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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스러운 스타일 소개 시켜달라는데...어떤스타일을 말하는건가요 팁 좀 주세요.

... 조회수 : 4,588
작성일 : 2022-08-04 13:26:57
주위에 노처녀가 좀 많아요.

대부분 골드미스.

얼마전 만난 지인이 자기 시동생 얘기를 하며..

공기업근무..42세..서성한졸업/이후 석사졸

키 172...인물 사진보니 무난하고 제 기준 훈남 스타일.

성격도 좋고 서울에 27평 아파트도 있고 성실하대요.

지금까지 결혼생각없다 작년부터 결혼은 해야 겠다 맘 먹었대요.

그래서 형수인 본인 한테도 우스갯소리로 괜찮은 여자분 있으면 소개시켜 달라고 한다네요.

모임에서 어찌어찌 말이 나와 저에개 소개 소킬만한 사람 없냐 하니.. 내 주위 골드미스 많다.원하는 조건이 뭐냐. 했더니..

여성스러운 스타일 이라네요.

학력은 대졸 이면 되고..

경제력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자기 시동생 성격도 괜찮고 성실하다고 예전부터 그런말을 하긴 했는데..

그래서 좋은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주고 싶긴한데..

예쁜여자..뭐. 세련된 여자...어린여자 이러면 대강 감이 오는데 여성스러운 여자...어렵네요.







어떤 스타일을 말하는건가요?






IP : 223.39.xxx.71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4 1:28 PM (70.191.xxx.221)

    순종하는 스타일.

  • 2. Sunnydays
    '22.8.4 1:28 PM (2.121.xxx.147)

    자기 말 잘 듣는 몸종

  • 3. ...
    '22.8.4 1:31 PM (211.206.xxx.204)

    얼굴 예쁘고
    몸매 하늘하늘하고
    성격 강하지 않은

  • 4. 근데
    '22.8.4 1:31 PM (223.38.xxx.251)

    주변에 골드미스라면서요.
    골드미스면 더 어리고 키큰남자 원할것 같은데요.
    골드미스는 경제력이 되는 미스니까요.

    여성적인 외모는 날씬하고 예쁜거죠.
    우악스럽지 않고 가늘가늘하거나 마른 글래머요.ㅎㅎ

  • 5. ㅇㅇ
    '22.8.4 1:32 PM (119.194.xxx.243)

    예쁘고 날씬한데 거기다 잘 웃고 성격 쎄지 않은 스타일

  • 6. 흠흠
    '22.8.4 1:32 PM (125.179.xxx.41)

    말 예쁘게 하고 센캐릭터 아니고
    예쁜여자요.ㅎㅎ

  • 7. ...
    '22.8.4 1:32 PM (211.248.xxx.41)

    예쁘고 날씬한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 ㅇㅇ
    '22.8.4 1:34 PM (110.12.xxx.167)

    손예진 같은 타입
    상냥하고 잘웃고 살짝 촌스럽게 예쁘장한 타입이요

  • 9. ..
    '22.8.4 1:35 PM (123.213.xxx.157)

    이쁘고 날씬하고 착한거 말하는거임 ㅋㅋ

  • 10.
    '22.8.4 1:35 PM (61.254.xxx.115)

    머리길고 잘 웃고 상냥하고 이해심 많고 배려하고 그런거요

  • 11. ...
    '22.8.4 1:35 PM (211.36.xxx.72)

    예쁜 여자를 말합니다

  • 12. ...
    '22.8.4 1:37 PM (175.114.xxx.229)

    외모는 여리여리한 스타일
    성격은 자기말 잘 듣는 스타일. 아닐까요?

  • 13. 예쁜여자
    '22.8.4 1:37 PM (211.250.xxx.112)

    예쁘고 날씬한 여자라고 차마 말하기 부끄럽다는 뜻입니다

  • 14. ㅎㅎ
    '22.8.4 1:37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늘씬하고 청순하게 꾸미 이쁜여자. 잘웃고 나긋나긋

  • 15. ㅋㅋㅋ
    '22.8.4 1:38 PM (110.70.xxx.124)

    원글님 이미 아시면서 괜히 물어보시는 느낌

  • 16. 음..
    '22.8.4 1:38 PM (121.141.xxx.68)

    걍 이쁘고 여리여리한 스타일 이라는 말인거같아요

  • 17. ㅎㅎ
    '22.8.4 1:38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늘씬하고 순하게 이쁜여자. 잘웃고 나긋나긋 그런거죠.

  • 18. ...
    '22.8.4 1:39 PM (117.111.xxx.10)

    피부도 하얗고 깨끗한

    그런 골드미스가 과연 그남자를 좋아할지...

  • 19. 나이는..
    '22.8.4 1:40 PM (223.39.xxx.71)

    본인보다 많지 않으면 된다 합니다
    3~4살정도 어리고.
    암튼 여성스러운 스타일 여자분 만나고 싶다고 했다하니 대놓고 예쁘고 날씬한 여자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뭔 애매하게 여성스러운 스타일..이러면서 웃다 왔어요..ㅠ

  • 20.
    '22.8.4 1:41 PM (115.139.xxx.139)

    박주미나 손예진같은 여성스러운 외모에
    그 둘같은 조근조근한 말투

  • 21. 저도..
    '22.8.4 1:41 PM (223.39.xxx.71)

    대강은 감이 오는데..
    여서스러운..이라하니 뭔가 더 특별한 요소가 있어야 하나..긍금해 글 올렸어요

  • 22.
    '22.8.4 1:42 PM (124.54.xxx.37)

    예쁘고 착하고 여리여리한 스타일..근데 37-8살 골드미스가 여리여리 가능한가요

  • 23. ..
    '22.8.4 1:45 PM (223.38.xxx.141)

    조신하게 순종하는 여자 원하는거같네요
    여자나 남자나 40 넘어 못만날땐
    다들 조금씩 문제는 있는듯여

  • 24. ...
    '22.8.4 1:45 PM (220.116.xxx.18)

    원글님 헷갈리라고 그런 애매한 표현을 쓰는 거예요
    나이도 어려야 하고 얼굴 몸매 다 좋아야 하고 순종적이어야하고 내말에만 따라야하고...
    그런 모든 뉘앙스가 다 들어간게 '여성스럽가'는 거죠

    때려 치우세요 ㅎㅎㅎ

  • 25. ..
    '22.8.4 1:47 PM (223.38.xxx.41)

    성격이나 말투가 쎄지 않고
    스타일링도 중성적지 않은 스타일요.
    잘웃고 요리잘하고 뭐 그런 느낌도 있구요.

  • 26. 으악
    '22.8.4 1:54 PM (223.62.xxx.223)

    발 담그지 마세요!
    그런 애가 나이 42에 ‘여성스러운’ 어쩌고저쩌고 ㅠㅠ
    긴 말 안 합니다.
    그런 사람들 모른다 하세요, 결정사가서 사기 결혼해야 할 수준인데..

  • 27. 동네 흔한
    '22.8.4 1:58 PM (112.167.xxx.92)

    중년 아줌마 같은 느낌 싫다는 거죠 짧은 파마에 두리뭉실한 몸에 억센 성격에 중년녀 여자로 안본다 그말임

    그니까 그반대의 아가씨 같은 이미지에 30대녀를 원한다 그말을 돌려 이야기한거죠ㅋ 날씬해 샤랄라 원피스가 어울리는 발랄 상큼한 여성이면 마이 좋겠다의 바람인데 사실 이해는가죠ㅋ 이왕이면 다홍치마니까

    역으로 여자 희망사항도 마찬가지로다 중년에 늙은아재삘 싫자나요 역삼각형 미끈한 바디에 동안스럽고 173은 넘어야 하지 않겠냐면서 이왕이면 다홍이죠 뭐

  • 28.
    '22.8.4 2:09 PM (119.71.xxx.203)

    제가 남자라고 해도 희망사항은
    여성스러운 스타일이라고 말할것같아요,
    음. 그 여성스러운 스타일은
    피부는 하얗고 예쁘고 날씬하고 깔끔한 원피스, 긴머리..
    비가오려할때
    바람의 살들이 청보리밭을 술렁거리게 할때
    살짝 하늘을 올려다보는 그녀의 속눈썹마저 심쿵 가슴떨리게 하는

    그 모든것을 함축한
    여성스러운 스타일^^

  • 29. ㅎㅎㅎㅎ
    '22.8.4 2:12 PM (121.155.xxx.78)

    청보리밭까지 나오나요 ㅎㅎㅎ

    예쁜데 드세지 않은 사람을 원한다는 소리같아요.

  • 30. 근데 결정사
    '22.8.4 2:14 PM (112.167.xxx.92)

    그남자가 가보면 답이 나와요 자기주제가 어느 등급쯤에 있고 그등급에서 성혼 가능한 상대녀의 수준도 파악되죠
    그남자가 그직업,자가에서 외모도 평균은 된다면 성혼 가능성이 상당히 높거든요 그러나 외모가 망이면 희망사항 피력이 잘 안통하죠 그니까 자기 주제를 알려면 결정사를 가보는게 빨라요

  • 31. ㅇㅇㅇ
    '22.8.4 2:36 PM (203.251.xxx.119)

    남자는 그냥 이쁜여자

  • 32. 그게 어려움
    '22.8.4 2:51 PM (106.102.xxx.152)

    최우선적으로 예뻐야 한다는 건데요?
    거기다 자기 비위 다 맞춰주고, 피곤하게 하지 않을 여자요

  • 33. 갑자기
    '22.8.4 4:17 PM (116.123.xxx.191)

    문정원스탈 여자죠.
    여리여리 청순 느낌요.
    손예진은 그래도 자기 주장 할 느낌이구요

  • 34. ㅇㅇ
    '22.8.4 4:23 PM (119.198.xxx.18)

    김비서에 나온 박민영st 소개해달라는 거죠 뭐

  • 35. 이쁜데 고분고분
    '22.8.4 4:23 PM (211.106.xxx.234)

    이쁘고 돈도 벌어오고 학력도 되면서 순종적인 여자 찾고 있나보네요. 미친 ㅋㅋ

  • 36. 이쁜데 고분고분
    '22.8.4 4:25 PM (211.106.xxx.234) - 삭제된댓글

    주변에 그런 분들은 다 연하을 원한다고 하셔요 … 아 웃긴다

  • 37. 이쁜데 고분고분
    '22.8.4 4:26 PM (211.106.xxx.234)

    주변에 그런 여성분은 이미 연하남들이랑 사귀고 있다고 하셔요..

  • 38. ...
    '22.8.4 4:47 PM (180.69.xxx.74)

    30넘으면 소개 안해요
    따지는게 많아서요
    우선 30대중반 이상은 싫어할거에요
    이쁘고 여리여리 순하고

  • 39. 뭐하러
    '22.8.4 5:08 PM (121.162.xxx.174)

    남에게 물어가면서 까지 주선을 해주는지.
    골드미스 미스터들은 소개 안해도 알아서 갑니다
    좀 걍 두시죠

  • 40. ㅇㅇ
    '22.8.4 5:25 PM (110.70.xxx.252)

    골드미스만 있으시면 소개해줄 생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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