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클린 케네디가 예쁜 얼굴인 건가요?

[ㄱㄴㄷ]

제 눈에는 재클린 케네디가 개성있지만 예쁘지 않은데,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요.
포털 이미지를 검색해보니 혼혈 느낌의 피부색, 턱이 발달해서 사각형 가까운 얼굴, 두 눈 사이가 멀어서요.
170이라고 나오는 키에 비해 전체 샷을 보면 비율이 좋다는 느낌도 없고...
제눈이 영 삐꾸인건가요?

[ㅡㅡ]

못생겼는데 매력있다고들 합디다;;;

[..]

추녀 아닐까요
작년에 누가 저보고 닮았다고 했는데 기분 니쁘더라고요.......

[..]

재클린 케네디는 정형화된 미모는 아니지만 개성있고 매력적인듯한데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도통 이쁜것도 매력도 모르겠어요

[영통]

연휴가 길어서 그런가
재클린 케네디가 배우도 아니고
미인 미인 아니다가 뮛이 그리 궁금할까?
관심사라고 갖는 수준하고는..참

[ㅇㅇ]

관상학자의 시각으로나 수치적으로 볼때 평균적인 관점에서도 미달이었다고 한다네요.
본인도 그걸 잘 알아서 지적능력이나 다른쪽으로 매력을 쌓을 궁리를 많이 했다고해요.
일반인의 기준에서 봤을때 어학실력, 사교성, 케네디의 부인이라는 후광효과, 패션센스 이런것들이 어우러져 매력있다라고 느끼는 거겠지요.
얼굴만 따지고 보면 아닌것 맞아요.

[82에서]

그토록 좋아하는 고급진 이미지잖아요.
어떤걸 고급지다고 하느냐 묻기는 그렇게 많이 물으면서...

[..]

본인도 자기 얼굴이랑 몸매 안 이쁜거 알아서 그거 커버하려고 코디 연구 많이 연구했어요.

[추녀]

못생기고 고급지지도 않았죠.
말하는거 들어보면 답답.
그냥 언론의 이미지 메이킹.

[본인도]

미인이 아니란걸 알아사 지성미로 케네디한테 어필해서 결혼했어요 케네디겉엔 결혼전에도 항상 금발미녀가 있었다지요 눈 사이넓은건 선글라스로 커버하고 가슴이 빈약한건 목선이 파이지 않은 슬리브리스를 입어서 시선을 분산시키구요 오히려 동생이 배우했으니 더 이쁘긴합니다 동생이 결혼하려.목표물 삼은 오나시스도.재클린이 차지해서 한동안 여동생과도 사이안좋았지요.

[ᆢ]

지성적인거 맞는데
지성적이기만했으면
솔직히 노처녀 잡지편집장으로 평생 늙어죽었을거예요
친정이 프랑스계 어마어마한부자라서
사회적배경 명품둘둘커버 그모든게 가능
다음엔 케네디 부인으로 오나시스부인 가능

[나도 야보다]

다이애나가 이해안됨
하는 행동보면 모자라보임
왜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이해안됨

[어릴 때부터]

의아했어요. ㅋ

[ㄹㄹ]

예쁜데 개성이없는거고 당시로서는 미인형이죠

[사각턱이]

서양인들에겐 매력적 요소 맞는 듯 해요.
적당히 나온 광대가 매력적인 요소인 듯
오드리 햅번처럼
근데 동양인들에게 적용되지는 않아요.
턱 억세고 광대뼈 발달한 몽골리안 생각하면..
걸어서 세계속으로 보며 정말 외모가 아쉬웠던
나라가 유일하게 몽고였어요.
맨날 사각형이 미인이라 우기던 옛날 친구가 생각
나네요.

[ㅇㅇ]

재클린 엄마가 어릴 때부터 프랑스 귀족처럼 키웠대요. 귀족적인 기품에 반해서 다들 칭송했다고..

https://youtu.be/zj2sWib-31g

https://youtu.be/V8yHW9YNyR8

케네디가 얘기인데 재클린 이야기가 나오니
궁금하신 분은 들어보세요

[재클린은]

뭔가 깜찍, 귀여워보이고
윗 댓글에도 나온 이야기지만 다이에나 비는 무색무취무매력이죠. 그쪽이 더 신기.

[..]

솔직히 재클린은 아예 못생긴 쪽이고, 다이애나는 남상임.

[그시절이]

여자는 취집이 목표로 길러지던 시대였는데 그게 싫어서 엄청 열심히 공부하고.어학실력 쌓고 한걸로 알아요 공부하는거 부모가 말릴정도로 팠구요 타고나길 7세생일이 신문에 나올정도로 부잣집 딸입니다 쇼핑할때 돈을 물쓰듯써서 오나시스의 분노가 하늘을 찔렀죠 죽더라도 한푼도 저여자한테 가지않게하라는 유언장이 있을정도로 허영심을 혐오했죠 소송해서 1조쯤은 받았고 매달 지금가치로 2,3억대돈을 쇼핑으로 썼어요 쇼핑광.태어나서부터 죽을때까지 부족함이 없이 살았죠

[호이]

케네디랑 찰스 얼굴은 뭐 볼거있나
재클린이 추녀에 다이내나가 무매력? 남상?이라니…절레절레 82외모평가는 이해불가네요

[..]

마리아 칼라스도 재클린 때문에 마음 고생 한 걸까요? 흠

[...]

매력 있었겠죠
그냥 이쁘기만한 절세 미녀였으면 케네디나 선박왕 오나시스가 아내로 맞았겠나요

여자들이 보기에 별로다 싶은데
의외로 한자리 하는 남자들 한테 인기있는 여자들 있어요
여자들은 정형화된 얼굴은 평가를 잘하지만 이성이 느끼는 매력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음

[ㅎㅎ]

재클린 케네디도
다이애나 비도

외모지적질 당하는 곳

[마리아]

칼라스는 재클린땜에 맘고생 많이했죠 오나시스가 청혼할줄알고 목매고 기다렸는데 임신한애도 섹시하지못하다고 유산시키라 하고 재클린이랑 결혼햇으니 결국엔 엔조이용 여자였죠 칼라스는 진실로 좋아했지만 오나시스는 그랬다는거임.꼬실때까지만 옷 보석선물하고 넘어온 다음엔 돈 절대 안썼대요 여자가 써가면서 만날지언정. 다이애나는 학창시절 공부는 못했고 유치원교사했고 고졸이고 지적이진 않았지안 순수하고 사랑스럽고 키크고 미인이죠

[케네디]

얼평 ㅎㅎ
둘 사이 태어난 아들 보면 핵간지 맞죠

[...]

미인은 아닌데 신비하고 고급스런 느낌이죠. 패셔너블하고 엘리트에 집안 좋은 것도 한몫하고요. 오나시스가 선택한 이유엔 트로피적 의미도 컸을 거예요. 부잣집 자식이었어도 의붓아버지 밑에서 눈칫밥 먹어서 물욕이 어마어마. 사실 케네디도 미남은 아니죠. 좁은 이마에 신체 장애도 있지만 부잣집 아들에 매력있었죠.
그들 사이에서 나온 아들이 최고 미남...케네디 주니어는 배우보다 잘생겼었죠. 그 집 며느리 캐롤린 베셋도 남편보다는 못하지만 늘씬한 미인이었고요. 미인박명 ㅜㅠ

[이상하게 생김]

눈 사이가 그렇게 먼 사람 첨봐요

[cls]

눈 사이가 너무 멀어서 못생기고 기괴해요.
본인은 눈사이 멀어서 평소 컴플렉스 심했다고 하더군요.
얼굴도 하관이 너무 넓고...
재클린 닮았다는 소리는 칭찬은 아님~~

[^^]

다이애나비 예뻐요. 남상은 무슨. 윌리엄왕자보면 찰스얼굴보면 그나만 다이애나비랑 결혼해서 그인물 나온거 성공한거 아닌가요?

[정확히]

말하자면 칼라스는 재클린땜에 맘고생했다기보다 오나시스땜에 맘고생한거죠 칼라스를 유혹하길래 결혼할줄 알고 이태리 남편버리고 따라나섰는데 임신한여자 싫다니 애지우고 오매불망 기다리니 미국 영부인했던여자를 트로피삼아 결혼해서 칼라스를 상처줬으니까요 재클린이랑 살면서 다시 만나러와서 둘은 또 불륜관계로 만나게 되고요 오나시스는 결혼 다음날부터 결혼을 후회했다고해요 시동생 얘기뿐이고 돈을 물쓰듯쓰니 정나미떨어진다고요

[아무래도]

미국인들의 사각턱 사랑도 한 몫 했겠죠. 20년을 살아도 적응 안되는 미의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