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변호사드라마가 대세네요
5명이 1년 공부하다 스터디그룹 쟁쟁한 아이들속에서 제 딸만 간신히(?) 로스쿨 들어 갔어요.
어릴때부터 좀 뛰어난 애였는데 제가 직장맘이라 전혀 뒷바라지 해준게 없었어요.
대학졸업후 인권단체 몇년 있다가 30 다 돼서 들어갔으니 겨우가 맞을것 같아요.
사회정의 외치던 아이라 끝까지 잘 해 주면 좋겠네요.
제일 친한 친구 아들이 서울대 ㅡ서울대 로스쿨 다니는데 매번 카톡프사에 사진 올리고 우리 ㅇ판사, ㅇ판사 해 대서 꼴보기 싫었는데 요즘 너네 아이들 뭐하니? 물어서 큰애 ㅇ대 로스쿨 다닌다 하니 깜놀하네요.
이번학기 장학금 받았다고 전화는 받았는데 친구아들은 엄마 선물상자에 넣어 전액 줬다고 친구는 프사에 올렸던데 얘는 받았다-로 끝.
매 천만원 가까이 등록금 대주는데 좀 섭섭하네요.
그러나 요즘 변호사가 드라마로도 많이 뜨고 하니 뿌듯해요.
1. ?????
'22.9.6 12:09 PM (211.58.xxx.161)주제가 뭐징
자랑?2. 보면서
'22.9.6 12:09 PM (116.125.xxx.12)재들은 전권이 아니라 힘들었을건데
3. ...
'22.9.6 12:10 PM (175.196.xxx.78) - 삭제된댓글드라마 이이기인줄 알았는데
뜬금 자식자랑 뭥미?
낚였네?4. ...
'22.9.6 12:10 PM (182.231.xxx.6) - 삭제된댓글뭔가 이상한 글이네요.
5. 자랑게좌에
'22.9.6 12:10 PM (211.212.xxx.60)만원이라도 쏘셔야죠.
6. ᆢ
'22.9.6 12:11 PM (220.74.xxx.218)자랑할만 한데요?
좋으시겠어요 ㅎㅎ7. ㅋㅋ
'22.9.6 12:11 PM (116.34.xxx.184)제목과 내용 불일치
8. ㅎㅎ
'22.9.6 12:12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좀 이해합시다 50후반 추정 아주머님의 의식의 흐름 글
9. ..
'22.9.6 12:12 PM (180.67.xxx.134)전개가 특이해요. ^^ 자식분 변호사되셔서 드라마 주인공처럼 활동할 미래가 흐뭇하시다는 거겠지요.
10. ㅋㅋㅋ
'22.9.6 12:15 PM (211.58.xxx.161)니자식보다 내자식이 더 잘났는데 난 자랑도 안하는 그런겸손한사람
11. ㅋㅋㅋ
'22.9.6 12:19 PM (223.38.xxx.252) - 삭제된댓글보다보니 웃기네 ㅋㅋㅋ
12. 엄마안닮아
'22.9.6 12:19 PM (223.38.xxx.236)다행인 딸인 건가요..
13. 학비
'22.9.6 12:20 PM (119.149.xxx.30)얼마나 드나요?
3년 1억 잡으라던데 학기당 천인가요?14. 어제
'22.9.6 12:20 PM (210.178.xxx.52)그냥 대놓고 자랑하셨으면 나았겠어요.
15. ㅎㅎ
'22.9.6 12:21 PM (175.119.xxx.79)의식의 흐름대로 글쓰면 이렇게 됩니다
그래도 기뻐하는 마음은 충분히 전달되었네요
ㅎㅎㅎ
따님의 꽃길 기원합니다16. ..
'22.9.6 12:21 PM (110.70.xxx.94)이렇게 낚시 마세요
17. ...
'22.9.6 12:22 PM (106.101.xxx.181)좀 이해합시다 50후반 추정 아주머님의 의식의 흐름 글 22222222
빵터짐ㅋㅋㅋㅋ18. 어휴
'22.9.6 12:23 PM (125.176.xxx.215)자랑법도 가지가지네요
겨우 된 변호사 엄마들 정신세계가 저 정도인가19. 아직 할머니도
'22.9.6 12:24 PM (211.250.xxx.112)아니신데 벌써 이러시면..
20. ...
'22.9.6 12:24 PM (175.196.xxx.78)82가 나이든 티가 이런데에서 나요
글이 참..21. ???
'22.9.6 12:27 PM (58.148.xxx.110)뭐죠?
이 뜬금없는 글은??
아이는 님 안닮길 바래요
이런식으로 변론글 쓰면 백전백패 ㅎㅎ22. ㅡㅡㅡ
'22.9.6 12:30 PM (14.45.xxx.213)아직 변호사들도 아님 로스쿨생들 엄마들이 왜그래요... 뭐 서울대 로스쿨 다니는 친구 아들이야 변호사는 거의 되겠지만.
23. ㄴㄷ
'22.9.6 12:31 PM (58.230.xxx.177)신박한데?
24. 뿌듯?
'22.9.6 12:34 PM (223.62.xxx.49)뿌듯한 건 내가 뭘 잘 해서 결과가 좋을 때 느끼는 거고
원글님이 변호사 드라마의 인기에 무슨 보탬을 주셨다고 뿌듯할까요 ㅎㅎ 뿌듯함을 가불해 느끼시나…
그건 따님이 인권 변호사로 사회에 기여할 때 느낍시다!!!25. 음
'22.9.6 12:35 PM (210.205.xxx.208)귀여우십니다 ㅎㅎ
26. ㅋ
'22.9.6 12:35 PM (210.117.xxx.5)자랑하고 싶어서 쓰신것같아요.
자랑하세요 ㅋ27. 곰돌이추
'22.9.6 12:38 PM (211.234.xxx.237)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음이 급하셨어요 ㅎ28. 그리고
'22.9.6 12:39 PM (211.250.xxx.112)인권변호사가 되기를 진심 원하시나요..
그 경력을 발판으로 국회의원 할거 아니면
사무실 월세 내기도 벅차지 않을까요29. 아이고
'22.9.6 12:43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무슨 50대후반 아주머니의 의식의 흐름이에요?
그냥 딸자랑하고 싶은데 어리바리한 척 하면서
정의로운 마음의 소유자인 척 하면서
딸자랑과 친구아들에 대한 질투가 섞여있는 거죠.
자랑질하는 성품은 나잇대랑 상관없어요.
그냥 가족 흉보는 척 하면서 자랑하는 사람들.
근데 글은 참 못 쓰시네요.30. 로스쿨이
'22.9.6 12:45 PM (59.17.xxx.182)변호사 되기 위한위수순이니 뭐 자랑글이네요.
이전엔 솔직히 변호사가 그리 대단하다 생각해 본적 없었는데 자식 길이 그렇게 될수 있다 생각하니 좋다는.. 말씀. ㅎㅎ31. 네네
'22.9.6 12:46 PM (211.58.xxx.161)예전보단 위상이 많이 떨어졌죠ㅜ
사시론 꿈도 못꿀애들이 다 변호사하고있으니32. ᆢ
'22.9.6 12:47 PM (118.221.xxx.12)친구가 자랑하는 거 부럽기도 하던 차에
아니꼽다. 내 딸도 같은 레벨이야.
마음이 벅차오르면
이런 글이 됩니다.33. ㅎㅎ
'22.9.6 12:58 PM (58.148.xxx.110)재미있네요
근데 서울대-서울대로스쿨은 어나더레벨입니다만 ㅎㅎㅎㅎㅎ34. ㅋㅋㅋㅋㅋ
'22.9.6 1:09 PM (59.5.xxx.199)친구가 자랑하는 거 부럽기도 하던 차에
아니꼽다. 내 딸도 같은 레벨이야.
마음이 벅차오르면
이런 글이 됩니다. 222222235. ㅇㅇ
'22.9.6 1:24 PM (175.194.xxx.217)제목보고 우영우나 남궁민 새로 들어가는 변호사 드라마 얘기인줄 알고 클릭했어요.
50대 후반 아주머니들 기레기 사관학교에서 제목으로 낚는 법 배우고 오는건지...ㅡㅡ36. ㅎㅎ
'22.9.6 1:33 PM (211.48.xxx.170)솔직히 자랑글이라 하시니 원글님 귀여우세요.
인권문제에도 관심 있고
자기 앞가림도 잘하고
장학금도 받아온 딸인데
얼마든지 자랑하셔도 되죠.
아들을 판사님~이라고 부르면서
미리 설레발 치는 친구는 좀 깨긴 깨는데
원글님도 잘난 딸 있으시니 너그럽게 봐주세요.
가만히 듣고만 있으면 자기 아들만 잘난 줄 아니
맞장구 치면서 따님 자랑까지 얹어주는 센스 발휘하시구요.37. 어이구 윗님
'22.9.6 1:58 PM (59.17.xxx.182)감사드려요. 자손 만대 복받으실겁니다.
38. 어우
'22.9.6 2:25 PM (124.49.xxx.217)그래도 다들 좋게 봐주시네요
저는 솔직히 짜증났어요
자랑은 하셔도 좋은데 변호사 드라마로 제목 쓰고
변호사 드라마 도입부로 시작해서 자기 딸 자랑 친구아들 꿇릴 거 없다 으쓱 하더니 변호사 드라마로 마무리...
의식의 흐름 쩌네요 드라마 얘긴 줄 알고 클릭했다가 뭐 밟은 기분...39. ㅋㅋㅋㅋㅋㅋ
'22.9.6 2:30 PM (182.211.xxx.17)로스쿨 나온 애들 너무 모르고 일 못 한다고 판사인 저희 가족이 말하더라구요.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하세요~~40. 자랑인가요
'22.9.6 3:55 PM (222.100.xxx.14) - 삭제된댓글근데 왜 제목은 '변호사 드라마'라고 해서 클릭 유도해요??
제목을 '우리 딸 로스쿨 다녀요'라고 해야지..41. 스마일223
'22.9.6 4:07 PM (110.13.xxx.248)글이 잼있긴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