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정 생각하면 한숨나오고 뭐라도 해야될거같은데
도저히 엄두가 안나네요
베란다는 들어가보지도 않았어요..어떤모양일지 혹시 곰팡이천국은 아닐지 걱정되는데 볼 엄두도 안나요
저도 야무진 편 아니라 저희집 청소하는걸로만도 너무 벅차네요. 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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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이나 시댁 청소정리하는 분들 대단해요
ㅇ 조회수 : 3,760
작성일 : 2022-08-07 21:58:49
IP : 223.62.xxx.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8.7 10:04 PM (61.83.xxx.150)하루 도우미를 불러서 같이 청소하면 어떨까요?
저도 혼자서는 못해요2. @@
'22.8.7 10:07 PM (125.129.xxx.137)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해보세요
저는 지금 3년에 걸쳐 하고있어요 ㅎㅎㅎ
정리정돈 전혀 못하시고 저장강박있으신 친정엄마 혼자 사시고 치매기도 있으신데 일주일에 한번씩 가서 버리기 해요
김치냉장고 버리면서 왕창 비우고 냉장고 고장나서 작은걸로 바꾸며 또 왕창 버리고 싱크대안도 꾸준히 비워내고 있어요 ㅠㅠ 힘들긴 한데 그래도 시작이 반이라고 할만 합니다3. ...
'22.8.8 1:05 AM (1.241.xxx.157)저희 친정엄마.. 상한 음식마저 못 버리게.하시는분인데 제가 어느날 선전 포고했어요 이사도 가셔야하니 내가 정리한번 싹 하겠다구요
거부하셨지만 갔어요 ㅎㅎ 그래서 5일동안 애들 학교 보내고 매일 아침에 가서 한군데씩 정리했어요 하루는 안방 하루는 부엌 하루는 화장실 등
아예 제가 가자마자 모든걸 다 바닥에 꺼내놓고 하나씩 정리하면서 다시 넣기 했는데 의외로 좋아하시더라구요 10년넘은 짐들이라 혼자하려니 엄두가 안나서 못하셨다고.. 쓰레기 정말 어마어마하게 나왔구요 맨날 내다버리는거 좋아하시는 아빠가 정말 감사해하셨어요 ㅜ
저도 청소하면서 희열이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또 하라면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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