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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코로나 두번걸리신 분 계신가요?

지겹다 조회수 : 4,332
작성일 : 2022-09-05 08:11:27
50대 직딩이예요.
6개월만에 또 걸려서 격리중이구요 ㅜㅜ
이번엔 주위에 확진자도 없는데 저만 걸려서 미치고팔딱 뛰겠어요.
ㅜㅜ
직장에 민폐가 되는거 같아서 너무너무 스트레스네요..
동료가 두번이나 코로나 걸렸다고하면
어떤가요?
한심해보이죠?ㅜㅜㅜㅜㅜ
IP : 106.102.xxx.25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9.5 8:14 AM (194.36.xxx.90)

    흔해요. 잘 견디시길...
    바이든은 지난달에만 2번 걸렸잖아요.

  • 2. ..
    '22.9.5 8:14 AM (70.191.xxx.221)

    마스크 꼼꼼히 써도 그런가요?

  • 3. 토닥토닥
    '22.9.5 8:18 AM (110.70.xxx.117)

    두번 감렴자 30만명이래요...
    세번도 있다하구요

    어서 회복하시기바래요~

  • 4. 나는나
    '22.9.5 8:19 AM (39.118.xxx.220)

    나이 50에 주위사람들 반응이 뭐 그리 중요해요.
    코로나 걸린 님이 제일 괴롭죠.
    잘 드시고 어서 쾌차하세요.

  • 5. 근데
    '22.9.5 8:22 AM (1.227.xxx.55)

    두 번째는 증세가 좀 약하지 않던가요?

  • 6. 원글
    '22.9.5 8:22 AM (106.102.xxx.251)

    감사합니다. 마스크는 늘 사무실에도 쓰고있고 오로지 구내식당 밥먹을때만 벗고요..운동할때도 쓰고 그랬어요.
    저처럼 중복감염자 많다니 좀 위로가 되네요ㅜㅜ

  • 7. 원글
    '22.9.5 8:23 AM (106.102.xxx.251)

    네 증세는 지난번보다 훨씬 약하네요

  • 8. 많아요
    '22.9.5 8:24 AM (222.234.xxx.222)

    고등 아이 친구들도 요즘 많이 감염되고, 중복 감염자도 많아요.
    저도 걸린 지 6개월 됐는데 또 걸릴까 무서워요.
    이게 조심한다고 안 걸리는 것도 아니고 운인 것 같아요ㅠㅠ

  • 9. 한심은요
    '22.9.5 8:27 AM (223.62.xxx.204)

    면역력이 약한가보다 하고, 후유증 없이 지나길 바라죠 ㆍ 아직 안걸린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걸렸던.사람들이라 힘든것도.이것저것.신경쓰이는 마음도 다 이해됩니다 ㆍ맛있는 거 잘드시고.푹쉬세요ㆍ 그래도 가볍지만은 않은 병이니까요

  • 10. 나비
    '22.9.5 8:27 AM (124.28.xxx.115)

    한심하다니요?
    그런 염려는 하지 마시고
    잘 드시고 잘 쉬시면서 마음 편하게 가지시고
    얼른 쾌차하세요.

  • 11. ㅜㅜ
    '22.9.5 8:29 AM (106.102.xxx.251)

    사무실에 다 저보다 어린 사람들만 있어서
    노인취급할꺼 같아요.ㅜㅜ
    저렇게 골골한다고..

  • 12. ..
    '22.9.5 8:36 AM (114.206.xxx.114)

    한심할게 뭐 있나요? 걸리고 싶어서 걸린것도 아닌데요 뭘~ 저도 6개월만에 두번 걸렸는데 두번째는 훨씬
    수월하네요

  • 13. ㅁㅁ
    '22.9.5 8:38 AM (220.93.xxx.239)

    궁금한게
    이게 회복은 되나요?
    뭣이 엄청 특이한?지랄맞은 종합셋트같네요

    두통으로 일어서지도 못하게 시작
    열 식은 땀 춥고 덥고 근육통 관절통
    그다음 코물 코막힘 무기력
    몇날며칠 비위상해 밥 생각도망간지 일주일
    맛도 안나고 냄새도 안나고

  • 14.
    '22.9.5 8:41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직장다니면 주위에 피해가 가니까 그렇게 느낄수 있죠
    한번 걸리면 더 편하게 만나게 되던데… 조심했다구요?
    확률적으로는 더걸린사람들이 덜조심했구나 싶지만
    게중에 운이 없기도 없네요. 코로나 걸리는것도 복북복이더라구요.
    할거 다하고 다니면서도 운좋아 안걸리거나
    안만나고 소독하며 사는데도 운나빠 걸리거나

  • 15. ...
    '22.9.5 8:55 AM (106.101.xxx.48)

    두번째 걸린 사람은 없지만
    제가 걸릴수도 있을거 같고, 두번 걸렸다고 하면 운이없었구나 생각되지 다른 생각 안들거 같아요. 걱정마세요.
    근데 두번째 걸리니 증상은 어떠신가요?
    첫번째보다 더 심하다는 말도 있던데 궁금해요.

  • 16. 원글
    '22.9.5 8:56 AM (106.102.xxx.251)

    저같은 사람은 정말 억울해요.친구도 못만난지 몇년째인지 몰라요.회식도 없어졌는데..

  • 17. 원글
    '22.9.5 8:58 AM (106.102.xxx.251)

    이젠 구내식당도 못가겠어요.도시락을 싸던지 혼자 사무실에서 먹던 지 하고 출퇴근도 걸어서 다닐거예요 ㅜㅜ

  • 18. 원글
    '22.9.5 9:02 AM (106.102.xxx.251)

    처음걸렸을땐 바로 목이 찢어지게아프고 마른기침이 난 후에
    콧물 그리고 몸살처럼 근육통이 며칠가고
    격리기간 일주일 모두 지나니 겨우 회복됐고
    이후 몇 달은 병든 닭처럼 기진맥진 피로감에 시달렸어요.

    이번에는 지금 확진 3일째인데
    콧물 가래 기침 간간히 있는 정도로 양호하네요.

  • 19. ..
    '22.9.5 9:42 AM (118.235.xxx.13)

    주변인들 대부분 걸린 사람이 또 걸렸어요.
    전 아직도 안 걸린 상태

  • 20. 딸아이친구
    '22.9.5 9:53 AM (175.208.xxx.235)

    제 딸이 지난주에 코로나 확진 받았어요.
    저희 가족은 모두 미확진이고 딸아이가 이번에 처음 걸렸어요.
    근데 같은 학원 다니는 친구가 지난 가을에 확진 받았었던 친구인데.
    딸아이 확진 받기 전날 낮에 그 친구가 딸아이가 먹는 아이스크림을 한입 뺏어 먹었데요
    증상은 그날 저녁부터 있었고요. 그 다음날 확진 받았고요.
    둘이 나란히 앉았고, 당연히 마스크 벗고 둘이 떠들며 아이스크림도 먹던거 한입 먹고 그랬던거죠.
    엄마인 저도 딸 아이한테서 전염이 안됐는데, 그 친구는 전염이 되서 재감염이네요.
    왜 아이스크림은 나눠먹어가지고 ㅠㅠㅠㅠㅠ
    다들 헤이해진거 같아요.

  • 21. dlfjs
    '22.9.5 9:59 AM (180.69.xxx.74)

    직장에선 ..아무래도 기분좋진 않죠
    남편도 옆자리 직원이 8일짼데 아직 못나온대요
    그 사람 없이 일 진행이 힘들다고 걱정하네요

  • 22. ...
    '22.9.5 10:39 AM (125.252.xxx.31)

    재감염율 많이 올라서 5-6% 정도라 들었습니다.
    많은 비율은 아니지만 무시할 정도는 아니죠.
    쾌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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