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들면 부지런할 수 밖에 없네요
1. 세월
'22.8.1 6:38 PM (61.98.xxx.135)그렇죠 주변에서 하나도 안변했니 뭐니 다 거짓말 이죠
훤칠하고 모델같던 학부모 10년만에 우연히만나
너무 놀랐단. . 확 시든 느낌이라서요2. ㅎㅎ
'22.8.1 6:40 PM (223.62.xxx.58)무슨 말인지 알고 싶지 않은데 너무 알겠어서 ㅋ큐ㅠ
중력을 거스르고자 ‘꺼꾸리’를 애용하면 어떨까 생각해 본 적이 있죠 ㅋ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안압이 올라가면 안 되는 녹내장 진단을 받지 않았겠습니까? 읽고 쓰는 게 직업인데 잘 안 보여서 매우 애로사항이 많아요… 꺼꾸리 이론은 당연히 증명도 못 해 보고 빠이빠이
물구나무도 못 서고, 젠장입니다. (시실은 설 줄 모름 ㅋ 그래도 혈액순환애 좋대서 기억해 뒀더니)3. 후
'22.8.1 6:41 PM (121.144.xxx.62)매일이 고난길이여요 ㅠㅠ
그래도 운동하고 나면 상쾌하고
관리의 결과를 느낄 때의 뿌듯함으로 나아가는 거지요4. 원글이
'22.8.1 6:44 PM (182.216.xxx.245)윗님.거꾸리 그거 중력방향 반대라는 측면으로 볼때 효과가 있진 않아요 제가 매일 매일 하거든요.오전 운동할때 마무리로.그나마 효과가 죄끔 느껴지는건 정수리 머리숱이 그나마 버텨준다는것? 뭐 이정도예요.매일이 고난이긴하고 운동하고 관리하고 만족도가 올라가지만 이번 휴가때 단체로 사진찍어보니..별 짓 다해봐도 몸매는 좀 나아지는데 이 늙어가는 얼굴과 전체적인 흐름? 머리털 느낌까지 노화가 오는걸 느껴버린거죠.사진은 정확해요.ㅠㅠ 그러고 나니 다 하기가 싫어지네요.
5. ㅇㅇ
'22.8.1 6:45 PM (182.225.xxx.85)힘들죠ㅎㅎ 올해 샵에서나 쓰는 고출력 관리기계 사서 돌아가며 쓰고 있는데 좋아요 등쪽은 혼자 못하지만 할수록 요령이 느네요
힘 남아있을때까진 관리하려구요 그래도 귀찮긴 합니다6. ..
'22.8.1 6:50 PM (1.11.xxx.59)거꾸리랑 고출력관리기계 사야 하나요?
7. 원글자
'22.8.1 6:53 PM (182.216.xxx.245)1.11.xxx.59>효과적측면에서 쓴 글이 아니죠. 귀찮다는 측면에서 쓴 글이죠.각자 자기한테 맞는걸 사는건 자기문제죠 이 글의 포인트는 전혀 그게 아닙니다.
8. 흑흑
'22.8.1 7:20 PM (122.35.xxx.62)저도 매일 걷고
하루 1식은 샐러드만 먹기도 하고
웨이트하고
집에서 스트레칭
내전근 운동 따로하고
체형교정 받고
피부과가서 인모드 두달에 한번 받는데
현실은 띵띵한 아줌마9. 둥둥
'22.8.1 7:22 PM (39.7.xxx.145)맞아요.
작년 사진과 올 사진이 이리 다를 수가.
얼굴선 무너진게 보여요.10. 그냥
'22.8.1 9:15 PM (220.89.xxx.201)포기하고 아무것도 안하는데...;;;;;;
11. 백조이지요...
'22.8.2 3:19 AM (61.253.xxx.115)정상(?!)이랄까 평범한 보통으로 보이려면 부단한 노력을 해야하지요. ㅠ.ㅠ
백조처럼 물 아래는 열심히 미친듯이 저어야만이...
스트레칭과 1일1팩 체중관리 운동 ...
남자든 여자든 관리안되어 넘 날것 그대로인냥 퍼져있는것 보다 평생 자세라도 올곧게^^ 가지려고 약간의 노력이라도 하는게 이뻐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