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엄마 드릴라고 다시 다듬는데
와나.. 돌겠어요..
손가락에 목덜미 어깨 허리 다리
만신이 쑤시네요..
구씨 생각하면서 겨우겨우.. 그래도 남겼어요..
담에 해방 되면 먹어야 하나
살짝 삷거나 절이면 잘까진다던대요
남편이랑 한단 까서
자반고등어 넣고 찜해서 먹었는데
완전 밥도둑
입맛 없는 요즘 맛있게 먹었네요
많이 질긴거 아니면
껍질째 살짝 삶아 양념발라 조물조물 해뒀다
고등어 밑에 넣고 지지기도 하던데
나름 괜찮던데요
소금물에 절여서 까면 잘 까임
고구마줄기가
가격이 싼데비해
식당에그반찬 나오는집이
없더라구요
그이유가생각해보니
다듬는게 보통 노동이
아니라서 그렇구나
생각했어요
요즘은 고구마줄기도 싸지 않아요
재래시장에서 깐 고구마줄기 얼마 되지도 않은 한 봉지
작년 3천원이었던 거 올핸 5천원......
구씨
생각
고구마줄기반찬은 찐사랑이에요 늙으니 알아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