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아이 학원가서 쓰는 용돈
수업듣고 관리형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옵니다
제 카드를 주는데 점심 저녁 다 사먹고
편의점이나 카페 움료들도 사먹네요
방학이니 돈을 더 쓰네요
집애 와서 밥 먹고 가라하기에도 어중간하고
카드를 아무 생각없이 막 쓰는것도 걸리고 그렇네요
고3끝날때까지는 이렇게 둬여 하는걸까요
현금보다 카드가 어디서 뭐 하는지 알수 있으니 좋긴한데…
밥 음료수 말곤 다른데 사용은 거의 없어요
1. 애들이
'22.8.4 10:48 PM (210.100.xxx.239)그렇더라구요
엄마들이 스카랑 밥값 간식값까지 합하면
학원비랑 비슷하다고2. 아뇨
'22.8.4 10:48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말 해야죠. 상한선을 두고요.
공부하는게 상전인가요?3. ㅇㅇ
'22.8.4 10:49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저도 괜히 돈많이쓴다 말했다가(밥사먹는게 다인데) 애가 편의점만 가길레 극러지말고 먹고싶은거 먹으라고 했네요.
4. 저희
'22.8.4 10:49 PM (112.154.xxx.39)고3짜리도 비슷해요
밥 두번 사먹고 음료수 한잔 정도 사먹어요 거기까진 제카드 사용하고 나머지 돈은 본인 용돈에서 씁니다
거의 하루 2만원 이상 나가요
방학때만 이러는거니 그냥 어쩔수 없다 생각합니다
집에 왔다 다시 가기도 애매하고요5. ㆍㆍ
'22.8.4 10:53 PM (119.193.xxx.114)체크카드를 주세요.
한도를 어느 정도 생각하며 쓰는 습관들여야죠.
카뱅이나 토스가 만들기 편할거에요.6. 몇달
'22.8.4 10:54 PM (125.177.xxx.70)안남았으니 그냥 두세요
이거 얘기할거면 미리 얘기했어야하는데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
어쩔수없다해야죠7. 요즘애들걱정
'22.8.4 10:58 PM (180.70.xxx.42)밥을 사먹어야하니 용돈으론 안될것같아 카드줬더니 아메리카노에 6,7천원짜리 조각케익도 디저트로 척척사먹더라고요.
먹는데만 한달에 4,50만원은 쓴듯..
인서울도 힘들어 지금 씀씀이 성인돼서 제 능력으로 유지 안될게 뻔한데 그때는 또 어떻게살지 심히 걱정돼요.8. ㅇㅇ
'22.8.4 10:58 PM (119.194.xxx.243)저희집 고3도 점심저녁 사 먹다 보니 비슷해요.
공부한다고 스트레스 많을텐데 밥이랑 간식 사먹는 재미라도 있어야지싶어요.ㅜㅜ
진짜 얼마 안 남았네요,.9. ㅇㅇ
'22.8.4 10:59 PM (222.234.xxx.84)요즘 한끼 밥값도 비싸서 금액이 더 커 보이네요
요즘 아이들이 보통 그렇군요..
공부라도 잘해야 돈을 써도 아깝지가 않은데 ㅜㅜ10. 하루죙일...
'22.8.4 11:07 PM (116.41.xxx.174)고3인데 잘 먹고 다니라고
카드 줬더니 매일 편의점만 들려서 4000~5300원이에요.
더 먹고 싶어도 시간이 없고 소화도 안된다구요.
약과 영양제만 잔뜩 먹이고 있어요.11. …
'22.8.4 11:07 PM (211.211.xxx.245)저도 아이 고등 때 카드값보고 깜짝 놀랐었어요.
편의점에서 과자 젤리만 사먹어도 모이면 크더라고요.
요즘 밥값도 많이 비싸잖아요 비싼 카페는 아니나 음료도 먹어야 하고요.
아이들도 함든시기이니 그냥 둬야죠. 다 한 때 입니다.
근데 대학가도 돈은 계속 드네요.
다행히 장학금 받고 다녀 참는 걸로12. 이게
'22.8.4 11:08 PM (58.121.xxx.201)공부하느라 고생한 건 알겠는데 점심, 저녁
그리고 간식에 카페 음료까지 직장 다니는 엄마보다 하루에 밥값, 간식값 더 쓰는 거 보며 이걸 말해야하나 한도를 정해줘야 하나 엄청 고민돼죠
그나마 공부라도하니 봐주세요
방학 다 끝나갑니다13. ---
'22.8.4 11:18 PM (121.133.xxx.174)점심 저녁 음료 사먹는 게 밥값이더라구요.
못사먹게 했더니 친구들이랑 어울려서 기분좋게 한잔 사먹는거라고 하니
할말이 없고.
제가 직장다닐때 점심먹고 동료들이랑 커피 한잔 사먹으며 수다떠는게 낙이었는데,,
그런 기분 이해하니까..
그런데 한달 너무 많이 써요.ㅠㅠ14. como
'22.8.4 11:29 PM (182.230.xxx.93)하루3만원 기본 입니다. 한달이면 80-90이고....
줄이면 편의점 라면 삼각김밥이라...15. 후
'22.8.4 11:34 PM (119.67.xxx.9)20년 전에도 재수할때 여자애들끼리 갈비탕 삼계탕 감자탕 삼겹살 닭갈비 먹고 다녔어요. 엄마가 먹는거에 절대 돈 아끼지 말라고…
16. 흠
'22.8.4 11:48 PM (218.237.xxx.150)너무 부담되면 체크카드 만들어 주시고 한도를 정해주세요
몇달 안 남았다고 하지만
지금 습관 이렇게 들이면 나중에 씀씀이 줄이기 어려워요
먹는 데 돈 아끼지마라 이런것도 좋은 얘기이나
분수에 맞게 돈 쓰는 게 젤 중요해요17. 고1
'22.8.4 11:52 PM (1.234.xxx.78)아침만 집에서 먹고 점심 저녁은 밖에서 사먹어요 밥먹으라고 제 카드를 줬어요 요즘 밥값이 비싸서 밥먹고 커피마시고 생각보다 많이 나가는데 어떨수없죠.. 잘먹고 지치지말았으면 좋겠어요
18. 방학에
'22.8.4 11:56 PM (124.54.xxx.37)친구들과 같이 학원다녀서 점심걱정없다했는데 카드로 막 긁고다녀요ㅠ 저도 오늘은 애들이 엄마보다 비싼 점심 먹는구나..했네요
19. ..
'22.8.5 12:29 AM (218.155.xxx.56)한도 정해주고 체크카드 주지만..항상 모자라 전화옵니다. 하루 3만원이 우숩네요. 이발도 디자이너 선생님께.. 한 번 입을 졸업사진 의상도 사야하고..학원비에 컨설팅 면접 교재비..끝도 한도 없어요.ㅜ
20. 쓰는 게
'22.8.5 12:34 AM (223.62.xxx.46) - 삭제된댓글다른 사치하는 것도 아니고 오직 밥이랑 음료값이라 내비둬요. 제대로 밥 먹고 힘내서 하는 게 낫지 아니면 편의점만 들락거리더라고요. 열심히 해서 재수 안하고 한번에 가면 그 몇배로 버는거라 생각하고 마음 다독이고 있습니다.
21. 그거라도..
'22.8.5 1:36 AM (124.50.xxx.207)고딩인데 과하게 쓰진않아서 초밥.감자탕.햄버거등등 먹고싶은거 먹으라해요. 유일한 낙이더라구요...
22. ...
'22.8.6 11:38 AM (110.13.xxx.200)진짜 밥값이 비싸지고 커핍값도 만만치않으니 하루치라도 모이면 장난아니더라구요.
그렇다고 먹는건데 뭐라하기도 뭐하고..
대학가서 얼마나 쓸지 벌써부터 걱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