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랑 같은 시기에 차를 출고했는데 꼭 자기 차만 운전하려고해요

.... 조회수 : 7,643
작성일 : 2022-09-05 09:53:39
작년에 둘 다 차를 바꿨어요.
차종은 다르지만 실내인테리어도 신경쓰고 둘 다 애착이 가는 차

그런데 둘이서 고속도로나 장거리 어딜 갈 때
꼭 자기 차로 가려고해요.

한 번씩 둘이 번갈아 운전해도 되잖아요.
나도 내 차 타고 고속도로 가고싶어요.
새 차 뽑은 기념으로 나도 내 차 운전해보고 싶은데
늘 차기 차로만 가려고합니다.

매번 니 차로 가면 기름값도 들고 내가 미안하잖아.... 하면
괜찮아~ 니가 밥 사면 되지....
매번 이럽니다.

참고로 친구는 모닝, 저는 벤츠 뽑았어요.
고속도로 갈 때도 그래도 벤츠가 더 안전하고 안정감있어서
내 차로 가자해도 죽어도 자기 차 타자고 합니다.

왜그러는걸까요?

IP : 210.223.xxx.65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2.9.5 9:54 AM (58.148.xxx.110)

    열등감인가요?
    벤츠가 더 안전하죠 ㅎㅎ

  • 2. ,,
    '22.9.5 9:55 AM (70.191.xxx.221)

    친구가 착하네요. 사실, 친구 핑계 없어도 님 혼자 고속도로 운전 가능하잖아요?

  • 3. ㅡㅡ
    '22.9.5 9:55 AM (116.37.xxx.94)

    각자가면 안되나요?

  • 4. 그럼
    '22.9.5 9:55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그런 대화에서 이기세요

    '내일은 내가 니네 집 앞으로 갈게~ 안녕~' 하고 전화 끊어버리세요

  • 5. ㅋㅋ
    '22.9.5 9:56 AM (219.249.xxx.53)

    그냥 모닝 타고 가세요
    뭘 또 굳이
    그 친구 아니면 고속도로 올릴 일 없어요?

  • 6. ...
    '22.9.5 9:56 AM (112.220.xxx.98)

    떼빙하세요
    전 남편이랑 가끔 떼빙합니다
    잼나요 -_-

  • 7. .....
    '22.9.5 9:57 AM (210.223.xxx.65)

    115.36님 그렇게도 해봤어요.
    내가 델러갈테니 나와~
    해도 막무가내에요.

    우리동네 주차장까지 기어코 옵니다.

    그럼 제가 여기에 주차해놓고 내 차로 가자. 해도
    씨알도 안 먹혀요.

    솔직히 고소도로는 제 차로 가고싶어요 ㅜㅜ

  • 8. ..
    '22.9.5 9:57 AM (223.38.xxx.250)

    둘다 귀엽 ..
    ㅋㅋㅋ
    시간 지나면 웃으면서 얘기 할 날이 올겁니다

  • 9. 참 별거를
    '22.9.5 9:57 AM (106.240.xxx.34)

    모닝이 거 싸게 치이잖아요. 연료값.
    원글님 꼬아서 생각하시는 듯.
    그냥 담백하게 이번엔 내차로 가자. 나 차 좀
    길들이고 싶다라고 이야기 하세요.
    이것도 말 못하는 사이라면 따로 다니셔야죠.

  • 10. ....
    '22.9.5 9:57 AM (210.223.xxx.65)

    제가 고속도로 갈 일이 없어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ㅜㅜ;;;

  • 11. ??
    '22.9.5 9:58 AM (221.141.xxx.89)

    저도 이해가 안가네요...혹시 친구가 운전을 더 잘하나요?

  • 12. ㅋㅋ
    '22.9.5 9:58 AM (118.235.xxx.13)

    자존심에 벤츠는 죽어도 안타겠다는 의지가 보이네요 .
    모닝도 고속도로 잘 달린다는걸 보여주겠다. 뭐 이런건가봐요.
    전 제목보고 차 서로 뽑았는데 내차만 타려는 친구 뭐 이런 내용일 줄 알았는데 반대여서 놀랐어요. ㅎㅎ
    윤존하기 싫어해서 남의 차 얻어탈려고만 하던데 친구분 희안스

  • 13. ㅋㅋ
    '22.9.5 9:58 AM (219.249.xxx.53)

    유치 짬뽕....
    그. 친구나 원글이나
    친구는 아닌 걸로

  • 14. 불안한가
    '22.9.5 9:59 AM (180.228.xxx.213)

    남이 운전하는거 불안해서 못타는사람들 있어요
    친구분이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싶네요

  • 15. 독특하신분
    '22.9.5 10:01 AM (115.164.xxx.186)

    저같으면 벤츠친구차 타보고 싶을텐데
    김기사 운전해~그러면서요.

  • 16. .....
    '22.9.5 10:02 AM (121.165.xxx.30)

    제가 경차 친구들은 다 좋은차타요
    근데 제가 운전을 좀 휙휙하는스타일이라 친구들차타면 답답하거든요
    주차도 쉽고
    열등감 그런거보다 그냥 나편해서 그러는건데 ..저는 밥사라 그런말은안해요
    나편하자고 내차 타자하는거니 ..
    근데 너무 멀리가는거는 제차안타요 아무래도 경차불안하니까.

  • 17. 아이고
    '22.9.5 10:02 AM (118.235.xxx.13)

    모닝이 거 싸게 치이잖아요. 연료값.
    원글님 꼬아서 생각하시는 듯.
    그냥 담백하게 이번엔 내차로 가자. 나 차 좀
    길들이고 싶다라고 이야기 하세요.
    이것도 말 못하는 사이라면 따로 다니셔야죠.
    ....
    이미 했다잖아요 몇번.그런데도 부득이 자기차 끌어서 이런 글 쓰신거구.
    일반적인 사람은 대부분 번갈아 타고 다니잖아요. 피곤하게 누가 매번 어디갈 때 자기차로 운전해서 간다하나요. 암튼 일반적이지 않음.

    혹시 지금 차 사기전에는 어땠어요? 두분 다 첫차인가요?
    글 쓴 뷴 운전 실력을 못 미더워서 그런건가;;

  • 18. ㅇㅇ
    '22.9.5 10:02 AM (110.12.xxx.167)

    각자 차타고 가는걸로

  • 19. ..
    '22.9.5 10:02 AM (220.84.xxx.174)

    댓글님 의견들처럼
    자존심에 친구 벤츠는 타기싫거나
    원글님 운전실력 부족 아니에요?

  • 20. .......
    '22.9.5 10:03 AM (210.223.xxx.65)

    118님 둘 다 그전에 차 있었어요.
    저 운전 잘하진 못하지만 15년 넘게 무사고였어요. ㅡㅡ;;;

  • 21. 아..
    '22.9.5 10:03 AM (118.235.xxx.13)

    글 다시보니 차를 바꿨다고 하셨네요. 그 전 차 탈 때는 어땠는지 궁금스

  • 22. 반대
    '22.9.5 10:05 AM (223.39.xxx.17)

    반대로 맨날 벤츠타고 가자 하면서 오는게 더 고민일 것 같은데요... 고마운데 가끔은 내 붕붕이도 타자 하세요.

  • 23. ㅡㅡㅡㅡ
    '22.9.5 10:06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혼자 고속도로 달리세요.
    왜 꼭 같이 타야?

  • 24. .......
    '22.9.5 10:07 AM (210.223.xxx.65)

    그 전엔 고속도로 같이 다닐 스케쥴이 많지 않았지만
    시내나 집 근처론 서로 번갈아 탔어요.

  • 25. 아하
    '22.9.5 10:08 AM (211.212.xxx.185)

    추가글에 답이 있네요.
    무사고든 뭐든 원글 스스로 운전을 잘 못한다면서요.
    고속도로를 제 아무리 벤츠라도 운전 못하는 운전자차 타기 싫어요.
    글 읽으며 차종이 아니라 운전자가 문제 아닌가싶었거든요.
    지금 focus는 벤츠냐 모닝이냐가 아니라 미숙한 운전실력인 것 같은데요.

  • 26. ....
    '22.9.5 10:09 AM (210.223.xxx.65) - 삭제된댓글

    211님
    문맥을 읽으세요.
    전 15년 무사고지만 운전 앞에선 항상 겸손하고 조심 또조심
    난 바보란 생각으로 운접합니다.

    남편에게도 운전잘한다는 소리 하지 말라고할 정도로 운전은
    항상 초보자 심리로 운전하라고 잔조리 할 정도에요

  • 27. ..
    '22.9.5 10:10 AM (117.111.xxx.174)

    오늘은 나도 운전하고 싶네~ 나는 내차타고 갈께
    고속도로 달려봐야지
    하고 님 차 타고 가세요

  • 28. .....
    '22.9.5 10:10 AM (210.223.xxx.65) - 삭제된댓글

    211님
    문맥을 읽으세요.
    전 15년 무사고지만 운전 앞에선 항상 겸손하고 조심 또조심
    난 바보란 늘 초보자란 생각으로 운접합니다.

    아무리 댓글이라지만 나 운전 잘해요. 이런 소리 안합니다.
    못하지만 서행으로 조심하니 무사고다 이렇게 돌려 말하는거죠

    남편에게도 운전잘한다는 소리 하지 말라고할 정도로 운전은
    항상 초보자 심리로 운전하라고 잔조리 할 정도에요

  • 29. .....
    '22.9.5 10:12 AM (210.223.xxx.65) - 삭제된댓글

    211.212.xxx.185
    문맥을 읽으세요.
    전 15년 무사고지만 운전 앞에선 항상 겸손하고 조심 또조심
    늘 초보자 난 바보,
    어떤 경우의 수 튀어나올 지 모르니 안전에 대비한단
    생각으로 운접합니다.

    아무리 댓글이라지만 나 운전 잘해요. 이런 소리 안합니다.
    못하지만 서행으로 조심하니 무사고다 이렇게 돌려 말하는거죠

    남편에게도 운전잘한다는 소리 하지 말라고할 정도로 운전은
    항상 초보자 심리로 운전하라고 잔조리 할 정도에요

  • 30.
    '22.9.5 10:12 AM (39.7.xxx.81)

    자기차로만 가면 타는사람 편하잖아요 벤츠고 모닝이고 전 편할듯 그리고 고속도로나갈일이 그친구와만 있나요? 혼자나 딴친구랑 고속도로가세요. 전 누가 태워주면 오케이할듯

  • 31. .....
    '22.9.5 10:13 AM (210.223.xxx.65) - 삭제된댓글

    211.212.xxx.185
    문맥을 읽으세요.
    전 15년 무사고지만 운전 앞에선 항상 겸손하고 조심 또조심
    늘 초보자 난 바보,
    어떤 경우의 수 튀어나올 지 모르니 안전에 대비한단
    생각으로 운접합니다.

    아무리 댓글이라지만 나 운전 잘해요. 이런 소리 안합니다.
    못하지만 서행으로 조심하니 무사고다 이렇게 돌려 말하는거죠

    남편에게도 운전잘한다는 소리 하지 말라고할 정도로 운전은
    항상 초보자 심리로 무조건 조심하며 운전하라고 잔소리 할 정도에요

  • 32. .....
    '22.9.5 10:14 AM (210.223.xxx.65)

    211.212.xxx.185
    문맥을 읽으세요.
    전 15년 무사고지만 운전 앞에선 항상 겸손하고 조심 또 조심
    늘 초보자 난 오늘도 배우는 바보,
    어떤 경우의 수 튀어나올 지 모르니 안전에 대비한단
    생각으로 운전합니다.

    아무리 댓글이라지만 나 운전 잘해요. 이런 소리 안합니다.
    못하지만 서행으로 양보할 거 다 하고
    조심하니 무사고다 이렇게 돌려 말하는거죠

    남편에게도 운전잘한다는 소리 하지 말라고할 정도로 운전은
    항상 초보자 심리로 무조건 조심하며 운전하라고 잔소리 할 정도에요

  • 33. 뱃살러
    '22.9.5 10:17 AM (221.140.xxx.139)

    다들 진짜 문맥 파악 못하는 건지,
    요즘 원글하고 공감하면 지는 분위기인건가요? 댓글들 왜들 이래..?

    원글님, 친구분에게 왜 그런지 이야기해봤어요?
    원글님은 친구에게 했던 이야기는 돌려 말하는 걸로
    '너 힘들잖아' 쪽인 것 같아요.

    니가 기름값 쓰잖아, 니가 운전하는 거 피곤하잖아..

    그러지 말고, 원하는 걸 이야기 해보세요.

    오늘은 내 차로 가자, 나 차 끌고 고속도로 쭉 좀 밟아보고 싶어 , 라고
    친구분이 아니야.. 괜찮아.. 라고 하면
    아니 너 괜찮지 않다는 게 아니라, "내가 그러고 싶어" 라구요.

    그래도 친구분이 자차를 주장하시면,
    (톡 쏘지 마시고 ) 물어보세요
    혹시 내가 운전하는 게 불안하거나 불편해..? 라고

    뭔가 이유를 말하지 않을까요?

  • 34. ㅇㅇ
    '22.9.5 10:18 AM (223.38.xxx.14) - 삭제된댓글

    서로 자기 차 안 몰려고 한다는줄!
    보통 자기차로 서로 안 가려고 하는데요. ㅎㅎ

  • 35. ㅋㅋ
    '22.9.5 10:19 AM (117.111.xxx.137)

    82 댓글 들 보면 속터지는 경우 많아요.
    그냥 무시하시고.. 담에는 본인차 타고 따로 한번 가보세요.
    분위기가 묘해질 것 같긴한데....
    그 친구와는 차로 같이 다닐 일을 되도록 만들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앙ㅎ

  • 36. 저는
    '22.9.5 10:20 AM (118.33.xxx.85)

    모닝으로 고속도로는 안 가고싶어요.
    고속도로 매일 100킬로 타는데 일단 모닝 자체가 고속도로에 많지도 않거니와 트럭 다니는 하위차선으로 천천히 가는 거 보면 불안하고, 중간으로 달리면 다른 차보다 느려서 본의아니게 진행 방해하는 경우가 많고. 다른 차와 보조 맞춰 운전 잘하는 모닝 보면 돌아볼 정도에요.

    벤츠 운전하실 정도면 자신없는 운전도 아닐테고.
    친구가 왜 그런 지는 모르겠는데 자주 다니실 거면 차라리 따로 다니심이.

  • 37. 반복
    '22.9.5 10:21 AM (117.111.xxx.186) - 삭제된댓글

    내차 고속도로 밟아서 엔진 기름칠좀 하자
    시내만 다니면 엔진기능 노화된대

  • 38. 나와라
    '22.9.5 10:21 AM (113.199.xxx.130)

    집앞으로 간다 어쩐다 하면
    내차타고 벌써 출발했다~~해버리세요
    새차 길들인다고 일부러 고속도로 나가기도 하잖아요
    친구참 희한한 사람이네요

    근데 어디들을 가는건데 그래요?

  • 39. .....
    '22.9.5 10:21 AM (210.223.xxx.65)

    221.140.xxx.139님 예리하셔요 ㅎㅎ

  • 40. ...
    '22.9.5 10:22 AM (118.235.xxx.82) - 삭제된댓글

    이해가 안됨
    왜 그걸 속끓여요?
    그 친구 고집 참 짜증나잖아요.
    구러면 이번엔 내 차로 가자 꼭 네 차만 타야 할 이유가 있어? 물어보고 그래도 고집이면 안탄다고 해요.
    그게 어려워요??

  • 41. ...
    '22.9.5 10:23 AM (118.235.xxx.82) - 삭제된댓글

    아니면 댓글에 그 친구가 열등감에 새 벤츠 타기 싫어서 그러는거 같다 나오길 바라나요?

  • 42. ...
    '22.9.5 10:26 AM (222.121.xxx.45)

    나 출발했어, 목적지에서 보자 하세요.

  • 43. 아하
    '22.9.5 10:27 AM (211.212.xxx.185)

    118님 둘 다 그전에 차 있었어요.
    저 운전 잘하진 못하지만 15년 넘게 무사고였어요. ㅡㅡ;;;

    이글에서 문맥을 과연 어떻게 읽어야할까요?

    나 운전 잘해요. 이런 소리 안합니다. 못하지만 서행으로 양보할 거 다 하고 조심하니 무사고다 이렇게 돌려 말하는걸 글로 어떻게 압니까?
    그리고 서행으로 양보할거 다하는게 운전을 잘하는게 결코 아니거든요.
    특히 원글처럼 서행으로 양보할거 다하는 앞차를 고속도로에서 만나면 뒷차는 답답해서 추월해야해요.

  • 44.
    '22.9.5 10:27 AM (121.167.xxx.7)

    솔직함이 최고라고.
    뱃살러 댓글님처럼 명확히, 그러나 어조는 좋게 물어보세요.
    원글님 댓글 보니 운전도 정석대로 잘 하실 것 같아요.

  • 45. ,,,,
    '22.9.5 10:28 AM (210.223.xxx.65)

    211.212.xxx.185님 원하시는 대로 편하게 생각하세요~

  • 46. ㅎㅎ
    '22.9.5 10:32 AM (58.148.xxx.110)

    벤츠로 바꾸기 전에는 서로 번갈아 가면서 운전했다는데 차 바꾸고 나서 갑자기 그 운전 스타일이 답답해졌다고요???
    211.212.xxx.185님 말에 따르면 차 바꾸기 전에도 그랬어야죠
    왜 굳이 차를 바꾸고 나서 운전스타일이 답답해졌을까요??? ㅎㅎ

  • 47. 고속도로를
    '22.9.5 10:34 AM (112.186.xxx.86)

    모닝으로 달리면 승차감이 별로일탠데
    큰차타고가지 친구 고집도 대단하네요.
    남이 윤전하는차 못타는 타입인가...

  • 48. 각기 가시지
    '22.9.5 10:34 AM (121.162.xxx.174)

    번갈아 가 포인트 가 네요
    저도 남의 차 운전 안하고 남이 내 차 하는 것도 싫습니다
    남편 차도 제가 운전 안해요
    남편도 매한가지.

  • 49. .....
    '22.9.5 10:35 AM (180.224.xxx.208)

    자꾸 본인 차 타고 가자고 고집하면
    그럼 난 내 차 타고 갈 테니
    넌 네 차 타고 오라고 하세요.
    솔직히 제가 꼬인 건지 모르겠지만
    친구 차 타고 원글님이 대신 밥을 산다니
    모닝 기름값보다 훨씬 비싼 밥을 사주시는 거 아닌가 싶네요.

  • 50. ㅇㅇ
    '22.9.5 10:36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각자 차 타고 만나세요.
    서로 운전하고 싶으면 각자 운전해서 만나면 되죠.
    니차는 경차라 고속도로 위험해서 싫어 이런말은 하지 말고,
    그냥 나도 내차 운전하고 싶어 우리 목적지에서 만나자 하세요.

  • 51. ㅇㅇ
    '22.9.5 10:38 AM (59.6.xxx.68)

    원글님이 벤츠 몰고 나가면 리액션이 어떨지 충분히 짐작이 가서 그럴 수도
    그동안 같이 다니셨다니 서로에 대해 어느정도 파악이 되었을텐데요
    참 피곤한 사이네요
    입다물고 험한 소리 한마디도 안하지만 머리채잡고 싸우는 느낌? ㅎㅎ

  • 52. ㅎㅎ
    '22.9.5 10:40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님은 이미 원하는 답이 있으신듯
    여튼 좋은 친구사이는 아니군요
    친구도 님도
    그냥 각자차로 따로 다니시고 어차피 사이는 멀어질듯 보입니다

  • 53. ..........
    '22.9.5 10:43 AM (112.104.xxx.243)

    그 친구한테 왜 그러는 지 물어보세요

    나도 내차로 고속도로 달려보고 싶다 하시고
    친구가 그래도 고집 부리면
    각자 자기차 운전해서 가면 되죠

  • 54. ㅇㅇ
    '22.9.5 10:48 AM (121.165.xxx.251)

    보통 자기차 냅두고 남의차 타려고 노력하지않나요? 웃기네요ㅋㅋ

  • 55. 111111111111
    '22.9.5 10:52 AM (61.74.xxx.76)

    모닝은 고속도로서 사고나면 자칫 죽을수도 있어요
    탄탄한 벤츠 놔두고 왜? 참나 목숨이 2개인가

  • 56. 그거네..
    '22.9.5 10:57 AM (180.224.xxx.4)

    자기는 차가져가는대신 원글님은 밥산다..
    친구가 좀 계산적이고 원글님한테 밥한번 사기 싫은가봅니다..똥고집 스타일인데 친구맞나요??

  • 57. ㅇㅇ
    '22.9.5 10:58 AM (8.244.xxx.98)

    정 안되면 각자 가세요 나도 내 차 좀 길들여야겠어 이번에 내 차 끌고 갈테니 너 혹시 모닝 꼭 타고 가야 겠으면 따로 가야지 뭐 하세요.

  • 58. ᆢ.
    '22.9.5 11:04 AM (116.37.xxx.63)

    이유는 추측컨데,
    님 운전실력이 못미더워서 아닐까요?
    모님,벤츠보다는
    운전이 서툰사람 차를 타기보다
    차라리 내가 운전하는게
    더 낫다는 거죠.

  • 59. ...
    '22.9.5 11:05 AM (112.220.xxx.98)

    자기는 차가져가는대신 원글님은 밥산다..2222
    저도 이거인듯 -_-
    그친구 회사다니나요?
    유류비도 법인카드로?
    고속도로나 장거리는 안전을 생각해서라도
    큰차로 가자고 하세요
    그래도 계속 고집부리면 각자 출발

  • 60. ㅡㅡㅡ
    '22.9.5 11:06 AM (58.148.xxx.3)

    아니 마는 벤츠고 친구는 모닝샀어요 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이유가 딱 보이게 썼으면서 차라리 친구가 벤츠라 안타려고 고집하는거 같다 솔직하게 속풀이하면 다들 댓글이 제대로 달릴거 아니겠어요?

  • 61. ㅇㅇ
    '22.9.5 11:08 A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차 운전하고 싶으면
    그렇게 얘기하고 혼자 가세요.
    꼭 같이 가야하는 이유가?

    "그럼 나도 고속도로 타고 차도 길들일겸 이번에는 내 차로 갈게" -> 라고 말하고 혼자 가세요.
    혹시 같이 타고 가자고 하면 태우고 가면 되고,
    님 의사결정은 끝난거고 그 친구가 알아서 결정하겠죠.

  • 62. ...
    '22.9.5 11:16 AM (152.99.xxx.167)

    원글님 운전 못미더워 그럴걸요
    고속도로는 시내랑 다르니까 뭔가 미숙한 운전자는 못 미덥죠
    근데 모닝은 차가 원체 약한차라...

    님인 원하는걸 말하세요 벤츠가 안전해서 타고가고 싶다고

  • 63. 그냥
    '22.9.5 11:23 AM (121.132.xxx.211)

    각자 운전해서 목적지에서 만나는게 깔끔하겠어요.
    님도 님의 차타고 고속도로달려봐야한다고 왜 말을 못하는지.

    거기다 모닝타고 고속도로가는거 불안한데요?

  • 64. 어우답딥헤
    '22.9.5 11:39 AM (112.146.xxx.207)

    운전 실력 때문이라는 분들은 왜 그렇게 이해하신 건가요.
    차 바꾸기 전에는 번갈아 운전했다잖아요. 그럼 운전 실력에 대한 불신은 아닌 거죠. 불신이 있어서 동승을 꺼리는 거라면 차 바꾸기 전에도 그랬어야 하는 게 아닌가요?

    또 그 번갈아 운전했다는 걸 가지고
    내 차 남이 운전하는 게 싫은가 보다, 이렇게 이해하시는 분은 ㅜㅜ 글 안 읽으신 건가요.
    이 두 사람은 각자 자기 차를 운전하는 거고
    번갈아 운전한다는 건 내 차 남에게 맡긴다는 게 아니라
    내 차로 내가 운전하고 네가 손님으로 탑승,
    또는 네 차 네가 운전하고 내가 탑승
    이걸 말하는 겁니다. 차 바꾼 후부타 친구는 죽어도 자기가 기사 하겠다는 걸 고집하는 거고요.

    희한하긴 하네요.
    저도, 친구 배려하는 표현 쓰지 마시고 돌직구로 물어보시거나 제안하시길 추천해요.
    내가 그러고 싶어
    너는 내 차 타기가 싫어? 등등.
    짐작 백 번 하면 뭐하겠나요, 정답은 당사자가 알고 있는 걸요.

  • 65. dlfjs
    '22.9.5 11:39 AM (180.69.xxx.74)

    정거린 벤츠로 가야죠

  • 66.
    '22.9.5 11:54 AM (121.131.xxx.13)

    그냥 님의 벤츠타고 가면 모닝과의 승차감부터 확 다를거구. 그거 느끼고 싶지도 않고
    그거에 대해 님과 언급해가면 대화하기도 자존심상하고..
    비교가 될 상황을 안 만들려구 그러는듯 싶은데요.

  • 67. ...
    '22.9.5 12:01 PM (152.99.xxx.167)

    어우 답답해님..
    번갈아 운전이 고속도로가 아니잖아요

    시내는 상관없는데 고속도로에서 못미더운거죠

  • 68. ㅎㅎ
    '22.9.5 12:14 PM (58.148.xxx.110)

    152.99.xxx.167
    차 바꾸기 전에는 시내운전만 했다는 글이 어디있나요???

  • 69.
    '22.9.5 12:29 PM (118.235.xxx.66)

    서행으로 양보할거 다하는 외제차들 고속도로에서 만나면 정말 싫은데...안전운전 당연히 해야하지만 고속도로에서는 특히 다른 차량의 흐름 무시하면 안됩니다 모닝이 고속도로 타는것도 불안해보이지만 서행도 마찬가지..두분이 그냥 가까운곳 가세요..

  • 70. .......
    '22.9.5 1:05 PM (210.223.xxx.65) - 삭제된댓글

    118님 설마 고속도로에서 서행하며 양보할 거 다 하면서 운전하겠나요?
    서행하며 양보하는 건 시내나 해당하는 거죠.
    일일이 하나하나 다 짚어줘가면서 상황설명을 해드려야하는지.....
    딱 보면 시내운전모드를 말한걸 모르시겠는지
    고속도로 운전에선 그다지 까다롭거나 높은스킬이 필요하지 않잖아요.

  • 71. .......
    '22.9.5 1:07 PM (210.223.xxx.65)

    118님 설마 고속도로에서 서행하며 양보할 거 다 하면서 운전하겠나요?
    서행하며 양보하는 건 시내나 해당하는 거죠.
    일일이 하나하나 다 짚어줘가면서 상황설명을 해드려야하는지.....
    딱 보면 시내운전모드를 말한걸 모르시겠는지

    글하나 올리면 토시하나하나에서 꼬투리잡으려는 분들 많아졌어요.

  • 72. 제가 보기에
    '22.9.5 2:08 PM (14.50.xxx.152)

    원글님은 듣고싶은 댓글이 있고
    댓글들은 절대 안해주려는
    기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3. .....
    '22.9.5 3:22 PM (121.165.xxx.30)

    그친구는 원글님의 벤츠가 부러운거에요
    그전까지 우리는 비슷한 차를 탔으니 니차한번 내차한번 이러지만
    지금은 원글님의 벤츠가 부러워서 원글님차를 타고싶지않은거에요
    원글님의운전실력은 전혀 문제되지않고 그냥 그친구가 시샘해서 그런거에요.

    ------ 이말을듣고싶은건가요?

    친구도 그렇고 원글님도 그렇고 둘다 비슷한거같은데 ㅠㅠ

  • 74. 111
    '22.9.5 3:23 PM (106.101.xxx.50)

    경차는고속도로비할인되니까? ㅋㅋ
    혹시매번친구차타고나가면 밥값커피값 다 글쓴이가내나요? 그렇다면 약간의톨비만내고거의 0원으로 놀러다니려는거아닐까요?(운전노동과 이미주유한기름만쓰면서...)

  • 75. 항상행복
    '22.9.5 6:40 PM (106.102.xxx.195)

    그냥 각자가면 안되나요?
    따로 가자 내 차타고 고속도로 달리고 싶어 하시면 안되나요?
    친구가 자존심이 상해서 그런 것 같은데 그냥 따로 가세요

  • 76. ...
    '22.9.5 7:45 PM (218.234.xxx.231)

    제가 친구 차 타기 싫은 경우는 딱 한 가지인데 운전이 너~~~~~무 답답할 경우...
    본인은 무사고라고 하지만 무사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끼어들 때 사사삭 잘 껴들고 앞차 간격도 너무 멀지 않게 등등
    직접 얘기할 순 없고(얘기한다고 나아질 리도 없으니) 옆에서 타고 있는 사람은 속이 무척 답답합니다;;

  • 77. ㅇㅇ
    '22.9.5 7:52 PM (106.101.xxx.239) - 삭제된댓글

    경차운전자 여기 한명 더있어요
    경차타다가 그냥 차타면 속이 너무 답답해요
    특히 큰차 너무 불편해요

    제가 늘 어딜가도 경차맛을 못버리겠다 하고다니거든요
    왜냐면 정말 주차도 가다가쉽게 훅훅 대버리고
    요리조리 편하게 잘피해다니고
    그냥 너무너무너무 편하구요 그리고 작은차 타고다니다보면
    운전실력이 엄청 늘거든요

    저도 왠만한 여자친구들 차는 잘 안타요
    저보다 잘하는애가없어요
    다 답답하고 좀 불안해서 불편해요
    그리고 네 저 연료값도 경차가 좋아요

  • 78. ㅇㅇ
    '22.9.5 7:53 PM (106.101.xxx.239) - 삭제된댓글

    걍 원글님 차타고가다 사고라도 나거나하면 부담되서 그런거 아닐지

  • 79. ee
    '22.9.5 11:01 PM (124.54.xxx.137)

    친구가 이유가있던말던 님이 그정도로 말했는데도 안먹히면 각자다니는거죠. 거기서봐 하고 끝!

  • 80. 아휴 고나리들
    '22.9.6 12:53 AM (221.140.xxx.65)

    뭘 또 원글이 듣고 싶은 말이 있다는겨. 딱 봐도 이상하잖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567 혈당 인슐린이랑 살찌는거 상관관계 아시는 분? ㅇㅇ 18:48:47 60
1591566 소고기구이에 어울리는 라면? 5 92 18:46:01 133
1591565 토마토와 마 요리가 있을까요? 혹시 18:44:41 32
1591564 나이키 커스텀 질문이요 매장궁금 18:40:17 48
1591563 전세금 날릴까봐 월세 산다고 하면 6 .. 18:39:12 483
1591562 휴일이 이렇게 가네요 2 ㅇㅇ 18:36:44 398
1591561 사람은 생각보다 별로다 4 18:33:02 557
1591560 삼성전자유통물량 1 궁금 18:30:24 205
1591559 진짜 이혼할거면 집나온 상태에서 물건챙겨오겠다고 다시 가지마세요.. 9 ... 18:29:51 1,066
1591558 우울증 약 먹으니 4 ㅁㅇㄴㄹ 18:28:19 579
1591557 덜 내고 덜 받을게요 2 ㅇㅊ 18:23:31 565
1591556 코로나 직전에 사놓은 립스틱 버려야되나요? 5 질문 18:19:37 515
1591555 [속보] 25만원 민생지원금 지급하려나봅니다 16 진짜네 18:19:06 2,512
1591554 전우원 청년. 잘지내고 있을까요? 3 가끔생각 18:11:17 887
1591553 50넘어 결혼생활 편해지신 분들. 9 ㆍ.ㆍ.ㆍ 18:10:02 1,190
1591552 착하게 베풀고 살면 하늘이 절 지켜줄까요? 4 18:09:25 703
1591551 크록스 정말 미끄럽나요 11 신발 18:08:57 802
1591550 권리금 얼마나 줘야할까요? 15 .. 18:03:26 649
1591549 가게 임대 1 18:01:54 196
1591548 생파슬리를 샀는데 어디에 쓸까요 10 오오 17:57:44 251
1591547 원래 상추에 개미가 있나요? 5 개미 17:54:40 437
1591546 참고등어 같은 아이 ㅎ 6 엄마 17:53:48 763
1591545 예능에서 한가인이 김지호랑 비슷한 캐릭터인가요? 11 ㅇㅇ 17:53:27 1,571
1591544 식욕 없는 아이.. 오해. 7 17:50:55 819
1591543 이런 의자 어느 브랜드에서 사면 좋을까요.  1 .. 17:49:52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