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은 언제고 한 번은 부모 퉁수를 꼭 치고가야하나 봅니다.

ㅠㅠ 조회수 : 5,861
작성일 : 2022-08-26 05:05:37
자식의 사춘기는 그냥은 안지나가나 봅니다.
무난하게 잘 지나갔네 생각했는데 스무살 넘어서 중반까지 덤비네요.
아...............부모의 골이 한번씩 터지도록해야 지나가나봅니다.
아...........
그냥 머리아파서 넋두리했어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IP : 188.149.xxx.2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26 5:45 AM (39.117.xxx.84) - 삭제된댓글

    저희도 사춘기없이 지나갔나했더니 스물살 중반 넘어 더 힘들게 하네요 빨리하고 지나는게 나은건데 머리크니 부모로서 감당이 안되네요 같이 위로하고 갑니다~

  • 2. ...
    '22.8.26 5:45 AM (49.161.xxx.218)

    스무살중반이면 성인인데
    내쫒으세요
    다키워놨는데 왜 속을 썩고계세요

  • 3. 그게..
    '22.8.26 6:25 AM (188.149.xxx.254)

    아무 준비도 안되어있는것을 어찌 내보낼수 있나요.
    그래도 든든한 벽이 되어줘야죠..
    자식은 부모가 믿는대로 된다고 했으니 믿어요.
    아직은 희망이 있으니 믿습니다.

    생각해보니 나도 스물초중반까지 미쳐날뛰었네요.
    내자식 아니랄까봐...ㅠㅠ
    내가지은 죄를 이렇게 받고있나보네요. ㅎㅎㅎ ㅠㅠ

  • 4. 그게
    '22.8.26 6:36 AM (110.70.xxx.236) - 삭제된댓글

    지ㄹ총량의 법칙이라잖아요.
    마흔 넘어 그러면 더 골치죠.
    그래도 아직은 어리?니 귀여운 맛이라도 있죠.
    빨리 잘 지나가길 바랍니다.

  • 5. 우리아들만
    '22.8.26 7:10 AM (118.235.xxx.136)

    그런게 아니었네요
    스물중반 훌쩍넘어 사춘기를 미친듯이~
    그래서 내 쫓아버렸어요~~

  • 6. 플랜
    '22.8.26 7:12 AM (125.191.xxx.49)

    지금은 당장 힘들겠지만 다 지나갑니다
    잘 이겨내세요

    그리고 자식인데 뭘 자꾸 내쫒으라고 그럽니까?
    속 썪이면 내 자식이 아니고
    착한자식만 내 자식인가요???

  • 7. ...
    '22.8.26 8:33 AM (180.69.xxx.74)

    기대를 접어요
    남의 자식이다... 합니다

  • 8. ...
    '22.8.26 8:34 AM (180.69.xxx.74)

    우리 이윳도 속썩이던 아들 옆에 방 얻어 내보앴대요
    30 넘었어요

  • 9. 유리병
    '22.8.26 10:15 AM (24.85.xxx.197)

    사춘기는 꼭 언제하더래도 하나봐요..ㅠㅠ

  • 10. ㅁㅁㅁ
    '22.8.26 10:18 AM (175.114.xxx.9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세상 바른 범생이로 컸는데
    40넘어서부터 생ㅈㄹ 시작
    지금 50 넘었는데도 안끝났어요
    주로 자신을 조종한 부모에 대한 분노...에요.

  • 11. aㅁㅁ
    '22.8.26 10:19 AM (175.114.xxx.96)

    남편이 세상 바른 범생이로 컸는데
    40넘어서부터 생ㅈㄹ 시작
    지금 50 넘었는데도 안끝났어요
    우리 남편의 경우
    주로 자신을 조종한 부모에 대한 분노...에요.

  • 12. 아..ㅠㅠ
    '22.8.26 7:04 PM (188.149.xxx.254)

    댓글들에
    자식 나이가 많아질수록 사춘기가 길어지네요.
    그나마 다행인건가. 그렇다고 생각하고 자중하고 또 자중해서 보듬어줘야겠어요.
    딸이 지금 스물중반에 들어가는데...아......이고. 정말 여기다 쓰기에도 힘드네요.
    아직 내 머릿속에는 정리가 안되었나봐요.
    82에 글도 못쓰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727 [속보] 쿠팡 김범석 첫 사과 "질책 겸허히 받아들여….. 6 왕중왕전 14:00:40 260
1784726 5월 스페인 포르투갈 덥나요? ... 13:57:44 57
1784725 소상공인 정산 늦게 해주는 거 1 소상공인 13:57:37 100
1784724 소고기 무국 끓여드세요 oo 13:57:26 234
1784723 매생이 굴 떡국을 끓였는데 4 13:51:15 259
1784722 차이코프스키 피협인데 1 ㅎㄹㄹㄹ 13:49:34 135
1784721 유산못받으면 부양의무 없다는데, 그럼 아예 땡전한푼 못주는 부모.. 6 ... 13:47:41 642
1784720 저는 못생겼거든요 2 예쁨주의 13:44:35 561
1784719 내년에 양극화 더 심해질 거 같아요 5 ... 13:44:20 421
1784718 손톱기르는건 왜인가요 ... 13:40:10 232
1784717 비트코인 전송 순간 주소변경…17억 가로챈 유럽 해커 한국 송환.. ㅇㅇ 13:38:09 547
1784716 케빈 코스트너.휘트니 휴스턴 영상을 보니 1 . . 13:34:56 379
1784715 다리수술후 접히지 않음 3 aaa 13:30:49 547
1784714 계란 안깨고 수란만들기 쉽나요? 4 ... 13:30:48 184
1784713 이정재 나오는 얄미운 사랑 웃기네요 ㅎ 5 oo 13:29:46 662
1784712 저는 왜 힘든일 후유증이 이틀뒤에 올까요 4 이상 13:24:02 455
1784711 전자책 추천 부탁해요 1 엄마 13:23:48 141
1784710 평생 편애하고 유산은 다 언니 오빠한테 준다고 하는 친정 엄마가.. 16 ㅇㅇ 13:22:49 1,436
1784709 50대 이상 리스부부 몇프로나 될까요? 17 ㅡㅡ 13:22:02 1,035
1784708 몇 초간의 극심한 두통 3 .. 13:20:16 504
1784707 요즘 피자가 왜 이리 짜고 별로죠!? 예전 피자가 좋아요 9 13:19:26 446
1784706 기꼬만 간장과 샘표 진간장(701 혹은 국산콩간장) 비교해보신 .. 1 ㅇㅁ 13:19:15 375
1784705 국가장학금 자격 심사요 ㅇㅇ 13:10:07 227
1784704 “쿠팡, 겉으론 상생 외치며 뒤로는 악질적 재계약 강요” 한국출.. 1 ㅇㅇ 13:09:02 236
1784703 또 터진 '염전노예 사건'에…인권위 "실질적 조사 필요.. 1 .. 13:06:10 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