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양 조절을 실패해서 크림 소스는 3인분인데
파스타면은 산더미가 됐네요.
삶았더니 엄청 부풀어올랐어요.
우유 추가로 많이 넣어 대충 한끼 먹었지만
우유에 어설프게 버무려진 남은 면이 잔뜩이에요.
3인분 한다고 생각했는데 6인분 양이 되었어요.
정확히말하면 면은 아니고
짧고 가운데 구멍 뻥 뚫린거요.
전에도 이런적 있었는데 하루지나니 크림파스타는
너무너무 맛이없어 결국 버렸네요.
혹시나 살릴방법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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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지난 크림파스타 살리는법 있을까요?
양조절 조회수 : 2,149
작성일 : 2022-08-19 23:04:13
IP : 221.149.xxx.2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2.8.19 11:09 PM (119.198.xxx.247)세상에서 맛없는걸로 배채우는걸 경멸해보세요
2. ..
'22.8.19 11:13 PM (218.50.xxx.219) - 삭제된댓글올리브오일에 마늘, 양파, 베이컨을 볶다가 파스타하고
썰은 명란을 넣어 더 볶아서 먹으면 어떨까요?
간은 소금으로 하고 농도는 우유를 첨가하든지 하고요.
아, 후추도 뿌려요.3. ㆍㆍ
'22.8.19 11:18 PM (125.176.xxx.246) - 삭제된댓글면만 괜찮으면 토마토소스 넣고 로제처럼 만들어보세요
4. ㅇㅇ
'22.8.19 11:36 PM (118.235.xxx.104)체다치즈 넣고 끓이면 맥앤치즈 돼요
5. 양조절
'22.8.19 11:50 PM (221.149.xxx.225)답글 주신분들 감사해요.
첫댓글님 그냥 뼈때리면서 말하시네요^^
소량만 로제 시도해보고,
안되면 그냥 버리고 담번엔 양조절을 잘 해볼께요.6. ᆢ
'22.8.20 12:43 AM (116.37.xxx.63)펜네같은데,
펜네는 쿨파스타로도 괜찮은데
너무 푹 삶았으연
퍼져서 맛이 없을거에요.
차라리 라구소스를 이용해서
라자냐처럼 드시는게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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