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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 조회수 : 22,906
작성일 : 2022-08-30 20:45:27
제가 중1때부터 가세가 기울어
집에서 술먹고 엄마랑 싸우고
지옥같은 중고등 보내고
대학때부터 가장노릇했어요.
아빠는 10년전부터 안보고 살았구요
아빠의 큰 형인 큰아버지는 20년전에 돌아가셨어요.
저희 엄마는 큰 아빠는 20년전에 아빠는 10년전에 본 게
마지막이라는 얘기죠
아빠는 혼자 원룸에 사시다가 주무시다 돌아가시고(짐작)
2-3일 뒤에 발견 장례 치뤘는데
엄마가 그러시네요
사망추정일시에 갑자기
아침꿈에 큰아버지와 아빠가 깔끔하게 옷 입고
웃으면서 엄마를 보더래요
엄마는 평소에 생각도 안 나던 사람들인데
무슨 일일까 싶어 그랬다고
영혼이라는 게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죽으면 다 끝이다 싶어
저는 장례는 치뤄도 입관도 안들어가고 화장할때도
눈물한방울 안나더라구요
저도 고생했지만
아버지도 고생많이 하셨고
좋은 곳에 가셨으면 좋겠네요.
IP : 14.50.xxx.31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
    '22.8.30 8:47 PM (118.33.xxx.85)

    저희 할아버지 묘를 이장하던 날 밤
    저희 고모 꿈에 깔끔한 양복 입은 할아버지 나오심.
    꿈에 나오신 거 생전 처음이래요.

    외국 살던 고모가 이상해서 우리 아빠한테 전화함.

  • 2. ㅇㅇ
    '22.8.30 8:48 PM (89.187.xxx.107)

    앞으로는 안 좋은 기억은 잊고 행복하게 사시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
    '22.8.30 8:48 PM (58.231.xxx.1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도 항상 편안하시길 기원합니다

  • 4. ...
    '22.8.30 8:50 PM (118.235.xxx.224)

    그냥 무시할 수 없는 뭔가가 있나봐요.
    제 엄마는 1월에 돌아가셨는데 출근 준비하는데
    창 밖에 새가 날아와서 똑똑 두드리고 갔어요.
    우연의 일치겠지만 엄마가 돌아가실거 같더니
    몇시간 후 연락오더라고요.

  • 5. ㅇㅇ
    '22.8.30 8:51 PM (122.35.xxx.2) - 삭제된댓글

    저도 아버지 사망 추정 시간에 바람이 휘 불더니
    뭔가가 가슴을 치고 가더라구요.
    아버지랑 사이가 안좋았는데
    다 잊고 좋은데로 가셨으면 해요.

  • 6. ...
    '22.8.30 8:51 PM (223.38.xxx.9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7. ㅇㅇㅇ
    '22.8.30 8:51 PM (120.142.xxx.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8.
    '22.8.30 8:51 PM (124.50.xxx.6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9. 세상
    '22.8.30 8:51 PM (110.13.xxx.11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 앞으로 잘사실거에요.
    원글님과 비슷한 유년기를 보낸 많은 분들이 정말 잘살더라구요.
    늘 평온하시기 바랍니다.

  • 10. ㅠㅠ
    '22.8.30 8:52 PM (218.48.xxx.98)

    저희아빠도 오랜병석에 계셨었는데
    엄마꿈에 돌아가신 외할머니랑 큰엄마랑 나란히 예쁜옷입고 들어오시더래요 ㅠ 그꿈꾸고 아빠돌아가실거 같다고 .1주후 가셨지요 ㅠ

  • 11. ...
    '22.8.30 8:54 PM (39.7.xxx.225)

    아버지께서 좋은데 가셨나봐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2. 아이고
    '22.8.30 8:54 PM (211.36.xxx.12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도 행복하세요

  • 13.
    '22.8.30 8:55 PM (223.38.xxx.153)

    엄마 가시고 자는데 생생하게 저를 잡고 잇는 손이 저를 놓는 꿈을 꿨었어요. 엄마손이었어요. 엄마가 간거였어요.

  • 14. ..
    '22.8.30 8:56 PM (218.236.xxx.239)

    저도 시아버지 돌아가실때 사망 추정시간(새벽)에 우리집에 다녀가신거같아요. 그때 뭐때문에 잠에서 깼거든요. 49재때쯤엔 세계여행 가신다고 하더라구요~~

  • 15.
    '22.8.30 9:08 PM (211.246.xxx.236)

    제 자식들과같네요
    그냥 잊으세요
    아버지란존재
    돈없다고 다저런거아닙니다
    내딸이면 잊으라할겁니다
    너는 원래애비가없었다고

  • 16. 지나가다
    '22.8.30 9:09 PM (59.1.xxx.19)

    저희 부모님은 이혼하시고 5년쯤 후에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엄마도 그 시기에 꿈에 아빠가 나와서
    자기가 무슨 일을 당했는지까지 말씀하셨대요.

  • 17. ...
    '22.8.30 9:15 PM (1.241.xxx.220)

    저는 그런게 전혀 없었어요.
    심지어 돌아가시고 나서도 꿈에도 한번 안나오심...
    저도 다 커서는 데면데면한 사이였고. 술때문에 지긋지긋했지만...
    어렸을 땐 참 귀여워 했어요...
    아빠가 잘난 사람이었더라면, 하는 일마다 잘 풀렸더라면 술도 덜먹고 좀 더 주변 사람들과도 원만하게 잘 지냈을텐데... 싶었어요.

  • 18. 저도
    '22.8.30 9:42 PM (74.75.xxx.126)

    시동생 (남편의 남동생)이 어느 늦은 밤 교통사고로 그야말로 비명횡사, 너무 끔찍하게 돌아갔어요.
    그 때 나이 만 40세, 어린 아이 둘을 남기고요. 저와 남편은 시댁에서 멀리 떨어져 살아서 돌아간 동생이 시부모님 곁에서 돌봐 드리고 실질적으로 가장 역할을 했는데 하루아침에 두 집이 풍비박산 난거죠. 모두 너무 충격을 받고 슬퍼서 그나마 제가 식사도 챙기고 아이들도 돌보고 한동안 그러던 와중인데. 장례식 치루고 이틀 후인가 제 꿈에 나오셨어요.
    하얀 남방을 입고 얼굴에서 빛이 나는 것 같이 환하게 웃으면서 무슨 트럭같은 큰 차를 타고 떠나는 거예요. 저한테 고맙다는 의미처럼 한번 고개숙여 인사를 하고요. 아 좋은 곳에 가셨구나, 그런 마음이 들어서 마음에 위안이 되더라고요.

  • 19. 쓸개코
    '22.8.30 9:55 PM (218.148.xxx.121)

    아버님의 죽음을 담담하게 받아들이시는 걸 보니 성숙한 분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웃는 모습으로 나오신건 좋은거에요.

    저는 수십년 연락도 안하던 큰어머니 돌아가시기 한달 전인가..
    꿈에 앞니가 툭 떨어지는 꿈을 꾼적은 있어요.

  • 20. 미적미적
    '22.8.30 10:19 PM (61.252.xxx.152)

    돌아가신분이 웃으면서, 혹은 깨끗한 옷, 말없이 모습만 보여주는게 좋은 꿈이라라고 하던데요
    자주 안보인다 섭섭해 마세요 그게 좋은거래요

  • 21.
    '22.8.30 11:50 PM (125.178.xxx.135)

    몇 년 전 폐암으로 아부지 돌아가시고
    3일 후인가 꿈을 꿨는데요.

    햇볕이 내리쬐는 눈부시게 환한 창을 뒤로 하고
    정말 잘 차려입은 아부지가 저를 보고 웃는 꿈을 꿨어요.

    윗분 말씀처럼 이후엔 한번도 꿈에 안 나타나시고요.
    당시에도 잘 가셨다는 느낌이 들었고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님의 마음에도 평온이 오길 빌고요.

  • 22. 저희
    '22.8.31 12:57 AM (38.34.xxx.246) - 삭제된댓글

    고모 갑자기 뇌동맥류 터져 돌아가신 시각에
    사촌동생 꿈에 고모가 나타나 엄마 갑자기 가야한다고
    인사하고 갔대요. 늘 마음에 걸려하던 자식이였는데..
    영혼이 있는 것같아요.

  • 23. 저희
    '22.8.31 12:58 AM (38.34.xxx.246)

    고모 갑자기 뇌동맥류 터져 돌아가신 시각에
    사촌동생 꿈에 고모가 나타나 엄마 갑자기 가야한다고
    인사하고 갔대요. 늘 마음에 걸려하던 자식이였는데..
    영혼은 정말 있고 다른 세계로 가는 것같아요.

  • 24. ...
    '22.8.31 1:41 AM (61.77.xxx.96) - 삭제된댓글

    27살 1월 1일 새벽에...
    전날 새해 맞이한다고 이것저것 하다가 3시 즈음에 잠이 들었어요.
    그런데 6시 경에 갑자기 눈이 떠졌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제가 정원에 나가 서 있더군요.
    잠자리에서 입었던 얇은 티 하나 입구요.
    한겨울 새벽이었는데도.....
    4월의 봄 날씨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에 기분 좋다고 느끼면서 한참을 서 있다가 들어왔는데...
    불과 몇 시간 후에 알았어요.
    바로 그 시간에 제일 친했던 친구가 하늘로 갔다는 것을...
    전 지금도 그 친구가 잠깐 들렸다고 믿어요.

  • 25.
    '22.8.31 2:51 AM (67.160.xxx.53)

    고인 편히 쉬시고, 모쪼록 원글님도 무탈한 생 되시길.

  • 26. ..
    '22.8.31 7:11 AM (223.39.xxx.12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7. ...
    '22.8.31 7:45 AM (223.38.xxx.1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8. 그러게요
    '22.8.31 8:28 AM (108.172.xxx.149)

    원망 뿐이 아버지지만
    그 인생도 외롭고 고달팠겠죠
    더이상 고통없이
    지내실거애요

  • 29. ㅇㅇ
    '22.8.31 8:50 AM (211.206.xxx.23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영혼이 있다고 믿어요
    아빠가 중학교 2학년때 돌아가셨는데
    평소 수업시간에 졸지 않던 제가
    음악시간 잠깐 졸았는데
    아빠가 교실문 앞에서 웃고있는 모습을 봤어요
    그러고나서
    교무실에서 연락받고 집에 갔지요

  • 30. ㅇㅇ
    '22.8.31 8:54 AM (118.235.xxx.213)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AHbs7Zfmzyo

    31세 청년아 20세 때 저승사자 만난 체험담
    할머니가 타협해서 죽을 고비 넘기고
    이후 펼쳐진 가구한 인생

    안 무서워요
    리얼 토크

  • 31. ㅇㅇ
    '22.8.31 8:54 AM (118.235.xxx.171) - 삭제된댓글

    http://youtu.be/AHbs7Zfmzyo

    31세 청년이 20세 때 저승사자 만난 체험담
    할머니가 타협해서 죽을 고비 넘기고
    이후 펼쳐진 가구한 인생

    안 무서워요
    리얼 토크

  • 32. ..
    '22.8.31 8:58 AM (123.214.xxx.1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3. ..
    '22.8.31 9:24 AM (106.101.xxx.12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도 마음 잘 추스르길 바랄게요.

  • 34. 아~~
    '22.8.31 10:02 AM (124.48.xxx.6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정 불화 어려움이 얼마나 큰 고통일지 중 고등시절 내가 겪는거랑 또 애들을 바라보는 마음이 다르게, 더 아프게 껴지더라구요.원글님 힘내세요

  • 35. 이상해
    '22.8.31 11:42 AM (211.218.xxx.160)

    꿈에 시고모님이 말끔하게 차려입고 오셔서
    니가 아이를 낳았다고 해서 아기한번 보고 가려고 왔다
    아기 낳고 하느라 시고모님한테 소홀했구나
    전화라도 한번 넣어드려야지 했는데
    다음날 새벽에 고모님 돌아가셨다고 전화 왔더라구요.
    너무나 생생했는데
    우리아기 귀하게 얻어 그 아기 한번 보고 가셨구나
    싶어서 너무 감사하고 슬펐어요.

  • 36. ...
    '22.8.31 2:06 PM (106.102.xxx.169)

    저도 친정아빠 돌아가시고 일주일 뒤에 꿈에 나타나셨었어요.
    편안한 얼굴로 차를 몰고 오셔서는
    이제 진짜 가야한다고 잘 지내라고...
    펑펑 울면서 깬적이 있어요.

  • 37. ㅇㅇ
    '22.8.31 2:47 PM (222.120.xxx.238)

    어느날 꿈에 제가 키우다 떠났던 제 첫 댕댕이가 사각철장 밖에 가만히 서있더군요.
    왜 그러고있어 하면서 다가가니 그 철장안에 제가 모르는 누렁이 한마리가 있는거에요
    그러더니 갑자기 장면이 바뀌어서 울 댕댕이가 그 사각철장안에 누렁이랑 나란히 들어가 있더군요.
    전 그런 사각철장도 없고 개들을 철장안에 넣어놓는걸 싫어하는 사람이라
    거길 왜 들어가있어 하면서 꺼내줄려고하면서 꿈에서 깨어났는데

    꿈이 참 요상타하면서 잊고있다가
    저녁에 형제로부터 부모님께서 엊그제 할아버지 할머니 묘 합장하고 왔다는 전화를 받았어요.

    합장 얘기를 처음 들은지라 잉? 하면서 불현듯 그 꿈이 생각난거죠.

    할머니는 저랑 친했지만 할아버지 얼굴은 제가 몰라요.
    낡은사진 딱 한장 본게 다고

    꿈에 나오는 개는 조상을 뜻한다는 얘기를 듣긴했는데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 38. ㅡㅡ
    '22.8.31 4:57 PM (211.202.xxx.183)

    이런글들을 보면,영혼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 39.
    '22.8.31 5:59 PM (115.22.xxx.1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 행복하세요

  • 40.
    '22.8.31 6:09 PM (220.85.xxx.141)

    돌아가신 후 꿈에 나타나는거는
    생각을 많이 하니 그럴 수 있다 해도
    돌아가실 즈음 나타나는건.
    영혼이 있다고 느낄 수 밖에 없네요

  • 41. .
    '22.8.31 6:59 PM (106.102.xxx.73)

    이런 말씀들을 들으니 정말 영혼이 있구나 싶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 42. ..
    '22.8.31 7:49 PM (125.130.xxx.201) - 삭제된댓글

    꿈이라는게 진짜 신기하죠
    저는 아는 언니가 꿈에 나와 이사간다고 하더라구요
    연락 자주 하는 사이가 아니어서 한번 연락해볼까하다 바빠서 그냥 잊고 지내다 실제로 얼마후 이사갈일이 생겼어요 그집 아이가 세상을 떠났어요. 자살로.

  • 43. ..
    '22.8.31 8:13 PM (61.254.xxx.20)

    아버지 돌아가시고 장례식장에서 떠나기 전 스님들이 오셔서 제를 하는데
    하얀 나비가 날아와서 나풀거리며 날아다닙니다.
    아버지 영정 사진에도 앉고 스님 읽는 경전에도 앉고 이리 저리 날아다니더군요
    신기하기도 하고 신경도 쓰였는데 모두 다 개의치 않아 저도 가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묘지로 가기 위해 마지막 살던집으로 가는데도 상주 두건위에 앉아 있음
    심지어 묘지까지 가는데도 앉아 있음
    묘지에 버스가 도착하고 매장할려고 내리니 조금 있다 나비가 날아 갔어요
    신기한건 나비가 나풀 나풀 옆으로 날아 가는게 아니고 수직으로 상승하듯 위로 날아 감
    너무 놀랍고 신기한거라 방송사 제보할려다 참았어요
    그 뒤 49제때 스님에게 말했더니 일절 말을 하지 않더군요
    두번 물어도 다른 말을 하길래 일부러 대답하기 싫은거라 생각하고 말았어요
    참고로 아버지는 진짜 독실한 불교 신자였어요
    내가 이 얘기를 예전에 글로 썼더니 답글로 그런 똑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의 의외로 많더군요
    나비가 날아 왔다는 얘기..하얀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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