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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초반)의 행복이란?? 중년을 잘 넘기는 분 비법 좀 공유해요

... 조회수 : 7,041
작성일 : 2022-08-02 19:09:37
73년 생입니다..큰 아이 좋은 대학 감사하게도 입학하고 작은 아이 고등학생이에요...무탈하고 별 걱정없이 안정적 직장 갖고 있습니다. 돈에 큰 욕심 없어서 인지 더 벌고 싶은 생각은 없네요... 매사가 시큰둥합니다...예를 들어 휴가를 간다고 하면, 미술관 그림을 보러 간다, 영화 본다, 친구를 만난다 등등이 작지만 중요한 낙이었지요...



근데 이젠똑같은 행위들의 행복감이 이전의 60% 정도로만 느껴집니다.



내 생활에서 무엇으로 보람과 행복을 찾을 것인가...찾고 있어요



중년에 관련된 책도 읽고 있고 강의도 듣고 하는데 제 2의 사춘기가 찾아온 거 샅아요 음 최근에 그마나 행복감 느낀 것은 딸아이와 함께 마트 쇼핑 후 밥 사먹은 거...



친구나 맘 맞는 동료와 수다를 떨면 좋은 데...이것도 자주 느껴지진 않고 가끔 그래요...그리고 점점 상황이 다른 걸 아니까 속얘기를 덜 하게 되고 조심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운동도 가끔 ( 정기적이진 않음) 하고...있어요..



아 최근에 그나마 수영을 다시 시작해서 좀 설레임 있었는데 코로나 아직 안 걸려서 혹시 걸릴까봐 1달 하고 포기했어요...코로나 신경 쓰지.말고 걍 다닐까요??



나이를 신경쓰지 않고 살아볼까요??



아...쓰다보니 코로나 때문에 제약되는 행동으로 우울한 감도 있군요..

도움 되었던 책이라든지
< 중년의 행복감> 에 대해 아무거라도 추천 좀 해 주세요..
IP : 1.228.xxx.127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2 7:11 PM (211.36.xxx.100) - 삭제된댓글

    70년생입니다

    45살에 제2의 인생 살기 시작했어요
    완전히 다른 직업 다른 방향
    지금 제법 자리 잡아서 좋아요
    하고 싶던 일 하니 행복합니다

  • 2. 그정도면
    '22.8.2 7:13 PM (121.133.xxx.125)

    괜찮으거 같아요.
    하고 싶은걸 찾음 좋은데
    하고 싶은게 자꾸 적어지네요.ㅜ

  • 3. 아...
    '22.8.2 7:13 PM (1.228.xxx.127) - 삭제된댓글

    새로운 직장을 찾아야 하나요? ㅎㅎ 공무원 17년 차라서 그만 둘 수도 없어요.

  • 4. 몸쓰는 운동
    '22.8.2 7:14 PM (204.107.xxx.38)

    테니스 시작해보세요. 1년만 꾸준히 연마하면 아주 재밌어요. 나이들어 시큰둥해지는 거 어쩔수 없어요.
    뭐라도 찾아서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어요. 사람들 만나서 이야기 하면서 시간 보내는 건 아주 가끔해야 에너지도 받는데 너무 자수하면 에너지 방전되는 느낌이에요

  • 5. 맞아요
    '22.8.2 7:15 PM (1.228.xxx.127)

    코로나라서 할 수 있는 것고 적어졌고...하고 싶은 것도 적어지네요
    햐...결혼을 다시 할 수도 없고 ㅋㅋㅋㅋ

  • 6. ..
    '22.8.2 7:15 PM (182.220.xxx.241)

    나이를 먹으면서 감정이 그렇게 되어가는게 저는 지극히 정상이라고 생각해요

  • 7. 네..윗님
    '22.8.2 7:18 PM (1.228.xxx.127)

    정상이긴 한데요 재미가 없습니다 ㅋㅋㅋ 행복하게 나이들어가는 방법 좀 찾아보고 싶어요

  • 8. ..
    '22.8.2 7:24 PM (106.101.xxx.206)

    안 아프신가보다. 가족 중에 아픈 분도 없고.. 복 많으시네요.

  • 9. 흠...
    '22.8.2 7:24 PM (180.70.xxx.186) - 삭제된댓글

    코로나로 뭘 못한다는 건 이제 좀 말이 안되는 거 같아요.

    이나이 되면 이제 영혼의 문제를 생각 안할수가 없죠.

    지금까지는 애키우고 밥먹고 사느라 바빠서 내영혼을 돌아보지 않았다면 이제는 돌아볼때죠.
    종교라던가 철학이라던가.

  • 10. 저도그래요
    '22.8.2 7:26 PM (124.49.xxx.188)

    안그래도 방금 그이야기를 남편과도 했는데
    설레임이 없고 이미.아는것이라는게 그만큼 내가 누릴거누리고 산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알거 알고 할만큼 햇고... 어떻게 보면 그래서 행복해야하지.않나..만족 해야하지.않나 반증해보아요..
    전 전시며 공연도 시들.. 운동은 말할것고옶고.
    원래 안좋아하기도하고.. 집에 있는게 젤 새롭네요. 내자신이 집에 잇고싶어한다는게..
    이젠.재미없는데 에너지 쏟고 싶지도 않고 좋아하는것만 하고살거싶어요.
    저도 애들이랑 밥먹고 외식 새로운데가서 하는거 좋아해요
    기대감과설레임이 잇는곳.

  • 11. 네...
    '22.8.2 7:30 PM (1.228.xxx.127)

    위에 분 테니스 추천 감사해요...영혼의 문제...중요하지요
    실은 제가 지구온난화 로 기부하기 ,분리수거 철저히 홍보하기 등을 하고 있는데요 이것 생각하면 우리 아이들 미래를 설계 할 수 없는 것 같아서 가슴이 더 답답합니다...그래서 우울감이 조금 더 보태진 것도 있어요...하긴 전 역사상 지금 세대가 종말 같다는 말이 안 나온 적은 없지만 요즘은 피부로 느끼는 거라서 쬐끔 우울이 더해지네요

  • 12. 저도 궁금해요
    '22.8.2 7:32 PM (112.161.xxx.216) - 삭제된댓글

    저는 74년생이고 작년에 두 애들 입시 끝냈는데 요즘들어 매사가 시큰둥해요. 전시장공연장 가도 60%의 행복만 느껴진다는거 너무 공감돼요. 저는 직장도 없고 아픈 부모님 병원 데리고다니는게 일인데 그래서 더 우울해요. 저 모습이 내 미래인가 싶어서요. 앞으로 30년 이상 더 살아야하는데 어떻게 살아야할까.. 사춘기 맞는 것 같아요.

  • 13. 위분
    '22.8.2 7:33 PM (1.228.xxx.127)

    넘 맞는 말이에요... 상대적인 거지만 그만큼 누리고 살았던 게 맞는 거 같아요..그럼 누리고 살았던 세월에 대해 감사해야 하는 거지요?
    좋은 깨달음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14. 그러게요
    '22.8.2 7:36 PM (1.228.xxx.127)

    부모님 모시고 다니는 거 심리적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거지요...지치지요...어려운 일 잘 해 내고 계십니다

  • 15. 누리다
    '22.8.2 7:37 PM (220.117.xxx.61)

    누리고 여유있는 글 같아서 부러워요
    늘 쫒기고 일하다보니 그런 생각 해볼수도 없었어요
    항상 쫒기니까요

    계속 뭔가 공부를 해내는것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연구에 연구

  • 16. ..
    '22.8.2 7:41 PM (183.90.xxx.91)

    정치 관심 없으세요?

  • 17. 정치
    '22.8.2 7:41 PM (1.228.xxx.127) - 삭제된댓글

    관심 많으니까 여기 있쥬~

  • 18. 원글님
    '22.8.2 7:42 PM (112.161.xxx.216)

    고맙습니다. 눈물나요 ㅠㅠ 병원비는 부모님 카드로 하고 다른 형제들도 고마워 미안해하는데 그래서 더 짜증나요. 미워할 수 없어서요 ㅠㅠ

  • 19. ..
    '22.8.2 7:45 PM (1.228.xxx.127) - 삭제된댓글

    공무원 17년차 인데요...승진하는 치열한 구조 아니라 일을 해내는 느낌인 직장이어서 그런 건 같아요 연차가 어느정도 되니 나한테 머라 한들 별 거슬리는 것도 좀 없어지기도 하는 건 좋은 건데 큰 발전은 없어요


    정치 관심 많쥬...그니까 여기 있지요

  • 20. 골프
    '22.8.2 7:46 PM (218.39.xxx.50)

    골프 시작하세요~
    새로운 세상과 접하시게 될거예요.
    세로운 낙이 생겼다고나 할까.
    원글님보다 4살 많은데 3년전에 시작했네요.
    작은아이 대학 보낸후에 하시면 더 좋을듯하네요.

  • 21. ..그 맘
    '22.8.2 7:53 PM (1.228.xxx.127)

    상황이 어떠한지...크게 표나는 일은 아니어도 연로한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헛된 시간을 결코 아닐 거에요

  • 22. ...
    '22.8.2 7:57 PM (218.156.xxx.164)

    69년생인데 저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하루 하루가 좋아요.
    양가 부모님들 편찮으시지만 그정도면 관리 잘하시고
    외동딸 무탈하게 커서 본인이 하고 싶었던 일 하며 살고
    남편 아직 건강하게 직장 다니고 강아지도 아직 큰병 없이
    잘 살고 있어서 저는 어제보다 오늘이 좋아요.
    원래 성격도 물욕이 아예 없고 누굴 부러워하는 마음도 없는데다
    혼자 잘 놀아서 지금이 좋습니다.

  • 23. 네~ 지나치지
    '22.8.2 8:05 PM (1.228.xxx.127)

    않고 답을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24. 73아침소띠
    '22.8.2 8:07 PM (118.37.xxx.7)

    전 두 아이 입시 모두 끝냈고,
    아직 맞벌이 중입니다.

    원글님 마음 백퍼 알거같아요. 뭘 해도 열정은 없고 그냥 그렇구나,,싶은.

    전 그냥 오늘 하루 열심히 재미나게 살기로요. 오늘 재미없으면 그런가보다 하고, 그담날 맛있는거 먹고 열심히 일하고, 오늘 또 하루 집 반짝 청소하고 깨끗한 마루바닥에 배깔고 누워서 에어콘 빵빵 아 좋다~

    인생 뭐 있나요. 뭔가 짜릿하게 감흥이 있어야 한다는 강박을 살짝 내려놔보세요. 종교, 운동, 봉사, 일 등등 하고싶은게 있음 하시구요.

    우리 건강하게 살아요!

  • 25. 저도
    '22.8.2 8:17 PM (1.235.xxx.154)

    그래요
    코로나로 어디 가지도 못하고 제약받으니 더그런가봐요

  • 26. ㄹㄹ
    '22.8.2 8:18 PM (222.232.xxx.162)

    동갑이네요
    전 큰아이가 고2 때부터 마음고생시작하며
    입시 실패하고 재수도 실패..지금은 방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유튜브만 보며 낮밤바뀐채 살고있어요 ㅜㅡ
    남편도 사이가 안좋고 남편 매일 술에 취해 들어오고
    아이에 댓난 상의도 남편과 할수도 없어요
    남편이 대화 자체를 못하고 안하거든요

    그렇게도 살아요ㅜ

  • 27. 동갑
    '22.8.2 8:24 PM (49.170.xxx.93)

    동갑이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댓글 달아요
    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
    평범한 하루여서 감사합니다~ 하는 마음인데요
    나이 들수록 이런 마음이 더 많이 드네요
    병원과 법원 갈일만 없으면 행복이라고 하던데
    그말이 정답 같아요
    운전하다 본 하늘이 너무 이쁘거나
    먹고싶었던 음식에 술한잔 딱 어울리게 하거나
    이런 소소한 일들에
    아ㅡ좋다! 하면서 행복을 느껴요

  • 28. 저녁 소띠
    '22.8.2 8:29 PM (165.84.xxx.96)

    작년 작은아이 입시 끝내고 나면 마음의 여유를 가질거라 생각했었는데 입시 중인 아이가 몇 년 전 수술까지 받았던 병이 재발되어 너무나 힘든 시간들로 채워졌네요
    내가 대신 아프면 그러면 좋겠단 생각만으로 지낸 시간이 일년반이네요
    드디어 다음 주 수술 잡히고 오늘 수술 위한 검사 받고 와 아이와 까무룩 잠에 빠졌다 일어나니 저녁이네요
    내 옆에서 잠든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하루 하루 소소하고 평범하게 살아가는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늦음 깨움침의 나날들이랍니다

  • 29. 은이맘
    '22.8.2 9:02 PM (1.228.xxx.127) - 삭제된댓글

    다들 귀한 댓글 들 감사합니다...오늘 받은 영감으로 를 매일 써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기존과 방법들 달리 해서요...이렇게라도ㅠ하니 조금 탈출구가 보이네요

  • 30. 은이맘
    '22.8.2 9:04 PM (1.228.xxx.127) - 삭제된댓글

    귀한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평화가 함께 하길 기원할게요 오늘 받은 영감으로 를 매일 쓰기로 했습니다...깊이 내 삶을 묵상하고 진정한 감사를 찾아 보려구요...

  • 31. 은이맘
    '22.8.2 9:06 PM (1.228.xxx.127)

    귀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삶에 평화가 함께하길 기도할게요...그리고 오늘 받은 영감으로 감사일기를 써 보려해요 내 삶을 깊이 있게 성찰하고 진정한 감사를 찾아 보려 합니다

  • 32. 공감
    '22.8.2 9:09 PM (14.6.xxx.13)

    내적 기쁨과 즐거움은 사그라들고
    의식적 노력에 따른 감사함과 깨달음만 나은 느낌입니다 ㅡㅡ

  • 33. 저는 그림
    '22.8.2 9:44 PM (85.48.xxx.41)

    그림 그리는데 이게 참 좋네요.
    지ㅜ상에 있는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 다르고
    나는 나대로 하면 되고 정답도 없고
    늘 새로운 게 너무 좋아요.
    그리고 매년 남편과 한 달 정도 해외 여행을
    다니는데 그게 활력이 돼요.
    몸 힘들어서 걷기 어렵고 기력 쇠하기 전에
    세상 여기 저기 꾸준히 다니자 하고 있네요.

  • 34. ...
    '22.8.2 9:49 PM (116.125.xxx.62)

    저는 50대 후반인데요,
    아직 맞벌이에 아이 둘은 좋은 직업 가졌어요.
    님처럼 그런 마음이었는데
    2주 전에 심하게 체해서
    밥대신 죽으로 며칠 먹다가
    3Kg 빠져 다시 살 찌우는 중인데
    아무일 없고 건강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절실하게 깨달았어요.

  • 35. 저는
    '22.8.2 10:03 PM (110.10.xxx.23) - 삭제된댓글

    47이고 맞벌이인데
    저는 남편이랑 잘살자 지금 좋은관계여야 내년에 행복하다라고요
    주말에 같이 외식하고 산책하고
    또 저혼자 넷플릭스 영화보고 신세계 부당거래 내부자들
    조폭영화만 다 봤네요
    주1회 운동하고 지금 몸매 유지 못하면 안된다 싶었어요

    행복하고 열정이고 그런 생각 자체를 안해요

    잘먹고 잘자고 운동하고 남편과 얘기하고 일상이 행복하다 해야할까요

  • 36. ....
    '22.8.2 11:57 PM (125.191.xxx.232) - 삭제된댓글

    저는 내년에 오십이 되는데 아직 아이들 입시도
    남아 있어서 마음의 여유는 없지먼,
    우선 하루하루 열심히 후회없이 살기로 다짐하고 있고
    정년꺼지 일 할 생각이라 업무관런 공부도 계속하고
    자아성찰, 자아찾기, 내면들여다보기 중인데 동시에
    은퇴 후에 전념하고 싶은 일도 같이 생각해보고 있어요.
    제가 하고 싶은 일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혀서 퇴직
    5년전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할 계획이고 그전까지
    조금씩 틈틈이 시간날 때마다 관심두고 있으려고 합니다.
    방금 전에도 관련 자료보다가 서적도 주문했어요.

  • 37. 러너
    '22.8.3 12:27 AM (39.125.xxx.74)

    50초반 얼마전 부터 달리기 시작했어요 좋아하는 음악 귀에 꽂고 달리는 그 순간 약간의 희열 설레임 내가 앞으로 전진한다는 느낌이 좋습니다

  • 38. 인생이
    '22.8.3 12:28 AM (124.49.xxx.188)

    짜릿하게 재밌어야 한다는 강박..을 버려야한단말...맞네요.
    하기 싫은일 안하는걸로만으로도 감사..
    그런데요
    저는 다 재미없지만 어학만은 계속 도전하고싶어서 붇들고 있네요.이게 해도해도 끝이없으니 하다 조금 늘면 성취감도 있고..관련 일도 꾸준히 할수 있고요. 힘들어도 성취가 있으면 나름 재미는 있는것 같아요

  • 39. 55
    '22.8.3 12:46 AM (121.162.xxx.252)

    가진 것 진짜 적지만 자족하고
    감사하며 살려고 해요
    매일 감사한 거
    5가지씩 적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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