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은 무엇을 드셨어요?
저는 별로 생각이 없어 제껀 안 시켰는데 애가 남긴 감자튀김 몇개 집어 먹으니 또 뭐가 땡기는 것 같아서 집에 있는 반찬에 찬밥 데워서 먹을지 말지 이러고 있어요.
82님들은 뭘 드셨나요?
1. 음
'22.8.20 8:10 PM (220.117.xxx.26)옥수수 먹어요
2. dlfjs
'22.8.20 8:10 PM (180.69.xxx.74)내장탕 남은거에 밥 말았어요
3. ..
'22.8.20 8:10 PM (58.121.xxx.201)족발 먹었어요
남편이랑 맥주 한잔 가볍게
아이들은 라면도 끓여주고4. dlfjs
'22.8.20 8:10 PM (180.69.xxx.74)남편은 생선구이 하나 더 주고요
5. ᆢ
'22.8.20 8:11 PM (106.101.xxx.232)훈제오리 먹었어요~
6. 식사
'22.8.20 8:11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김밥
된장 칼국수
오뚜기 냉동피자
천도복숭아7. ᆢ
'22.8.20 8:12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올갱이국에
계란말이
오이소박이
이렇게 먹었어요8. 노각
'22.8.20 8:12 PM (211.245.xxx.178)무침해서 밥 비벼 먹었어요. 꿀맛.
9. ㄹㄹ
'22.8.20 8:14 PM (220.79.xxx.118)김치볶음밥요
10. ᆢ
'22.8.20 8:14 PM (106.101.xxx.232)저녁 간단하게 먹고 남편이랑 뷰 좋은카페에 왔어요
와~~차값이 저녁값보다 비싸 놀랍니다11. 각종
'22.8.20 8:14 PM (221.143.xxx.13)야채 듬뿍 썰어넣고오징어볶음해서
오뎅탕이랑 오징어덮밥 먹었ㅇ어여12. 꿀맛
'22.8.20 8:14 PM (117.111.xxx.151)김밥 쫄면
13. 살빼야하는데
'22.8.20 8:20 PM (1.235.xxx.28)아점 블루베리잼 바른 모닝빵 2, 소세지 1, 커피 1
저녁 소고기 + 야채 샐러드, 호박전
중간에 다크초콜릿 약간, 비스킷 114. 치킨작은닭
'22.8.20 8:24 PM (121.155.xxx.30)다리하나, 옥수수 하나, 콩물2잔
15. 으싸쌰
'22.8.20 8:25 PM (218.55.xxx.109)저녁식사 전에 찐고구마 먹고
양갈비, 경복궁 도가니탕 냉동식품, 어제 먹었던 제육볶음, 쌈채소, 오이지무침, 후식으로 믹스로 만든 푸딩과 수박 먹고 밥은 안 먹었어요16. ..
'22.8.20 8:26 PM (115.140.xxx.57)팥죽이요.
집에서 끓인 심심한 팥죽 먹고 싶어서,
저녁내내 애썼지만 먹는 내내 행복했어요^^17. ㅡㅡ
'22.8.20 8:27 PM (122.36.xxx.85)여행 다녀와서 너무 피곤하길래,
한살림에서 사골국 사다 끓여서 파송송 썰어넣고 밥말아서 김치랑 먹었어요.18. ..
'22.8.20 8:27 PM (112.140.xxx.115) - 삭제된댓글남편과 둘이라 오징어 넣고 부추전 구워서 맥주 한잔으로
끝냈어요19. dd
'22.8.20 8:28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소금빵 계란 복숭아
20. ..
'22.8.20 8:29 PM (112.150.xxx.19)점심 과하게 먹어서 아오리 사과 먹었어요. ^^
21. 부산인데
'22.8.20 8:34 PM (116.122.xxx.232)비 와서 오징어 넣코 부추전에
청국장 끓여 먹었네요.22. 음음
'22.8.20 8:34 PM (58.233.xxx.246)남편은 누룽지 끓여주고
점심을 거하게 먹은 저는 토마토 주스 만들어 먹고 땡!23. 플랜
'22.8.20 8:45 PM (125.191.xxx.49)씽크 수전이 망가져서 배달음식 먹었어요
쟁반짜장 탕수육
느끼하네요24. ..
'22.8.20 8:51 PM (116.32.xxx.73)넷플로 우영우 보고
김밥 먹고싶어서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
먹었어요 맛있었어유25. ᆢ
'22.8.20 8:55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버섯된장국과 새싹비빔밥
26. ᆢ
'22.8.20 8:56 PM (119.193.xxx.141)독립한 아들 집에 와서 좋아하는 샤브샤브 해 먹었어요
27. wii
'22.8.20 8:56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코다리 조림이요. 옛날에 한번 망하고 두번째 해봄.
코다리 사다가 해동하는 거 검색했더니 비법인이라며 뜨거운 소금물에 해동하면 더 쫄깃해진대서 코다리가 안 잘리니까 큰 다라이에 뜨거운 물 받아서 소금 풀고 코다리 넣고 해동했는데 겉면이 익어서 일어나고 있었음. 결국 꺼내서 손질하다보니 이미 너덜너덜해지고 있었는데, 그래도 키친타올로 물기빼서 꾸역꾸역했더니 맛은 괜찮았어요!28. wii
'22.8.20 8:59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코다리 조림이요. 코다리 사다가 해동하는 거 검색했더니 비법이라며 뜨거운 소금물에 해동하면 더 쫄깃해진대서 큰 다라이에 뜨거운 물 받아서 소금 풀고 코다리 넣고 해동했는데 겉면이 익어서 일어나고 있었음. 결국 꺼내서 손질하다보니 이미 너덜너덜해짐, 그래도 키친타올로 물기 빼서 했더니 맛은 괜찮았어요!
29. 오래
'22.8.20 9:27 PM (106.101.xxx.100)모처럼 반찬 했네요
오징어채볶음 콩나물무침 오뎅볶음 감자채볶음 소세지부침30. 음
'22.8.20 9:37 PM (218.150.xxx.219)집밥
카레, 오뎅볶음, 된장찌개요31. 저도
'22.8.20 11:10 PM (175.117.xxx.137)집밥.
현미잡곡밥,유부된장국, 연근조림,쏘야,김치.
근데 그거 소소히 잘 먹고 끝냈어야하는데
환호보면서 과자 한봉 다 먹었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