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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다가오니까 개우울

ㅅㅂ 조회수 : 7,123
작성일 : 2022-08-22 15:03:22
너무 우울해요 몇일뒤는 또 제사예요
우리집에서 제사 지내는데 미칠지경이예요
더군다나 저 30대라구요 ㅠㅠ 욕나와요
다음 생에 태어나면 남자로 태어나서 혼자 살고 싶어요
돈 많은 정우성얼굴로 태어나서연애만 하다가 죽고 싶네요
IP : 39.116.xxx.196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님
    '22.8.22 3:04 PM (110.70.xxx.99)

    돌아가셨나요? 왜?

  • 2. ...
    '22.8.22 3:05 PM (218.144.xxx.185)

    30댄데 무슨사연이길래요

  • 3. ...
    '22.8.22 3:05 PM (218.234.xxx.192)

    반기를 드세요. 거저 얻는건 없어요. 저도 결혼해서 10년 제사 지내다가 남편하고 싸우고 시가사람들이랑 싸우고 없앴어요. 지금은 한식날 산소가서 남자들이 절만하고 옵니다, 세상 편해요. 부부싸움도 확 줄었어요

  • 4. 뱃살러
    '22.8.22 3:06 PM (221.140.xxx.139)

    말씀하시는 거 들어보니,
    본인 부모님 아니고 시댁 제사인 것 같은데
    싫으면 싫다고 말을해요

  • 5. ..
    '22.8.22 3:08 PM (118.235.xxx.221)

    시집 제사면 그냥 지내지마세요.
    왜 그러고 사세요?
    제 주변은 올해 제사 아무도 안지내요.
    최근 3년 동안 다 없앰.

  • 6. 원글
    '22.8.22 3:08 PM (39.116.xxx.196)

    시댁제사요
    시아버지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시어머니 남편제사 한번도 안지냐고 난 몸이 너~~~~무 아파서 못지낸다고 …
    별로 아파보이진 않으시던데
    친정엄마가 엄청 노하고 있어요 양심이 없다구

  • 7. 원글
    '22.8.22 3:10 PM (39.116.xxx.196)

    남편이 아버지랑 돈독한 사이라서 못하겠다 말은 못하겠더라구요 근데 분노가 차올라서 설에도 차례지내고 신경질 엄청 냈어요 .. 인그래야지해도 이게 어쩔수없더라구요
    치우는건 니가 치우라하고 누워있었네요 아오

  • 8. 헐~
    '22.8.22 3:10 PM (175.223.xxx.130)

    위로드려요.
    삼십대에 제사라니!!!!
    뭔 사연인지 모르겠지만 원글님이 다~ 짊어지고 살지 않아도 됩니다.
    제사 모셨으면 추석은 간단히 술과 포, 과일만 가지고 성묘가세요

  • 9. ㅇㅇ
    '22.8.22 3:10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

    에휴 오지게 바쁜 회사를 다녀보세요
    터치 없네요 돈버느라 바쁜가 보다 ㅋㅋ

  • 10. ㅇㅇ
    '22.8.22 3:10 PM (203.230.xxx.251) - 삭제된댓글

    뭔소리죠
    시부 돌아가셨는데 시모랑 아들또 썡까는데
    며느리 혼자 전전긍긍 이러고잇는거예여?
    왜 걱정을 만드세요?

  • 11. 어머
    '22.8.22 3:11 PM (123.212.xxx.251) - 삭제된댓글

    님도 못지내겠다고 하고 성묘나 미리 다녀오세요. 명절에는 각자 여행가고 쉬자고 하시구요.
    돌아가시고 첫 명절이니 첫단추를 잘 끼워야죠.
    평생 같이 산 마누라도 안지내는 제사를 무슨 30대 며느리가 지내요 말도 안돼죠.

  • 12. 뱃살러
    '22.8.22 3:11 PM (221.140.xxx.139)

    싫다하고 지내지 마세요.
    님 30대라니 게다가 차남도 아니라면 시아버지도 70도 안되서 돌아가셨을 것 같은데,
    와이프가 이런 심정인 거 남편도 알아야죠.

    애틋하면 자기가 지내겠죠.

    돌아가신 분만 불쌍한거죠 뭐

  • 13. ㅇㅇ
    '22.8.22 3:11 PM (203.230.xxx.251)

    뭔소리죠
    시부 돌아가셨는데 시모랑 아들도 쌩까는 제사를
    며느리 혼자 전전긍긍?
    말이 돼요?

  • 14. 저도
    '22.8.22 3:11 PM (125.240.xxx.204)

    올해는 너무너무 가기 싫으네요.
    이게 명절 증후군인가봐요...
    15년동안 없다가
    올해는 안가고 싶어요. 진짜.

  • 15. 시모가
    '22.8.22 3:12 PM (123.212.xxx.251) - 삭제된댓글

    진짜 양심없네요.
    자기가 아프면 못지내는 거지 그걸 며느리더러 시키다니....

  • 16. 뱃살러
    '22.8.22 3:12 PM (221.140.xxx.139)

    욕하면서 제사는 왜 지내는지 모르겠어요.
    돌아가신 분도 젯밥 먹고 체할 듯.

  • 17.
    '22.8.22 3:12 PM (39.116.xxx.196)

    추석은 그럴려구요 애들도 어린데 그 정도는 도저히 못하겠네요 분해요 분해 … 친정부모님은 나 죽어도 절대~~ 절대 제사 지내지말고 엄마아빠 보고 싶을때 찾아와서 ㅇㅒ기만 하다가 가라는데 21세기에 제사가 웬말인지 ㅡㅡ 제가 어쩌다 제사음식까지 하게 됐는디 모르겠어요 머리가 너무 아파요

  • 18. ..
    '22.8.22 3:12 PM (223.38.xxx.167)

    30대 며느리면 시어머니 60대 인가요? 정말 양심없고 뻔뻔한 60대여자네요.
    자기가 힘들어서 못지내면 제사를 안지내면 되지 왜 젊은 며느리한테 미루나요? 30대면 아이도 어릴텐데...남편이랑 의논해서 음식 간소하게 싸들도 시어머니네로 가든가 하세요. 집에서 시작하면 앞으로 계속일텐데...

  • 19. ㅁㅁ
    '22.8.22 3:13 P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

    저렇게 양심불량인 늙은이가 있더라구요
    늙기나했으면 또 몰라
    며늘이 30대면 꼴랑 60대 아닌가요

    절친 사돈도 맞벌이에 애둘 동동거리며 사는며늘에게
    본인 귀찮단 이유로 제사 홀라당 넘기더란 ㅠㅠ

  • 20. ㅇㅇ
    '22.8.22 3:13 PM (203.230.xxx.251)

    고민 자체가 무모하고요
    명절 싫다 노래 부를 일이 아니에요
    정신을 좀 차리셨음 좋겠어요

  • 21. 위로
    '22.8.22 3:13 PM (211.40.xxx.250)

    이번 추석은 왜이리도 빨리 오는건지..누가 반긴다고..
    명절과 제사가 며칠 차이 나지 않으면
    명절 차례상은 간소하게 하세요. 과일 몇 가지랑 차례주 준비해서
    산소 가서 성묘하고 맛있는 점심 먹고 귀가하세요. 제발...
    저희도 이번 친정아버지 기일이 추석 이후 2주 뒤라서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
    남편한테 제안하고 시어머니께 통보하세요.

  • 22. ...
    '22.8.22 3:13 PM (211.221.xxx.167)

    님도 너~~~무 몸이 안좋아 못지내겠다고
    드러누워요.
    시모 기껏해야 60대일텐데 앞으로 20~30년
    원글 집에서 제사 지내고 싶지 않으면
    처음부터 싹을 잘라야해요.

    잘 생각해보세요.
    처음에 욕먹는게 낫지 잘하다 삐끗하면 천하 몹쓸년 되는거에요.

  • 23. 원글
    '22.8.22 3:15 PM (39.116.xxx.196)

    신랑은 아버지 아직도 생각하면 눈시울 붉혀서 .. 제가 또 모질게 ㅈㄹㅈㄹ은 못하겠라구요
    시작하면 진짜 수십년일텓데 … 저도 갈팡질팡 하는중이랍니다

  • 24. 원글
    '22.8.22 3:16 PM (39.116.xxx.196)

    안그래도 명절은 집에서 쉬기로는 했어요 텀이 너무 짧아서 가기도 싫어요 그건 동의하더라구요

  • 25. ㅇㅇㅇ아ㅑㅂ
    '22.8.22 3:16 PM (203.230.xxx.251)

    아버지 생각하면 눈 붉히는데 제사는 안지내겠다?
    ㅋㅋㅋㅋㅋㅋㅋ 말이에요 방구에요

  • 26. 저도
    '22.8.22 3:17 PM (117.111.xxx.35)

    30대 중반부터 제사 지냈어요
    당시 시어머니 60대 중반.
    제사 가져가라고 하도 채근을 해서 쫓기듯 가져왔는데
    이유가 본인 집에 손님 오는 거 귀찮아서요
    그 손님들 우리집으로 다 오게 되었죠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시어머니 제사도 이제 안 지내기로 했어요
    살아생전 순종하며 최선을 다했으면 됐지
    귀신까지 모시고 싶지는 않아요

  • 27. 위로
    '22.8.22 3:17 PM (211.40.xxx.250)

    친정은 그렇게 하자고 남동생한테 얘기해서 성묘로 돌렸는데
    시댁은 또 말도 못꺼내겠어요..
    시아버지가 계시니 시어머니 차례상을 또 차려야는데
    하나뿐인 동서는 애기가 둘이고 미혼시누는 코빼기도 안비치고
    큰며느리라는 이유로 저 혼자 동동거려야 하니
    진짜 명절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 28.
    '22.8.22 3:18 PM (211.244.xxx.144)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개 착해요..
    뭔 죄로 30대에 벌써 제사를 지내요..ㅠㅠㅠ
    상상못할일이네요.
    시모랑 남편 너무 못됐어요!!!

  • 29. ...
    '22.8.22 3:18 PM (218.234.xxx.192)

    남편이 눈시울 붉힐정도면 엄마집에가서 지내고 오라고 하세요..

  • 30. 원글
    '22.8.22 3:20 PM (39.116.xxx.196)

    남편은 돕기는 해요 설에 차례지내고 자기가 다 치우구여
    남편은 솔직히 제가 해달라는대로 다 도와주고 같이 하는편이긴한데 시어머니가 너무 괘씸… 하다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어요
    제사 이야기 있기전부터 싫어했지만 제사를 저에게 떠넘길줄 꿈에도 몰랐네요

  • 31. 아들놈이
    '22.8.22 3:20 PM (123.212.xxx.251)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 아버지 그리워 눈시울은 붉혀도 자기가 장봐서 상차릴 생각은 꿈에도 못하는 게 현실이네요.

  • 32. 아들놈이
    '22.8.22 3:21 PM (123.212.xxx.251) - 삭제된댓글

    그래서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 거라는 말이에요.
    시모처럼 여우같이 살아야 하는데, 님은 남편 얼굴 봐서 싫어도 하는 거잖아요.
    시모를 탓할 게 아니라 남편과 대화를 하세요. 시모는 이 사안에 이미 낄 자격도 없음.

  • 33. 원글
    '22.8.22 3:21 PM (39.116.xxx.196)

    네 뭐 그렇죠 음식은 거의 제가 해야할테니까요 ㅠㅠ
    다음 생에 태어나면 한국에 안태어나고 싶네요
    외국 사는 정우성급 외모의 돈많은 남자로 정정이요
    이 미친 제사 진짜 왜 지내나 몰라요

  • 34. ㅁㅁ
    '22.8.22 3:23 PM (1.237.xxx.85)

    제사는 3년간만 치르겠다고 선언하세요.
    기일에는 묘소 찾아서 그냥 인사하는 걸로요.
    안 그러면 앞으로 30년간 계속 제사지내실 수 있어요.

  • 35. ㅇㅇ낸
    '22.8.22 3:23 PM (203.230.xxx.251)

    님아..정우성 타령 그만하고요
    그냥 아닌건 아닌거다 말을 하세요
    아들도 모르는척 하는 자기 아빠 제사를
    며느리가 왜 해야 하죠?
    재산 노리는거면 이해 가요..그런거예요?

  • 36. 어휴
    '22.8.22 3:26 PM (121.137.xxx.231)

    원글님도 제사 못 지낸다고 하셧어야죠..ㅜ.ㅜ

  • 37. 사세요
    '22.8.22 3:26 PM (211.250.xxx.112)

    다 사세요. 자기 위치는 자기가 찾아야 합니다.
    자기 남편 제사도 안치르려는 저런 뻔뻔한 사람이 있다니..

    며느리 보기에 부끄럽지도 않을까요?

  • 38. ...
    '22.8.22 3:28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

    그넘의 제사가 뭐라고 피한방울 안섞인 남의 자식에개 고통을 안기는지...자기남편 제사를 며느리한테 떡하니 맡기고..진짜 못할짓 하네요

  • 39. ....
    '22.8.22 3:28 PM (39.7.xxx.10)

    본인 남편 제사도 못자낼 정도면 양로원이나 요양원에 들어가야지
    늙은 여우같은 모자가 호구하나 제대로 물었네요.

    근데 원글도 그렇게 답답하게 살지 말아요.
    내 자리 내가 만든다고
    싫은거 싫다고 말도 못하고
    억자로 하면 나중에 울화병밖에 더 걸리겠어요?

  • 40. ...
    '22.8.22 3:28 PM (58.234.xxx.222)

    음식 하지 마시고 반찬 가게에서 사다가 하세요.
    다른건 몰라도 나물이랑 전은 꼭 사다가 하세요.

  • 41. 원글님
    '22.8.22 3:29 PM (211.215.xxx.22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미워하지 마시구요...
    제사는 받아서 모시는 사람이 알아서 하는 겁니다

    시모는 받았는데 하기가 싫어서 원글님께 넘겼잖아요
    그러면 원글님이 받아서 나는 못하겠다
    절에 모시겠다 해야 했는데 못하고 받으셨잖아요

    그럼 이제 3년 정도 까지만 딱 참고 하고
    나도 이젠 못하겠다.. 이렇게 속상해하며 제사지내는건
    아버님도 싫어하신다
    절에 맡기든지 없애든지 둘중에 하나 하겠다

    라고 말하고 안지내면 되는 거예요
    화내지 말고 차근차근 말씀하시고
    제사 때문에 시어머니도 당신도 미워지고 분란이 생기는데
    이건 가족을 위한게 아니라고 말씀하시면 돼요

    시어머니가 뭐라고 하시면
    그러면 저는 못하겠으니까 어머님이 도로 가져가서 지내세요


    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 42.
    '22.8.22 3:29 PM (223.39.xxx.142)

    여행 가버리세요ㆍ

  • 43. 그렇게
    '22.8.22 3:29 PM (39.117.xxx.106)

    맘에 걸리면 남편보고 지내라 하고 원글님은 도와주신다고 하세요. 한번하고 제사없앤다에 한표 드립니다.
    아버지생각만하면 눈물 글썽이던 남편
    한 해 하는척하더니 그 다음해부터 제사없어졌어요.
    지손으론 차리지도 못하는 제사.
    첫제사도 못지내는 시모위해 제사 받아오는짓 하면 진짜 모지리인거 아시죠?

  • 44. 원글
    '22.8.22 3:30 PM (39.116.xxx.196)

    그렇게 님 ! 저도 그렇게 해야겠어요
    괜찮은 방법이네요

  • 45. ㅎㅎㅎ
    '22.8.22 3:31 PM (123.212.xxx.251) - 삭제된댓글

    반찬집에서 사다가 상차리라는 댓글 보면 진짜 답답해요.

  • 46. 자기남편제사를
    '22.8.22 3:31 PM (119.64.xxx.60)

    왜 남의집 딸한테...
    도저히 지내야 할 상황이면
    음식 다 사세요

  • 47. 원글
    '22.8.22 3:32 PM (39.116.xxx.196)

    내가 도와줄테니까 니가 하라고 하는 방법 좋은거같아요
    역지사지도 알게 되겠네요

  • 48. ....
    '22.8.22 3:35 PM (61.79.xxx.57)

    저는 막내며느리인데 저보고 제사상 차리라는 남편에게 그랬어요
    속으로 아버님 욕하면서 음식하고 차례지내는게 좋겠니, 제사 당일에 아버님 생각하면서 좋은 생각하는게 좋겠니...둘 중 하나 고르라니 제사상 차리라는 이야기 안하더라구요

  • 49. ㅇㅇ
    '22.8.22 3:36 PM (121.161.xxx.152)

    방법이 없는건 아닌데 정우성 타령 ㅋㅋ
    엄마눈치 마누라눈치보는 남자라고 편하겠어요?
    가족들도 신경안쓰는 제사 괜히 착한여자 콤플렉스 땡겨서
    쓰지 말고 님도 시큰둥하게 넘어가세요.
    울 시모도 시부 제사는 안지내면서
    본인제사는 또 해야한다고 ㅋ

  • 50. 우리나라
    '22.8.22 3:37 PM (211.244.xxx.144)

    에서 딸로태어난다는건 참....개불쌍한거 같아요.ㅠㅠㅠㅠ

  • 51. 이마
    '22.8.22 3:41 PM (122.35.xxx.206)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 분이 대식가도 아니고 한번 오셔서 얼마나 많은 양의 음식을 드신다고 가득 한상 많이 차려놓나요?
    평소 드시던 대로 일인분 식사만 차려 넣고 지내세요.
    음식이 주는 것도 아니고 뭐하러 잔뜩 이것저것 차리는지. 산사람 편한대로 차리세요.
    일인용으로요. 먹을만큼만요.

  • 52. ...
    '22.8.22 3:42 PM (110.9.xxx.132)

    아니 30대신데....... ㅠㅠㅠㅠ 엎으셔야죠 앞날이 창창하신데..

  • 53. 염치없네
    '22.8.22 3:43 PM (58.126.xxx.131)

    그 시모라는 여자 정말 염치 없네요
    쳐 내는 게 답.
    벌써부터 그 ㅈㄹ하면 더 나이들면 며느리 밥 얻어먹으려 들꺼예요.

    자기 밥 스스로 못 해 먹으면 요양원 밖에 답이 없는데... 어리석은 노인네

  • 54. 다인
    '22.8.22 3:43 PM (121.190.xxx.106)

    일단 남편을 사랑하므로 남편에게는 소중한 그 무언가를 건드리지 않는 차원에서 할 수 있는걸 해보자면 위에 글 올려주신 분 말씀이 젤 좋을 듯 해요. 요즘 반찬가게 너어어어어무 잘 나옵니다. 제삿상 맞춰요. 십만원짜리오요. 그리고 그거 그냥 제기에 옮겨 담기만 해서 제사 지내요. 시모가 혹시 와서 아니 음식을 직접 했네 안 했네 지랄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얘기 하세요. 제가 너무 몸이 힘들어서 직접 하는건 못할거 같아요 어머님..어쩌죠. 그냥 어머님께서 다시 가져가실래요? 하고 눈 껌벅껌벅 하고 계세요. 남편이랑 시모랑 둘이 싸우든지 아님 지랄하든지 내비두시구요. 진짜 교활하고 못되먹은 시모네요. 진짜 나쁜 인간이에요. 질이 안좋은...어찌 자기 남편 제삿상을 그렇게 할 수가 있대요..21세기에..진자 한번 그렇게 해보시고 남편마저 직접 요리를 하네 안 하네 이 얘기 나오면요. 그럼 니가 제삿상을 차려라 내가 뒷처리 할께. 도저히 힘들어서 못하겠다. 나는 니 생각해서 여지껏 한건데 나한테 이렇게 하다니...너무너무 슬프다..나는 너한테 뭐냐...엉엉 울고 드러누우셈...
    연기를 좀 하셈

  • 55. 요즘 제사상
    '22.8.22 3:48 P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간단하게 차리는 집도 많아요.
    저희는 간단하게 밥 국 반찬3가지 과일 한두가지 정도 올려요.

  • 56. 요즘 제사상
    '22.8.22 3:49 P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밥한끼 차리는것보다 쉬워요

  • 57. 그냥
    '22.8.22 3:51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장보는것부터 다 남편시키고 원글님이 보조 역할하세요
    삼년도 못갈겁니다

  • 58. ...
    '22.8.22 3:53 PM (121.128.xxx.201)

    친정가시고 명절때 오지마세요

  • 59. 앞으로
    '22.8.22 4:07 PM (58.126.xxx.131)

    추석은 친정가고 제사 때 시모봐도 되겠네요

  • 60. 뱃살러
    '22.8.22 4:09 PM (221.140.xxx.139)

    속으로 아버님 욕하면서 음식하고 차례지내는게 좋겠니, 제사 당일에 아버님 생각하면서 좋은 생각하는게 좋겠니...둘 중 하나 고르라2222

    이게 정답이네요

  • 61. Dd
    '22.8.22 4:10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제사음식을 뭐하러 해요?
    저희 친정은 제사음식
    주문해서 지내요
    집에서 안해요
    코로나 이후엔 그냥 성묘만 하구요
    원글님은 시아버지 작년에 돌아가셨으니
    알아보고 제사음식 주문하세요
    얼마나 편한데요

  • 62. 제사상
    '22.8.22 4:10 PM (112.155.xxx.85)

    차리는 거야 요령 생기면 쉽다지만
    제가 꺼내고 병풍 꺼내고 다 끝나면 닦아서 집어 넣고 이런 것들이 일이에요
    무엇보다도 손님이 집에 오는 자체가 스트레스죠

  • 63. . .
    '22.8.22 4:22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혹시
    아파트한채 받으셨어요?
    왜 기어사세요?

  • 64. ㅁㅁㅁ
    '22.8.22 4:29 PM (39.121.xxx.127)

    그냥 대충 음식은 돈주고 사서하고 나머지 뒷정리는 남편한테 다 하라고 하세요
    제기닦고 정리 하고 이런것도 남편한테 싹다 하라 하세요
    집청소며 뭐며
    눈물까지 글썽이는데 이깟 정리가 어럽나요

  • 65. 상차림없애고
    '22.8.22 4:43 PM (112.186.xxx.86)

    집에서 하지말고
    그냥 간단하게 몇가지 사서 성묘만 하는걸로 바꾸세요.
    명절,제사 모두요.

  • 66. 왜하세요?
    '22.8.22 5:00 PM (175.208.xxx.235)

    댓글 읽고보니 원글님 잘못도 있네요.
    남편분에게 얘기하세요.
    아버님 제사는 어머님이 지내셔야 하는거구요.
    사정이 있어 어머님이 못지내신다면 원글님이 지내든 안지내든 알아서 하는겁니다.
    간략하게 지내든 음식을 사서하든 원글님이 할수 있는선에서 하세요.
    그리고 원글님이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더 이상 시어머니탓, 남편탓 하지 마세요.
    내가 하기로 한거예요

  • 67. 소설
    '22.8.22 5:17 PM (203.246.xxx.173)

    앞뒤가 하나도 안맞아..

  • 68. .....
    '22.8.22 9:29 PM (110.13.xxx.200)

    지애비 생각하면 눈물이 글썽이는 남편이 다 준비해야죠.
    전 그전부터 생각햇어요.
    제사고 뭐고 차례고 뭐고 지낼생각없으니
    지부모제사나 명절에 차레지내고 싶다면 본인이 다 알아서 하라고 할거라구요.
    왜 내가 지가 억지로 하고싶어하는걸 내가 해줘야 하나요
    우겨서 하고 싶어하는 당사자가 하는거죠.
    지네쪽 일이면 지가 나서서 해야지요.
    전 안할겁니다.
    그렇잖아도 관계도 안좋고 시가쪽이라면 지긋지긋한데 미쳤다고..

    반찬가게에서 사든 집에서 하든 모든 준비를 다 남편에게 미루세요.
    나몰라라 어케 해야할지 모르겟다 너무 힘들다 계속 힘들게 말하면서
    모두 남편에게 미뤄버리세요.
    그래야 지가 없애든 줄이든 처리할겁니다.
    아내가 알아서 힘들어도 다 해주니 지는 숟가락만 얹는거죠.

  • 69. 지 에미상은
    '22.8.23 12:58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누가 지내야 하나요.
    윗글에 지애비 애미 상은 남편이 차려야 한다고 했내요

    본인 애비 애미 상은 친정오빠가 하나요

  • 70. 친정에미 제사상
    '22.8.23 1:00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누가 지내야 하나요.

    윗글에 남편 지 애비 애미상은 남편이 차린다고 하지만
    친정의 지 애비하고 애미 제사상은 친정오빠가 지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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