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선물로 모시송편5키로 받아봤습니까?
죽을 맛입니다ㅠㅠㅠ
1. 헐..
'22.9.1 9:06 AM (211.248.xxx.147)선물맞아요? 종가집도 아니구
2. 5킬로요?
'22.9.1 9:06 AM (110.70.xxx.129)아파트 노인정에 드리세요.
3. 냉동시켜두고
'22.9.1 9:06 AM (221.149.xxx.179)드심 좋은데 취향이 아니었네요.
4. ᆢ
'22.9.1 9:07 AM (211.36.xxx.123)5키로면 여기저기 좀 나눠주면 되겠네요
저도 차라리 참기름세트나 그런게 좋지
먹을건 좀 싫어요 다 먹지도 못해요
그래도 생김 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5. 헐
'22.9.1 9:07 AM (211.221.xxx.167)누가 그렇게 센스없는 선물을 했대요
6. 저도
'22.9.1 9:09 AM (121.133.xxx.125)받아봤어요.
그건 2킬로는 냉동실에 1년후 버리고
2킬로 이웃 주었는데
한분은 그저 쪄서 이웃분들에게 ㅜ7. 헉
'22.9.1 9:10 AM (39.114.xxx.142)1키로도 아니고 5키로요?
떡을 안사본 분인가봅니다8. 어이쿠
'22.9.1 9:11 AM (39.7.xxx.229)날도 더워서 요즘 음식도 자상하고 쉬던데..저는 남편이 떡 받았다고 하면 무조건 직원들 간식으로 싹다 돌리라고 합니다 집으로 맛보라고 낱개로 5개정도만 갖고 옵니다 집으로 가져오면 동네 아는엄마들 예전에 좠는데 받는사람도 저에게 뭘줄지 고민하고 이사오니 줄사람도.마땅치 않고.직원들이랑 나눠먹는게 제일이더라구요
9. ...
'22.9.1 9:12 AM (175.198.xxx.138)시골 양가 어머니.
이번추석에 송편빚지 말라고 해야겠어요.
그런데 송편 5키로 양이 어마어마해요
냉동실 자리가 없어요ㅠ10. 바로
'22.9.1 9:13 AM (112.167.xxx.92)경비실,노인정,관리실에 드려요~~
11. ...
'22.9.1 9:13 AM (175.198.xxx.138)김냉 저~~밑에 두면 추석까지 안변할까요?
안찐 송편입니다12. 당근에
'22.9.1 9:15 AM (221.149.xxx.179)팔거나 나눔하거나 해보세요
13. 양가
'22.9.1 9:19 AM (121.133.xxx.125)퀵으로 보내던지
고속버스택배로 보내세요.ㅜ14. ...
'22.9.1 9:25 AM (14.51.xxx.138)명절까지는 김냉에 보관 불가능해요 냉동해야지요.
냉동실에 안들어가는거는 쪄서 여기저기 나눠드세요15. ㅇㅇ
'22.9.1 9:26 AM (121.190.xxx.178)선물 보낸 담당자가 떡 5키로가 얼만큼인지 모르고 가격맞춰 보냈나봐요
저는 2키로 정도 받아봤는데 쪄먹으니 맛있긴하더군요
추석 열흘 남았는데 김냉구석이라도 쉴거에요
냉동실 가루류 잠깐 김냉으로 옮겨놓고 송편은 꼭 냉동하세요16. 모시송편♡♡
'22.9.1 9:56 AM (182.208.xxx.213)제가 3킬로 사고싶네요
17. 헐
'22.9.1 10:07 AM (39.7.xxx.229)찌지도 않은 5키로 송편이라니 ㅠ 싫다싫어
18. ..
'22.9.1 10:26 AM (124.53.xxx.169)떡 좋아하는집 아니라면 ..
노인들은 대부분 모시송편 좋아하던데
주변 앞집 옆집 등 시골이 고향인 노인분들 계시면 조금씩 나누세요.19. 두고
'22.9.1 10:27 AM (39.7.xxx.47) - 삭제된댓글여긴 뻑하면 관리실과 노인정, 경비,청소부 주래요.
냉동실에 바로 얼려서 배고플때 찝기 올려 쪄드세요.
모시송편 좋아해서 며칠전 검색한 저도 있어요20. ...
'22.9.1 10:31 AM (175.198.xxx.138)냉동실 테트리스 게임하듯해서 겨우 집어 넣었어요.
얼음칸 치워서 당분간 아이스아메리카노 못먹겠어요ㅋ21. ㅁㅇㅇ
'22.9.1 10:33 AM (125.178.xxx.53)와 누가 그런 선물을 주나요
지인이 떡집하세요?22. dlfjs
'22.9.1 10:38 AM (180.69.xxx.74)송편 비싸요
적당히 나눠주고 냉동 소분 했다가 추석에 드세요23. 와우
'22.9.1 10:39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저라면 싫을듯요
지인집에 갔다가 쪄서 주던데
크기도 크지만 제입맛엔 좀퍽퍽 했어요
한개먹고 더이상 안넘어 가던데요24. alice
'22.9.1 11:08 AM (223.38.xxx.84)저도 매년 추석때마다 보내는 분 있어요.
보내지말라 할수도 없고 ..ㅠㅠ
이번에도 보낼까봐 주문외우고 있어요
보내지마라. 보내지마라..25. 에휴
'22.9.1 11:18 AM (219.251.xxx.67)모시송편이 엄한곳에 가서 고생하네요
친한 지인 1키로씩 나눔하면 생색나고 좋을텐데
그걸 원글님네만 먹으라고 준건 아니겠죠
1키로 15000원 정도해요26. ㅡㅡ
'22.9.1 12:40 PM (1.222.xxx.103)딱히 나눠줄 생각은 없나봐요.ㅋ
27. …
'22.9.1 1:28 PM (223.62.xxx.50)여긴 뻑하면 관리실과 노인정, 경비,청소부 주래요.
222222222222222222
들고 여기저기 나르기싫어요.28. 아이고
'22.9.1 1:35 PM (14.54.xxx.89) - 삭제된댓글일부는 쪄서 식힌후 냉동하면 좋을거 같네요
29. ...
'22.9.1 1:53 PM (175.198.xxx.138)2키로씩 추석에 시골 양가에 갖고 가기로 했습니다ㅎ
1키로만 제가 먹기로...
몇달 걸리겠지만요ㅋ30. ᆢ
'22.9.1 10:37 PM (121.167.xxx.120)10kg도 받아 봤어요
떡 좋아해서 자주 쪄 먹었어요
몇달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