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검사가 출간 관련하여 MBC와 인터뷰를 했어요.
정말 말이 시원시원하고, 위트있습니다.
본인은 정의로운게 아니라, 부끄러움이 임계치에 달했다고 하심.
아래 유튜브(MBC 공식채널) 보시고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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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 책 내셨죠?"
임은정: "네 그렇습니다."
앵커 : " 안그래도 검찰에 대한 쓴소리를 많이 하셔가지고 내부 눈치보기 좀 따가우실텐데
책 까지 내시기에 부담스럽진 않으셨나요? 어떠셨습니까?"
임은정: " 뭐 부담스럽지만. 내부 고발자라는것 자체가 세상에 알리는 휘슬블로우니까
세상에 알리기로 마음 먹었다면 제대로 알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작심하고 냈습니다."
앵커 : " 네 거기 실명도 많이 들어간거 같구요."
임은정: " 많이 나오죠 네."
앵커 : " 당사자들의 반발은, 직접적인 반발은 없었습니까 혹시? "
임은정 : " 직접적인 반발을 각오하고 솔직히 기대하고있었는데요. 은근히 이게 사실인지 여부를 따지게되면
본인들한테 불리하다고 생각했는지 일단 전략적 인내를 하고계신것 같아서 다행이다는
마음과 섭섭하다는 마음 둘다 있습니다. "
<이하 생략>MBC 공식 뉴스채널
https://youtu.be/IVqbTW8EP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