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시어머니 다치면 며느리한테 화낸다고
시어머니 발목을 삐셔서 다치셨는데 거리가 멀고 맞벌이라서
당장은 못가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전화드리고 주말에 바로 내려갔는데 너희는 틀려먹었다! 라고 호통을 치고 저한테는 따로 불러 내가 아들을 대학공부까지 시켰는데 어쩌고 하며 난리치시더라구요
이유도 모르겠고 난 매일 아침 저녁 어떠시냐 전화드리고 주말에 바로 내려온건데..
너무 화딱지나서 남편에게 넌(동갑) 매일 전화 드렸니? 하고 나중에 물으니 아니래요.. 매일 아침저녁 전화드리고 설설 기면서 괜찮으시냐 많이 아프시냐 병원서 뭐래냐 큰병원 가야되는거 아니냐 내일 휴가내고 가겠다 계속 전화드린 저한테는 소리지르시고..
그래서 깨달았어요 아프면 며느리가 화풀이 대상이 되는구나..
그 다음번에 또 열이나서 누우셨다고 해서 전화드리고 다음날 남편 휴가내라고 해서 4시간거리 보냈어요
미리 남편이랑 휴가내서 간다고하면 아들바쁜데 오지마라고 하셔서..
어쨌든 어딘가에 염증이나서 열이 난거였고 진료보시게하고 남편이 마무리 짓고 올라왔는데
남편에게는 화도 안내시고 수고했다고 아들이 힘들어서 마음아프시다고 했대요
이제 다음부터는 아프시다고 할때 전화한통만 드리고 남편보내려구요 그래야 안당하는거 같아요
다시는 설설기며 직장때문에 바로 못가서 죄송하다 많이아프시냐 오늘은 어떠시냐 저녁엔 어떠시냐 아침엔 어떠시냐 안그러려구요
1. ...
'22.8.30 6:07 PM (58.140.xxx.63)몸이 아프면 짜증나고 사람이 그렇죠
그렇다고 약자에게 화풀이를 하면..
약자는 가급적 피할수밖에요2. 여자들이
'22.8.30 6:08 PM (175.223.xxx.241)문제네요
그분은 친정엄마도 그런다니 여자들이 다 그모양인가봄3. 자녀들 결혼하면
'22.8.30 6:10 PM (112.152.xxx.66)단체로 정신교육 받아야해요
남의 자식들한테 바라는게 얼마나 많은지ㅠ4. ...
'22.8.30 6:12 PM (58.140.xxx.63)친정이고 시댁이고간에
아무튼 시어머니라는 위치가되면 그런경우가 있나봐요
아무튼 아프면 피해야돼요5. ...
'22.8.30 6:12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부모도 먼저 안챙기는 아들 뭐가 귀하다고...
그럴수록 아들들 안해도 되는줄 알더만...
어우 짜증납니다요6. ㅇㅇ
'22.8.30 6:17 PM (122.35.xxx.2)아들은 어렵고
며느리는 만만하니까 그렇죠.
일부러 전화하고 안부인사하지 마세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하고 사세요.7. 전화
'22.8.30 6:19 PM (123.199.xxx.114)하지마세요.
왜 설설 기어요.
님 클때 연필이라도 한자루 사줬데요?8. ....
'22.8.30 6:23 PM (210.178.xxx.131)아들 안쓰럽다는 말만 했겠어요
며느리는 왜 안왔냐 분명히 부들부들 악담을 했을 것인데 남편이 말을 다 옮기지 않은 거죠
현명하신 처세입니다9. . .
'22.8.30 6:23 PM (61.83.xxx.220)시모 대장 용종 떼어내고
당일은 남편이 병원 모시고 감
그 다음날 남편과 아들 그리고 저
시가에 갔더니
시모가 저희 아들에게 밥 먹었냐고
물었고 저희 아들이 늦게 일어나서 바로 온 거라 답하니
시모가 갑자기
주방에서 일하고 있는 저를 향해
때리려 들듯이 하면서
새끼 밥도 안 차려 주냐고
큰소리로 화를 내며 걸어오더라구요
남편이 중간에서 말리고
안방에 시모를 데리고 들어갔는데
그 상황이 저는 이해가 안갔어요
너무 갑작스러운 엁ㆍ당토 않은 분노표출이라서..
그게 본인이 아프니
만만한 며느리한테 화풀이
하는 것이었네요10. 오
'22.8.30 6:33 P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똑똑하시네요.
당해도 당해도 캐치못하고 계속 당하는 사람 많은데11. 해결책
'22.8.30 6:45 PM (211.220.xxx.8)저도 당해서 남편은 저 혼자있을때 시모한테 전화 못하게해요. 제가 남편하고 같이 있든지, 남편이 시모랑 같이 있든지. 아들이 옆에있으니 말조심할 상황인걸 인지 시키고 통화하세요.
12. .ㅡ
'22.8.30 6:51 PM (218.155.xxx.80)시모들은 단체로 교육받나? 다 똑같아요 아들은 어려워하면서 며느리는 만만한 .
욕이 배를 뚫고 들어오지 않는다는 82명언 언제나 간직하세요13. ㅎㅎㅎㅎㅎ
'22.8.30 8:48 PM (116.120.xxx.216)다 비슷하네요. 왜 아들은 어렵고 남인 며느리는 그렇게 만만할까요?
14. ㅁㅇㅇ
'22.8.30 8:58 PM (125.178.xxx.53)와 우째 그럴까요
못되먹은 시모들 진짜 많네요15. 인천또라이시모
'22.8.30 9:09 PM (58.143.xxx.27)시부 아파서 입원했고 저희는 해외 장기로 나와있는데
시모가 고함지르며 아들 며늘가 해야할 병간호를
왜 나이 많은 자기가 하냐고...그때 본인 63세네요...
본인 남편을 왜 남이 병간호 풉하나요.
생각할수록 기가 차네요.16. 야옹쓰
'22.8.30 10:38 PM (112.150.xxx.239)아들이 자기한테 거짓말한걸 며느인저한테 전화해서 다짜고짜 따진 시모도 있어요 어이가없어서 진짜.그이후로 만정 뗐음.
17. ...
'22.8.31 1:07 AM (125.176.xxx.139)다 비슷하네요.
조금 다른 점은, 제 경우, 시어머니 댁에 찾아갔더니, 남편없을때 제게만 ' 시어머니가 편찮으시면, 첫째 며느리가 이렇게저렇게 시어머니를 챙겨야지, 뭘 모르는지 ..아무것도 안 한다." 며 흉을 그렇게 봐요.
물론 저 들으라고 하는 말이죠.
그리고, 아마 첫째 며느리에게는 둘째 며느리인 제 흉을 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