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서 남의집 방문하는 일은
그건 아닌거 같다고 지인이 그러는데요.
제가 철이 없는지 개념이 없는지
잘이해가 안가서요..
무슨 정수기나 방문교사 가사도우미 다 남의집 방문하는건데
그게 예전 파출부 이미지 생각해서 그런건지
아님 그냥 놀이터 친구가 좋다고
무슨일이건 남의집 방문하는 직업이 눈치보이니
방문교사는 하지말라는 걸까요..
1. 사실
'22.8.5 4:12 PM (14.32.xxx.215)그래요
그래서 과외선생들도 나이 좀 먹음 오피스텔이라도 구해요
남의 집가서 생각보다 벼라별 꼴 다 보더라구요2. 대학생때도
'22.8.5 4:16 PM (49.1.xxx.148)아르바이트 학생집 방문하면서 그런 생각 들었어요.
아무래도 아쉬운 사람이 찾아가는 느낌 들잖아요.3. ᆢ
'22.8.5 4:28 PM (59.23.xxx.71)화장실 쓰기도 성가스럽고 눈치보이고
아무래도 그렇죠
간식 주길래
좋아하지않지만 챙겨주시는 정이
감사하다고 생각하며
성의있게 먹고
잘먹었다 인사하니
항상 배고프신가 잘드시네요
느낌으로
야 주면 주는대로 다먹냐 식으로 말해서
아주 황당했고
또 사양하니까
줄만해서 주는건데
사람 민망하게한다 소리도 돌려말하고
다 다른집들...
너무 신경쓰이고 짜증나고4. 전사교육강사
'22.8.5 4:39 PM (219.254.xxx.99) - 삭제된댓글그래서 나중에는 넓은 집만 수업했어요
현관문 열고 들어가면 바로 화장실 딸린 학생방 있는
간식은 상담할 때 사양한다고 하고요
전달사항은 가급적 서로 문자로 수업료는 계좌이체로
저런식으로 한 학생당 대부분 3~6년정도 했었네요
ㅎㅎㅎ 지금 생각하니 코로나전인데도 학부모랑은 비대면이었네요5. 송이
'22.8.5 4:42 PM (182.225.xxx.76)선택할 상황이라면 고려해볼말이지만
선택의 여지가없다면 해볼만하죠
학습지10년차입니다
꿀릴거없어요
그집이나 나나 사는거별거없고
깊이생각할일 아닌거같은데요6. 송이
'22.8.5 4:44 PM (182.225.xxx.76)내가 목표가있으면 그런거 다 별거아니에요
7. ㆍ
'22.8.5 4:56 PM (219.254.xxx.129)송이님 마인드 좋아요
마자여 목표가 있으면 저런 거 다 별거 아니죠8. 밀고
'22.8.5 6:18 PM (124.49.xxx.188)들어가는집도 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