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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이라는 나라.ㅎ

아아아아 조회수 : 3,056
작성일 : 2022-08-18 17:34:15
남편이 잠깜 살았고, 
저는 여행간게 전부인데..

정말 미쿡 ㅋㅋ 한번 10년정도 살아보고 싶은 나라에요.
돈 좀 여유롭게 쓰면서요.ㅋㅋ

유럽과 다르게 
참 죽기전에 살아보고 싶은 나라네요.
일본에서 오래살았고, 유럽도 잠깜 살아봤지만, 
미쿡 좋아보여요.

어디 살아보고싶으세요??





IP : 221.165.xxx.19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2.8.18 5:43 PM (1.227.xxx.55)

    미국은 살아봤는데 유럽에 살고 싶어요. 특히 오스트리아.

  • 2. ...
    '22.8.18 5:45 PM (58.182.xxx.106)

    유럽 날씨 흐린곳 ..지금은 더운 아시아 살아서..
    무조건 날씨 4계절있는곳이요 ㅎ
    미국은 총기 땜시 싫으네요..

  • 3. ..
    '22.8.18 5:46 PM (14.32.xxx.34)

    윗님~ 저도 오스트리아 제일 좋아하는데요
    저도 미국은 살아봤고
    독일에 살면서 유럽 여행 다니고 싶어요

  • 4. 미국은
    '22.8.18 5:47 PM (223.62.xxx.203)

    5년 살아봤는데 좋더라구요
    돌아오니 우리나라도 좋지만 다른면으로 좋은점 많아요
    저는 싱가폴 살아보고 싶어요

  • 5. ㅇㅇ
    '22.8.18 5:47 PM (59.6.xxx.68)

    미국은 30년 넘게 살아서 거긴 됐고 이탈리아에 살아보고 싶어요
    이탈리아 여행가서 로마도 지방 소도시도 넘 예뻤고 실컷 구경하고 싶어요
    플러스, 스페인 여행가고 유럽 미술관들 다 돌아다니고 오스트리아 가서 클래식 연주회 듣고 싶어요

  • 6.
    '22.8.18 5:48 PM (182.216.xxx.172)

    총 여행해본 나라가 24개국
    미국은 좀 살아봤구요
    전 앞으로 오래 살겠다 생각하면
    치안 잘된 동남아 국가 입니다
    미국은 아메리칸드림이 유행했던 것처럼
    힘들때 가서 열심히 돈벌어 오는 나라이고
    여행 외에는 살고싶지 않아요
    눈에 안보이는 백인 우월주의
    돈좀 여유롭게 쓰면서
    백인 우월주의 없는척 엄염한게 살아있는 나라에서는
    살고 싶지 않아요
    여행, 쇼핑은 좋아도요

  • 7. 저도
    '22.8.18 5:51 PM (122.59.xxx.120)

    미국에서 일년살아봤는데 좋았어요, 각주마다 특색있고 기온도 틀리고 사람들 성향도 다르고 버라이어티하죠.
    한국대사부인 으로 여러나라 살아보신분도 살아보신곳중 어디가좋으셨냐니 미국이 그래도 제일 좋으셨다네요
    싱가폴도 일년살아봤는데 기후만 빼면 동남아에서는 제일 좋았어요, 주변국 여행다니기도 좋았고 음식도 좋았어요
    싱가폴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해서 재미있었어요~

  • 8. .......
    '22.8.18 5:54 PM (175.192.xxx.210)

    꽤 오래전에 동유럽을 패키지로 갔더랬는데 체코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였어요.
    고만고만한 유럽의 4개의 나라가 국경을 넘어가면 너무나 다른 분위기로 달라지는게 신기했어요.
    오스트리아는 나무도 공기도 하늘도 오스트리아 스럽다 생각했는데 과거의 풍요와 여유가 담박에 느껴진달까!
    멋진나라.

  • 9. 82 특징임
    '22.8.18 6:09 PM (220.126.xxx.251)

    이 건으로 오늘 네이트 판에 크게 이슈가 되었던데 글쓴이 주장은 미국 사는데 한국 갈 날만 기다린다
    댓글들이 대체적으로 미국보다 한국이 훨씬 좋다
    미국에서 살면 아무리 동양인은 잘해도 2류 시민이다
    경제적으로 오히려 한국이 더 풍족하고 건강 보험 문제나 안전 문제로 한국이 최고다
    30년전에나 미국 이민가는거지 지금은 역이민 추세가 된지 오래다
    10년전만 해도 우리가 일본 부러워 했지만 지금은 우리가 더 잘 사는 나라처럼 미국도 그렇다
    뭐 이런 댓글들이 대부분 추천 많은 글들

    확실히 82는 나이가 많다고 느낌
    요즘 청춘들은 미국 살고 싶은 사람 없음 여행이라면 몰라도
    얼마전 나는 솔로에서도 미군 대위와 연결이 안된게 미국 가서 살기싫어서가 이유임

    나도 미국은 미국인들보다 더 많은 곳을 여행다니고 출장다니고 느낀점이 많은데
    실제로 살라고 하면 못 살것 같음
    꼭 살아야 한다면 플로리다 키웨스트에서 살고 싶음 (휴양도시)
    유럽도 대부분 나라를 업무차 무지 다녔는데 마찬가지로 부정적
    가장 큰 이유는 이질감
    여행으로 보는거랑 실제로 사는것은 전혀 다름
    유럽에서 살아야 한다면 프랑스 남부 시골에서
    아시아는 무조건 비추천

  • 10. ㅇㅇ
    '22.8.18 6:20 PM (223.38.xxx.240)

    오스트리아는 인종차별 심하다고 들었어요.

  • 11. 미국어디
    '22.8.18 6:25 PM (69.125.xxx.139)

    미국은 주마다 도시마다 차이가 많아요. 뉴욕씨티냐 저기 한적한 메인주의 어느도시냐에 따라 너무 분위기가 달라서..뭐라고 단정짓진 못하겠음. 지금 뉴욕시에 잠깐 다니러 왔는데, 여기서 살라면 못살겠네요. 몇년전보다 더 복잡하고 거칠고, 심지어 마리화나 합법화돼서 무섭고.. 그래요. 빨리 한국 가고 싶엉ᆢㄷ

  • 12. 이민1.5세
    '22.8.18 6:56 PM (175.208.xxx.235)

    사촌언니 5살때 이민가서 미쿡에서 50년 살았어요.
    한국말 알아는 듣는데 말은 더듬더듬~
    코로나여파로 조금 일찍 은퇴했는데.
    이제 한국에서 거의 살아요.
    90일 무비자 끝나면 미국 잠시 들어가거나 일본 정도 다녀오고 다시 한국에서 지내고 싶어해요.
    한국말도 잘 못하는데 한국이 편하고 좋답니다.

  • 13. 미국온지
    '22.8.18 7:09 PM (198.90.xxx.177)

    미국 온지 2달되었는데 처음엔 차 끌고 다니는게 불편했는데 이제는 익숙해지니 살기 편해요. 운동좋아하는 저는 할것도 많고, 화장도 안하고 편하게 다니고 물가는 비싸요. 전 2-3년 살기에는 좋을 것 같아요.

  • 14. 미국은
    '22.8.18 7:22 PM (112.161.xxx.79)

    안살아봤지만 미국 사는 친구가 유럽에 왔을때 유럽이 너무 좋다고 난리였었는데 그 이유가 공감되는게 땅덩어리 커서 차로 수십 킬로 달려야 마트든 어디든 갈수 있어 썰렁하단것. 유럽의 좁은 길들과 아기자기함과 사람들이 여유롭게 걸어다니는데 반하더군요.
    그러나 댓글에 이탈리아에 살아보고 싶다는데 살아본 입장에서 이탈리아에 살면 미춰 버려요. 뭐하나 돌아가는거 없고 (은행,우체국...왜 맨날 그ㄴ의 컴퓨터는 고장이라는건지!) 허구헌날 긴줄 서야 하고 대체 저 사람들은 일을 하는건지 줄은 긴데 노닥거리고 있고 핸펀이라도 고장나면 AS가 기본 한달...공항서 집 찾으니 비싼 내물건 다 훔쳐갔고 (공항직원이 훔쳐갔음이 확실), 비행기,기차는 연착 한시간이면 그나마 다행...
    이탈리아는 관광이나 하세요. 한국의 편리함과 빨리 빨리 문화에 길들여진 우리 한국인은 홧병걸립니다.

  • 15. ...
    '22.8.18 7:28 PM (221.151.xxx.109)

    전 뉴욕 부촌에서 살아보고 싶어요

  • 16. ..
    '22.8.18 9:07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돈 쓰러 가긴 좋죠
    은근~한 인종차별
    아플때 의료시스템 겪고나면 가고 싶지 않은 나라
    특히 아이들 아플때 정말..답답
    아무리 뭐라해도 나이드니 내나라가 최고

  • 17. 아이
    '22.8.19 9:40 AM (221.165.xxx.194)

    아이가 있어서 그런지. 돈 걱정없이 교육시키고 박물관이며 미술관이며 원없이 다니고 싶어요.
    유럽도 좋겠죠??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 시골마을에서 자유롭게 아이 키우면서 소소하게 살고 싶어요.
    남편도 이민 얘기만 나오면 눈이 번쩍하는거 보면 가고 싶은가봐요.
    영국은 정말 가난한 유학시절에 잠깜 느껴서 그런가...좋은 기억이 없어요.
    항상 부족했어요.IMF때라서 ..ㅠ
    일본은 오래있어서 그런가 질려요. 살기 좋고 편하고 하지만,
    애들 키울만한 곳도 아니고, 차별 은근 있어요.
    일주일 놀다 오기 딱 좋은 곳이라는 느낌입니다.

    돈 좀 여유있어서..이 나라 저 나라 한두달씩 살고 파요.ㅠ
    아이와 남편과 함께

    죽어라 일을 해야겠죠?

  • 18.
    '22.8.19 9:41 AM (221.165.xxx.194)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도 좋고..
    한적한 미쿡 휴양도시도 좋은데 말이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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