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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목돈을 제 이름으로 재예치하고 싶다고

... 조회수 : 5,177
작성일 : 2022-09-07 09:48:08
모르고 있었는데.. 엄마가 예금을 은행에 한 계좌로 예금 갖고 계셨나봐요.

이런 저런 이유로 제 이름으로 재예치하고 싶다고 하시는데.. 엄마는 당연히 인터넷 뱅킹 안하시고 매번 은행 직접 가셔서 해지하고 재예치하고 그러시구요.

암튼.. 내일 같이 은행가서 만기 예금 해지하고 그걸 제 이름으로 예금하려고 하는데.. 

이런 경우 그냥 아무 문제 없이 제 이름으로 변경해서 새로 예금 계좌 만들 수 있는건지 궁금해서요.

액수가 작지 않아서.. 무슨 제약이 있지는 않은지... 제가 이런 쪽으로 잘 몰라서..
이런 것도 증여? 그런 걸로 해당이 되는 문제인지..

이쪽으로 잘 아시는 분들 답변 기다려 봅니다.
미리 감사드릴께요.
 
IP : 59.5.xxx.180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증여되서
    '22.9.7 9:49 AM (110.70.xxx.208)

    세금 내야할걸요. 굳이 왜 그렇게 할려는지 모르겠네요
    님네도 소득으로 잡힐거고

  • 2. 증여
    '22.9.7 9:49 AM (211.248.xxx.147)

    5천이상은 증여세부과될걸요. 비과세 금액한도도 있고....님에게 주시는건가요?

  • 3. ...
    '22.9.7 9:50 A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홈택스에 증여 자진신고하세요.

  • 4. . .
    '22.9.7 9:50 AM (49.142.xxx.184)

    당연히 증여죠
    평소에 다른 글은 안읽으시나봐요

  • 5. 원글님한테
    '22.9.7 9:51 AM (211.212.xxx.60)

    주는 건가요?
    일시적으로 맡기는 건지
    그 내용이 없네요.

  • 6. ...
    '22.9.7 9:52 AM (59.5.xxx.180)

    일시적으로 맡기는 셈이에요.

  • 7. ...
    '22.9.7 9:53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일시적으로 맡기는 걸 어떻게 증명하나요?
    돈에 이름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돈은 갖고 있는 사람 것으로 추정해요
    당연히 증여세 부과대상입니다

  • 8. ...
    '22.9.7 9:54 A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오며가며 증여세 두번 내고 뭐하는 건지...

  • 9. ...
    '22.9.7 9:59 AM (59.5.xxx.180)

    음.. 엄마가 자세한 말씀은 안하시고.. 이런 저런 핑계 대며 잠시 제 이름으로 예금 계좌 만드는걸로 말씀하시는데...
    아마도 저 주시려고 그러는거 같기도 하고.. 하.... 좀 긴 이야기가 있는데 엄마랑 거의 의절했다시피 연락도 안하고 (제가 어려서부터 엄마한테 받은 상처가 넘 많아서)
    최근에 엄마가 이런 문제로 생각이 많으셨던 것인지.. 암튼.. 모르겠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 10. ^^
    '22.9.7 9:59 AM (203.226.xxx.131)

    엄마의!비상금ᆢ인가봐요

    은행업무상ᆢ원글님 본인거라고 해야될듯

  • 11. 어머니가
    '22.9.7 9:59 AM (211.212.xxx.60)

    왜 원글님 명의로 예금하고 싶으신 건지가 궁금하네요.

  • 12. ...
    '22.9.7 10:01 AM (59.5.xxx.180) - 삭제된댓글

    203.226님 그냥 그렇게 본인거라고 하는게 통할까요? 은행에서?

    글 쓰다보니 왜 눈물이 나는지...
    주겠다는 말씀은 없지만.. 그런 의중은 느껴져요. 하지만 이게 간단한 문제 아니고...
    다른 자매들도 있고.. 여동생이 2명 있어요.
    둘 모르게 하시는 일이거든요.

  • 13. ...
    '22.9.7 10:03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맡긴다 하고 앞으로 너하는 거 봐서 줄게 이런 분위기인가요?
    원글님은 그 돈에 혹시나하는 기대를 하는 거고?

    증여세 낼 각오하고 받으세요

  • 14. ...
    '22.9.7 10:03 AM (59.5.xxx.180)

    제가 나이 50 넘어.. 싱글로 혼자 좀 어렵게 살고 있거든요.
    그전엔 냉정하고 차갑기만 하던 엄마가..뭔가 손을 내밀고 싶어하시는거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지..
    심정적인 문제도 그렇지만.. 증여나 은행 업무 그런 것도..
    너무 아무것도 모르고 살았네요.

  • 15. 요즘
    '22.9.7 10:04 AM (49.161.xxx.218)

    기초연금 받으려고
    자식들이름으로 옮기는사람들 많아요

  • 16. ...
    '22.9.7 10:04 AM (59.5.xxx.180)

    돈에 혹시나하는 기대 없습니다.
    돈돈돈 하는 거 젤 싫어하는 일이에요.
    그 돈 없어도 살고, 있어도 뭐 크게 달라지는거 없을거구요.
    그냥 은행에 돈 9천이 더 묶여 있는 것일 뿐

  • 17. ...
    '22.9.7 10:05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은행에서 그런 말 하는 거 아무 의미 없죠
    은행원이 각서라도 써주나요?
    속으로 증여 숨기려고 묻지도 않는 거짓말 한다고 비웃지나 않으면 다행

    확실히 준다는 것도 아니고 간보는 엄마에게 휘둘리지 마세요

  • 18. ...
    '22.9.7 10:06 AM (59.5.xxx.180)

    49.161님.. 말씀하신 그런 생각도 엄마가 있으신거 같아요.

    그냥 현금으로 찾아서 제가 받아서 제 이름으로 계좌 만드는 방법으로 해야할까요?

  • 19. 하지마세요
    '22.9.7 10:06 AM (221.151.xxx.35)

    증여세 세율 10%입니다..
    진짜 주시는거면 모르는데 그냥 님 이름으로 예치만 하는거면 하지마세요...
    비과세한도 5천빼더라도 400내야하는데요 세금으로

  • 20. 하지마세요
    '22.9.7 10:08 AM (221.151.xxx.35)

    현금으로 그 큰돈 찾으면 다 알죠..ㅎㅎ
    국세청 그렇게 허술하지않아요

  • 21. ...
    '22.9.7 10:08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지금 계속 불법적 방법 물으시는데요

    남들까지 불법에 관여시키지 말고 알아서 하세요

    어머님 기초연금 받으려고 그러는 거 결국 세금 낭비 아닙니까?

  • 22. 궁금
    '22.9.7 10:12 AM (218.37.xxx.36) - 삭제된댓글

    9천만원 때문에 기초연금 받고 못받고 영향이 있나요?

  • 23. ㅇㅇ
    '22.9.7 10:17 AM (222.101.xxx.167)

    어머니에게 명확하게 물어 보세요 그냥 주는건지 맡기는거지. 증여세를 내던가 차용증 쓰고 이자를 어머니에게 주던가 둘 중 하나는 해야 할 거예요

  • 24. 곽군
    '22.9.7 10:20 AM (203.232.xxx.32)

    기초연금 줄때 5년치 이체내역 다 확인합니다
    그거 줘서 나중에 소명하느니 5천 증여받고 마세요
    4천은 10년 후에 받으시던가 세금 내시던가요
    요즘 증여관련 얄짤 업어요

  • 25. ...
    '22.9.7 10:21 AM (59.5.xxx.180)

    218.37.. 저도 이게 궁금해요. 예금 9천만원 없으면 기초연금 대상이 될 수 있는건지?
    현재 살고 계신 서울 강북 변두리의 25평 시영 아파트도 엄마 명의로 되어 있거든요.

  • 26. 기초수급
    '22.9.7 10:21 AM (116.123.xxx.191)

    그것도 일정기간이상 통장에 현금이 있으면 안돼요.
    아마 현금으로 이전되도 그 금액에 대한 사용처를 소명하셔야해요.

    요즘 전국민이 세무 전문가가 된듯 합니다.
    아이들 여행경비가 증여냐구 묻는 글들까지 올라오구 있잖아요.

  • 27. ...
    '22.9.7 10:32 AM (59.5.xxx.180)

    증여세.. 참 웃긴거 같아요.
    내가 뼈빠지게 세금 내고 일해서 번 돈 몇천 내 자식 주겠다는데.. 거기에 또 세금을 받아먹을 권리가 나라에 있나요? (이런 말 하면 불법 운운하면서 비난하실 분들 계시겠지만)
    증여세가 적용되는건 부자들에게만 해당이 되어야죠. 오히려 그런 사람들은 편법으로 빠져나가고..

  • 28. ...
    '22.9.7 10:33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부자 기준이 뭔데요?
    돈 9천은 푼돈입니까?

  • 29. 원글
    '22.9.7 10:44 AM (59.5.xxx.180)

    125.177님처럼 말하는 분들 있을 줄 알았어요.
    누가 돈 9천이 푼돈이라고 했나요?
    뼈빠지게 번 돈 9천을 내가 내 자식 주겠다는데 거기 또 세금을 내라니요.
    증여세를 받는 이유는 뭔가요?
    상속세가 없는 나라도 있다는거 아세요?
    상속세를 없애자는 말 아닙니다. 증여나 상속세는 부의 재분배를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 30. 원글님
    '22.9.7 10:48 AM (124.54.xxx.37)

    그럼 부자들은 뼈빠지게 번돈이 아니라서 증여세를 내야한다는건가요? 논리가 신박하시네요.없는 사람에겐 님이 부자같은데요 증여세 내고 받아가세요 누군들 자기돈 세금내는거 안아까울까요? 기초연금 이런것도 그런 세금들 모아 나눠주는거잖아요 남의 돈은 안아깝고 내돈만 아깝다니 어이가..

  • 31. 허..
    '22.9.7 10:50 AM (61.251.xxx.187) - 삭제된댓글

    어디서 부의 재분배 이야기를 하나요

    남이 피 땀 흘려 돈 버는거는 블로소득이로 보시나...

    진짜 신박한 발생이네

  • 32. 이제좀
    '22.9.7 10:51 A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아시겠죠?
    그 뼈빠진 돈 세금으로 뺏기려니 화나는 심정?
    부자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지만
    세금으로 탈탈 털리는 부자로 정의된 계층들도 마찬가지 심정이예요. 그들도 본인들이 부자라고 생각 안해요. 찐부자는 극소수거든요.

  • 33. 허..
    '22.9.7 10:51 AM (61.251.xxx.187) - 삭제된댓글

    어디서 부의 재분배 이야기를 하나요

    남이 피 땀 흘려 돈 버는거는 다 블로소득으로 보시이나...

    진짜 신박한 발생이네

  • 34. ㅁㅇㅇ
    '22.9.7 10:52 AM (125.178.xxx.53)

    증여는 10년간 5천까지 면제니 5천만 해주세요

  • 35. 그니까
    '22.9.7 10:53 AM (121.190.xxx.146)

    그러니까 그 뼈빠지게 번 돈 증여세로 날리지말고 그냥 엄마 이름으로 다시 예금하라고 하세요.
    돈은 받고 싶고 세금은 내기 싫고 그럼 혼자서 연구를 하던가 무슨 좋은 소릴 듣겠다고 게시판에서 그런 조언을 구해요? 세금리스크없이 돈을 옮기고 싶으면 수수료내고 전문가들한테 의뢰하던가요. 재벌들이 달리 비싼 수임료 내면서 자문변호사 회계사 고용하는 줄 아세요?

  • 36. ㅁㅇㅇ
    '22.9.7 10:53 AM (125.178.xxx.53)

    9천하면 4천에 대해 10프로 세금내야해요

  • 37. ㅁㅇㅇ
    '22.9.7 10:54 AM (125.178.xxx.53)

    부자의 기준이 뭐에요? ㅎㅎ

  • 38. 원글님
    '22.9.7 10:54 AM (116.122.xxx.232)

    마인드가 좀 그러네요.
    상속세 재산세 안내는 나라가 어딘지는 몰라도
    복지국가는 원하시는거죠?
    기초연금 받을 궁리는 하면서
    세금내긴 싫으면 안되죠.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가 번돈은 내가 다 잘해서가 아닌데
    누군가의 희생이 포함된 대가인데
    기부는 못해도 상속세는 내는게 맞죠.

  • 39. ㅁㅇㅇ
    '22.9.7 10:55 A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혜택은 받고싶고 세금은 안내고싶고 ㅎㅎ
    그럼 차명으로 예치하지말고 어머니 본인이름으로 예치하세요..
    차명계좌는 불법이에요

  • 40. ㅁㅇㅇ
    '22.9.7 10:56 AM (125.178.xxx.53)

    혜택은 받고싶고 세금은 안내고싶고 ㅎㅎ
    그럼 차명으로 예치하지말고 어머니 본인이름으로 예치하세요..
    차명계좌는 불법이에요

    불법으로 예치하고
    편법으로 연금받으시게요?

  • 41. ....
    '22.9.7 10:57 AM (180.69.xxx.152)

    하루 천만원 이상 거래하면 은행에서는 무조건 신고하게 되어있고,

    게다가 5천만원이 이상이면 계좌추적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새 전부 전산화가 되어 있어서 현금으로 찾아서 입금한다고 그렇게 허술하지 않아요.

  • 42. ...
    '22.9.7 11:03 AM (119.69.xxx.167)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황당하네요ㅋㅋㅋ

  • 43. ...
    '22.9.7 11:05 AM (175.113.xxx.176)

    님 마인드 너무 웃겨요 ...
    돈돈돈 하는 거 젤 싫어하는 일이에요.
    그 돈 없어도 살고, 있어도 뭐 크게 달라지는거 없을거구요.
    ----
    나이 50에 이런질문을 하는 사람이
    불법에 동참해주기까지 하면서도 이런 이야기 하는거 자체가 너무 웃겨요 ...

  • 44. ...
    '22.9.7 11:12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세금은 공산당이고
    연금은 당연한 거고...
    나라가 자기 필요할 때만 존재하면 좋겠죠?

  • 45.
    '22.9.7 11:22 AM (114.200.xxx.117)

    원글님 지금 계속 불법적 방법 물으시는데요
    남들까지 불법에 관여시키지 말고 알아서 하세요
    어머님 기초연금 받으려고 그러는 거 결국 세금 낭비 아닙니까?
    2222222222222222222

  • 46. 우선
    '22.9.7 11:22 AM (118.235.xxx.165) - 삭제된댓글

    어머니의 의중을 확실하게 물어보세요.
    주시려는 건지 기초연금이나 노인일자리나 건보료때문에
    소득 적게 만들려는 건지.
    원글님에게 주시려는 거면 5000만 받으시고
    증여세 신고하시면 향후 10년간 면세구간이잖아요.
    물론 이전10년간 증여받은게 없다는 가정하에요.
    나머지 4000은 엄마명의로 하시든지
    다른 가족명의로 하시든지 의논하세요.
    만약 기초연금이나 건보료 때문에 일시적으로 맡기신다면 거절하시는 게 나을 거에요.
    증여 받았다가 나중에 다시 어머니께 증여하는 형태가 되잖아요.
    단순히 신고만 하면 면세되는 게 아니라 위에 연금이나 건보료 산정 등등에 얽힌 복잡한 문제 생길 수도 있다고 봐요.

  • 47. 우선
    '22.9.7 11:27 AM (118.235.xxx.165) - 삭제된댓글

    이게 살아계실 때 걸리는 게 아니라
    돌어가신 다음 상속 계산 할 때 지난 10년동안의
    증여분도 다 상속으로 처리되고 그렇대요.
    그러니 증여해주신다면 면세한도까지만 받으세요.
    불법적인 건 하지 마세요.
    예전엔 전산화가 안되어 있어서 고액이 아니면
    적발될 확률이 거의 없었다지만
    요즘엔 소액도 다 걸린다고 해요.

  • 48. 다인
    '22.9.7 11:30 AM (121.190.xxx.106)

    아니 뭘 원하시는거에요 여기서? 5천 이상은 증여세 내는 게 맞잖아요. 세금 낼 거 내고 알아서 하시면 되지 어떤 대답을 바라시는건지....노인들 기초연금도 우리같은 사람들이 내는 각종 세금에서 나오는 겁니다. 연금은 당연하고 증여세는 불공평하다는 건가요?? 신박하네요 사고 방식

  • 49. 우선
    '22.9.7 11:33 AM (118.235.xxx.165) - 삭제된댓글

    그리고 댓글님들 왜들 그러시는지??
    10년간 자식에게 5000 증여 면세는 불법이 아니에요.
    나라에서 허락해준 면세한도까지 절세하는 걸 불법취급하지 마세요.
    정부가 불법을 권하는 게 아니잖아요
    원글님도 불법 저지르겠다는 게 아니고
    어머니 말씀댜로 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지
    몰라서 물어보시는 거잖아요.

  • 50. ..
    '22.9.7 11:34 AM (119.69.xxx.167)

    성의있는 댓글들이 아까울 정도..
    원글 정말 개념 탑재 좀 하세요!!!!

  • 51. 내로남불
    '22.9.7 11:34 AM (182.212.xxx.185) - 삭제된댓글

    1.서울에 아파트있으면 기초연금 못받아요.
    2.기초연금은 혜택이니 받고 싶고 증여세는 세금이니 내기 싫고 나보다 부자는 세금 더 내서 복지혜택은 알차게 누리고 싶고 내로남불 오지시네요.
    3.9천 한꺼번에 현금으로 찾지도 못하지만 찾아도 님통장으로 들어가면 국세청에서 증여로 간주합니다. 어머니가 현금 찾아서 어디에 썼는지 소명해야 됩니다.

  • 52. 저는
    '22.9.7 11:40 AM (211.200.xxx.116)

    엄마돈인데 제 명의로 1억 있어요. 아주 옛날부터 제 이름으로 넣어두셨어요
    혹시 엄마가 그 돈 안쓰면 증여세없이 저 가지라고요
    그런의중일수도 있어요. 그런데 갑자기 원글 이름으로 입금하면 조사 들어갈지는 모르겠네요
    전 아주 오래전부터라..

  • 53. dlf
    '22.9.7 11:41 AM (180.69.xxx.74)

    쪼개서 현금이랑 천천히 나눠 받아요

  • 54. 원글님
    '22.9.7 11:44 AM (118.235.xxx.165) - 삭제된댓글

    여기 날선 댓글들은 그냥 현실적인 참고만 하시고요.
    어머니께 의도를 확실히 물어보신 다음에 글을 올리시면 좋았을 걸 그랬어요.
    온갖 추측들로 불법모녀 취급들 하네요.
    일단 어머니 의도를 확실히 파악하시고
    합법적인 한도내에서 증여받으시든지
    거절하시든지 하세요.
    상속때 원글님 몫이 적을까봐 미리 얼렁뚱땅 주시려는 걸 수도 잇어요.
    어머님이 뭔가 원글님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어서
    다른 가족 모르게 돈 맡기는 형태로 주면
    사후에 자동적으로 원글님 명의 돈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이에요.
    나머지 재산은 상속지분대로 나누고요.
    그렇더라도 면세 한도가 5000이라는 걸 어머니가 모르시면 알리시고 그에 맞게 결정하시면 되죠.

  • 55. 허브
    '22.9.7 11:45 AM (61.251.xxx.187) - 삭제된댓글

    그리고 댓글님들 왜들 그러시는지??
    10년간 자식에게 5000 증여 면세는 불법이 아니에요.
    나라에서 허락해준 면세한도까지 절세하는 걸 불법취급하지 마세요.
    정부가 불법을 권하는 게 아니잖아요
    원글님도 불법 저지르겠다는 게 아니고
    어머니 말씀댜로 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지
    몰라서 물어보시는 거잖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댓글들이 이렇게 달린건 원글님의 마인드가 내로남불이라 공분을 사는거죠.
    몰라서 물어보는거때문이 아니라.......

  • 56. ...
    '22.9.7 11:47 AM (59.5.xxx.180)

    118.235님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그러게요.. 왜 댓글들 불의를 본 마냥 다 부들부들하시는건지..
    당장 탈세를 하겠다는게 아닌데 무슨 불법 탈세범으로 몰아가는 느낌;;;
    다들 절세 방법 고민하지 않으시나요??
    그리고 기초연금 받겠다는게 아니라.. 혹시 엄마가 그런 의중이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든다고만 말한건데.. 마치 당장 불법으로 기초연금 수령받기라도 하겠다는듯.. 나라에서 그렇게 호락호락 막 주겠어요??

    개념 개념 하시는데.. 앞에서는 개념 코스프레 하면서 자기 허물은 못 보는 사람 주변에 이미 많이 있어서 저는 그 개념있다는 말 너무 웃기네요.

  • 57. ...
    '22.9.7 11:52 AM (59.5.xxx.180)

    118.235님 감사해요.
    엄마는 증여니 뭐니 이런거 전혀 모르는 분이에요.
    나이 80 앞두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으신거 같아요. 속얘기 일절 안 하는 모녀 사이에요 ㅠㅠ

    오늘도 갑자기 당장 은행 같이 가자는거.. 저도 이게 맞는건가, 문제 없이 내 이름으로 계좌 만들 수 있는건가 궁금해서 여기 여쭤본거 구요. 너무 무지했네요.

  • 58. ...
    '22.9.7 11:56 AM (175.213.xxx.172) - 삭제된댓글

    솔직히 요즘 부동산이나 고물가에 자식한테 증여세 5천 공제한도는 너무 적긴 합니다 ㅋ .원글님이 50대시니 어머님은 70 중반이나 후반쯤 되신것 같은데 어머님 건강이 좋치 않으셔서 여차 잘 못되시면 아버지나 잘 사는 다른형제한테 갈것 같아 형편 않좋은 원글님한테 미리주고 싶을수도 있는걸 .. 너무 나무라시는 댓글들 민망하네요

  • 59. ㅇㅇ
    '22.9.7 12:00 PM (61.80.xxx.232) - 삭제된댓글

    기초연금 받으려고 본인통장에 재산많으면 못받잖아요

  • 60.
    '22.9.7 12:09 PM (61.80.xxx.232)

    어머님이 따님에게 주려고 그러시겠죠 따님 명의로 통장만드는건데

  • 61. ....
    '22.9.7 12:21 PM (123.109.xxx.224)

    https://www.bokjiro.go.kr/ssis-tbu/twatbz/mkclAsis/mkclInsertBspnPage.do

    기초연금 모의계산 해보세요
    집은 공시지가로 적으시고요
    재산 어느 정도 있어도 받을 수 있어요

    증여세 나올수도 있으니 5000까지만 님 이름으로 예치하는 건 어떠냐고 여쭤보시지요.
    어머니 의도가 무엇인진 모르겠지만요

  • 62. 그리고
    '22.9.7 12:33 PM (118.235.xxx.165) - 삭제된댓글

    만약 어머니께서 원글님에게 주고 싶어서 그러시는 거라면
    일단 증여면세한도 5000까지만 받으시고 국세청에 증여신고 하시고요.
    나머지는 증여면세한도가 조만간 1억까지로 올린다는 움직임이 있으니
    그게 적용되는 시점에 받으시는 걸로 하세요.
    그동안은 어머니 명의로 노인 세금우대 상품에 넣으시고요.
    지역농협 예탁금이 제일 나을 것 같아요.
    준조합 원 가입비 1만원 넣고 3000은 예탁금가입.
    거의 비과세에요.
    초과금액은 노인세금우대 상품 알아보시고요.
    준조합원 가입비 1만원에 대한 배당금은
    매년 입출금통장으로 넣어달라 하시고요.
    어머니 연세가 있으시니 장기상품은 절대 하지 마시고
    무조건 1년단위로 하시고요.
    요즘 은행 가면 다들 보험 팔아먹으려고 혈안이 돼있어서
    저축인 양 세금 적게 나온다고 속여서 팔고
    5년쩌리 10년쩌리 ...노인들 잘 당해요.

  • 63. 댓글이 저난린건
    '22.9.7 12:57 PM (125.132.xxx.178)

    원글이 자긴 개념있는 척 하면서 개념없이 굴었기 때문이죠

  • 64. 순진한척
    '22.9.7 1:33 PM (14.32.xxx.215)

    물어보다 갑자기 본색 드러낸건 원글님
    법무팀이라도 두지 않는 이상 부자도 탈세 못합니다
    천만원도 맘대로 못빼요

  • 65. 오키드
    '22.9.7 2:00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음.. 엄마가 자세한 말씀은 안하시고.. 이런 저런 핑계 대며 잠시 제 이름으로 예금 계좌 만드는걸로 말씀하시는데...
    아마도 저 주시려고 그러는거 같기도 하고.. 하.... 좀 긴 이야기가 있는데 엄마랑 거의 의절했다시피 연락도 안하고 (제가 어려서부터 엄마한테 받은 상처가 넘 많아서)
    최근에 엄마가 이런 문제로 생각이 많으셨던 것인지.. 암튼.. 모르겠네요.


    좋지도 않은 모녀 사이에 말 그대로 명의만 빌리자는 것일수 있는데 괜히 나 주시려나 상상의 나래 펼치며 그것 불법이라는 댓글님들과 싸우고 대한민국 상속법의 문제까지 지적중이신 원글
    님을 뵙자니 마음이 좀 답답합니다..
    어머니에게 물어 보세요.
    금융실명제인데 명의를 빌려달란거냐??
    사실은 심기를 거스를까 그런 것도 못 물으시는 모녀 사이에
    무슨 증여가 있을까요??
    저 9000천만원 너 줄꺼다 빌미로 갑질 안함 다행이시지..

  • 66. 증여
    '22.9.7 2:02 PM (124.111.xxx.108)

    증여를 받겠다고 하면 과세구간에서 증여세 내면 되는거고, 그게 아니라 이름만 빌린다면 차명계좌가 되어서 금융실명제 위반이 되는거죠. 부모돈이 자식에게 왔다가 다시 부모에게 반환되는 경우에 어떤 세금 흐름이 있는지 알고 있어야 할 문제입니다.
    나이가 있으니 나중에 혹시 상속문제가 생기게 되면 지금은 별 문제없이 지나갔다하더라도 그 소명을 하는데 참 번거롭다는 것만 말씀드릴게요

  • 67. 훔..
    '22.9.7 2:05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음.. 엄마가 자세한 말씀은 안하시고.. 이런 저런 핑계 대며 잠시 제 이름으로 예금 계좌 만드는걸로 말씀하시는데...
    아마도 저 주시려고 그러는거 같기도 하고.. 하.... 좀 긴 이야기가 있는데 엄마랑 거의 의절했다시피 연락도 안하고 (제가 어려서부터 엄마한테 받은 상처가 넘 많아서)
    최근에 엄마가 이런 문제로 생각이 많으셨던 것인지.. 암튼.. 모르겠네요.)


    좋지도 않은 모녀 사이에 말 그대로 명의만 빌리자는 것일수 있는데 괜히 나 주시려나 상상의 나래 펼치며 그것 불법이라는 댓글님들과 싸우고 대한민국 상속법의 문제까지 지적중이신 원글
    님을 뵙자니 마음이 좀 답답합니다..
    금융실명제 아래서 타인 명의로 예금 예치도 불법이죠.
    어머니에게 물어 보세요.
    그저 명의를 빌려달란거냐??
    사실은 심기를 거스를까 그런 것도 못 물으시는 모녀 사이에
    무슨 증여 기대를..
    저 9000천만원 너 줄꺼다 빌미로 갑질 안함 다행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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