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위권 대학간 자제분들

ㅇㅇ 조회수 : 4,562
작성일 : 2022-09-03 13:58:49
어떻게 공부 시키셨나요.

특히 서울의 학군지에서 말이죠.

대치동을 비롯하여 목동 분당 등등요.



대치동은 남다르긴하죠?

대치에서 아이키우는데 진짜 중심잡기 힘들고 우울합니다.



의치한약수. 스카이포카.보내신분들.

자제분 어릴적 얘기좀 해주세요.

아이가 타고났다 마시고

그아이의 성향이나 공부습관 생활습관

물론 사바사 이겠지만

다 궁금하네요



아이 동기부여도 어찌되셨는지 궁금하고요

동기부여 절실합니다..

초등때 어떻게 아이 다루셨는지도요....
IP : 223.38.xxx.5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대
    '22.9.3 2:02 PM (175.223.xxx.60)

    의대 보낸 엄마 초등 부터 자기 아들 천재라 했어요. 만나면 아들 영재성에 감탄 학교샘 앞에서 자기 아들 영재라고 자기가 아들 볼때 마다 놀랍다 해서 학교 샘이나 엄마들에게 밉상 1호였는데 학원도 안보내고 작년에 의대가데요.

  • 2. 학원을
    '22.9.3 2:05 PM (223.38.xxx.58)

    안가고 의대를요? 대단하네요!

  • 3. ...
    '22.9.3 2:09 PM (39.7.xxx.115) - 삭제된댓글

    맨입으로요?

  • 4.
    '22.9.3 2:10 PM (210.217.xxx.67)

    그야말로 타고나는거 같은데요.
    아이 둘인데 잘 하는 큰 애는 달라요.
    애기 때부터 달랐어요 ㅋㅋ
    공부 잘 하고 열심히 하는게 당연한 아이라 부모가 안 시켜도 알아서 하고 성실해요. 뭐든지 열심히 하고요. 선생님들도 예뻐하니 선순환으로 더 열심히 하게 되고요.
    앞으로 뭘 하겠다는게 뚜렷한 아이는 아닌데도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더라고요. 자기주도 학습이 되고…
    머리 좋아서 암기력 이해력 좋으니 지도 공부할 맛 나고요.
    둘째는 욕심은 더 많은데 암기력 이해력이 딸리니 한계가 있어요 ㅠ
    공부로 먹고 사는 세상 아니라서 공부 잘하라고 시키지도 않고 사교육도 많이 안해요. 그래도 잘하는 애는 잘 하고 못 하는 애는 못해요.
    전 공부 잘하는게 다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둘째가 공부 못하는걸 걱정하진 않는데 잘하는 첫째보면 두뇌 뿐만 아니라 성실함과 긍정적인 성격이 학생으로서의 성공 원인 같아서 둘째가 그게 없어 걱정입니다.

  • 5. 포내
    '22.9.3 2:11 PM (110.8.xxx.10)

    보낸다고 갈 수 있나요, 본인이 가는거죠

  • 6. 성실하고 긍정
    '22.9.3 2:17 PM (223.62.xxx.8)

    적인것.
    저도 과외샘보면 명문대생은 최소한 지각을 안하더라고요.
    근데 공부잘한다고 다 긍정적이진 않던데 성실 긍정적 진짜 좋은 성향이죠
    성실한게 공부의 전부같아요

  • 7. 어릴때부터
    '22.9.3 2:19 PM (124.49.xxx.188)

    남다른것 같아요...타고나는게 커요

  • 8. 뻔한답일지라도
    '22.9.3 2:19 PM (116.37.xxx.37) - 삭제된댓글

    어찌 키우느냐보다는 거의 타고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치원때부터 사교육 최소한으로 하며 4,5년을 스스로 공부할수있게 신경썼고 초등 고학년부터는 아이들이 알아서 하는거같아 제가 손뗐어요
    그리 신경 안써도 알아서 잘할아이들이었는지 어쩌는지는 모르겠지만 둘을 대학보내고 나니 자기들이 공부할머리였던거같아요

  • 9.
    '22.9.3 2:26 PM (218.38.xxx.149)

    어릴때부터 타고난게 크다고 봅니다.
    집중력 뛰어나고 책 좋아하고..
    초등땐 일반 상위권에서 크게 채찍질없이 본인 하고싶은 위주로 했고, 중고등은 스스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파악을 한 것 같아요. 그 길을 책에서 찾은건지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요.

    학원없이 서울대 보냈는데, 주위의 몇몇 같은 결과 나온 아이들 봐도 어릴때부터 학원 다닌 애들이 드문거 같아요. 엄마들도 주위 정보에 크게 흔들리지 않고 중심이 잡혀 있구요.
    둘째는 책은 좋아하는데 문제를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그 부분이 부족한거 같아 결과가 어찌나올지.. 걱정은 조금 됩니다.

  • 10. 사실
    '22.9.3 2:26 PM (115.164.xxx.172)

    큰놈작은놈 똑같이 같은학교 같은학원보내도
    타고난게 다르니 잘하는녀석은 좋은대학 갑디다.
    학원과외 부모가 해주는건 그저 거드는것뿐
    반전은 더 못한 대학간 놈이 돈도 더잘벌고 더 잘되고 자신감 넘치네요.
    그니까 대학따위 학벌에 연연하지 마시고 무한긍정으로 대해주세요.

  • 11. 공부가 다 아니죠
    '22.9.3 2:30 PM (223.62.xxx.8)

    제 가족중에도 의대졸과 인서울대졸 있는데 같은형제라도 재태크에서 인서울대졸이 더 부자^^
    학벌도 그렇고요
    결국 본인 욕심있고 긍정적으로 추진하는 힘이 사회적성공?에 가까이 가는듯은해요.
    저도 공부?로 이만큼은 사는듯 해서 공부가 다는 아니지만 중요하긴 해서요~
    재능있음 발현시켜는 줘야 부모노릇 하는듯해서요

  • 12. ..
    '22.9.3 2:32 PM (112.151.xxx.53)

    저도 타고난 게 큰 것 같아요
    두 녀석 어릴 때부터 책 많이 읽히고 학원 많이 안 보내고 영어는 시키고
    초4부터 수학 선행시키고 암튼 똑같은 경로 밟았는데
    한 녀석은 시키는 족족 다 흡수하고 학원도 탑반으로 쭉쭉 올라가고 너무나 성실하고 그러다 영재고 가고
    한 녀석은 (아직까지는) 어렵고 숙제많은 학원 다니다 힘들어 그만 두고 학원 가기 싫다고 징징대고 성실성은 첫째의 30% 정도이고

    머리든 성실성이든 다 타고 나는 것 같아요

  • 13. ...
    '22.9.3 2:42 PM (121.166.xxx.19)

    타고나는거 같아요
    어려서부터 나와 남에게 좋은게 무엇인지
    잘 알더라구요
    사람들과 잘 ㅁ나눠먹거나
    나가 놀면 엄마힘들게 안하고
    수업하면 빨리하고 친구거 도와주고
    공부도 그래요 말한적이
    없는데도 공부 잘하면 본인도 좋고
    부모님에게도 기쁜일이다를 스스로
    깨달은거 같아요 그게 동기부여가
    된거죠
    일단 그게 반이구요
    어려서 책많이 읽었어요
    커서도 논술이나 영어학원이 책많이
    보는곳을 중등까지 다녔어요
    커가면서 수학학원 꾸준히 다녔어요
    수학을 좋아해서 쉬운데부터 점점 빡센 학원을 다녔고
    즐겁게 다녔어요
    그게 나머지 반이에요

  • 14. ㅇㅇ
    '22.9.3 2:43 PM (59.13.xxx.45)

    원글님이 원하는 대답을 이런식으로 찾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저는 아이 키울때 방향잡고 교재도움 많이받은 사이트가 잠수네커가는아이들 이였어요
    유료지만 비싸지않으니 들어가 천천히 정독하세요
    어느정도 지나면 머릿속이 정리되고 그림이 그려집니다

  • 15. 하늘
    '22.9.3 2:53 PM (121.142.xxx.245) - 삭제된댓글

    사교육 없이 스카이 보냈어요
    어릴때부터 승부욕이 남달랐고 똘똘했어요
    한글 숫자 구구단등 가르치지 않아도 혼자 알았어요
    그시절 공부에 미친 사회적 분위기도 한몫했어요
    공부의신 이란 드라마도 있고 공신 강성태의 예능도 있었고
    영재발굴단 김연아 박세리 신화
    성실 모범적이어서 모두의 듬직한 인간이긴 하나
    행복해 보이진 않아요
    공부못해 양가집규슈(성적표가 양, 가 로 도배)로 불리던
    조카 녀석이 유튜브로 빵 떠서 억대 연봉에 벤츠몰고 다닙니다

  • 16. como
    '22.9.3 2:55 PM (182.230.xxx.93)

    특목다니는데 타고난거라 생각해요.
    상위학교 가는애들은 자기주도, 욕심, 지구력, 성취의지 , 목표 이런걸 누가 설명하고 말하지 않아도 가지고 나와서 키우기 수월한면이 있어요.

  • 17. 대치동 아니고
    '22.9.3 2:57 PM (124.53.xxx.169)

    서울서 한참 떨어진 시골 소도시지만
    어릴때 부터 달라요.
    공부만 하는게 아니라 이거저가 다 하면서
    놀기 좋아하고 티비도 좋아하고 친구도 좋아하고 그러면서도
    공부를 많이 잘했고
    여자애들처럼 순했고 아주많이 착하고
    조모,지아빠 자랄때와 똑 같네..

  • 18. ????.
    '22.9.3 3:10 PM (211.58.xxx.161)

    저희회사분딸이 수능한개틀리고 의대갔다해서 어릴때 어쨌나물어봤더니 중학교때까지 피아노전공한다해서 피아노만쳤다고..
    피아노관두고공부했다네요
    뭐 갸는 천재라고 할말도 없대요

  • 19. ....
    '22.9.3 3:16 PM (110.13.xxx.200)

    저도 타고난다에 한표.
    머리클수록 엄마가 어찌 해준다고 하지 않잖아요. 지가 하는거죠.
    근데 머리커갈수록 정말 힘을 발휘해야 하거든요.
    머리좋고 공부하는것에 대한 성취도도 높아야 하구요.
    이런건 진짜 타고나야지..
    공부자체가 쉬운게 아닌데 제일 힘든 자기와의 싸움 아닌가요..ㅎ
    그걸 이겨낼 근성이 있어야 함.

  • 20. 자식은
    '22.9.3 3:25 PM (58.121.xxx.222)

    아니고 가까운 친척이 대치에서 두 아이 입시 끝냈는데
    대치는 대치 시스템이 맞는 아이, 도움이 되는 아이가 있어요.
    3자 입장에서 봤을때
    더 똑똑하고 영민했던 하지만 그래서 좀 예민한 면 있던 아이는 대치가 독이 됐고(비학군지나 학원주도 아니 곳에서 자기주도로 했으면 더 잘됐을거라 생각해요)
    그 아이보다 두뇌적으로는 덜 똑똑하지만 더 성실하고 더 우직하고 정서적으로는 좀 곰과, 순둥순둥 스타일인 다른 아이는 대치동 잘한다는 코스 그대로 다 밟고(아시겠지만 이 공부양이 장난 아니게 많잖아요) 소위 말하는 의치한 입학했어요. 사교육비도 많이 들었고, 초등부터 고등까지 공부양도 엄청나고(비슷한 아이들과 팀수업도 많이 해서 힘들어하면서도 남들도 다 그렇지 했지 자기가 남보다 많이 한다 생각 않음)그 집 엄마도 그 아이는 대치 아니었으면 그런 입시 성적 못냈을거라 말해요.

    인터넷에는 다들 사교육 안하고 남들 부러워하는 입시결과 얻은 사람들 댓글 달던데..뭐 그런 사람도 있지만(제 친구 아이가 그런 케이스라 알아요)

    대치, 목동 사는 지인들 사교육 진짜 많이 시키고
    사교육 시스템속에서의 공부양이..다른 지역에서 보면 저게 가능해? 할 정도로 어마 무시해요. 그 양을 소화해 내는 것도 아이 능력이긴 한데...그렇다고 타고난 두뇌라고 운운할 정도까지는 아니고, 엄청 성실하고 순응적이면서..감정의 진폭이 크지 않은 스타일들이 학군지 시스템에는 잘 맞지 않나 생각들더군요. 부모들도 독하게 공부했던 사람들이라 성적위해 그 정도 노력은 당연한거 아니야 마인드 장착하고 있고요(사실 본인들은
    학창시절 그 이상으로 공부했던 경험들 가지고 있어서 그걸 딱히 안쓰럽다 생각하지는 않는지도)
    머리 굉장히 좋아도 정서도 예민한 두뇌 가진 아이는 사교육 위주로 돌아가는 학군지 시스템이 오히려 독되는것 같고,
    적당히 머리 좋고, 정서상으로는 좀 무딘? 덜 예민하면서 부모, 힉원 선생님 가르침에 고분고분한 순딩이 성실파(동기? 특별히 없던데요. 부모가 시키는데로 하거나 다른 아이는 집벗어나 기숙학교 들어가는게 동기되서 공부하기도 해서)는 학군지 시스템에서 최고의 결과 내는것 같아요.

  • 21. 똑같이
    '22.9.3 3:32 PM (124.49.xxx.188)

    책읽히고 해외 나가 캠프 스쿨링하고 해도 큰애는 영어잘해 외고 가고 스카이
    둘째는 영어 잘 못해요...그대신 미술은 잘하는거 같아 미대보내려합니다

  • 22. 다솜
    '22.9.3 3:56 PM (223.62.xxx.46)

    수의대 다니는 딸아이요...
    어릴때부터 욕심이 많고 책임감이 강했어요
    완벽주의 성향도 있어 좀 피곤하기도 했구요..
    영유나 조기교육 이런건 안시켰구요 초등 3학년까지는 수영, 피아노, 미술 위주의 예체능 열심히 시켰어요 본인이
    원해서... 본격적인 영,수 학원은 4~5되어서 시켰구요
    남들보다 늦어도 잘 따라가더라구요...중등때 전교권이라 특목 자사고 보내려했더니 일반고 가겠다 우겼고 일반고 가서 내신 열심히 했어요 내신 1등급중반정도 유지했고 학종으로 국립대 수의대갔어요

  • 23. 다솜
    '22.9.3 3:58 PM (223.62.xxx.46)

    참! 놀기도 좋아해서 친구도 많구 좀 인싸스타일이었어요^^
    반면 얘 언니인 큰애는 첫애라서 많이 신경쓰고 키웠는데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 갔구요... 제 생각에도 타고 나는게 맞는것 같아요

  • 24. 쌩뚱맞게
    '22.9.3 4:17 PM (180.228.xxx.218)

    사주 얘기하는게 좀 글킨 한데 사주에서도 공부 알아서 하고 잘하고 이런 사주 따로 있어요. 그니까 타고 나는거죠.
    어릴때 공부잘해서 의대 간다고 인생이 계속 꽃길만 걷는건 아니겠지만 10대때 공부 잘 하는 자질을 타고 났냐 아니냐는 타고 나는것 같아요. 남편이 의대인데 시어머님이 한번도 공부하란 말을 안했대요. 심심하며 책보고 할거 없은 공부하고 그랬대요. 큰애가 고3인데 입시땜에 중3때도 점보고 했는데 얜 공부랑 거리 멀다고 했어요. 실제로 공부 빼고 다 잘해요. 공부에 관심없는 애라더니 진짜 그렇네요. 하루종일 공부 빼고 다른거 하느라 24시간이 모자라요. 아휴.. 조만간 수시 원서 써야하는데 속이 터집니다.

  • 25. 음..
    '22.9.3 4:17 PM (175.119.xxx.79) - 삭제된댓글

    의대보낸 엄마들
    아이들이 어렸을때부터 타고났다.
    시킨거없었는데 지가 알아서 잘해들어가 난할말없다~

    근데요
    실제로 메이저의대애들
    70프로가 어릴때부터 사교육으로
    무장한 애들이에요

    초3부터 어디보내고
    뭐시키고 월얼마썻고..
    그렇게 의대보냈다
    말않는게 국룰이죠.

    정말 친한사이아닝션
    시시콜콜 얘기안해줍니다

  • 26. 음..
    '22.9.3 4:18 PM (175.119.xxx.79)

    의대보낸 엄마들
    아이들이 어렸을때부터 타고났다.
    시킨거없었는데 지가 알아서 들어갸거라 난할말없다~

    근데요
    실제로 메이저 의대애들
    70프로가 어릴때부터 사교육으로
    무장한 애들이에요

    초3부터 어디보내고
    뭐시키고 월 얼마썻고..
    그렇게 의대보냈다
    말않는게 국룰이죠.

    정말 친한사이아니면
    시시콜콜 얘기안해줍니다

  • 27. 윗님
    '22.9.3 5:08 PM (211.212.xxx.141)

    요즘 세상에 시킬 건 다 시키겠죠.
    돈내고 학원보내는거야 다 하는거잖아요.
    그걸 쑥쑥 흡수하느냐 아니냐에서 갈리는거죠.

  • 28. ..
    '22.9.3 6:04 PM (106.101.xxx.32)

    타고나죠.
    돈이나 시간 열배는 더 써도 못가는 경우 많잖아요.

  • 29. . .
    '22.9.3 6:04 PM (118.220.xxx.27)

    학군지 남동생 의대. 알아서 잘 했어요.

  • 30. ,,,
    '22.9.3 6:13 PM (118.235.xxx.182)

    저 위의 댓글처럼 대치동은 적당한 머리(웩슬러로 가장 학습에 적합한 120대 ) 를 가진 성실파 아이들이 가장 좋은 아웃풋이 나오는 것 같아요. 오히려 지능이 그 위 130대로 가면 부모도 선생도 아이가 예민하고 통제하기도 어렵고 성실하기도 쉽지가 않아서 상위권대가 힘들고요.

  • 31. dlfjs
    '22.9.3 6:57 PM (180.69.xxx.74)

    부모가 해줄수 있는건 얼마안되요
    타고난 머리와 성실성이죠

  • 32. 대치
    '22.9.3 7:56 PM (180.66.xxx.11)

    대치 주변 전교권 남자 아이들 보니(일반고와 전사고), 엄청 순하고 무던하고 성실한 아이들이 잘해요. 돌부처 스타일이라 친구들 분위기나 매일 일상에서 일어나는 상황에 휩쓸리지 않는 아이들요. 뭐 버스가 늦게 오거나 급식이 맛이 없다던가 날이 덥다는가 그런 일에 오래 마음에 두고 짜증낸딘면 공부몰입 시간이 어렵겠죠. 또 엄마 말 잘 듣는 아이들이 잘해요. 그만큼 엄마도 학원 잘 골라줘야겠죠. 진짜 학원 엄청 다니고 별도 팀수업에 1:1 과외까지 엄청 많이 합니다. 지켜보는 대충 공부하는 아들이 친구가 학원다니느라 잠을 안잔다며 걱정할 정도로요.

  • 33. 대치
    '22.9.3 8:07 PM (180.66.xxx.11)

    대치같은 경우, 어느정도 타고난 아이큐가 있다면 엄마가 코칭 잘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공부에 뜻이 없으면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아이큐 되고 성실한 아이들 대치에 많거든요. 엄마가 아이 성향 잘 살피고, 잘 맞는 선생님이나 학원 골라주는거 중요하고 고딩이라도 친구관계도 잘 살펴주구요. 같이 레벨업 할 수 있는 친구들 잘 엮어서 팀 짜주는 것도 효과 있어요. 전체 로드맵도 윤곽은 잡고 계셔야 할거에요. 고등학생이라도 아이 잘 다독이면서 응원해주시구요.(짜증, 비난 금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732 불교에서 전설적인 스님이 말한 대로 남북통일 진행 중 .. 20:23:29 194
1589731 러닝만 하면 혈변을 봐요.. 2 20:18:03 302
1589730 모닝빵 원래 이름이 뭔줄 아세요? 4 ..... 20:17:29 703
1589729 흙침대랑 돌침대 1 비교 20:15:08 220
1589728 40중반 피부과 다녀왔어요 5 ... 20:11:16 719
1589727 이재명은 김건희 특검법 말했나요? 6 .. 20:08:42 468
1589726 유재환..."예비신부, 배다른 동생"…'사기 .. 3 ㅇㅇ 20:07:40 1,297
1589725 얼굴 흉터 제거 아123 20:06:33 143
1589724 임성근 사단장이 직접 수색지시 명령 문건 확보 3 20:03:10 1,158
1589723 레깅스 입을때 속옷 어떻게 입어야되요? 4 레깅스 20:02:54 485
1589722 점 보는 사람들 대체 어떻게 맞추는 거예요? 5 너무궁금 19:57:23 669
1589721 고2 시험기간 중 게임 하는 건 미친건가요? 3 아끼자 19:52:13 473
1589720 쇼핑몰 카톡차단 해도 계속 와요 1 카톡차단 방.. 19:48:19 238
1589719 할줌마라는 말에 왜 민감한가요? 26 ㅇㅇ 19:47:37 1,041
1589718 방금 유툽에서 김용민이 3 검사 19:46:26 907
1589717 납골당 갈때도 복장 신경 쓰나요? 4 .. 19:46:11 450
1589716 미용몸무게 건강몸무게 6 선택 19:40:37 789
1589715 사업자 냈지만 소득이 적을 때도 세금계산서 발행해야 하나요? 5 ㅇㅇ 19:37:48 426
1589714 30년뒤 인류멸망설 ...펌 10 19:36:45 1,923
1589713 경제관념없는 엄마때문에 머리아파요 3 ... 19:31:51 1,481
1589712 다 지난 눈물의여왕 최애 캐릭터 누구인가요. 13 dkny 19:30:03 1,090
1589711 중대형 사이즈 케이크 보관 어떻게 하세요? 5 케이크보관 19:29:16 525
1589710 벽걸이tv 설치하려는데요 3 플레 19:19:44 385
1589709 저 꼰대인가요?? 3 우와 19:19:20 578
1589708 YTN인데 왜 띄어읽기도 안되는거죠? 3 띄어읽기 19:18:13 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