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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박찬욱의 전작 아가씨는 도대체 무슨 영화인가요?

.. 조회수 : 7,344
작성일 : 2022-08-06 20:02:59
진짜 이상하고 기괴하고 내용도 뭐가뭔지 말하려는것도 모르겠고 보고나니 기분만 나쁘네요
IP : 118.223.xxx.4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ji
    '22.8.6 8:06 PM (125.132.xxx.203)

    Mi two

  • 2. ㅋㅋㅋ
    '22.8.6 8:07 PM (211.58.xxx.161)

    동성애와 반전을위한반전 영화

  • 3.
    '22.8.6 8:08 PM (61.100.xxx.10)

    저는 괜찮았어요
    개인취향이죠

  • 4. 신분을
    '22.8.6 8:10 PM (39.7.xxx.162)

    넘어선 연대.

    김민희가 예뻐서 볼수록 아쉬워요.

  • 5. ...
    '22.8.6 8:11 PM (218.159.xxx.228)

    전 좋았어요. 서사도 너무 좋았고요.

  • 6. pervert
    '22.8.6 8:17 PM (1.238.xxx.39)

    of the 변태
    by the 변태
    for the 변태 movie.

  • 7. 원작이
    '22.8.6 8:18 PM (88.65.xxx.62)

    영국 소설이에요.
    동성애 소설.

  • 8. ...
    '22.8.6 8:24 PM (106.101.xxx.107)

    갖은 속박에서 꼼짝 못하던 거액 상속녀 귀족아가씨의 탈출기 아닌가요?
    그 와중에 몸종과 신분을 뛰어넘는 연대와 사랑
    메인 줄거리는 그정도고 그 사이사이에 많은 함의와 상징이 있는 것이고

  • 9. 영국원작에는
    '22.8.6 8:26 PM (88.65.xxx.62)

    출생의 비밀까지 나와요.

  • 10. ㅇㅇ
    '22.8.6 8:29 PM (125.178.xxx.39)

    박찬욱 특유의 그런 분워기 너무 좋아해요.
    박쥐가 최고 아가씨도 좋았고요.
    박찬욱 영화는 그런 맛에 보는거죠.

  • 11. 박찬욱
    '22.8.6 8:34 PM (14.32.xxx.215)

    영화를 보고나면 어설픈 일본영화 본것같은 착시가...
    얼마전 살인의 추억 보니까 정말 캬소리가 절로 나오데요
    근데 대통령 마중갈때 한복입고들 가셨나요?? 그거 하나가 이상해서...

  • 12.
    '22.8.6 8:39 PM (1.236.xxx.183)

    아가씨 보면서 기분나쁘고 일본스러워서 싫었어요 이번작품도 그런가부죠?

  • 13. 아직
    '22.8.6 8:48 PM (14.32.xxx.215)

    헤어질결심은 안봤는데
    맨 처음 공개된 포스터가
    유명한 일본 판화작품이어서
    또??? 스럽던데요

  • 14. 친일파
    '22.8.6 8:53 PM (88.65.xxx.62)

    집안에 일뽕이잖아요.
    항상 왜색 짙고
    헤어질 결심에서도 스시.

  • 15. 이상하게
    '22.8.6 8:54 PM (118.235.xxx.21)

    일본냄새 나는걸 유니크하고 세련된걸로 상정하는지..

    헤어질 결심.. 경찰서 내부, 벽지, 탕웨이 옷 싫었어요.
    거부감 나요.

  • 16. ...
    '22.8.6 8:57 PM (14.42.xxx.245)

    배경이 일제시대고 김민희는 일본인이고 몸종은 우리나라 사람이죠.
    그런데 김민희를 괴롭히는 이모부는 한국인이고, 김민희와 이모는 일본인이지만 한국인 남성에게 식민지 신세로 살고 있죠.
    그 식민지를 해방시킨 건 미천한 신분의 한국인 여성인 숙희였고, 숙희 역시 김민희와의 사랑과 연대로 이모부2라 할만한 하정우를 엿먹이고 해방되죠.
    영화 보고 나서 여성에게는 조국이 없다는 말이 떠오르더라구요.

  • 17. 충격 받았지만
    '22.8.6 9:07 PM (59.28.xxx.63)

    여성해방 같은 게 주제이지 않았나 싶어요.

  • 18. 누구냐
    '22.8.6 9:20 PM (221.140.xxx.139)

    사랑을 사랑이라하지 못해서
    연대라고 억지해석을 해야하는 우리 현실

    사랑이죠.
    사랑으로 해방되는

  • 19. 누구냐
    '22.8.6 9:23 PM (221.140.xxx.139)

    원작과는 사실 영화 초반 50퍼센트만 가져왔다 싶어요,
    일찌감치 원작 사놓고 꽤 공들인 작품.

    신분이라는 게 있어야하고
    중세로 갈 순 없어서 택한 게 일제강점기 말.

    류성희 작가와 모니터 둘 키보드 둘 두고
    주고받으면서 각본 썼다더군요

  • 20. 누구냐
    '22.8.6 9:23 PM (221.140.xxx.139)

    앗 류성희 아니고 정서경

  • 21. 진짜
    '22.8.6 9:27 PM (117.110.xxx.203)

    기분 개더러웠어요

    특히

    김해리랑 김민희 동성애씬

    우엑~~~

  • 22. 원글님
    '22.8.6 9:31 PM (125.178.xxx.135)

    잔인한 장면은 없나요?
    그것만 없다면 김태리 보고 싶어
    한번 보려고요.

  • 23. 김태리 팬
    '22.8.6 9:45 PM (125.129.xxx.143)

    김태리 팬이라 봤는데 안 볼껄 후회

    여전히 팬 입니다만 ㅋ

  • 24. 김태리
    '22.8.6 9:47 PM (88.65.xxx.62)

    팬이시면 보세요.
    마지막 동성애 장면만 스킵하세요.
    김태리 연기가 다 살렸어요.

  • 25. 저는
    '22.8.6 11:03 PM (118.235.xxx.199)

    그 감독 여자 벗기는 거 나와서 좀 그래요.
    헤어질 결심은 안 나온다지만
    그간 불쾌한 노출이 있어서 안 봅니다.
    김기덕 건 좀 더 불쾌했고요.

  • 26.
    '22.8.7 12:05 AM (122.37.xxx.12)

    저는 아주 재미있게 봤는데 취향이라는건 다들 다르니까요
    제 보기엔 가짜에 대한 로맨스적 고찰이라고 봤어요
    원작 핑거스미스도 동성애 나오고 출생의 비밀도 나오는데 우리나라에선 출생의 비밀이 너무 뻔하고 흔한 코드라 없앤것 같았어요 원작의 시대적 배경이 빅토리아시대고 귀족이 있고 그러다 보니 우리나라에서 극명하게 보여줘야 하는데 그러려면 조선시대나 일제강점기로 설정해야 했겠죠
    전부 가짜입니다

    조진웅 코우즈키는 원래 조선인 역관이었는데 고관대작들 통역하다 줄이 닿아 금광채굴권까지 따내고 일본인으로 귀화하기 위해 일본여자랑 결혼한 그러니까 조선인인데 조선인이 아닌 가짜 ㅡ 이렇게까지 신분상승(?)하려면 조선시대엔 당연히 힘들고 귀족은 있어야하니 시대설정이 일제강점기 일 수 밖에 없겠죠

    하정우 제주도 머슴의 자식인데 나고야의 백작으로 둔갑하죠 역시 가짜
    김태리 엄마가 전설적인 소매치기(도둑)이고 장물아비 아니 장물에미 밑에서 자라 진짜와 가짜를 귀신같이 구분하는(이게 큰 힌트죠)숙희... 아가씨(김민희)네 집에 들어갈땐 옥자(구슬을 사용할거라는 힌트도 주죠)라는 가짜 이름을 쓰죠 역시 가짜
    김민희 유일하게 진짜인데 가짜같은 삶을 살고 있죠 본인이 원하는게 아닌 이모부가 시키는 일을 억지로 하고 벗어나고 싶어하지만 벗어날 수 없으며 가상의 세계(낭독회 = 가짜의 세계)를 넌덜머리나게 싫어하는 그런데 어느날 숙희(김태리)가 나타나죠 그리고 마음이 움직입니다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이 전부 자신을 가짜로 취급했는데 "아가씨 어머니는 아가씨를 낳은일을 세상에서 제일 잘한일이라고 생각하실거에요" 라고 숙희가 말하자 아가씨가 속으로 생각하죠 '책에서 보던 친구라는게 이런걸까' ㅡ 그 넓고 사람많은 집에서 친구조차 한 명 없었단.ㄴ걸 얘기해주고 둘이 서로 관계를할때는 몸은 거짓말을 못하니 서로 완전히 진짜를 보여주는거죠
    진짜를(아가씨=김민희) 망치러 왔으나 가짜가(옥자=김태리) 진짜를(김민희) 보고 진짜로( 숙희=김태리)바뀌어 버린 얘기라고 저는 봤습니다
    이 영화를 여성동성애의 영화로 봐서 불쾌하시다는 분들도 있으나 그 장면이 없다면 세상 누구도 믿지 못하고 믿을 상황도 아니며 믿을 수 없는 아가씨가 서로 말이 통하고 그보다 더 원초적인 몸이 통하는 강렬한 기억이나 경험없이는 절대 같이 탈출조차 하지 않았을것이기에 그 장면은 개인적으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장면 찍을때 최소의 인력만 들어가서 촬영했고 심지어 무인카메라와 감독과 여성스텝 한명정도가 들어가 촬영했으며 콘티 그대로 찍어서 배우들은 오히려 보호받는 느낌이었다라고 하는 인터뷰도 봤습니다

  • 27. 개봉관에서
    '22.8.7 1:45 AM (211.177.xxx.117)

    올드보이 보고나서
    이 감독 영화는 안보게 되었네요
    많은 찬사를 받는 작품이라 잔뜩 기대를 하고 갔는데..
    보고나서..멍하니..뭐지? 이게 뭐를 말하려는 거지?..
    내가 모르는 뭐 깊은 게 있나?..며칠 동안 멍했던 기억이 나네요..결론은 불쾌하다! 였어요
    뭘 이렇게 있어보이게 만들지? 토나오는 영화를?..
    그리고 몇년 전 tv에서 하던 아가씨를 우연히 보게 됐는데..색감만 더 화려해졌지 기존에 깔린 주제는 안변했네? 였어요..
    이 사람은 끊임없이 이런 얘기만 하고싶은가보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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