한데 남향이어서인지 장마철 빼고는 빨래 잘 말라요. 장마때는 습기제거 겸 에어컨 키고 보일러 잠깐 돌리면 집도 빨래도 뽀송이고요.

    건조기는 10년째 살까말까 망설이는 중인데..빨래 너는거 너무 힘들어 살까하면 건조기 단점 글들 올라오더라고요. 더 큰 이유는 환경문제요. 에어컨 쓰는것도 좀 찔리지만 나이들며 습기 참을 수 없는데 건조기까지..더 기운빠지면 결국 살것 같은데..시기는 가능한 늦춰보려고요.
    아이들 독립해서 빨래 줄면 안 살고 끝낼지도 모르고요.

  • 92. 어머나
    '22.9.11 8:15 PM (125.183.xxx.190)

    열명에 두세명있는거 같던데 뭘 그런걸로 슬퍼해요
    두시간넘게 윙웡거리고 잘못 넣으면 옷이 확 줄어버리고 건조기있어도 의자 두개로 이불 말리고 다들 그래요
    티비못사서 슬프다면 모를까 아직까지 그렇게 필수품은 아니더라구요

  • 93. 아니
    '22.9.11 8:27 PM (112.147.xxx.62)

    그깟 건조기 없는게 뭐가 그리 서글퍼요?

    저 건조기 없고
    돈도 놓을 자리도 없지만
    사고싶지도 않아요

    자연바람에 말린 빨래냄새를 너무 좋아해서
    앞으로도 건조기 안 살거예요

    빨래건조기없는게 그렇게 슬퍼할 일인가요?

  • 94. 아니
    '22.9.11 8:30 PM (112.147.xxx.62)

    건조기 산 지인이
    이불빨기 특히 좋다고 강추하길래
    코인 세탁소 가서 세탁기 건조기 써봤는데
    이불도 상했고 전 아주 별로였어요

  • 95. 신세계는개뿔이
    '22.9.11 8:40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신세계라고 입에 침튀기는 사람들이 얼마나 모자라 보이는지.

    수건도 사실 돌리기 저어하면서 어쩔수없이 돌려대요.
    그 외에는 일절 건조기 안에 안들여보내구요.
    이불도 빨랫대에 널어서 2주간 빡시게 말려요. 겨울이불은 한 달 정도 거실에 널어두고 삽니다.

    원글님도 참 그거 하나 없다고 삶에 회의를 느끼다니 원. 삶이 아주 편한가보네요.
    모쏠아재와 쌍벽을 이루는 비참 이네요.

  • 96. 셀비
    '22.9.11 8:44 PM (221.165.xxx.74)

    이번달에 새로 출시된 엘지세탁건조세트 자리 적게 차지하니 그걸루 사세요

  • 97. -,,-
    '22.9.11 8:48 PM (123.214.xxx.143)

    저도 없어요 건조기

    저 외국에 꽤 살아서 건조기 꽤 썼습니다만
    옷 많이 망가져요. 특히 한국옷은요.
    천이 고급일 수록 그래요.
    결국은 수건,이불같은 면이나 돌리게 되요.

    건조기 돌리면 옷가장자리가 희미하게 바래기 시작해요.
    그거 싫은 사라은 건조기 못 씁니다.
    별것도 아닌걸로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심지어 저는 식기세척기도 없어요.

  • 98.
    '22.9.11 8:56 PM (119.67.xxx.170)

    트윈타워 300도 넘는다는데 비싼거 살필요 없겠네요. 세탁기 만으로도 얼마나 편한가요. 저는 10키로 드럼 10년넘게 잘쓰네요. 건조는 배란다도 편하고요.

  • 99. 솔직히
    '22.9.11 9:06 PM (74.75.xxx.126) - 삭제된댓글

    건조기가 편리한 건 사실이에요. 무엇보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느때나 빨래할 수 있어서 직장 생활 하는 사람들한테 큰 도움이 되고요, 퇴근하고 저녁먹고 빨래 해도 바로 건조가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옷이 상한다고 하시는데 전 그런 거 전혀 느껴본 적 없어요. 옷을 가급적이면 다림질 안 해도 되는 캐쥬얼한 편으로 골라서 그런지요.

  • 100. 솔직히
    '22.9.11 9:08 PM (74.75.xxx.126)

    건조기가 편리한 건 사실이에요. 무엇보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느때나 빨래할 수 있어서 직장 생활 하는 사람들한테 큰 도움이 되고요, 퇴근하고 저녁먹고 빨래 해도 바로 건조가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옷이 상한다고 하시는데 전 그런 거 전혀 느껴본 적 없어요. 미국에서 살때부터 건조기 사용 20년 가까이 됐어요. 그러다보니 옷을 가급적이면 다림질 안 해도 되는 캐쥬얼한 편으로 골라서 그런지 모르겠네요.

    사고 싶으면 사세요. 건조기 그게 뭐라고 원글님 우울해 하지 마시고요.

  • 101. ..
    '22.9.11 9:10 PM (106.101.xxx.192)

    이불은 3시간 반 이상 걸리고 옷은
    수축이와서 수건밖에 못돌려요

  • 102. ..
    '22.9.11 9:20 PM (175.223.xxx.77)

    저는 집에 햇빛도 안들고
    베란다는커녕 제대로된 거실도 없어서
    햇빛에 빨래건조대 제대로 펼 수만 있어도 행복할것같아요
    이런 사람들도 있으니 위안 삼으세요

  • 103. 결국
    '22.9.11 9:53 PM (114.201.xxx.27)

    부러우면 지는거죠.

    안사는거지,못사는거 아닌걸루...

  • 104. 저랑
    '22.9.11 10:01 PM (41.73.xxx.71)

    같은 분 많네요 건조기 옷을 다 망가뜨려요
    수건도 양쪽 줄어 캔디같이 되고 …
    이불 빨래 빨리 말리는가 외에 뭐가 좋은지 ? 아파트 집도 건조한데
    금세 잘 마르는데요 우기때나 건조기 돌리지 …

    암튼 건조기 따위가 불행의 측도는 아닐듯

  • 105. ...
    '22.9.11 10:31 PM (211.244.xxx.191)

    건조기 사용하면 옷 줄어들고 옷감상하고
    볕 좋은날 바람 솔솔부는날 빨래너는게 행복인데
    건조기가 뭐라고 불행하다 하시나요.
    돈있어도 안삽니다..

  • 106. ㅇㅇ
    '22.9.11 10:39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아이고 저희 친정 90년대부터 건조기 써왔는데 별거 없어요
    전 일부러 햇빛 화창한 날은 햇빛 소독하려고 베란다에 넣어요
    천에 햇빛이 남아있는 그느낌 너무 좋아서요
    글구 건조기엔 튼튼한 면만 말릴 수 있고(결국 런닝이랑 수건만) 어차피 얇은 옷감이랑 외출복들은 다 자연건조 해야 돼요
    넘 속상해 하실일 아닌데..

  • 107.
    '22.9.11 10:40 PM (218.237.xxx.185)

    저도 어릴 때 건조기 사용해야 하는 캐나다 아파트에 살았거든요. 건조기가 익숙하지 않았던 때라 옷감 망친 일도 몇 번 있었어요. 그 이후로 건조기는 불편한 기계라는 개념이 머릿 속에 박혀 있어서 그런가 세탁기만 샀어요. 건조기없이도 잘 빨래해요.

  • 108. ㅇㅇ
    '22.9.11 10:40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넣어요-널어요.
    오타입니다ㅜ

  • 109. ....
    '22.9.11 10:46 PM (222.236.xxx.135)

    제주변중 건조기 저만 없어요.
    베란다 넓어요
    건조기외 가전은 남들보다 일찍 갖춰서 없는거 없어요.
    수건이외에 건조기 쓸일없고 햇빛에 말리는게 좋아요.
    빨래 소재별, 색깔별 신경써서 세탁하다보니 건조기 필요 못 느껴요.
    장마철 가끔은 살까 고민이 되기도 하지만 자주 안 쓸걸 알아서 참고 지나갑니다. 햇빛에 말리세요.
    멀쩡한 해 두고 전기들여 말리는거 아까워요.

  • 110. 미투
    '22.9.11 10:49 PM (223.62.xxx.68)

    볕 좋은날 빨래 너는게 행복인데 222222222222

  • 111. ㅎㅎㅎ
    '22.9.11 11:02 PM (119.71.xxx.16)

    세탁기에 건조기능있지만 거의 안씁니다.
    폭신한 양털담요 몇번 돌렸더니 과장 좀 보태서 광목이 되었어요. 그런 수준으로 털이 빠지더라구요.
    먼지거름망 보면 솜처럼 쌓이는 거 그 먼지가 다 옷이 마찰하면서 해어진 미세보풀들...
    그보단 제습기가 여러모로 나아요. 햇볕에 말린듯한 착각을 주거든요. 공기가 건조해지니 상쾌하구요.

  • 112. 송이
    '22.9.11 11:12 PM (220.79.xxx.107)

    차라리 햇빛이 안들어 빨래말리기 어렵다:했으면
    그래서 건조기가 필요한데 돈없어못산다 했으면
    훨 편드는 댓글아 많았을듯

    남향 해잘드는 베란다아파트에 살아요:
    탈수 잘해서 널면
    끝내주게 잘말라서
    넘좋고
    여름에는 외촐복은 거의 손빨래해요
    장마철 습도많을때 빼곤
    건조기 필요못느꺼요
    뽀송뽀송 햇빛에 말린빨래의
    경쾌함을 어찌 양보하나요

  • 113. 위를보면
    '22.9.11 11:13 PM (115.86.xxx.36)

    사람은 불행해져요
    지금 가진것에 감사하며 사세요
    건조기는 일부러 안사는 사람도 많은데
    그런걸로 다운되지 마세요
    건강 잃으면 다 필요없어요

  • 114. ㅇㅇㅇ
    '22.9.11 11:37 PM (182.216.xxx.245)

    전 일부러 안샀는데 이런걸로 신세한탄은 아니지 싶네요

  • 115. 저도
    '22.9.11 11:48 PM (125.240.xxx.248)

    결혼한지 십년 넘었는데 가전은 그대로 구형되었는데 십년되서 가전 싹 바꿨다, 비스포크 냉장고 비싸던데 막 3세트씩 색깔 마춰서 쫙 바꾸시는 분 보면 부럽더라고요. 그동안 돈 벌어서 뭐했지? 살림살이가 펴지지가 않고 고대로~~ 애 키우는데 썼다하고 위안을 삼았어요.

    내 삶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그래도 인스타보는 것 만큼 다 화려하게 사는 거 아니고 우리나라 평균근로소득이 200만원이래쟎아요. 쿠팡서 소소한 인테리어 상품 사진후기같은 거 봐도 작은 집에 사시는 분들이 많아요. 우리 힘내고 또 삶의 즐거움은 다른데서 찾아봐요~ 예쁜 화분 몇개 조화던 생화로 들여놓고 맛있는 거 사먹어도 기분 좋아지더라고요 ㅋㅋ

  • 116. 에궁
    '22.9.11 11:48 PM (119.64.xxx.60)

    전 그거 살돈 있음에도
    꼭 필요하진 않아서 안사고 있어요.
    세탁기도 통돌이 20년 넘은거 고장 안나서 잘 쓰고 있구요.
    신세한탄 안하셔도 돼요

  • 117. 오타
    '22.9.11 11:49 PM (125.240.xxx.248)

    맞춰서 ^^ (요렇게 실수하며 사는거죠 뭐~)

  • 118. ..
    '22.9.12 12:06 AM (116.34.xxx.41) - 삭제된댓글

    형편이 어려워서 못 사는거하고 다른 이유 때문에 안 사는거하고 다르겠죠ㅠ원글님 마음 위로해 드리고 싶네요ㅠㅠ
    기운내세요~좋은 날 올꺼예요!

  • 119. 분홍신
    '22.9.12 12:16 AM (116.34.xxx.41)

    전셋집 아니고 내 집에 베란다도 넓었다면 건조기 없어도 비참한 생각 안 들었겠죠ᆢ 원글님 마음이 힘든 건 나이들어 형편이 나이지지 않는 내 삶이 서글퍼진거 같으신데요ㅠ
    기운내세요 원글님~ 좋은 날 오겠지요~

  • 120.
    '22.9.12 12:40 AM (1.229.xxx.11)

    우리집 냉장고, 세탁기 20년 넘었어요
    고장이 안나니 바꾸지도 못하고 있어요
    김치냉장고 없어요. 식기세척, 건조기 없어요.
    환경보호에 일조한다 생각하고 살아요

  • 121. ..
    '22.9.12 12:52 AM (175.119.xxx.68)

    우리네인가

    몇년전에 산 세탁기 건조기능 있는데도 그 기능은 쓰지도 않아요
    옷이 준다잖아요
    건조기 사서 옷 줄었다고 매년 옷 사실수 있나요
    건조기 그게 뭐라고 ㅎㅎ

    제습기가 빨래말리는데 더 좋더만

  • 122.
    '22.9.12 2:55 AM (61.80.xxx.232)

    건조기는 필수품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있으면좋고 없어도 크게 불편하지않네요

  • 123. ...
    '22.9.12 3:34 AM (116.125.xxx.164)

    그릇가게나 철물점에서 천정건조대 사서 설치하고 옷걸이로 빨래 거세요.이불도 걸고..장마철에 제습기나 선풍기 빼서 말리면 짱입니다...코드 없으면 멀티캡 긴거 사서 방에서 빼세요...천정건조대 인터넷에 사이즈 보고 설치가능한지 보세요..

  • 124. 버선
    '22.9.12 6:24 AM (125.180.xxx.21) - 삭제된댓글

    뒷북이지만, 저도 건조기 안좋아해요. 윌풀건조기 4대(AATCC규격) 유럽산 시험용 건조기 1대(ISO규격) 있는 데서 일해봤는데, 고열로 돌아가는 통에서 옷 건조하는 게 생각보다 섬유손상이 심해요. 설정 5도만 온도가 낮아도 안마르고... 전 제습기 잘 쓰고있고, 앞으로도 건조기는 안살듯요.

  • 125. 드럼세탁기
    '22.9.12 7:23 AM (116.34.xxx.234)

    건조기능 있어요. 쓰세요

  • 126. 동네 빨래방에
    '22.9.12 7:56 AM (222.120.xxx.44)

    가면 몇천원에 이불 빨래 다하고 건조도 해올 수 있어요
    지방 아파트 서울 전세가로 살 수 있고요
    건조기능 있는 세탁기 사서 건조 기능 딱 한 번 쓰고
    다시는 안써요
    비 소식 오기전에 미리 빨아서,
    햇볕 좋을 때 말리고, 베란다에 제습기 넣고 말려도 되고요
    건조기 사면, 스타일러가 눈에 들어오고,
    스타일러 사면 또 다른게 사고 싶어지겠지요
    그럼에도 사고 싶으시면 용량 작은걸로 하나 들여 놓으세요
    요즘엔 제철 식재료들 저렴 할 때 사서 말렸다가
    비쌀 때 먹을 수 있어서
    식품건조기가 더 유용하더군요

  • 127. ...
    '22.9.12 8:04 AM (122.34.xxx.79)

    건조기가 문제가 아니라 갖고싶은데 못 갖는 슬픔이네요
    근데 그정도로 갖고싶으면 돈 분배가 다시 이뤄져얄 듯요
    작년말올해초에 엄청 쌌는데... 지금은 얼마하려나..

  • 128. 전 린나이
    '22.9.12 9:33 AM (223.62.xxx.54)

    가스건조기도 당*에서 8만원주고 구매해서 25만원주고 가스배관 설치해서 사용하는데 정말 좋아요
    큰 용량이 아니라 얼마 들어가겠어?? 했는데 두부부에 아이들 셋 셋 강아지둘 옷가지들 거뜬하게 자기할일 야무지게 잘하고 가을 이불까지 문제없이 건조 잘 되요..너무 옷가지 많으면 두번에 걸쳐서 세탁해도 워낙 건조시간 짧으니 세탁하는동안 건조하고 건조끝나고 다시 건조하고 해도 문제 없어요
    왠만한 빨랫거리 20~30분이면 다 마르고 방금 건조기서 종료되서 꺼낸 옷감 감촉에 가끔 흐뭇하기도 하구요
    곧 미국으로 이민 가는데 제 건조기는 저같이 아이가 셋인 동생네 주려고 해요
    전기건조기 사용하는데 바꿀시기도 되기도 하고 동생이나 제 생각에는 가격이나 성능면에서 좀 더 낫다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전기 건조기나오는 만큼 가스건조기도 다양하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 129. ...
    '22.9.12 11:05 AM (175.198.xxx.100)

    건조기 장마철이나 급할때 편한데 좋아하는 옷은 아동복이 될까봐 못 넣어요.
    수건과 막입는 티셔츠 넣으면 됩니다. 굳이 없어도 되어요. 건조기 없는 라이프가 뭐라고... 힘내세요.

  • 130. ㅇㅇ
    '22.9.12 11:20 AM (187.190.xxx.109)

    건조기 있는데 장마때 외엔 안써요. . 옷상할까봐요. 또 가스값 아깝기도 하고

  • 131. 음..
    '22.9.12 11:52 AM (121.141.xxx.68)

    저도 건조기 없어요.

    해외에서 지낼때 건조기 사용해봤는데
    건조기에서 빨래 꺼내면 따뜻~하고 부들부들해서 좋은데
    환경 생각하면 굳이~~~~건조기에서 말려야하나? 옷에 구멍도 잘생기고 그래서
    옷도 자주사야하고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서
    저는 걍 햇빛에 말려요.

  • 132. ..
    '22.9.12 12:23 PM (223.62.xxx.178)

    저도 다른건 옷감 상해서 건조 안시켜요
    4인가족 수건 아침저녁 샤워하니까
    많이 나와서 그것만 건조해요
    세탁기에 건조기능 같이 되어있는거 있어요
    저도 건조기 놓을자리 애매해서
    건조기능 같이 있는 세탁기 구매했어요
    수건 잠옷 양말 삶아서 뽀송하게 나와요
    그것만 해도 일이 많이 줄더라구요

  • 133. 이해해요ㅠ
    '22.9.12 1:41 PM (112.152.xxx.59)

    근데 전 예전에 전세살이 할 때
    난 뭔가를 못사는게 아니라 안사는 거라고 늘 생각하려고 노력했어요
    형편이 안좋아 못사는거라 생각하면 비참할 뿐 아니라 필요이상으로 소유욕만 늘거든요
    살수 있는데 안산다고 생각하면 초연해지더라구요

    제 동생이 사업을 하면서 자산이 급격히 늘었는데
    그런 말을 하더라구요..
    돈이 없을 땐 그렇게 사고 싶은게 많더니
    반대가 되니 아이러니하게 사고 싶은게 하나도 없더래요

  • 134. 가을여행
    '22.9.12 1:57 PM (122.36.xxx.75)

    남편이랑 두식구에 널널한 베란다에 볕도 너무 잘들고 해서
    전 자연에서 얻는 햇볕 최대한 활용하고 살아요
    건조기 없어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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