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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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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차례는 큰집이랑 언제 분리되나요?

.. 조회수 : 4,261
작성일 : 2022-08-29 13:43:45
시아버님은 7남매중 4번째고
제사 차례마다 큰아버님 댁에 갑니다.
아버님 어머님은 아들 며느리 손녀까지 앞세워서 가세요.
큰집 저희집 다 자식들 결혼해서 손자 손녀 있구요.
저희집은 추석 설날 명절에는 아침 6시에 차례 지내고
큰집에 8시쯤 가서 또 차례를 지내요. 넘 힘들죠 ㅠㅠ
언제쯤이면 큰집이랑 제사차례 분리가 되나요.
큰아버님 돌아가시고
큰어머님과 그집 자식들끼리 제사 차례 지낼때도
가진않겠죠?
큰어머님이 저희집 사람들 별로 안좋아하는 눈치고
큰아버님 때문에 참고있는게 눈에 보여요.
IP : 211.215.xxx.17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29 1:45 PM (180.69.xxx.74)

    안가면 됩니다
    님 시부가 문제에요
    큰집에선 오는거 싫어해요

  • 2. 경험자
    '22.8.29 1:46 PM (211.223.xxx.158)

    제사지내는것보다 ,제사끝나고 식구들 식사준비가 더 힘들어요.
    저도 사람오는것 안 좋아해요

  • 3. 큰집며느리
    '22.8.29 1:4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제발 가지 마시기를...

  • 4.
    '22.8.29 1:48 PM (122.37.xxx.185)

    큰아버지 돌아가시거나 원글님 시아버지 돌아가신 후부터는 안가셔도 되겠죠. 두분중 고집하시는 분이 계실거에요.
    시아버지가 그렇다면 큰아버지 돌아가신 다음에도 가자고 허실 수 있어요.

  • 5. como
    '22.8.29 1:48 PM (182.230.xxx.93)

    식구많아져 시어머니가 오지말라고 순간 분리해버렸어요. ㅋㅋ

  • 6. ㅁㅁ
    '22.8.29 1:49 P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

    본디 내부모 돌아가시면 이제 내집에서
    근데 님댁은 부모님계신데 뭔 제사를 모시고 또 가죠?

  • 7. 와 큰어머니
    '22.8.29 1:51 PM (223.38.xxx.252)

    사는 게 사는 게 아니겠어요 넘 불쌍

  • 8. .....
    '22.8.29 1:51 PM (211.221.xxx.167)

    누구 하나가 끝내야죠.
    시부가 못 끝내면
    아들인 남편이 그만가자고 하면 될껄
    아무도 말 못하면
    계속 이어지는거죠.

  • 9. 그집
    '22.8.29 1:51 PM (125.128.xxx.159) - 삭제된댓글

    큰집 큰어머니는 전새에 무슨 죄를 지셨길래...
    시부모님 눈치 진짜 없으시네요

  • 10. ㅁㅁㅁ
    '22.8.29 1:51 PM (39.121.xxx.127)

    저희 시댁은 시댁에 큰집 어머니께서 암판정받고 6개월만에 가셨는데..
    그이후로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제사 지내는거 없어졌어요

  • 11. 보통은
    '22.8.29 1:51 PM (125.132.xxx.178)

    보통은 큰집 자녀들이 결혼하면 안가지 않나요?

  • 12. 원글
    '22.8.29 1:52 PM (211.215.xxx.175) - 삭제된댓글

    아버님의 삼촌이 밖에서 어딘지 모르는곳에서 돌아가셔서
    그제사를 아버님이 가져와서 지내는데
    아버님이 미신 좋아하고
    자기 오래 살게 해달라고 비는걸 좋아하셔서
    굳이 지내십니다.
    큰집도 제사 합쳐서 6개 지내던걸 2번만 지내는데..
    오버 쩌는거죠.

  • 13.
    '22.8.29 1:53 PM (58.233.xxx.246)

    아마도 큰아버님이 돌아가시거나 원글님 시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까진 계속 될 거예요.
    여자들은 힘든데 남자들은 그런 걸 모르니, 그저 모이면 좋아하시죠.

  • 14. ㅇㅇ
    '22.8.29 1:54 PM (210.223.xxx.123) - 삭제된댓글

    1.시아버지 돌아가시면
    2.큰집 어른 돌아가시면
    3.큰자녀가 결혼 하면
    우리는 3에해당되어 안갑니다

  • 15.
    '22.8.29 1:55 PM (121.167.xxx.7)

    큰아버지 돌아가심 더 이상 안가겠네요.
    지금도 시부모님, 아들 대표 하나 셋만 가도 되겠구만. 시아버지가 식구 다 끌고 세 과시하듯 가시죠. 에구..

  • 16. ...
    '22.8.29 1:55 PM (175.198.xxx.239)

    시부 성격이 미신좋아하면 어쩔수 없어요
    저런 사람은 자기 몸 조금 안좋아도 내가 조상님께
    소홀해서 그러나 더 열심히 하더만요

  • 17. ㅇㅇ
    '22.8.29 1:59 PM (110.12.xxx.167)

    큰집은 더 힘들어요

    원글님네가 안가면 됩니다

    큰집 자식들이 결혼하기 시작했을때부터 안갔어야 합니다
    그집 식구들끼리
    아들 며느리 딸 사위끼리 명절 보내게 다른 식구들은
    가지 말아야죠
    큰 시어머니도 오붓하게 내 자식이랑 지내고 싶을거 아닌가요
    언제까지 시동생 동서 조카들 치닥거리 해야 할까요

  • 18. ..
    '22.8.29 2:02 PM (211.212.xxx.60)

    큰집 자손 결혼하면 그만 가는 게 예의죠.

  • 19. ㅇㅇ
    '22.8.29 2:03 PM (110.12.xxx.167)

    무슨 큰아버님 돌아가실때까지 갑니까
    요즘 수명이 다들 90넘기는데 말입니다

    당장 이번 추석부터 명절 분리해야해요
    그래야 큰집 식구들이 숨 쉬고 살아요

  • 20. 어머
    '22.8.29 2:11 PM (124.53.xxx.169)

    큰 집 정말 힘들겠어요.
    종부로서 말씀 드리자면
    작은집 식구들 델꼬 주렁주렁 나타나면
    짜증나 죽습니다.
    내가 왜 이런 집 구석 남잘 만났나 싶고..
    시짜 들어간 사람들 관심도 안부 전화도
    정말정말 싫고요.
    그만가세요.제발, 당신 자식 손자만 반갑지 다 늙은 시동생이 대부대 이끌고 나타나면 뭐가 반가울거라고 ..
    큰댁에 가면 그 치다꺼리 다 누가 합니까?
    현대판 노예가 있겠군요.
    가지말고 그동안 수고비 까지 해서 차례비나 한 삼십만원씩 때때로 보네 주세요.

  • 21. 싫어요
    '22.8.29 2:21 PM (210.204.xxx.34)

    큰집 며느리인데요
    작은집 사촌들 결혼하고 며느리 그 자식까지 주렁주렁 데리고 오는 거
    너무 싫어요
    우리끼리 간소하게 차례상 지내는 건 괜찮은데
    그 친척 손님들 밥상 챙기는 게 제일 힘들어요

    시아버지 형제들 본인들 반갑고 기쁘자고
    그 아내, 자식들, 며느리, 손자, 조카 모두가 힘들어요
    굳이 가겠다면 시아버지 혼자 보내세요
    진짜 눈치없는 작은아버지들 정말.. ㅉㅉ

  • 22. 와아
    '22.8.29 2:25 PM (39.7.xxx.250)

    대박 민폐 쩌네요 그집 사람들 큰아버님 빼고 다 째려보고 속으로 욕하고 있을겁니다 가지말자고 아무도 왜 말 안해요??

  • 23. 아니
    '22.8.29 2:31 PM (39.7.xxx.250)

    안좋아하는 눈치가 이를 갈고 참고 참는정도죠 정말 미워죽을걸요? 큰집 가고싶음 아버님이나 다녀오시라 하세요 아버님+아들마가던가요 며느리 손주까지 가다니 무슨 그러민폐가 있어요

  • 24. 프린
    '22.8.29 2:35 PM (211.34.xxx.211)

    이렇게 두번 지내는 경우는 못봤어요
    시할아버지가 돌아가셨으니 당연 큰집서 지내는건데 집에서 따로 제사를 모시는 게 시부의 아버지도 아닌데 이상한 일이거든요
    순리대로면 시부돌아가시기전까지 큰댁가서 지내고 시부돌아가심 분리되는거거든요

  • 25. ㅇㅇ
    '22.8.29 2:48 PM (61.77.xxx.72)

    제가 그 큰 집 맏며느립니다 작은집 식구들 하나도 반갑지 않아요 자식들의 자식까지 다 데리고 오는데 화병나서 저절로 앓아 눕게됩니다 그렇다고 내 자식들 챙겨주는 것도 없습니다 제발 가지 마세요

  • 26. 님시집은
    '22.8.29 3:02 PM (113.199.xxx.130)

    누구 차례를 모시는거에요?
    조부모요? 큰아버지댁에서도 하신다며 그건또
    어느분 차례인지요?

    형제집마다 차례를 지내는 집은 못봤어요

    님시부모가 힘드시다며 애들끼리 우리집에서 지낼데니
    형님(큰어머니)이 수고좀 하시라하고 제수비 보내드리고
    그만 가셔야죠

    근데 그게 안될거에요 여적 해오던거라서
    시아버지 돌아가시면 그땐 님시집에서 모셔야 하니 그후론
    독립이 되것지요

  • 27. 어후
    '22.8.29 3:03 PM (61.254.xxx.115)

    명절에 작은집도 아니고 친척들이 자기애들 데리고 오는거 꼴보기싫어서 웃지도 않고 미워했더생각 나네요 다행히 조금 오다 말더만요 우리네 직계만도 좁은집에 4남매에 각기 애들까지 근 스무명이 모이는데 거기에 일거리 보태줄일 있남요? 자기집 차례 지내고 남의집에 아침8시부터 차례 또지내러 며느리.손주들까지 대동해서.간다는집은 머리털나고 처음봐요

  • 28. 분리되도
    '22.8.29 3:13 PM (61.254.xxx.115)

    진작 분리됐죠 자식들 결혼하면 악가지않아요? 손주들까지.데리고 그 아침부터 가다니 눈치도 참 없다 그죠?

  • 29. 근데또
    '22.8.29 3:17 PM (113.199.xxx.130)

    그러왔던 분들은 그렇게 해야만 하는줄 아셔요
    남편에게 부모님설득해서 올추석부터는 우린 우리끼리
    우리집(시집)에서 보내자고 해보라고 해요

    시아버지가 대표로 큰집 가시거나 장남만 대동하고 차례만
    지내고 오는집도 있어요

  • 30. 원글
    '22.8.29 4:16 PM (211.215.xxx.175)

    아버님 삼촌이 옛날에 행불 되셨는데
    그분 제사를 큰집에서 지내다가 15년전 저 결혼하기전
    아버님이 가져왔어요.
    본인 건강 비시고..여튼 비는거 좋아하셔서
    아직 지내시고 돌아가실때까지 지내신다네요.
    그 제사 차례 지내십니다.

  • 31. ㅇㅇ
    '22.8.29 4:33 PM (110.12.xxx.167)

    남편한테 온식구 데리고 큰집 가는거 너무 눈치없는 짓이니
    이제 그만좀 가자고 하세요

    당장 못끊으면 시아버지만 혼자 다녀오는걸로 해보세요
    처음에는 서운한척 하지만
    큰어머니가 좋아할거에요
    님 시아버지도 그 눈치를 채면 그만 가실지도 몰라요

  • 32. 진짜
    '22.8.29 4:59 PM (61.254.xxx.115)

    이제 큰어머니 좀 그만 괴롭히라 해요 정 가고싶음 시부나 혼자 다녀오라고.하고요 눈치 뻔히 알면서 왜 가만 계세요 남편들 좀 잡아요

  • 33. ㅇㅇㅇ
    '22.8.29 10:05 PM (14.54.xxx.15)

    문의 하는 글이나
    댓글이나 명절때 마다 나오는 문답임.
    또,하나
    작은 집 시어머니가 자기 집에서
    음식 준비 하나도 안하고,며느리,손자 포함 온식구들을 끌고
    명절 날 당일 아침 큰 집으로 몽땅 다가서
    며느리가 눈치 보이고,민망 해서 죽겠다는 글도 올라 왔어요.
    그 큰집 며느리들,표정 관리 안되는데
    눈도 깜짝 안하고,식구들 식사 해결 하는 그 염치 없는 시어머니는
    평생 그 따구로 살았겠죠.얌통머리 라고는…
    나이 들어서 까지 저러는게 가능 한가요?
    별도로 비용 드리는 것 같지 도 않은 것이
    큰 집 시어머니,며느리들 표정에서 다 알것 같다고.
    평생 큰 집에 식구들 끌고 가서 먹일려고
    집에서 가족들 먹을 음식을 아예 안한다고 해서 대단하다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

  • 34. 작은집며느리
    '22.8.29 11:00 PM (182.227.xxx.82)

    저 결혼 첫해부터 시큰아버지 내외 다 돌아가시는 95세까지 갔어요
    얼마나 민망한지 정말 안 가고 싶은데 가는걸 예의로 알고 감행 ㅜㅜ
    전 발언권이 없으니 10명씩 가다가 나중에 3명만 대표로 갔어요
    어른이니 살면 얼마나 사시겠나 생존할 동안 찾아뵈야지 했던게
    정말 장수해버렸어요ㅜㅜ
    큰집 조카들도 다 결혼하고 자식들 줄줄이
    하 전통고수라는 미명하에 너무 싫었어요

  • 35. 아오
    '22.8.30 1:29 AM (110.70.xxx.252)

    미친..생존해계실때 찾아뵙고 싶음 평소 주말에 가야지 무슨 여자들 음식 차리다 죽어나는 명절마다 작은식구네가 열명 스무명씩 가요 ㅠ 예의가 아니라 완전 모지리들인데...

  • 36. 게다가
    '22.8.30 2:15 AM (61.254.xxx.115)

    6시에 지낸제사를 8시에 또 지낸다고요?그것도 무슨 경우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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