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탱고 계속 할까요 말까요?
1. 1번
'22.8.1 9:38 AM (121.165.xxx.112)더 늙으면 취미에 쓸 돈 없어요
2. 근데
'22.8.1 9:41 AM (121.133.xxx.137)늙어서 탱고가 왜 유용해요??
어따써요??3. 부담되는건
'22.8.1 9:42 AM (175.121.xxx.7)그만하심이..
4. ..
'22.8.1 9:43 AM (203.142.xxx.241)1번님
남편도 같은 말 하더군요.다만 제가 넘 피곤해하니까 일요일은 관두라고 해요.
근데님
파킨슨병 환자에게 탱고 가르쳤더니 증세가 매우 호전된 다큐 봤어요.5. 부담
'22.8.1 9:48 AM (203.142.xxx.241)맞아요. 부담 되어요.
모든 장점에도 불구하고 부담감이 상당해요.ㅠㅠ6. 흠..
'22.8.1 9:49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하는게 많으시네요. 그렇게 쉬지않고 뭘 할필요가 있네요? 어짜피 다른춤도 배우는데..
일요일 하루는 편안히 쉬셔도 될듯.7. ...
'22.8.1 9:50 AM (203.142.xxx.241)컨디션 괜찮으면 1년이상 고고 외치다가
조금만 피곤해도
왜 사서 고생을.. 이러네요.
갈대에요. 갈대.8. 그냥
'22.8.1 9:54 AM (116.123.xxx.191)설명만 들어도 피곤한 느낌이
살면서 연륜도 있는데 좋은 결정하세요.9. ᆢ
'22.8.1 10:08 AM (116.37.xxx.63)저랑 비슷한 연배인데
열정이 대단하심 존경스럽네요.
님글에 답이 있어요.
좋아하는 건 라틴댄스.
탱고는 시간도 체력도 옷도 부담스럽고
진짜 좋아해서 하는 건지? 하는 의문까지.
지금 배우기 좋은 기회이긴하나
글을 쓰기까지는 많은 생각이 들어서겠죠?
남들 시선과
파킨슨에 효과있었다는 거 하나로
끌고갈만 한 건지
그건 님이 알겠죠.
그만 하시고싶음
그만 하셔요.^^10. ㅇㅇ
'22.8.1 10:56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탱고ㅣ년넘게 배웠는데
뭔옷을요?
어디 대회나가는거아님
걍 연습치마 ㅣ개만 사면됩니다
옷이문제가 아니라 실력이최우선이죠11. ..
'22.8.1 12:13 PM (203.142.xxx.241)탱고 연습치마란게 있네요 . ㅎㅎ 진즉 알았으면 하나 사서 스트레스 덜 받을 것을.. 감사합니다.
그냥 님.. 말씀대로 피곤한 일정이 맞군요.ㅎㅎ
.. 님 어쩌다보니 그리 되었어요.
갖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일도 없던 저였는데 말이죠.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진심어린 상냥한 댓글 감사해요. 즐거운 오후 되시길..^^