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산 시장 안상영. 금품 수뢰혐의로 부산구치소에 수감.우병우가 별건 수사를 벌려 서울구치소로 올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화장실도 보내지 않고 취조실 내에서 깡통을 하나 주었다고 함.
여러 사람 앞에서 용변을 봐야 하는 수모.그런데 조사는 아무것도 하지 않음.
부산구치소로 돌아간 다음 날 그는 자살을 택함.
검찰은 동물의 왕국이라함.
현 정권의 소통령도 우병우와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우병우는 기자들에게 거만했다는 것. 지금의 소통령은 교훈을 얻었는지, 기자들 관리를 잘 한다고 하더군요. 메시지를 복붙해서 보내더라도 상대에 따라 살짝 내용을 바꾸며 그 문자를 받는 사람이 나는 특별하게 관리된다는 인상을 받게 한다는 말이 있어요. 부디 우병우처럼, 그 대가를 치르는 날이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